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보라보라 + 모레아 (무레아) + 타히티

Esther, 2015-08-03 23:04:45

조회 수
6388
추천 수
0

꿈 같았던 여행을 추억하며 후기 적어봅니다.

1. 전체 일정
7월 12일(인천 출발)-7월20일(인천 도착)
나리타 1박+보라보라 3박+모레아 2박+타히티 1박

2. 항공
인천부터 나리타까지는 JAL, 나리타부터 타히티까지는  에어타히티 누이 이용하였고, 갈때는 운 좋게 비지니스 표를 구했으나 올 때는 이코노미밖에 없어서 이코노미를 타고 왔습니다. 
마일리지는 인천 출발 타히티까지 편도 AA 마일 비즈 기준 45000 , 이코 기준 3만 소요됩니다. 효율이 좋은 편이죠^^
나리타-타히티 구간은 토요일, 월요일 출발 비행기만 있고,
타히티-나리타 구간은 금요일, 일요일 출발 비행기만 있습니다.
현재 인천-나리타 구간 운행 JAL 운항편이 많이 축소되어서
동일마일리지로 가능한 옵션은
(1) (1박 숙박 없는 옵션) 김포-하네다-(기차, 버스 등으로 이동)- 나리타 -타히티
(2) 인천-나리타-(1박 숙박)-나리타-타히티가 있습니다.

저는 (1)번으로 예약했다가 갑자기 태풍이 여러 개 일본쪽으로 오는 바람에 혹시나 일본에 못 가서 타히티행을 놓치게 될까봐 (2)번으로 변경해서 갔네요.


3. 나리타 숙박

 도쿄 시내에서 묵느냐 고민하다 긴 여행 전에 지칠까봐 공항 근처에서 묵었어요
 나리타 에어포트 힐튼에서 묵었는데, 제가 힐튼 카드를 하나도 안만들어서 힐튼 포인트는 거의 없어서 포인트 앤 캐쉬로 묵었어요(8000포인트+4700엔).

깔끔하고 공항까지 셔틀운행, 대형몰까지 셔틀 운행 그것만으로 경유시 만족도 100% 호텔이었어요. 골드라서 업글, 조식도 포함. 다음 번에도 경유시에는 무조건 나리타 에어포트 힐튼으로 갈 예정입니다.

나리타 면세점을 들를 때 꼭 사야 할 4가지 과자: 녹차맛 킷캣, 로이스 생초콜렛(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져 있는 형태 녹차맛, 다크초콜렛맛이 맛있음), 시로이코이비토(쿠크다스처럼 생김), 와사비 과자
 
4. 보라보라 숙박

보라보라 후기는 많은 분들이 너무 잘써 주신 후기가 있어서 덧붙일 말이 거의 없어요.
더구나 샴페인님 사진에는 안 담긴 것이 없음. 그냥 보라보라 인터컨 탈라소 그 자체임
다른 거 딱 하나~애기가 없으면 공짜로 주는 간식 일절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땐 일본 신혼여행객들이 가장 많았구요. 지난 번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는 폴리네시안 댄스 공연 보면서 식사 했던 폴리네시안 댄스 디너쇼가 실망스러웠어요. 공연 퀄러티도 별루였고(무대에 불려 올려간 미국 관광객 여성분이 훨씬 나음. 아마 복돌맘은 이 여자분보다 더 잘 췄을 듯ㅎ) 무엇보다 음식이 별루였답니다. 제가 워낙 음식에 돈 많이 쓰는 거 아까워해서 좀 평가에 인색한 면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인당 10만원을 내고 먹었는데 이렇게 먹을 게 없을 줄이야~ 더구나 전 그 때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정말 왠만큼만 맛있었어도 만족했을텐데 ㅠ 복돌맘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복돌맘이 낸 가격과 제가 낸 가격이 다르다는 점을 봐도 그렇고 아무래도 복돌맘 갔을 땐 크리스마스 주간이라 더 특별식으로 맛있게 해 준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암튼 저는 10만원 내기엔 아깝다고..비추라고 살포시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장 맛있는 메뉴는 햄버거^^ 조식으로 배 채우시고, 맥주랑 햄버거 같은 걸루 점심 드시고, 저녁은 라면이나 싸온 걸로 드시는 것을 살포시 추천^^:;;;  어느 분 후기에서 봤는지 지금 잘 기억은 안나는데..저녁을 드시더라도 식당에서 드시는 것보다 룸서비스로 주문해서 드시는 것 추천하고 싶어요.  룸서비스 시켜서 먹었을 때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배달비용이 추가되긴 합니다만 일단 음료값이나 술값 물값 신경 안써두 되고~ 빵도 많이 가져다 주고 ㅎㅎ(아 넘 없어보여서 왠지 눈물나네요 ㅠ)

3박 4일 있는 동안 하루는 왠종일 비가 왔어요. 비가 오는 그 날은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눈물이 났는데..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날 그냥 방에서 책읽고 바다 바라보며 쉬던 그 시간도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처음에 도착하자마자는 아우..너무 멀다..난 차라리 몰디브. 어차피 몰디브 바다도 좋은데 담엔 몰디브(아무래도 한국에서 가기가 직항도 있고, 리조트 선택도 다양하고 좀 더 편하니까요)
이렇게 얘기했는데
막상 돌아와서 느낌은
무조건 보라보라..


저희 부부 휴양지 홀릭이라 휴양지 많이 다녔잖아요~ 게다가 BM 시절에 비싸면 좋은 데인지 알고 자랑할려구(?) 막 럭셔리 리조트들 많이 가보고그래서 보라보라 인터컨 탈라소 시설 자체가 엄청 럭셔리하게 다가오진 않았었거든요(여긴 첨에 쨍한 느낌보다 새록새록 있으면서 고급스럽단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경치가 정말 말로 못합니다~사실 바다로만 치면 캐리비안의 바다들도 아름답고 몰디브 바다도 아름다고 아름다운 바다들이 많죠. 보라보라 바다가 1등이야. 딱 그렇게 말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동일선에 놓고 비교할 수 없게 다른 느낌으로 바다가 이뿐 거라서요~
근데 오테마누 산이 있으니 달라지더라구요~
그냥 책 읽다가  아이폰으로 살포시 찍은 사진~ 화보, 엽서 아닌가요 ~아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은  ㅠㅠ세 번째 사진은 비행기 안에서 ㅎ (아 저 또 보라보라 가요 ㅋㅋ)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냥 바다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초록이 들어가줘야 진정 힐링이 되는 느낌..
오테마누산이 너무 신비해서 저는 저 산에 흠뻑 빠져 있었어요. 안 신비하나요? 쌍둥빠님은 쌍둥빠님 동네에 있었음 그냥 뒷산이었을 산이라고 하시지만 저는 저 생김새 자체가 그냥 뒷산이 아니던데..막 엄청 신비하고 그렇던데 ~~암튼 엄청 기를 받아왔어요~저희 집은 업그레이드가 안되서 오테마누산이 안보여서 낮에는 오테마누산이 잘 보이는 곳으로 기어나와 책읽다(추리소설 6권 읽음^^) 자다 맥주 한잔 먹고 또 자다.. 해 지면 들어가고...그렇게 놀면서 완전 신선놀음을 했다죠. 3박밖에 안되서 배 타고 시내 나가는 것도 안하고, 르모아나도 안가고 계속 탈라소에만 있었어요.

또 하나의 보라보라의 강점은 잔잔한 바다. 몰디브에도 워터빌라들이 많고 시설은 정말 삐까뻔쩍 잘 되어 있는데요. 몰디브의 바다는 파도가 치면 너무 무서워요. 저 신행 때 막 파도 쳐서 잠도 못자고 정말 워터빌라 트라우마 있었는데..보라보라는 산호장벽으로 막혀 있어서..큰 파도가 안치고 바다가 너무 잔잔해요.

아뭏튼 제가 가 본 휴양지 중 이제까지 종합1등 보라보라(안가본 곳이 많고 많지만 제가 가본 몰디브 2번, 발리 3번, 하와이, 턱스앤케이코스,칸쿤, 자메이카,아루바,코사무이,치앙마이,후아힌,코타키나발루 등 중). 세이셸 모리셔스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가 본 곳 중에선 제 기준 보라보라가 1등이네요. 고민되시는 장소가 있으시다면 보라보라만 가 보셔두 휴양지 끝판왕은 가 보신 것으로 해도 되실 듯^^ 

image.jpg

image.jpg
image.jpg

저 보라보라 내년 7월에 5박 예약 또 했어요 ㅋㅋㅋ어제 더블샷님의 방법대로 성공했답니다^^ 작년에는 매일 밤샜는데 너무 기분좋아요 ㅋㅋ
결혼 10주년이라 이번에는 좀 길게 가려구요~ 보라보라 5박에 모레아 7일 정도 계획하고 있어요~


5. 모레아

휴양지 종합1등은 보라보라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은 모레아!!!!
살고 싶은 곳은 모레아!!!

MOOREA인데, 미국에서는 무레아라고 읽고 한국에서는 모레아, 현지에서는 무레아 모레아 다 들어봤어요^^
 
작년에 매일 새벽마다 보라보라 탈라소를 힘들게 1박씩 4박 예약했던 터라 그 중 1박을 취소하고 모레아로 바꾸는 것이 잘하는 결정일까 걱정되었는데
결론은 너무 잘했다~~였답니다.

제가 늙었나봐요. 럭셔리한 시설보다 뭔가 자연친화적이면서 나를 편안하게 해 주는 그런 곳이 더 좋아졌어요.
하와이 갔을 때 마우이에서 포시즌 3박을 한 다음, 카우아이 그랜드 하얏으로 갔어요. 처음에 시설 때문에 너무 실망을 했어요. 포시즌보다 훨씬 안 좋아서요.
그런데 다녀와서 더 생각나는 곳은 카우아이에요. 다시 가고 싶은 곳도 카우아이에요.
 모레아도 마찬가지 느낌이었어요. 분명히 더 럭셔리하고 고급스럽고..확 매료시키는 아름다움을 가진 곳은 보라보라인데..
다시 가고 싶은 곳은 모레아..더 생각나는 곳은 모레아에요.
마우이보다 카우아이가 더 좋았던 분들은 보라보라보다 모레아를 더 좋아하실 확률 상당히 있음^^


제가 모레아에 대한 꿈을 키운 건 아래 영화..러브어페어를 보고서였는데요(딴짓전문님이 올려주신 사진^^).

image.jpg
아네트베닝이 너무 이뻤는데..
위 각도의 사진 한 컷 찍을라구 비슷한 모자와 원피스를 가지고 갔는데 핏이 너무 달라서 좌절
 
보라보라에서 모레아까지는 40분 정도가 걸려요. 보라보라에서 모레아로 직접 가는 비행편은 제가 가던 시기에 하루에 한 편 있었구요.
그런데 보라보라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연발이 계속 되더니..두둥..모레아 가실 분 데스크로 다 모이라는 ..
저 진짜 그 때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비행기가 문제가 생겨서 못 간다구 ㅠ
다행히..다른 손님들에 앞서 모레아 가는 승객들을 가장 빠른 비행기로 타히티로 보내줬고, 이후 타히티-모레아 특별편을 운영해서 모레아로 갈 수 있었어요.
타히티-모레아는 10분 거리라 뜨면 가라앉음(근데 바람이 너무 세서 착륙 과정에서 거의 100% 사고구나..할 정도의 아찔한 흔들림이 있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2007년엔가 모레아에서 국내선 사고로 전원사망기록이ㅠ)
아뭏튼 프렌치폴리네시아 국내선은 연착 결항등이 심심치 않게 있는거 같으니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에어타히티가 엄청난 항공료를 지급받는 대신 지연 결항 등의 상황시 빨리 대처는 해주더군요~

이런 사태로 인해 당초 5시면 도착해야 했던 모레아 힐튼에 9시가 넘어 도착.
보라보라 탈라소와 비교되는 따뜻한환영분위기(보라보라는 약간 명품분위기에요. 막 따뜻한 그런 느낌은 아님. 샤넬매장 언니들 같음. 친절한테 마음속 친절은 아닌거 같은..ㅎ)
밥은 먹었니부터 시작되는 따뜻함 ㅠㅠ
방도 원하는 호수 지정해두었던 곳으로 주고..방에 들어가니 와인이 선물로 ㅠ 골드라 조식도 공짜 ㅠ 따뜻하다..따뜻해..

모레아 힐튼은 포인트 앤 캐쉬로 예약했구요.
1박에 32000 포인트+ 11737xpf 였어요(지금 포인트앤 캐쉬는 28000포인트+13000xpf로 바뀌었나봐요).
가장 기본방이 가든 방갈로인데, 골드라서 가든방갈로 위드 풀로 무료 업그레이드 되구요.
5500xpf(곱하기 10하면 원화에요. 대충 55000원 정도)를 주면 디럭스 가든 방갈로로 업글, 9000xpf를 주면 라군방갈로, 12000xpf로 오버워터방갈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여기 수중환경이 보라보라보다 더 좋다고 해서
오버워터방갈로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근데 1박씩 따로 예약을 해서 그런가..힐튼에서 아직도 업그레이드 비용도 그렇고, 포인트 앤 캐쉬비용도 그렇고 1박꺼만 가져가고 더 안가져가네요..참 고맙고..모레아가 더 좋아지고..

제가 갔을 때가 7월 성수기라 모레아 힐튼 오버워터 방갈로가 거의 100만원이었거든요,.  1박에 32000 포인트+ 약 23만원(포인트앤캐쉬비용 11만원+업그레이드비용 12만원) 정도였으니 나름 괜찮게 사용한 것 같아요. (게다가 제 껀 전부 1박 요금만 가져갔으니.^^;;;;)

모레아 힐튼이 수중환경은 보라보라 탈라소보다 더 좋아요.
쌍둥빠님이 찍으신 아래 물보이는 탁자 있잖아요. 거기로 보라보라에 있을땐 물고기 하나도 못봤는데 모레아 힐튼에선 그냥 물고기들이 수시로 모여들어요~ 여기 바다는 바닥끝까지 완전히 다 비치는 그런 바다에요. 색깔은 보라보라가 더 이뿌지만 전 이런 투명한 바다도 너무 좋더라구요. 모레아 힐튼에서 찍은 사진들..
확실히 보라보라보다 더 자유롭고 막 놀아도 될거 같은 분위기에요 ㅎ 그리고 보라보라 탈라소보다 모레아 힐튼에 더 이뿌고 날씬한 언니들이 많음.
모레아에 처음 묵는거라 오버워터 방갈로로 했는데..담에 갈 땐 그냥 무료 업글되는 방갈로 위드 풀 정도면 충분할거 같아요~ 특히나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수상스포츠 5분 하면 지치고 책 읽는 스탈이라 방갈로에서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것이 아무런 장점이 없음 ㅎㅎ


image.jpg

image.jpg

image.jpg


다음 날 모레아에서 조식을 먹고(조식은 컨티넨탈 브렉퍼스트가 무료이고, 1인당 10불 추가해서 전체 부페식으로 먹었어요^^ 여기 조식이 탈라소보다 맛있었어요. 종업원들도 진심 어린 친절..사람들이 다 친절 시골스러움) 하프데이 투어에 나섰어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프라이빗 투어 1등에 빛나는 franckyfranck tour.
아래에서 보이는 차에 8명이 타고, 7개 정도의 장소를 방문하는 거구요. 1인당 비용은 45달러 현금지불이에요.
아래 사진의 대머리 아저씨는 프랜크 아저씨이고, 저희가 투어할 땐 이태리부부, 프랑스부부, 캐나다부부, 저희 부부 이렇게 네 쌍이 탔어요. 이태리부부는 소피텔(여기가 위치는 최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소피텔에서 결혼식도 올렸다고..넘 부러웠어요. 모레아에서 결혼식이라니!!), 캐나다부부는 인터컨, 프랑스부부는 히비스쿠스호텔에 묵고 있어서 각각 숙소로 아침에 프랭크아저씨가 태우러 옵니다~
이 분은 프랑스어 영어 잘 되셔서 프랑스어, 영어로 함께 가이드 진행을 하세요. 엄청 웃겨서 인기가 좋은거 같아요. 같은 장소에 다른 투어차들이 많이 오거든요. 그러면 다른 가이드한테 설명 듣다가 다 프랭크 아저씨 옆으로 모입니다. 너무 웃기거든요.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정말정말 웃기고 좋은데..결정적으로 너무너무 성적인 농담을 많이 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동양인들에게 안 맞을거 같아요.
그거만 빼면 참 재밌게 가이드하시는데 성적인 농담(제스츄어까지..)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프랑스 커플들은 막 웃고 엄청 좋아하는데(프랑스식 유머인가? ) 캐나다부부는 그런 농담할때마다 정색함 ㅋㅋ
행동하는 건 미스터빈같아요. 웃기긴해요. 성적인 농담에 관대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투어 중 들은 얘기 중에 신기했던 내용은 프렌치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타이완에서 왔다고 하네요? 타이완에서 와서 ..프렌치폴리네시아에서 일부는 하와이로. 일부는 뉴질랜드로..일부는 이스터섬으로 간 거래요.
그리고, 저희를 공항까지 데려다 준 현지분에게 들은 슬픈 내용은..요즘 애들은 이제 프렌치폴리네시아 전통언어를 거의 모르고 안한대요. 쓸모가 없어서요. 프랑스로 수업하고 모든 게 프랑스어..그리고 프랑스애들이 모레아나 타히티로 일하러 들어와서 ..여기 원주민분들이나 현지애들은 일할 곳이 없어서 뉴질랜드로 일하러 많이 간대요.

투어 중 가는 곳은 (1) 2 bays(cook's and opunohu), (2) local alcohols/liquors tasting, (3) pineapple fields (4) tropical garden, (5) the point of view of the 'belvedere' ,(6) the tahitian temples (7) the famous point of view of 'the magic mountain'

<파인애플 필드>
  
image.jpg





<magic mountain moorea>- 여기는 굉장히 아름다운 뷰 포인트인데 올라가는 길이 넘 험하더라구요. 이 날 돌아다닌 곳 중 여기가 제일 아름다웠어요. 몹쓸 손이라 사진이 이상하지만요 ㅎㅎ 여기 뷰 포인트는 개인 소유라서 가이드가 1인당 2불씩 내고 올라감(우리 돈은 가이드에게 낸 돈에 포함되어 있음)
image.jpg
image.jpg


<과일쥬스 테이스팅하고 쨈팔던 가게- 쨈 사오고 싶었는데 짐이 무거워서 못사옴>

image.jpg


 <아래 3개 사진은 the point of view of the 'belvedere'랑 2 bays인거 같은데 어느 게 어느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암튼 다 아름답긴 했어요.> 
image.jpg
image.jpg



image.jpg

투어는 3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나름 괜찮은 투어였는데..제가 다시 모레아 간다면 atv 투어하려구요. 이거 했던 사람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image.jpg
모레아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할 것이 많고 맛있는 거 먹을 곳도 많다는 것!
조금만 검색해도 맛집이 많더라구요~이번에는 모레아 비치 까페에서 먹었어요. 가장 좋은 점은 호텔까지 데려다주고 데릴러 오는데 그게 무료라는 것^^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보라보라 음식 대비 완전 꿀맛^^(제일 유명하다는 갈비찜 같은 음식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담번 맛집은 저보다 복돌맘이 먼저 가니까 잘 알아봐주리라 믿습니다 ㅎㅎ


6. 타히티

타히티와 모레아는  비행기로 10분 거리에요~ 배로도 멀지 않아서 배로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다들 타히티는 별루라고 하는데 저는 타히티마저도 좋았어요. 아..아무래도 저 동네에 이민을 가야할까봐요..
타히티 인터컨도 좋았고(기대가 전혀 없었던 탓인지 기대보다 넘 훌륭했어요 업글도 잘해주고 35000포인트 숙박), 이번엔 오직 비행기 타는 목적으로 밤 늦게 짧게만 머무르다 왔지만 다음 번엔 하루 정도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일정을 짜도 좋을것 같아요~
저녁에 호텔에서 먹을까 하다가 푸드트럭 있는 시내에 먹으러 갔거든요~
근데 10분도 안되는 거리 택시가 편도 2만원, 9시 넘으면 3만원 이래요 ㅎㅎ 나가서 음식값으로 쓴 게 5만원 정도인데 교통비가 5만원 ㅎㅎ 정말 극악무도한 물가입니다.
타히티 맥도날드 매장에 빅맥이 25000원이라네요 ㅎㅎ 푸드트럭은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좋은 경험이었어요. 현지 분위기가 확 느껴지고~ 어차피 호텔에 있었음 밥값 많이 나왔을터라 교통비가 아깝긴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치만 다시 갈 거 같진 않네요~~

제가 늘 그렇듯이 후기랄 게 특별히 없네요.

근데 제 맘은 아시겠죠?
보라보라- 끝장나게 아름다운 휴양지. 휴양지 종합 1등
모레아- 살고 싶은 곳! 다시 가고 싶은 곳!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
카우아이가  마우이보다 좋았다면 모레아로!! 


73 댓글

얼라이쿵

2015-08-03 23:39:24

좋은 후기에뇨 넘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언제 가보죠??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sther

2015-08-04 04:32:20

저도 작년에 호텔 예약할 때만 해도 이렇게 실제 다녀오게 될 줄은 몰랐어요ㅎㅎ~~근데 포인트로 호텔 예약에 성공하고나니 어떻게든 가게 되네요. 얼라이쿵님두 일단 예약 먼저 고고 ㅎㅎ

얼라이쿵

2015-08-04 10:37:07

ㅎㅎ 저는 이번 겨울에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출발하는 남극 크루즈를 노리고 있는데


타히티를 먼저 가야 되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더 늙기전에 남극을 가고 싶었는데 고민이에요

Esther

2015-08-05 03:32:10

얼라이쿵님 저라면 남극 크루즈 먼저요 ㅎㅎ 타히티 보라보라는 나중에도 다녀올 수 있지만 왠지 남극 크루즈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다녀와야할거 같아요

무엇보다 후기가 넘넘 궁금해용~~^^

산토리니

2015-08-04 00:43:44

좋아요 !!
저도 가보고 싶네요 :)

Esther

2015-08-04 04:31:03

산토리님도 꼭 다녀오세요 넘넘 좋아요^^ 미국에선 더 가까우니까 가시기 좋을거 같아오~~

자손

2015-08-04 03:12:19

우와~~ 사진만 봐도 힐링이..ㅠㅠ


저는 동부에 살고 있는데, 하와이 가는것도 엄두가 안나고 있네요...Esther님 처럼 다양한 휴양지를 가는게 꿈이네요..

Esther

2015-08-04 04:29:51

동부에 살고 계심 캐러비안 많이많이 가셔야죠^^ 바다 색깔은 캐러비안 바다 색깔도 정말 이뿌니까요~보라보라는 마일 열심히 모으심 자손님더 꼭 가실 수 있을 거에요 ㅎ 저도 보라보라를 이 비용으로 갈 수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네요 ㅎㅎ 

마일모아

2015-08-04 03:37:24

아 완전 좋으네요. Air Tahiti Nui 가 한국에서도 직항 좀 띄워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Esther

2015-08-04 04:27:22

그러게 말이에요~~올 때 이코 비즈 모두 만석이었는데 일본분들 넘 부럽더라구요. 직항만 있어도 훨씬 더 갈만한 곳 같아요~~

duruduru

2015-08-04 03:38:21

8월 4일자로 관광청으로 전보발령 나셨습니다.

Esther

2015-08-04 04:25:28

저 진짜 관광청으로 발령 좀 내주세요 ㅎㅎ

narsha

2015-08-04 03:50:51

에스더님 후기 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가득하네요. 부럽습니다. 세계의 베스트 휴양지는 주루룩 섭렵하신 것 같아서요. 

저도 더블샷님 포스팅 읽었는데요. 제가 할 때는 7/15일이 마지막이라 Jul-15-2016 에서 Jul-19-2016하니 에러하면서 나오지 않더라고요. 보통 한국시간으로 몇시, 무슨요일에 오픈시작하는지 여쭤볼게요. 매일 매일 하루씩 예약하느라 일어나지 않으셨다고 하셔서요.

Esther

2015-08-04 04:23:30

나르샤님~저 한국시간으로 이번 주 일요일(8월 2일) 14:00에 시계맞췄었구요(중부시간 토요일 자정) 한 10분 전부터 예약되길래(그 전까진 계속 에러남)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예약했었어요 제가 할 때까진 방 4개로 여유있었어요~혹시 일정변경 가능성이 있어서 하루씩 따로 떼서 예약하느라 5분 정도 소요된거 같네요. 시간을 토요일 중부시간 자정(한극 일요일 오후)에 토요일부터 그 담주 금요일까지 일주일이 열리는 거 같아요

narsha

2015-08-04 05:28:39

자세한 답변 넘 감사합니다.

댓글보니 역시 우리 한국 분들은 산과 어우러진 경치를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그중 한사람 ㅎㅎ

Esther

2015-08-05 03:33:24

ㅋㅋ 그쵸..뭔가 나이들면서 저도 더 그런거 같아요. 나르샤님도 내년 7월 가실 예정이세요? 이번 주말에 꼭 성공하세요^^

안디

2015-08-04 03:55:41

Esther님 후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제목에 몰디브 대신 모레아로 쓰시려던거 아닌가요? ^^

Esther

2015-08-04 04:24:56

히히 안 그래두 몰디브라고 잘못 써서 모래아로 고쳤는데 제가 컴에서 작성한 내용을 폰으로 수정했더니 컴으로 보시는 분들에겐 수정이 안되어서 보이는거 같아요. 낼 일어나서 컴으로 제대로 고칠게요^^ 안디님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5-08-04 06:18:03

제가 수정했습니다 :)

Esther

2015-08-04 18:40:28

감사합니다^^

딴짓전문

2015-08-04 04:36:41

에스더님~~ 후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들 보니 새삼 설레고 다시 가고 싶네요.  

모레아 일부러 일정 늘려 가셨는데 후회 없으셨다고 하니 저도 기분 좋아요~


두 곳의 차이를 아주 잘 설명해 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휴양지 1등은 보라보라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은 모레아라는 말씀에 저도 완전 동감해요. 

새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깨끗하고 럭셔리한 리조트에서의 한가로운 시간으로 기억되는 보라보라에 비해

모레아는 뭐랄까... 

산봉우리에 걸쳐진 회색 구름, 투명한 초록 바다 아래 비치는 투박한 바위들, 습기찬 숲과 들판, 그리고 현지인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들 뭐 이런것들이 남아있네요. 

에어비앤비에 보니까 모레아 하우스 렌탈도 꽤 있던데, 장기 체류로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어요. 


아넷 베닝 스타일의 에스더님 사진도 같이 올려주심 더 환상이겠는데요? ㅎㅎ


duruduru

2015-08-04 04:43:05

ㅋㅋ 마지막 것은 유료고객에게만 될 듯요~!!

딴짓전문

2015-08-04 13:49:11

ㅋㅋㅋㅋ 저도 가입하렵니다. 

Esther

2015-08-04 18:44:15

유료고객 확보 ㅋㅋㅋ 이번 사진은 눈 버리게 해 드릴까봐 안되겠고 제가 내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서 완성도 높은 사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duruduru

2015-08-05 04:31:13

그럼 이제부터 저를 공식 매니저나 브로커로 채용해 주신다는......?

duruduru

2015-08-05 04:30:45

하여튼 딴짓 하시는 데에는~~~~~!

딴짓전문

2015-08-05 04:43:35

ㅋㅋㅋ 제가 워낙 딴짓에 정신을 파는 사람이라서 어쩌면 남들 다 가는 보라보라에만 머물지 않고 모레아를 3박씩이나 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딴짓/뻘짓거리 계속 하다보면 가끔 건질 것도 있다는~~~ ^^;;

Esther

2015-08-04 18:43:29

딴짓전문님..그쵸그쵸..제가 딴짓전문님의 추천 덕분에 일정을 늘리게 되었고, 그래서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정말 1박만 했음 넘 후회했을 뻔요~

딴짓전문님이 두 곳 다 다녀와셔서 역시 제 맘을 젤 잘아심..글구 표현력이 좋으셔서..딱 그거에요~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게.."산봉우리에 걸쳐진 회색 구름, 투명한 초록 바다 아래 비치는 투박한 바위들, 습기찬 숲과 들판, 그리고 현지인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 요 부분..정말 "정답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장기체류로 계속 살고 싶어요~ 저희 남편은 귀국해서 바로 모레아 부동산 알아보고 ㅋㅋㅋ(근데 모레아도 보라보라에 비해 싼거지 어쨋든 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싼 건 아니라서 여기 살면 금방 거지될 듯) 담번엔 꼭 일주일 정도로 가 보려구요~ 체인호텔 아니고 말씀하신 대로 에어비앤비도 많더라구요. 젊은 유럽사람들이 오래도록 머무르는 경우도 많았구요~~ ^^ 정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딴짓전문

2015-08-05 01:45:07

마음맞는 몇 커플 모아서 공동투자로 세컨홈 하나 장만할까요? ㅎㅎㅎ

진짜로 마음같아서는 거기 작은 집 하나 마련해 놓고 보통때는 렌트 주고 가끔 내킬때 가서 쉬고 오고 그럴 수 있음 좋을거 같아요. 

Esther

2015-08-05 03:35:14

ㅋㅋㅋㅋ 돈만 많음 진짜 그럼 좋겠어요 ㅎㅎ 근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위치가 좋은 편이긴 한데 20억 컥...물가가 비싼만큼 집값도 비싼거 같아요..딴짓전문님 구입하시면 전 놀러가는 걸루^^

딴짓전문

2015-08-05 04:47:10

켁... 그 정도면 일단 샌프란 지역에 투자용 콘도를 하나 더 구입하는게... 

정말 비싸군요. 

그나저나 비슷한 일정을 (모레아에서만 1박 더해서 도쿄 1박, 보라보라 3박, 모레아 3박, 타히티 1박 뭐 이정도였던거 같아요) 쌩돈 주고 다녀왔다는게 그저 가슴아플 뿐입니다. ㅜㅜ

보라보라에서는 르메르디앙 오버워터 방갈로에 묵었는데 거기도 참 좋았어요. 제가 갔을때 샤론 스톤이 거기서 화보를 찍고 있더군요. 

Esther

2015-08-05 19:05:05

그쵸..정말 비싸죠. 근데 제가 본 데가 약간 펜션 식으로 이뿌게 꾸며진 데라서 어쩌면 그건 손님 받도록 되어 있는 그런 곳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 어쨋든 꿈도 못 꿀 가격이란 거 확인 ㅎㅎ우와 샤론스톤 화보라 진짜 후덜덜한대요~ 딴짓전문님..글구 보니 헐리우드 미모여배우들 전담이시군요. 샤론스톤에 아네트베닝!! 르메르디앙은 전통의 강호라고 하더라구요^^ 보라보라는 어딜 가도 다 좋을거 같아요 ^^ 

어리버리koo

2015-08-04 05:15:52

우와..정말 꿈같은 여행기네요..저도 그 꿈을 바라보며! 홧팅!!

자세한 감사합니다!~~

Esther

2015-08-04 18:44:56

홧팅하세요^^ 제가 여기 가입하고 첨엔 jal 1등석이 꿈이었는데..그 꿈이 이루어졌고..보라보라 한 번 가보는게 꿈이었는데 결국 이루어지더라구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열심히 마일을 모읍시다!!

어리버리koo

2015-08-07 12:05:23

넵! 힘내겠습니다! 꿈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바로 이 곳 "마일모아" :) 격려와 응원~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nysky

2015-08-04 05:22:05

세상은 아름답군요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sther

2015-08-04 18:45:52

세상에 아름다운 곳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마일을 더 열심히 모아야 할 듯요^^ 정보가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순둥이

2015-08-04 05:59:17

휴양지 한방치기 @.@

나중에 천천히 후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sther

2015-08-04 18:49:39

ㅋㅋ 10분 40분 거리라서 가는 김에 가봤다죠~~

순둥이님의 재력은 항상 저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십니다!~~

하늘향해팔짝

2015-08-04 06:00:54

와. 진정한 펌프질.
저도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편에서 푸드 트럭 음식보고 맛나겠다 했는데 와 다녀오셨네요.
AA 마일을 모아야겠네요. 진정 가고 싶어요. 끝판왕  보라보라

Esther

2015-08-04 18:51:44

하늘향해 팔짝님도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셨군요~푸드트럭 음식도 다 괜찮아요. 분위기도 좋고~ 택시비가 문제인데..낮에는 셔틀이나 버스가 있으니까 낮에 나가서 시내에서 놀다가 푸드트럭에서 밥 먹구, 저녁에 편도로만 택시타고 오면 될것 같아요^^

aa 마일은 전 spg에서 행사할 때 좀 넘기구, 마침 제 입장에선 운좋게 us가 aa로 합병하는 바람에 us 처닝한 것과 기존 마일을 전부 aa로 옮길 수 있었네요. 내년 aa는 아직 시티 카드 하나도 안해서 시티로 모아보려구요^^

바쁜연년생맘

2015-08-04 07:03:47

부러운 여행후기에요..!!
눈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ㅎㅎ
로이스초콜렛 먹으면서 후기 읽다가 깜놀했어요 ㅋㅋ

Esther

2015-08-04 18:52:18

바쁜연년생맘님~ 연년생맘이면 정말 바쁘시겠어요^^ 로이스 생초콜렛 너무 맛있쬬 ㅎㅎ 여행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큰고등어

2015-08-04 10:14:27

상세한 후기 감사해요~ 사진 예술이네여... ㅑ저도 언젠간 가볼날이 있길 바라며 마일이나 모아야겠네여 ㅎ

Esther

2015-08-04 18:52:47

저도 언젠가 가볼날이 있을까..햇는데 결국 가게 되더라구요^^ 우리 마일 열심히 모으자구요!!

리자

2015-08-04 10:24:16

부러운것은 물론이고...

아..러브 어페어의 아넷베닝, 엔리오 모리꼬네의 ost, 강남역 뉴욕제과...

덕분에 잊고있었던 풋풋했던 시절의 아련한 추억들이 떠올랐습니다~ ㅜㅜ

아름다운 후기에요! 감사합니다~

딴짓전문

2015-08-04 13:51:01

이 영화에서 아넷 베닝 정말 아름다왔죠. 

몇달전에 코앞에서 직접 봤는데, 여전히 멋지더군요. 

성형, 시술, 뭐 이런것들 없이 지적으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 보기 좋았구요,

남편 워렌 비티 손을 꼬옥 붙잡고... 그 바람둥이를 길들인 것만 봐도 그녀의 매력을 짐작할수 있겠더라구요. 

Esther

2015-08-04 18:55:04

우와 딴짓전문님 아넷배닝을 실제 코앞에서 보셨군요. 정말 지적이면서도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이 언니 최고인거 같아요!!

딴짓전문

2015-08-05 01:43:37

저는 특히 그녀의 목소리와 말투가 정말 끌리더라구요.

이젠 주름이 꽤 생겼는데 그마저도 아름다왔다는~

Esther

2015-08-04 18:54:03

정말 아넷버닝 너무 매력적이죠..리자님도 저랑 학번이 비슷하실듯 ㅎㅎ강남역 뉴욕제과하며 ㅎㅎ

참 예전이 좋았어요 그쵸..저도 저 영화 보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똥칠이

2015-08-04 11:12:43

아흑 너무 좋으셨겠어요. 에스더님~~~ 안녕하신가요?? 후기 보니까 완전 안녕하신듯 하긴 합니다. 

Esther

2015-08-04 18:55:57

똥칠이님..오랜만이에요. 전 왜케 맨날 오랜만에 오는걸까요? 후기 올릴 땐 자주 와야지 하다가도 또 금새 잊어버리구..넵..휴가 다녀오니 에너지 재충전도 되고 완전 안녕합니다^^ 똥칠이님도 잘 지내시죠?

찡찡보라

2015-08-04 20:09:52

에스더님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ㅎㅎ 자세한 정보 감사해요!

보라보라만 가능 일정인데 에스더님 후기 읽으니 무레아도 가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보라보라를 일년만에 또 다시는거예요? 와우 대박이네요! 안그래도 복돌맘님 요즘 소식 없으셔서 보라보라는 잘 다녀오신지 궁금했는데, 

에스더님 통해서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__^

추천하신대로 아침은 봐서 빵으로(파리빠겟빵들, 빵이 쉬려나-_-) 대충 때우고 점심은 햄버거 저녁은 햇반, 이렇게 해야겠네요!!

아마 쌍둥빠님 후기였던것 같아요, 저도 기억나요 룸서비스가 괜찮다는거요 

그럼 점심도 룸서비스가 오히려 나은건가요? 

Esther

2015-08-05 03:43:31

찡찡보라님 가실 때가 다가오니 엄청 기대되시죠 ㅎㅎ 좋으시겠당~

저 내년에 결혼 10주년이라 또 가려구요 ㅋㅋ 인터컨 포인트를 엄청 쟁여놓고 있었던 보람이 있어요 ㅎㅎ 작년엔 us랑 spg 를 aa로 옮겨 간거라

이번에 aa카드들로 만들면 항공도 가능하구 힐튼 카드들두 아직 하나도 안해서 모레아도 가능할거 같아서요^^

무레아는 저는 참 좋았거든요^^근데 아이가 있음 보라보라가 휴양하기 더 좋을것두 같기도 해요(쌍둥빠님이 보라보라에서 만나신 분은 무레아는 

별루라고 이야기하셨데요. 워낙 취향차가 큰 곳 같기도 해요. 보라보라보다 럭셔리하진 않거든요) 글두 찡찡보라님도 담번엔 무레아도

가실겸 한번 더 보라보라 가시는 걸루 ㅎㅎ

조식은 부페로 드세요~~식사 딜 중에 조식 부페는 괜찮았어요. 50프로 할인딜을 제시하니까 가격 조건이 좋아져서 꽤 괜찮은 딜이더라구요^^ 

저는 점심땐 항상 팔라파쪽에 나와서 놀았던 터라 그냥 의자에 누워서 책 보다가 먹을 거리 시켜서 먹었거든요~~


Esther

2015-08-05 03:54:35

점심 때 바깥에서 물놀이하고 계시면 밖에서 드심  될 것 같구 방갈로 앞에서 놀고 계심 방갈로에서 시켜드심 좋을 거 같아요.

첨엔 룸서비스하면 배달비가 붙어서 안 시켜먹을라그 했는데 빵도 많이 주고 물 따로 안 시켜도 되고 좋은 경치 보면서 편안히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저녁은 주로 가져간 걸루 먹었구 하루는 식당에서 먹었는대 별루였단 날이구요 전 3박 4일이라 사실 식사 자체가 큰 메인 이슈는 아니었는 찡찡보라님은 워낙 숙박일이 기니까 참 신경쓰실게 많으시겠어요 그쵸~~

암튼 가면 무조건 천국입니다. 그니까 기대 많이 하세요 ㅎㅎ

찡찡보라

2015-08-09 08:36:30

에스더님 정보 감사해요 ^^ 

조언해주신대로 점심은 나가서 사먹는걸로 하고 저녁을 가져간 걸로 때우려구요. 

조식은 봐서 몇일만 할수 있으면 부폐로 하고 나머지는 빵 가져간걸로 때우려구요, 원래 아침을 잘 안챙겨 먹어서요 ㅋㅋ

무레아는 전혀 생각을 안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무레아에서도 stay해봐야겠네요.

사실 보라보라는 할게 별로 없어서 있으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인데 무레아는 이것저것 액티비티 할것도 많고 다른 매력일것 같네요!


참,근데 보라보라는 전압이 틀리다고 들었는데, 혹시 adapter 가지고 가셨나요?

예전 어느분 후기에서 각 방에 adapter가 하나씩 있어서 필요 없다고 읽은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서요.

내년에 또 가신다니까 너무 좋으시겠어요! Esther님이랑 유나님이 보라보라 후기 많이 올려주셔서 가기전에 많은 정보 얻고 가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___^

birdie

2015-08-04 20:21:33

에스더님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다. 무레아는 생각 안해봤는데, 담에 가면 꼭 가봐야 겠네요. 탈라소에서 룸서비스가 더 좋았다는 건 제 후기였던것 같네요. :) 

Esther

2015-08-05 03:55:44

아 맞아요 맞아 버디님 후기였어요!!! 후기 덕에 룸서비스 도전해봤던건데 저희 부부도 확실히 더 좋았었어요~~감사드려요^^

늘푸르게

2015-08-05 02:25:14

사진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희도 언젠가 갈 그날을 고대하며, 스크랩합니다.

Esther

2015-08-05 03:56:11

늘푸르게님도 곧 가시게 될 것이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AQuaNtum

2015-08-05 08:57:58

알찬 후기 감사드립니다 :) air tahiti nui 비지니스와 이코노미는 어떠셨나요? 마일 차감에서 차이가 적지 않게 나니 (lax 출발 2인 기준 왕복 10만 차이)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ㅎㅎ

Esther

2015-08-05 19:09:42

la는 차감율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코랑 비즈 사이에~~

물론 비지니스와 이코노미 차이가 크긴 해요. 특히나 한국에서 갈 떄는 일본까지 가는 시간까지 합하면 14시간 30분 정도(순수 비행시간만)라

이코 비즈 사이에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었거든요. 풀플랫은 아니지만 누워가는 거랑..아닌거랑..


근데 la에서는 이렇게 거리가 멀진 않죠? 왕복 10만이나 차이가 나면..마일이 막 남아노시는 거 아님..저는 이코 타고 갈거 같아요~ 한 번 더 갈 수 있는 마일인데요^^;;;; 

저는 초성수기에 다녀와서 좌석들이 만석이었지만

제가 알기로 한국에서 가는 신혼 부부들은 이코노미 좌석 타면서 당일 공항에서 '옆 네 좌석 블락시켜달라'고 요청해서 각각 따로 앉으면서 옆에 세 좌석 블락시켜서(자기 좌석까지는 네 좌석) 편하게 많이 누워 오더라구요~성수기 아닐 때 일본 출발 타히티 편은 좌석 상황이 여유가 있어서 이런 부탁은 잘 들어준대요^^

AQuaNtum

2015-08-06 04:16:38

답변 감사합니다! 차감율 차이가 큰게 문제네요 ㅎㅎ

재마이

2015-08-07 16:59:22

헉.. 이런게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저는 소심하게 '빈자리로 부탁해영~' 인데.. 역시 잘생기거나 이쁘신 분들이 혜택도 잘 받으실 수 있나봐요~

순둥이

2015-08-05 09:50:02

인천 출발 UA 챠트 이용하면 비지 왕복 60k 네요.  다만, 시드니와 오클랜드 강제 반나절 투어 ㅜ.ㅜ

미국-PPT-ICN-미국 (북반구-남반구-북반구-북반구 일주) 3개의 편도를 사용해서 휴양과 고국방문 한방치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막, 90시간 왕복은 너무 힘드니까) ^^

Capture.JPG

Capture1.JPG

Esther

2015-08-05 19:13:28

순둥이님~순둥이님 말씀처럼 원래 ua가 인천에서 ppt 가기에는 효용이 젤 좋거든요~~ 근데 2사람 좌석을 선택하면 무조건 한 사람은 긴 구간(베이징-오클랜드 구간)이 이코가 되더라구요 ㅠ 한 좌석 밖에 안 푸나봐요.인천-시드니 경유 좌석은 2좌석 비즈가 나오긴 하는데..이건 제가 가는 시기는 아샤나 성수기라 안 뜨는 듯 ㅠ 제가 애증의 ua가 꽤 많은데..ppt 갈때 쓰려구 남겨놨는데 결국 못 썼다는 ~~이거 시기 딱 맞추는 분들은 효율 상으론 젤 좋을 듯요^^

tammy0202

2015-08-05 15:20:34

후기 너무 잘봤어요 ㅎㅎ 이글로 님글다검색해봤는데 한국에계시네요..ㅠ.ㅠ... 저도 똑같이 한국사는데 저는 이런좋은정보를왜모르고 살았는가싶습니다..ㅎㅎㅎ 열심히보고 배우고가요^^ 혹시나 궁금한게 한국에서 보라보라티케팅할때 위에 말씀하신대로icn-ppt를 aa.com에서 토요일출발 일요일 아무리해도 인터넷표는없네요..ㅠ.ㅠ 정녕 전화를해서 물어보는방법밖에 없는건가요?? ㅠㅠㅠㅠ 그나마 위에 순둥이님껄로 보니ua는 내년표가있네요 ㅎㅎㅎ

Esther

2015-08-05 19:15:13

앗 한국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딩 ㅎㅎ aa에서는 안 보이구요~ aa 한국에 전화하셔야 해요. 한국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니까 부담 안가지시고 편하게 하셔도 되요. 만약 전화하시기 싫으심 expertflyer.com에서는 어워드 좌석 개수 잘 보이는데 유료에요(한달에 9불인가 그럼)

tammy0202

2015-08-05 20:10:01

ㅎㅎ 네 남편이 군인아저씨라 한국발령중이에요^_^2년동안 여기있을예정인데.. 올해나 내년한번가봐야겠다 하고있어요...ㅎㅎ  에스더님후기가 최고네요..저한테 딱입니다.. 한국온지 이제 한달인데놀러가고싶어서..-_-;;;; 근데 초보라 방법은잘몰랐는데 에스터님 후기 이것저것보니 꿀같은정보가 가득이네요 최고에용!

최선

2015-08-06 02:16:28

Esther 님 후기 너무 잘봤습니다. 꿈같은 휴양지를 다니시고 부럽네요. 막 부러워요 ^^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스크랩했어요.

중독

2016-07-22 08:47:21

더 잊기전에 이번 7월 보라보라 여행 간단 후기 남겨봅니다.

항공권 – AA 디벨류전에 모아 뒀던 32만 5천 AA마일 사용. 비즈니스는 2자리 밖에 안 풀려서 결국 비즈 2, 이코 1로 다녀왔는데,
이코노미도 에어 타히티 누이가 댄공 이코노미 보다 좋았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엘에이 공항 연결 - 
엘에이 공항에서 갈아타는 스케줄이라 짐은 연결해서 타히티까지 보냈고 보딩티켓은 엘에이에서 받아야 한다기에,
엘에이 공항에서 알라스카 터미널 6에서 국제선으로 커낵터를 이용해 보안검색없이 지나서 에어타히티 누이 티켓을 받으러 게이트에 갔더니,
파리로 출발하는 게이트여서 기다렸다가 PPT로 가는 게이트 오픈되면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출발 1시간 40분전에 게이트 오픈 됬을때 에어타히디 누이 보딩 티켓을 받았습니다.
라운지는 씨티 프레스티지가 준 PP카드로 댄공 라운지 이용

IC 타히티(1박) – 포인트 예약, 엠버로 뷰 업글
IC 모레아(4박) – 씨티 프레스티지 4박예약 혜택이용, 엠버 혜택으로 비치 방갈로로 업글, stay and dine 패키지로 조식 무료, 2박당 1만 xpf 다이닝 크레딧 사용.
렌트카 강추 - 1일 보험 포함 110불 정도, 
IC 보라보라 탈라소(8박) – 체이스 숙박권 2장 및 포인트 예약, 인터넷 이용 2개 기기 제한이 풀렸습니다. 아침 50% 할인은 체크인 할때 별말이 없길래 물어봤더니,
 성인 두명 하루 5천 조금 넘는 금액으로 8일치 4만 조금 넘게 계산한 페이퍼를 주길래 싸인해서 체크 아웃할때 확인하니 어린이 1명꺼는 다 무료로 해주었더군요.
물은 큰거 1개 작은 거를 3개씩 날마다 주는데, 팁을 나둬서 그런지 물인심이 후해서 어떤날은 작은 거를 8개씩 주기도 해서 물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백사장은 본섬에 있는 IC 모아나가 더 좋았고, 모아나 근처에 그로서리가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있어서 간단한 장을 볼수 있었습니다.
IC 타히티(1박) – 포인트 예약, 엠버로 뷰 업글, 롤어웨이 베드 무료.

보라보라에서 모기가 별로 없었고 모레아는 벌레들이 많아서 힘들었고, 타히티도 모기가 좀 있었습니다. 
결론은 저희에게는 모레아는 페리타고 갈때가 제일 좋았고 티키 빌리지에서 평일에 우연히 본 결혼식 행사가 인상적이었지만,
역시 보라보라가 제일 좋았고 앞으로도 그만큼 좋은 데는 찾기 힘들듯 합니다.

tpark

2016-07-22 09:31:23

탈라소 예약은 혹시 토요일예약하면 미리 6일정도 풀리는 그 신공을 사용하셨나요? 예전보다 예약이 더더욱 어려워진 느낌이네요 ㅠㅠ

중독

2016-07-22 11:27:22

예, 일년전에는 리워드로 풀리는 방이 하루에 3개인가 4개인가 풀려서 그 방법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엔드 유닛으로 2베드 방가루를 4개 만들어 공사가 시작되면 현금숙박방이 줄어드는 관계로 리워드 방이 1개인가 풀린다고 하는데 예약이 엄청 어렵다고들 하더군요.

목록

Page 1 / 378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v1.1 on 2023-11-04)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939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478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663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3429
updated 113408

Full remote로 일하시는 분들, 어디들 사시나요? (no income tax state에 대한 고찰 및 질문)

| 질문-기타 23
BBB 2024-03-25 3417
updated 113407

Hyatt Explorist / Globalist Challenge in 2024 (limited to employees of an unspecified list of companies)

| 정보-호텔 92
만명피더 2024-01-21 9607
updated 113406

여행 보험 Trip Cancellation / Interruption / Delay Insurance of Credit Cards

| 정보-기타 12
  • file
memories 2024-01-30 795
updated 113405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50
덕구온천 2024-03-27 4115
new 113404

터보 택스 활용 Treating a Nonresident Spouse as a Resident 방법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9
두우둥둥 2024-03-28 180
new 113403

교통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캐쉬 합의 vs 보험 처리

| 질문-기타 9
하누리쿠 2024-03-28 382
new 113402

꽤 정확해보이는 Credit Karma의 Approval Odds 평가

| 잡담 8
덕구온천 2024-03-28 330
updated 113401

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52
호연지기 2024-03-26 3387
updated 113400

리퍼럴로 얻은 소득 신고중입니다. 이 소득은 Qualified business income이 맞는걸까요??

| 질문-기타 7
sharonjacob 2024-03-02 560
new 113399

Chase United Business 카드는 빠른 배송이 안되나 봅니다.

| 후기-카드 12
행복한생활 2024-03-28 407
new 113398

중고차를 샀는데 title transfer가 6개월째 안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2
민박사 2024-03-28 256
updated 113397

리스차량 buyout시 리스 직후에 하는 것과 리스 기간 끝나고 하는 것에 차이가 있나요?(feat. 리스딜 봐주세요)

| 질문-기타 10
미리내 2024-03-23 929
updated 113396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88
1stwizard 2024-01-11 10390
updated 113395

하야트 포인트 발전산

| 질문-호텔 10
아이링님 2023-01-24 1997
updated 113394

덴버지역 2박 3일 렌터카로 갈만한 장소와 호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6
파블로 2024-03-27 384
updated 113393

시애틀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을까요 ??

| 질문 89
짱냥이다 2022-01-06 11171
updated 113392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29
hitithard 2024-03-26 3050
updated 11339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17
  • file
shilph 2020-09-02 72331
new 113390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7
에반 2024-03-28 643
updated 113389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43
24시간 2019-01-24 196699
updated 113388

엉불카드 여러개 갖고계신 분들은 어떻게 utilize 하시나요?

| 질문-카드 9
에덴의동쪽 2024-03-25 1335
updated 113387

계륵같은 Everyday/EDP 카드.. 업글오퍼 얼마쯤 받고 가야 할까요?

| 잡담 21
  • file
음악축제 2024-03-26 903
updated 113386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3
자유씨 2024-03-27 790
updated 113385

테슬라 Y 오늘 주문하면 (28일) 31일까지 받아볼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4
레드디어 2024-03-27 1138
updated 113384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12
도코 2024-01-27 13531
new 113383

체이스 여행 예약 사이트: UR 몰에서 Chase Travel로 이름 변경 중

| 정보-카드 6
마일모아 2024-03-28 619
updated 113382

7월부터 사파이어 리저브 PP에서 식당/카페/마켓 액세스가 빠질 예정

| 정보-카드 33
깐군밤 2024-03-27 2454
new 113381

7월 1일 부터 Chase PP Card 개악이 일부 잇네요

| 정보-카드 1
Feelsogood 2024-03-28 300
new 113380

아멕스 비즈플랫 델 제품 환불하면 크래딧 다시 가져가나요?

| 질문-카드 6
또골또골 2024-03-28 364
updated 113379

아멕스에 문의했는데 엉불카드 항공사지정 안해도 항공크레딧 받을 수 있다는데 맞나요?

| 질문-카드 7
  • file
삶은여행 2024-03-27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