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기존에 모아오신 것들이 있으셔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마일을 고집하시고 신용카드도 bank of america에서 나온 아시아나 카드, 대한항공 카드등을 쓰시는데요, 왜 아시아나보다 유나이티드 항공 마일을 모으는게 더 좋은 선책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도 거의 유사합니다)
1. 한국을 더 싸게 갈 수 있다
- 아시아나 항공 마일을 사용해서 한국에 가실려면, 왕복에 70,000마일이 소요됩니다. 그또한 아시아나가 직항으로 들어가지 않는 곳에 사신다면 (샌디에고, 보스턴, 마이애미) LA든지, 샌프란, 시애틀, 뉴욕까지 가는 표는 따로 구하시고, 거기서 부터 왕복을 하시게 되는거죠. 결국 국내선표를 따로 사셔야 한다는 겁니다.
- UA 마일의 경우에는 6만5천마일에 한국에 왕복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US Airways 등의 제휴항공사도 이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미국내 어느 곳에서도 한국까지 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따로 국내선 표를 구하실 필요가 없죠. 더구나 더 좋은 점은..바로. ㅋㅋ
2. UA 마일로 아시아나 타고 갈 수 있다
- 네, 그렇습니다. UA 마일리지로 아시아나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스타얼라언스로 인해서 6만5천마일을 사용해서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에 가실 수 있습니다. 즉 보스턴에서 가신다면, UA를 타고 샌프란이나 LA로 이동, 거기서 아시아나를 타실 수 있고, 아니면 뉴욕으로 가신후에 거기서 아시아나 직항으로 한국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혹은 샌프란에서 싱가폴 항공을 타고 한국에 가셔도 되구요.
3. UA 마일로는 하와이에 스탑오버도 할 수 있다
- 아시아나 마일로 직항을 타면 바로 한국에 가야하지만, UA 마일을 사용하시면 중간에 하와이에 무료로 스탑오버하실 수 있습니다. 즉 워싱턴 DC 서 출발하신다면, 워싱턴-샌프란-하와이 호놀루루- 동경-서울 등의 루트를 잡아서 하와이에서 원하시는만큼 체류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이나, 대한항공 마일로는 안되는거지요.
4. UA 마일로는 한국서 동남아도 2만5천마일이면 간다
- 아시아나 마일로 동남아를 갈려면 40,000 마일이 필요합니다만, UA 마일이면, 일본을 거쳐서 홍콩, 방콕 등지의 동남아는 2만5천 마일이면 갈 수 있습니다.
- 지금은 2만5천으로 올랐지만, 마일리지가 오르기 전인 지난 2007년 여름 서울 김포 공항에서 동경 하네다 (아시아나 항공 이요) 그리고 일본 북해도 사포로까지 (아나 항공 이용) 이어지는 왕복 구간을 한 사람에 전부 20,000 마일에 해결했습니다. 돈 주고 구매하면 적어도 최소 50-60만원은 줘야 하는 구간을, 20,000 마일과 50불 조금 안되는 돈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5. UA 마일은 모으기도 쉽다
- UA는 프로모션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발급만 받으면 20,000에서 25,000 마일씩 주는 신용카드 외에도, Netflix같은 dvd에 보너스 포인트, 식당, 핸드폰 등등.. 아시아나보다 훨씬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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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님께서 비교해주신 내용이 100% 맞습니다. 특히나 1번 내용.. UA는 미국에서 갈아타는 편까지 다 포함해서 6만마일이면 한국왕복이 되니 아주 매력적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하나 추가하고 싶은게 있다면 가족합산 또는 트랜스퍼를 “많이” 하셔야 하는 경우라면 배 (항공권 비용 절약) 보다 배꼽 (합산 또는 트랜스퍼 수수료) 이 훨씬 커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죠..
가령 저처럼 4인가족인 한국을 한번 왕복하면 약 6만마일이 쌓입니다. (각15000마일*4명) 이 경우 아시아나라면 신용카드 1만불 정도 써서 1만마일을 더하면 7만마일이 되어 한국 왕복이 가능하죠 (아시아나는 가족간 마일리지 전환이 무료니까요).. 하지만 UA의 경우에는 네명에 흩어져 있는 마일리지를 한명에게 모으는 비용만 어림잡아 항공권 가격 비슷하게 소요됩니다. 이 경우 10000마일 더 주더라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하는게 더 이익이라는 얘기죠..
제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일리지를 혼자서 쌓아서 혼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UA가 “훨씬” 낫다
2. 하지만 여러 사람의 마일리지를 모아서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차라리 아시아나가 나을 수도 있다
아시아나님, 맞습니다. 개인이 처한 상황이 각각 다 다르기때문에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구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저의 UA마일리지 현황은 제가 마일리지 관리를 잘못하여,
마일리지 일부(약 30,000정도)가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Current redeemable miles balance: 32,070
Year to date Elite Qualifying Miles (EQM) 15,848
Year to date Elite Qualifying Segments (EQS) 4
Lifetime United flight miles: 61,164
이에 지금부터라도 마일리지를 잘 관리하여 혜택을 받기위해,
마일모아님께서 알려주시는 정보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허나 잘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미국/한국 왕복에 UA마일리지 6만5천, 그리고 한국/일본(동남아) 왕복에 UA마일리지 2만5천이 소용된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United Saver award chart 와 United Standard award chart 에서 필요 마일리지가 다르더군요. 어떤 기준으로 적용되는지 그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성수기/비수기 기준인지요? 만약 그렇다면 성수기/비수기의 기간은 어떻게 나눠지는지요?
마일모아님께..
매번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번히 질문으로 번거롭게 하는것은 아닌지 하면서도 또 이렇게 여쭙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내용중에 하와이 무료 경유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그런 경우 65000마일로, 하와이에서 며칠 체류후 한국에 들어가서 한국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올수 있다는 말씀이신거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예매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온라인 상으로는 어워드티켓은 왕복티켓만 구매만 가능하도록 되어있는것 같아서요..
그럼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한국에서님:
saver award, standard award의 기준은 성수기 비수기가 아니구요. 좌석의 가능 여부에 따라 갈립니다. saver award는 적은 마일리지가 소요되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일리지표이구요. standard award는 마일리지가 2배로 소요되지만, 항공사가 판매하는 좌석만 있다면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요약하면 마일리지가 아주 많다면야, 물론 standard award를 쓰실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saver award를 구하는 편입니다.
하와이경우님:
대부분 항공사의 경우 en route stop-over의 경우 전화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현재 UA 879편 등이 호놀루루-동경 구간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물론, ANA를 이용하실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