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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표 속성 크래딧 만들기

티모, 2013-11-18 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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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까말까 고민했습니다. 지름길이기는 한데, 웬지 다들 나름데로 고민하면서 얻은 정보이고

일하면서 얻은 정보인데 쉽게 속성을 공개해도 될지.. 배도 아프고.....

정보의 공유라는 차원에서 써봅니다.

 

1. 소셜 넘버가 나왔을때. 혹은 ITIN 인가 그게 나왔을때

 

: secured 크래딧 카드를 만듭니다. 큰거 만들필요없습니다. 500 불짜리 나 1000 불 짜리나 같습니다.

혹은 주위에 와이프분이나 남편분 형제분이 크래딧있으신 분은 authorized user 로 올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때 카드회사에 따라서 소셜넘버를 요구하는 회사가 있고 아닌 회사가 있는데 소셜넘버 요구하는 회사(barclay 가 대표적)

에 등록시키는게 확실합니다. 소셜넘버 없이도 크래딧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캐바캐입니다.

 

그리고 6 개월동안 secured 카드의 사용비율을 500불이면 한달에 50불이상 쓰지 마십시오. 안써도 무방합니다.

그냥 가지고만 계십시오.

 

authorized user 로 올라간 카드도 사용비율이 리밋 비 10% 를 넘기면 안됩니다. (해준사람에게 부탁하세요)

 

2. 6 개월이 지나면 아마도 750-790 점 사이의 점수가 나올겁니다.

 

: 이때 체이스 프리덤을 신청하세요. 아마도 특성상 나오기 쉬울겁니다.

프리덤이 나오면 역시 리밋 대비 10% 미만으로 발란스를 유지하면서 또 6 개월을 지냅니다.

이시점에서 amex 를 신청해서 받은 분도 있는데 한번 시도해볼만 하지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3. 다시 6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5-6 개 정도의 카드를 신청해서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이때 점수도 역시 발란스 관리를 잘했다면 거의 800 점에 도달할텐데, 이때 샷건 뿌리듯이 뿌립니다.

아멕스1장, 체이스1장, barclay1장, Bofa 1장, US bank 1장 이런식으로 뿌립니다. us bank 는 약간 까다로운게

크래딧 히스토리 기준이 약간 더 높거나 할것같은데 나머지 4 개 회사에서는 나올거라고 봅니다.

 

4. 6 개월이 또 지나면 회사당 1 개씩 추가합니다. 이때 비지니스 카드도 한장 정도 신청해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체이스 샤프+프리덤+ink 를 가지시게 될것이며 각회사별로 카드들이 주욱 쌓이게 될겁니다. 이때가 1년6개월 시점입니다.

이시점에서 아마도 현대나 토요타는 리스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자동차가 필요하시면)

 

5. 여기서 스탑. 그리고 1 년단위로 1개 정도씩 추가하는게 안정적입니다.

 

다만 아셔야 할점은, 이시점에서 점수는 750 점 정도로 고득점이 인정되어서 카드신청하면 1만-2만 불 짜리 리밋 카드들이 쏟아지지만

실제로 사람이 리포트를 보면 이건 아주 약한 크래딧입니다. 절대 strong 한 크래딧이 아니라서 크래딧카드 회사의 리뷰팀 직원이

이런 크래딧 리포트를 리뷰하게 되면 불이익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카드 만들때 권유드리는것이 각회사마다 2개정도로

개인카드 발급비율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3개 이상 한회사(예를들어 체이스) 카드들을 보유하게 되면 위험성이 높은 손님으로

인식되어서 체이스에서 장기간 퇴출되실수 있습니다. 아멕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멕스도 2 개까지만 만들고 더이상은 건드리지 마세요.

 

비지니스 카드는 솔직히 생소한 쪽이라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만, 되도록이면 유학생 신분이라면 건드리지 마시고

진짜 비지니스 하는 분이면 (사이드라도) 1년-1년 6개월 시점에서 1개 정도 유지하시다 1 년정도 후에 하나 추가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는데요. 처닝이요.

처닝이라는걸 하게되면 어카운트 한개가 닫기고 한개가 열립니다. 리포트상으로 닫은 어카운트는 10년동안 기록보존 됩니다.

습관적으로 계속 처닝하게 되면, 그것도 많은 카드들을요.. 리포트상에 closed 어카운트들이 십수개, 이십여개가 쌓이게 되고 컴퓨터

시스템상으로는 괜찮지만 나중에 누가 리포트를 열어보면 이건 카드메니아구나 라고 하는게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모기지 빌릴때는 처닝 기록이 불이익을 줄것 같지는 않지만.. 먼훗날 5-6 년후 스몰비지니스 융자를 받으려고 하는 계획이 있으시면

처닝은 말리고 싶습니다. 돈빌려주는 입장에서 리포트자체가 너무 혼란스럽게 되면 안좋아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커머셜 부동산 융자할때도 또한 좋은 이미지를 주기 힘듭니다. 나중에 빌딩사는데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이건 커머셜

부동산 하는 선배형님이 해준 이야기입니다) 빌딩사실분들은 처닝은 안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만약 꼭 하고 싶으시면 최소화 하셔서 1 년에 1-2 개 정도만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카드라는게 처음에는 만들고 안쓴다는 생각으로 만들지만 만들고나면 나이어린분들은 많은 유혹에 빠질수 있습니다.

항상 자물쇠와 자물통을 만들어놓고 안에 박아놓고 꺼내지말고 항상 1-2 개만 필요한 카드만 들고 다니세요.

그러나 장기보유할때는 최소한 6 개월에 한번정도 게스라도 넣으면서 모든 카드들을 일괄적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런

사용기록이 없으면 카드회사에 임의로 닫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리밋을 줄이던지.

 

그리고 이런 고득점이지만 약한 크래딧의 경우 리컨전화도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시스템 approved 만 계속 받아먹고

카드회사 직원이 내 리포트 못보게 하는게 키입니다. 얘네들한테 자꾸전화하면 기록 열어봐달라고 request 하는 꼴인데 이런 얕은

크래딧을 가진 사람에게는 결코 유익하지 못합니다.

 

결론은 이런 속성 크래딧의 경우는 사람이 못보게하는게 키입니다. 크래딧카드회사 직원이 들여다보면 이런 속성빌드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카드회사에 리컨이나 여러가지로 자극하지 마시고 조용하게 빌드업하세요.

 

나중에 5-6 년이 흐른다음, 자동차 융자도 생기고 모기지도 추가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강한 크래딧이 되는겁니다(사람이 봐도)

 

이상 제가 아는데로 써드렸습니다.

 

 

 

56 댓글

monet

2013-11-18 12:19:15

요즘에 무척이나 공감되는글 되겠습니다.

Olney

2013-11-18 12:20:02

한회사당 2개이하로 유지하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assa

2014-07-29 14:24:22

글을 읽으면서 카드회사당 2-3개로 유지하라는 말씀에 마음이 덜컹... 저도 참 어렵네요.

똥칠이

2013-11-18 12:36:09

갠적인 의견으로는

시큐어드 카드 이후의 첫 카드로 체이스 프리덤보다 아멕스 카드가 쉽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ITIN 으로 카드만드신 분 후기에서, 체이스는 본인 명의로 된 6개월 이상 묵은 카드가 있는지 없는지를 본다고 들었습니다. 


처닝에 대한 의견 및 여러 고급 정보 공유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 ^^

만남usa

2013-11-18 12:48:37

+1입니다...

티모

2013-11-18 12:53:53

이건 아무래도 최근에 빌드업하신분들이 더 잘알겠지요~

말괄량이

2013-11-18 13:38:34

아멕스중 제일 쉬운 카드가 뭘까요?

마일모아

2013-11-18 13:42:53

대체로 charge 카드 = Amex Plat, Amex Gold, Amex Green 등이 쉽다고 합니다. 

똥칠이

2013-11-18 13:43:06

코스코에 한표 던집니다만... 

크레딧 없으신 분을 아멕스 AU 에 등록시켜 놓으면 아멕스 차지카드 패밀리중에 하나 타겟오퍼가 오는 듯 합니다. (성급한 일반화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오는 타겟오퍼 하나 무는 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duruduru

2013-11-18 19:20:06

ㅋㅋ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명색이 마적단인데, 보너스없는 코스트코카드는 좀..... (잘 나오는 것 분명히 맞지만요.)

 

제가 가족들, 아이들 통해서 경험해 본 바로는 아멕스 힐튼카드가 첫 카드로 가장 만만한 듯...... (프리덤보다도 훨씬 쉽게 나오더라구요.)

 

리밋 1000불에 50,000포인트!

똥칠이

2013-11-18 19:23:13

아차! 그렇네요. ㅋㅋ 제가 워낙 코스코빠라서 그만 @_@ ㅋㅋㅋ

힐튼을 생각 못했네요. 그런데 아멕스 카드들은 난이도 차이가 없는듯한 인상이 살짝 있어요. 


duruduru

2013-11-18 19:31:40

ㅋㅋ 같은 난이도라도 오만이요 오만! 서머셋 모옴의 오만과 편견이요!

말괄량이

2013-11-19 03:40:09

ㅋㅋㅋ 힐튼이 좋겠네요.

초보눈팅

2013-12-13 10:19:25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 아닌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오만과 편견이...

duruduru

2013-12-13 17:14:48

ㅋㅋㅋ 당근 제가 틀렸지요. 똥칠이님이 열받게 하시는 바람에!!!!!!!

디미트리

2013-11-18 12:37:42

공감이 가나, 마모에 몸을 담구고 가뜩이나 오늘처럼 샤프와 프리덤땜에 들썩들썩하니 참 쉽지가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우님^^

티모

2013-11-18 13:09:38

감사합니다 성님 ^^

WOWHAM

2013-11-18 12:46:13

티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쭈면, 리스의 경우도 크레딧을 쌓는데(강한 크레딧) 도움이 되나요?

티모

2013-11-18 12:53:13

예 자동차융자같은 경우는 크게 도움이 되지요. 리스나 구입 모두요.

토요타,현대 같은 경우는 히스토리 1년6개월-2년 이상이면 시스템 approved 가능성이 있고

아우디나 bmw 같은 경우는 아마도 3 년 이상 고득점에 시스템이 열려있어요.

키르히아이스

2013-11-18 12:56:3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체이스 2장이고 하나 더 만들라고 하는데 살짝 망설여 지네요 ㅎㅎ

NYC

2013-11-18 13:23:22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티모님 글은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간내서 이런 알찬 정보를 주셔서 다시하번 감사합니다.

말괄량이

2013-11-18 13:40:17

좋은정보네요!

삼복아빠

2013-11-18 13:47:01

저도 +1 드립니다~!!

belle

2013-11-18 15:10:42

한줄 한줄 새겨들을만한 말들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3-11-18 16:04:33

암튼,

울 티모 아우님은 도대체 전공이 뭐시기란가요?

모르는거이 엄써~~`

하나 하나 버릴거 하나도 엄쓴께로 보관할라요..ㅎㅎ

참, 조만간 바로 자동차 자문 드릴라요...

최선

2013-11-18 17:54:08

저도 정독했습니다. 본글과 댓글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쿨대디

2013-11-18 18:31:33

이런 속성 크래딧의 경우는 사람이 못보게하는게 키입니다.=> +1000

애둘아빠

2013-11-19 02:19:46

저같은 초짜에겐 정말 너무 좋은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secured 카드 만들었는데....

괜히 디파짓을 많이 걸은 거 같네요. ㅠㅠ

한도 낮춰달라고 하고 디파짓 돌려달라면 돌려 줄까요?

돈을 묶어둘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요. 

메롱카드

2013-11-19 05:11:06

네 물론 돌려줍니다 ^^

마술피리

2013-12-13 11:19:25

이미 체이스 4개, 씨티 5개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이상은 죽어도 안될거 같긴한데, 그리고 안쓰는 카드도 많은데 그냥 지금 끊어버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음 동굴탈출 (아마도 6개월후)를 위해 볼모로 남겨두는게 나을까요? 체이스 씨티외에도 이런저런 카드 10개 안팎해서 스무개 가까이 되는 거 같네요. 날 잡아 세어 봐야지 하면서도... 

티모

2013-12-13 12:59:48

한가지 오해가 있는데 은행에 전화하지 말라는것은데 30일이나 10일 팬딩시에 전화하지 말라는것이지

은행에서 ASAP 전화하세욤 메세지 뜨면 0.0005 초안에 전화하셔야 해요.

은행의 눈을 두려워할 시점은 카드가 10개 넘는 시점이지 처음 단계에 10 개 미만의 카드가 있었을때는 걱정없이 전화하셔도 되요

유니네

2014-02-04 17:33:27

티모님. 제 와잎이 최근데 소셜넘버 나와서 이제 마일모아의 세계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 크레딧을 속성으로 쌓으려고하는데요.. 체이스나 뱅크오브에 그동안 제 이름으로 넣어뒀던 목돈 (그래봐야 만불 남짓한)을 아내 이름으로 세이빙 어카운트 만들면 도움이 되나요? 감사합니다.

티모

2014-02-04 18:19:08

US BANK 같은 경우는 도움이 될수있는데 지금 스텝에서는 아닌것 같고

지금은 AU 로 올리셔서 크래딧 점수를 만드는게 먼저 하실 일 같아요.

유니네

2014-02-04 18:42:52

글쿤요~ 감사드려요~

행복둥이맘

2014-07-29 11:54:43

쇼셜넘버는 일년전에 나왔구요

올해 2,3월 쯔음 남편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와 프리덤에  au카드를 제 이름으로 발급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파이어는 한달에 20불 정도 사용하고 프리덤은 몇백불씩 사용합니다. 

체이스에 전화해보니 au 카드에 쇼셜넘버 넣을수 없다 하더라구요. 이럴경우에 제 신용점수는 안올라가나요?

쇼셜넘버를 안넣어주니... 도통 모르겠네요.

9월쯤 카드 발급받는거 시도해보려 하는데요.

신용점수 확인가능 안전한 곳은 어딘가요?

첫카드로 좋을 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카드 발급전에 은행 어카운트 열어야 하나요?


질문이 두서없이 넘 많네요... ^^;

티모

2014-07-29 14:10:38

체이스는 AU 에 소셜을 안넣는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크래딧이 쌓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소셜이 없더라도 이름,주소,생년월일이 매치가 되면서 같이 크래딧 리포트에 올라갈 가능성이 80% 이상입니다.


행복둥이맘

2014-07-29 14:16:20

답변 감사드려요~~

신용이 쌓이길... ㅋㅋㅋ

지금 내년 여름 밴프 ㄱㅖ획하고 있는데 페어몬트가 저흴 부르는것 같아요... ㅋㅋㅋ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마일이 없어요 ㅋㅋ

마일모여

2014-07-29 13:58:32

티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증이 있는데 크레딧 히스토리가 없고 천불짜리 카드 한개로 사용하고 있는데 목돈 $900 불이 한방에 필요하면 결제 후 다음날 바로 갚는다고 해도 크레딧 히스토리에 악영향이 있을까요? 10퍼센트 유지하는게 좋은거라고 알고는 있지만 이런 특이한 케이스에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궁금합니다.

기돌

2014-07-29 14:03:51

마일모아님이신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마일모아 불문률이 마일모아님과 비슷한 닉네임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다른 닉네임으로 바꿔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일모여

2014-07-29 14:06:39

아 그런 불문률이 있었군요 당장 바꾸겠습니다. 재미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조금 더 깊게 생각했어야 했군요 ㅋㅋ

기돌

2014-07-29 14:13:08

더 재미난 닉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다같이퐈이야~

2014-07-29 14:58:17

닉넴변경 완료했습니다. 다시한번 소소한 물의를 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ㅎ

duruduru

2014-07-29 15:15:44

아이구, 전혀 물의 아니구요.

오히려 이렇게 쿨하게 받아주시고 핫하게 변경해 주셔서 더 분위기 좋아지고 기분 업되는 거 같습니다. 님좀짱인듯~!

티모

2014-07-29 14:09:53

가끔 하시는건 상관없는데 한달에 몇번씩 하시면 큰 악영향을 줘요.

두달에 한번 정도는 뭐 상관 없어용.


다같이퐈이야~

2014-07-29 14:59:09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학비를 내야해서 ㅎㅎ 한학기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할꺼같습니다. ^^

항상고점매수

2014-09-12 12:27:43

저같은 초보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하다는걸 제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제 막 소셜받으시거나 미국오시는 분들, 혹은 손이 자꾸 마우스위로 올라가시는 초보분들이 다시한번 정독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댓글로 남깁니다.


5월에 샷건뿌리듯 뿌리고, 6월에 자유카드하나하고, 7월중순에 카드두개(아멕스, 시티) 거절당하고.... 7월에는 트랜스유니온은 680점대였고, 익스피리안은 640점대 였는데,  

지금은 각756점에, 734점이 나오네요...확실히 스테이먼트 발란스를 10%(전 5%선) 아래로 나오게 하니까 크레딧 쌓는데는 정말 속성이네요....    저같은 초보분들이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테이먼트 나오기전에 발란스를 5%내외만 남겨놓고 미리 갚은게 효과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티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poooh

2014-09-12 14:03:50

제가 볼때에는 이 글을 마모 필독 글에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어떻게 알음 알음으로 알게된 사실인데. 확실히 알려 주시는군요!


감사 합니다. 

두손모아

2014-12-10 02:39:45

아 이 글을 5-6개월 전에만 봤었어도.. 참 아쉽지 말입니다.

martinmk

2014-12-10 03:11: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신용카드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줄 알고 여기저기 마구 신청했었지요. 그 결과 크레딧 점수는 현재까지도 엉망입니다. ㅜㅜ

마일모아를 미리 알았더라면...ㅜㅜ

그래도 크레딧 점수가 680 점대여도 체이스는 한번도 디클라인 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제가 아내와 공동으로 체킹과 세이빙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고, 급여가 체킹으로 들어가며 세이빙에도 일정 자산 이상을(만불 이상) 항상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체이스에서 상담받을 때도 체킹과 일정 자산 이상의 세이빙을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노소프

2014-12-10 06:02:34

와이프가 SSN도 없고 ITIN만 달랑 받은 상태에서, 아무런 크레딧 히스토리없이 처음에 달랑 받은 카드는 다름아닌 amex SPG 카드 였습니다. 쉽다던 체이스 프리덤 리젝당하고 

시큐어 카드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가 가진 SPG카드 refer로 와이프에게 보냈더니 바로 인어나오더군요. 리밋도 2만불...의외로 AMEX계열이 쉬운듯 합니다.

덕분에 리퍼보너스 5천도 생각지않게 챙겼네요.

루스테어

2014-12-16 14:15:12

아노소프님, 질문하나 드리고 싶은데.. 크레딧 빌딩 하나도 없이 (AU 등록포함), ITIN 받자마자 바로 나오신 건가요? 

아노소프

2014-12-16 18:39:55

제 SPG카드에 AU로 6개월동안 와이프가 등록되어있었습니다. AU는 와이프 카드 받자마자 그냥 삭제해버렸는데 그냥 놔눌것 그랬네요.


루스테어

2014-12-17 05:29:34

AMEX AU 같이 SSN 을 등록하는 AU 로 5-6개월 가량 등록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역시 가장 좋은건 AMEX 에서 빌딩해서 AMEX 에서 새카드를 받는거 같군요.

최근의 케이스들을 찾고 있었는데, 답변들 감사합니다.! :)

바다해

2014-12-16 15:14:53

마모를 좀 빨리 알았더라면 제 신용점수가 지금 보다 좀 더 좋을텐데 (현재 700점 초반).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미국와서 SSN 받고 몇달 안되서 여러군데 신청 했다가 전부 리젝 맞았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BOA 시큐어카드 만들어서 6개월 사용하니 캐피탈원에서 타겟오퍼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해서 500불짜리 카드리밋 받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큐어카드 1년쯔음에 졸업하고 BOA 리워드 카드 브렌치 직원이 신청해줘서 바로 승인 받아서 이제 신용이 좀 괜찮은가 보다 했지요. 그리고  SSN 만든지 1년 6개월쯤 오토론을 만불정도 받으러 여기저기 다니면서 마구 신청했던적이 있었네요. (하드풀 인쿼리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던 시절) ㅋㅋㅋ 한달동안 인쿼리가 무려 6곳이었네요.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짧은 히스토리에 비해 꽤 괜찮은 이율로 오토론을 받았네요.

마모를 안 이후 6개월 동안 좀 달렸습니다.  아멕스 SPG, 아멕스 delta, BOA-아시아나, Citi-AA, 바클레이-US 전부 인어 받았고 현재는 스팬딩 하는 중이구요.

와이프는 마모 알기 전부터 체이스 프리덤과 사파이어, 아멕스 블루캐쉬, Boa 에 AU로 등록해서 1년 이상 사용했더니 몇달전에 Amex-에브리데이 신청 했던니(SSN 없이 ITIN만으로) 리밋 무려 1만 4천으로 인어 받았구요. 바로 어제 아멕스-델타는 4천으로 인어 나왔어요. 체이스 프리덤도 신청은 했는데 아마 리젝인듯 싶구요. 프라이머리 홀더로 6개월 이상된 카드가 있어야 프리덤은 가능한거 같네요.

앞으로 한 6개월은 스팬딩 채우면서 좀 쉬어야 할듯 합니다.

narado

2015-01-06 16:48:19

정말 주옥같은 글이에요. 이 글을 SSN 나오기 전부터 계속 상고하고 상고해 봤지만 마우스위에서 춤추고 있는 제 손을 막을 방법이... ㅠㅠ 어디에 신청을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게 계획성 없이 카드신청을 했더라구요. 바클레이 무서운 곳인지도 모르고 두번 빠꾸 먹었어요. 카드 신청보다 크레딧 빌덥하는거에 더 신경을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zkard

2017-04-26 18:12:08

이젠 itin으로 크레딧조회할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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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1-02-14 765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3354
new 113393

4대 은행 미드티어 릴레이션십들 비교 (Chase, BoA, Wells Fargo, Citi)

| 정보 21
덕구온천 2024-03-27 1414
updated 113392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37
덕구온천 2024-03-27 3393
new 113391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등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2
자유씨 2024-03-27 351
new 113390

테슬라 Y 오늘 주문하면 (28일) 31일까지 받아볼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8
레드디어 2024-03-27 479
updated 113389

FBAR/FATCA Streamlined Procedures 제출 경험

| 정보-기타 3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2-19 776
updated 113388

7월부터 사파이어 리저브 PP에서 식당/카페/마켓 액세스가 빠질 예정

| 정보-카드 29
깐군밤 2024-03-27 1869
updated 113387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6
소녀시대 2022-11-28 1267
new 113386

소니 카메라나 렌즈 미국 구입: 박스에 정품씰 같은게 없나요?

| 질문-기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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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좋아서 2024-03-27 527
updated 113385

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 후기 9
사골 2024-03-27 1114
updated 113384

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22
24시간 2023-10-09 1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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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딜레이/ 취소될 경우 대처 방법 (Jet Blue)

| 질문-항공 1
포인트헌터 2024-03-27 341
updated 113382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2
큼큼 2021-08-20 5051
updated 113381

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 정보-기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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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엘라 2022-03-22 19069
updated 11338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26
블루트레인 2023-07-15 10711
updated 113379

에어프레미아 EWR-ICN 구간 탑승 후기(+24개월 이상 아기 동반)

| 후기 10
쌀가보 2023-07-07 2902
updated 113378

Roth IRA 2023 텍스 파일 후에도 추가 컨트리뷰션 가능한가요?

| 질문-은퇴 5
Atlanta 2024-03-27 565
updated 113377

19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에아프레미아 후기 Air Premia

| 후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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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리는마일 2023-05-29 8086
updated 113376

[후기] 돌 전후 아기들 데리고 비행 및 한국에서의 팁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84
마음가꿈이 2019-08-13 8720
updated 113375

T-mobile x MLB.tv 올해도 돌아와서 남는 코드 드립니다

| 나눔 56
스머프반바지 2024-03-26 1306
updated 113374

로빈후드 IRA 직접 불입액에 3% 매칭 해준답니다.

| 정보-은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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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킴 2023-08-05 6666
updated 113373

누군가 제 IHG 포인트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_-!!!!!!)

| 잡담 29
쌍둥이호랑이 2024-02-20 3474
updated 113372

Chase bank 점점 쓰기 힘들어지는군요. feature : Mobile check deposit

| 잡담 34
라이트닝 2024-03-26 3452
new 113371

아멕스에 문의했는데 엉불카드 항공사지정 안해도 항공크레딧 받을 수 있다는데 맞나요?

| 질문-카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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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여행 2024-03-27 433
updated 113370

코스타리카 Costa Rica 여행

| 후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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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2022-11-16 5707
updated 113369

하야트 포인트 발전산

| 질문-호텔 7
아이링님 2023-01-24 1589
updated 113368

미국 서부지역 은퇴이주 동네 질문

| 질문-기타 106
덕구온천 2024-03-02 5923
new 113367

델타항공권 발권: 체이스트레블 (샤프) vs. 델타블루카드 중 어떤카드가 결제에 좋은가요

| 질문-항공 1
여름밤밤밤 2024-03-27 142
updated 113366

4월 중순 denver 덴버 여행관련 질문: Bear Lake hiking 코스가 걷기 좋을까요? 혹은 garden of gods?

| 질문-여행 23
아이언맨 2024-03-22 748
updated 113365

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42
호연지기 2024-03-26 2900
updated 113364

[오퍼 돌아옴: 02.2024] 본보이 Boundless 5만 숙박권 5장 오퍼

| 정보-카드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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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2023-04-14 5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