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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February - 23 - 2009

델타가 아무래도 마일리지 장사에 지대로 재미를 붙힌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Transfer Bonus Promo, Purchase Promo를 시행하더니, 이번에 다시 “마일리지 구입시 100% 보너스”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요.

간단한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요. 

  • 2/15일부터 3/31일까지 Delta.com에서 마일리지 구입시 100% 보너스 지급. 즉, 10,000마일 구매하면, 10,000마일을 보너스로 해서 총 20,000마일 지급.
  • 총 6만마일까지 구매 가능. 
  • 구입한 마일은 72시간에 적립되며, 보너스도 72시간 (72+72시간인지, 구입시점부터 72시간인지는 불명확함)

자세한 사항은 여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 마일리지 구입 비용이 상당히 비싸다는 것을 고려하면 (1만마일당, 세금 포함 $ 293.63) 이번 딜이 나름 매력적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에 이 마일들도 Northwest로 넘겨서 대한항공표를 구입하는데 사용한다면 (이 부분은 Delta에 한 번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돈 값은 할 것 같습니다. $ 886.88불을 주고 3만마일 구입하면 총 6만마일이 되는데, 대략 세금포함 900불 정도에 대한항공으로 한국-미국을 왕복할 수 있게됩니다. 비수기라 하더라도 미국서 한국가는 대한항공은 1,000불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마일이 조금 부족하신 분들은 심각하게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물론, 그 전에 Northwest에서 대한항공표가 가능한지를 확인하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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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sponses

  1. cfranck says:

    올려주신 링크를 따라가 보니 프로모션이 4월 20일까지라고 나오네요. 연장된 모양입니다. 엊그제 35k 프로모션 있는 Amex 를 신청했는데 25k만 보태면 델타로도 대한항공의 한국 왕복 보너스 표가 나오긴 하죠. 12.5k만 결제하면 되니까 대략 370$이면 되는거고, 370$을 다시 Amex로 결제할걸 생각하면 여기서 몇불 정도는 또 빠지겠죠. 당장 안 타더라도 추후를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싸게 60k를 맞춰 놓는것도 괜찮은 전략인듯 합니다. NW와 DL 사이에 대한항공으로 보너스 표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가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DL와 KE사이의 관계가 적어도 NW와의 관계보다는 한참은 낫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2. 마일모아 says:

    맞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NW사이트에서 대한항공 좌석 여부가 확인이 가능하지만, DL사이트에서는 안 보이거든요. 그리고 DL는 지금으로서는 마일이 얼마가 필요한지 정확히 알려주지도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로서는 일단 NW가 살아있을때 DL+NW은 가급적 빨리 사용한다가 목표입니다.

  3. cfranck says:

    http://www.delta.com/skymiles/use_miles/award_upgrade_mileage/sm_award_mileage/index.jsp

    위 링크를 보면 DL의 경우에도 NW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제 후 대한항공편 탑승이 (적어도 원칙적으로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NW에서는 잔여좌석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말이죠.

    미 동부의 경우 DL91/92 (ICN-ATL간 DL가 직접 운항하는 non-stop flight)로 연결되는 항공편의 비수기 표는 왕복 6만마일만으로 구할 수 있는 걸 보면 그래도 조금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물론 NW 홈이 사라진다는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말이죠.

  4. 마일모아 says:

    DL 91/92가 왕복 6만으로 나온다니 고무적이군요. 제가 전에 DL에서 찾아볼때는 한국행은 6만으로 나오는 구간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식으로 마일리지를 퍼주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redemption level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시점이 오는데, 그게 아마 Delta/Northwest가 완전히 통합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5. cfranck says:

    다시 검색을 좀 해 보니 생각보다는 잘 안나오긴 합니다만, 분명히 뜨긴 뜹니다. LGA->ICN을 4월 19일, ICN->LGA를 4월 26일로 넣어보시면 갈때는 DL91의 ATL경유 / 올때는 NRT 및 MSP나 DTW 2회 경유편이 6만 마일에 여러 조합 나오거든요. 이미 4월이다보니 상황이 넉넉치 않아 보이지만, 비수기 표를 충분히 일찍 구한다면 6만 마일이 결코 ‘퍼주는’ 마일리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북미-북아시아 구간에서 CO도 60k 면 되고 AA나 UA도 65k 요구하니까요. 게다가 최근 DL의 공격적인 경영 패턴을 볼 때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6. 마일모아 says:

    제가 퍼준다고 했을때는 마일리지 적립의 측면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이전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렌트카 하루 빌리면 10,000마일, 마일리지 transfer에 100% 보너스, 마일리지 구입에 100% 보너스 등등 “공격적인 경영 패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마일리지를 쉽게, 싸게 주고 있거든요. 요즘 다들 사정이 어렵다고 하지만, CO, UA의 경우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장은 아닐지라도 조만간 비수기 60K 마일 기준도 다른 곳과 동일하게 올린다는 식으로 올리지 않을까 싶은거지요. 오히려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7. cfranck says:

    네 마일리지를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이 블로그를 진작 알았다면 렌트카 마일리지 적립 같은 획기적인 (그러나 알고보니 델타의 실수인? ..) 이벤트를 잡았을건데 아쉽네요. 제가 ‘공격적인 경영’이라는 느낌을 갖게 된 건 합병 작업 진행 간 티켓 가격 및 운항 편수 조정을 지켜보면서였습니다. UA나 AA를 능가하는 파격적인 가격 제시 및 대대적인 노선 확충 등을 보니 가공할만하다 싶어서요. 합병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 덕도 크겠지만 말입니다. 마일리지 이벤트 등을 과감하게 내 거는것도 시장 점유율 증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의 일환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주관적인 느낌일 뿐이지만요^^ 저는 운항 일정 / 티켓 가격 등에 쭉 관심이 많았어서 아무래도 그쪽에서의 인상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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