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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February - 28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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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15일이면 택스신고 마감일이라 이래저래 분주하실거라 생각합니다. W-2도 챙겨야지, 모기지 내고 계시는 분들은 은행서 날라온 이자 statement 챙겨야지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문든, 마일리지는 taxable income인가 하는 의문이 드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에이, 그거 내가 힘들여 모은 마일리지인데, 무슨 택스를 내?” 하고 생각하신다면, 실질적으로는 맞는 답변입니다만, 이론적으로는 틀린답이 되는 조금 황당한 상황에 놀라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실제로 독일같은 나라에서는 출장에서 모은 마일리지를 사적인 용도 (personal use)로 사용했다고 해서 정치인과 회사 임원들이 큰 곤경에 처하곤 하는데요. (마일리지 사용이 가장 큰 죄는 아니었지만서도, 의원직을 잃게 되는 큰 요인이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경우는 어떤가 궁금하지 않으신지요. 

두가지 차원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고용주 (employer)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IRS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일단 고용주와의 관계는 그때그때 다르다가 정답입니다.

한편으로는 “회사에서 공금으로 비행기표를 사줬기 때문에 마일리지는 회사에 소속되어서 다른 직원의 출장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명시한 회사가 드물긴하지만 없지는 않습니다. (주 정부의 경우 미네소타 주의 경우가 이렇습니다. 여기 미네소타 대학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회사용, 개인용으로 마일리지 구좌 2개를 만들 것을 요구하는군요. 다른 주는 제가 일일이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연방 정부처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출장에서 얻은 마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출장이 잦으신 분들은 회사의 마일리지 사용 규정을 잘 살펴보셔서 어려운 경제난에 괜한 일로 고초를 겪지 않게 주의하셔야 할 것 같군요. 

그렇다면, IRS는 마일리지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건데요.  이게 참 재밌습니다. 

원칙상으로 IRS는 마일리지도 taxable income이라고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이론과 달리 실질적인 문제가 쉽지 않은게요. 도대체 마일리지의 가치를 어찌 상정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10,000마일은 200불이다 이런식의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거 이 블로그를 따라 읽으신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10,000마일이 어떤 상황에서는 100불에 불과하지만, 또 어떤 경우에는 그 2-3배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런 딜레마로 인해서 2002년에 IRS는 다음과 같은 memorandum을 발행하기에 이릅니다. 즉, “마일리지 사용한 내역을 tax filing에 신고하지 않았다고해서 택스를 내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겠다. 하지만, 이후에는 달라질지 모른다”라고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마일리지는 지금으로서는 taxable income은 아니다라고 간단히 말씀을 드릴 수 있겠는데요. 

여기도 한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ebay같은 곳을 통해 판매해서 가격으로 환산 가능한 소득을 얻게 되면 그 금액은 taxable한 income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안되는 것들 잘 아시죠? 

그럼 저는 이만 turbotax 사용해서 tax filing 하던거 마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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