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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On July - 14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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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년간 마일모아를 쭉 따라오신 분들은 “내가 언제 이렇게 신용카드를 많이 만들었지?”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반년만 하더라도 10만 마일 Chase-BA, 5만 마일 Chase-UA를 비롯해서 최근의 3만 포인트 Amex-SPG까지 정말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deal들이 있었고, 이 딜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카드 숫자가 하나둘 늘어나게 마련인데요. 한편으로는 카드가 늘어난만큼 결제일, 잘못된 청구등 신경써야할 것들이 늘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늘어나는 신용카드를 한군데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 아주 예전에 yodlee.com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마일리지 구좌에 중점을 두고 글을 올렸습니다만, 실상 yodlee의 핵심은 은행, 카드 등 금융정보를 한군데서 관리하는 것이거든요.

제 개인적으로도 Yodlee를 한 4-5년 잘 썼습니다만, 기술은 늘 바뀌는 법. 현재 마일리지 구좌 관리에는 awardwallet.com이 최고봉이라고 한다면, 신용카드를 비롯한 금융정보를 한군데서 통합관리하는데는 Mint.com이 가장 user-friendly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2008년 10월에 Mint.com에 처음 가입한 후에 작년 후반기부터는 Yodlee는 쓰지 않고 Mint.com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깔끔한 인터페이스

Mint로 갈아탄 가장 큰 이유는 시각적으로 보기에 편하다는 것입니다. Yodlee는 보다 전통적이고 tone-down된 느낌이라면 Mint는 통통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거기에다가 Cash, Credit Card, Loan, Property 등등 카테고리가 잘 구분이 되어서 한눈에 금융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잘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위 화면은 로긴시 첫 화면이구요, 아래는 지난 1년간의 지출 항목을 파이차트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2. 계획적인 소비/지출을 도와준다

Mint.com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는 계획적인 소비/지출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Grocery에 300불, 통신비에 150불, 개스에 150불 이런식으로 항목별로 한달 예산을 설정해 놓으면 매일매일 사용하는 신용카드 내역을 항목별로 자동으로 정리해서 과소비는 없는지 예산에 맞춰서 쓰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줍니다.

아래는 Mint.com에서 퍼온 이미지인데요. 그 달의 예산에 맞게 잘 생활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한 번씩 이메일로 한주 동안 잘 살았는지, 한주의 수입/지출 현황을 Weekly Financial Summary로 보내주구요.

3. 아이폰과 유기적인 결합

요즘엔 컴퓨터보다 아이폰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실텐데요. Mint는 깔끔하고 사용이 편리한 아이폰 어플을 가지고 있습니다. Overview, Budget, 그리고 각 은행, 카드별로 입/지출 내역이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자산/지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과 신용카드의 정보를 다시 한 번 입력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 한번만 수고로우면 그 다음부터는 참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25개 정도의 신용카드를 관리하면서 지난 2-3년 단 한번의 late fee를 내지 않았던데는 Mint.com의 도움도 컸다고 하겠습니다.

완전 무료이기 때문에 아직 financial management program을 사용해본적이 없는 분들은 한번쯤 try해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꺼라 생각합니다.

링크: M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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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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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k says:

    저도 yodlee를 계속 쓰다가 올 초부터 mint.com을 섞어서 쓰기 시작했는데, android phone에 mint.com 어플이 생긴 후에는 yodlee는 로긴도 안하고 mint.com만 쓰고 있어요.

    yodlee와 달리 bill을 표시 안해주는 건 좀 아쉽지만 나머지가 좋아서 잘 쓰고 있습죠.

  2. 마일모아 says:

    k님:

    Mint 참 쓸만하죠.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언제가 bill 마감인지 표시를 해주는데 K님의 경우와는 설정이 좀 다른가봅니다.

  3. k says:

    아, alert 설정을 하면 신용카드 bill은 메시지를 보내주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얘기했던 것은 핸드폰, 전기 등 일반 bill account를 언급했던 것입니다만, 신용카드 reminder는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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