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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On August - 17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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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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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line으로 호텔을 예약하는 것에 대해서 예전에 "이 싸이트들만 알면 나도 priceline 전문가"라는 글을 한 번 올렸습니다만, 제 설명이 너무 간략해서인지 제대로 활용하는게 어렵다는 메일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원리를 알면 쉽게 풀리는 것들이 많은데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priceline은 재비딩 (rebidding)의 원리만 파악하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툴이라는 생각입니다.

priceline은 잘 아시다시피 priceline 측이 미리 정해놓은 호텔 가격을 얼마나 근접해서 알아내는가 하는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 게임의 법칙 중의 하나는 여행 날짜, 호텔 등급, 투숙 가능 지역 이렇게 3가지 변수 중 하나를 반드시 바꾸어야만 새로 bidding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즉, 10/10일 투숙 + 별 3개 + 보스턴 다운타운 이렇게 한 번 정해놓고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채 가격만 5불씩 올리는 것은 안되는다는거죠. 뭐든 하나는 바꿔줘야 rebidding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24시간을 기다려서 아예 처음부터 새로하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이 중에서 여행날짜와 호텔 등급은 대부분의 경우 바꾸기가 쉽지 않은 거라, 실질적으로 변수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투숙 가능 지역 하나 뿐이라고 하겠는데요. 대부분의 지역은 3-4개 이상의 투숙가능지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투숙가능지역 변수를 잘 활용하게 되면 overbidding을 하지 않고 원하는 가격에 priceline으로 호텔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1. 사전 조사

7/27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는지라 7/26일 밤에 휴스턴 공항 (IAH) 근처의 호텔에서 하루 투숙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기존 비딩 정보들을 모아놓은 대표적인 두개의 사이트 (biddingfortravel.combetterbidding.com) 를 검색해서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가격에 어떤 호텔이 낙찰이 되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biddingfortravel의 경우 호텔 비딩 정보, 텍사스 휴스턴을 찾아간 후에 우선 휴스턴 공항 지역에 가능한 호텔 리스트를 보면요. 별 3.5개에 Sheraton, Marriott, Crown Plaza 등이 가능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후에 실제로 얼마 정도 가격에 낙찰이 되는지 살펴보면요. 아래 이미지들에서 보시듯이 대략 $45-50불 정도 수준에서 Sheraton, Crown Plaza 등이 최근이 나왔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목표설정

사전 조사 결과 대략 $40-50 불 정도 선에서 별 3.5개 호텔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최근에 priceline은 종합 여행 사이트처럼 변모해서 bidding이 아닌 일반 예약도 받고 있는데요. bidding을 통해서 방을 구할려면 반드시 Name Your Own Price라는 bidding 메뉴를 클릭해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3. Free Rebidding 지역 조사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priceline은 세가지 조건, 즉 투숙 날짜, 호텔등급, 투숙 가능 지역 이 세가지가 모두 매치되는 상황에서만 유효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즉, 7/26일 투숙, 별 3.5개 이상이라는 조건을 지정해 놓으면, 별 3.5개 이상의 호텔이 없는 지역은 아무리 많이 선택을 해도 그 지역에는 3.5개 이상의 호텔이 없기때문에 낙찰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새로 추가되는 지역에 투숙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하나의 변수를 바꿔서 새로운 bidding 기회를 얻는, 말 그대로 free rebidding이 된다는거죠.

실제로 응용을 해보면요. priceline의 bidding화면으로 가면, 아래 보시듯이 8번 공항 지역은 선택하면 별 3.5까지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다른 말로, 별이 3개 이하인 지역을 골라놓은 후에 이 지역들을 하나씩 추가하게 되면 날짜, 호텔 등급을 바꾸지 않고 계속해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듯이 하나하나 지역을 바꿔가면서 호텔 등급을 확인을 해보면요.

휴스턴의 경우 별3개 이하가 12개나 있습니다. (Conroe, Cyfair, Houston East, Hobby Airport, Houston Northwest, Humble, Katy, Kemah-Seabrook, League City, Reliant Park, Webster, Willowbrook). 더 복잡한 트릭을 쓰지 않더라도 12번은 날짜, 호텔 등급의 변경없이 "free" rebidding을 할 수 있다는 것 되겠습니다.

4. 실제 비딩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7/26 + 별3.5개 + IAH 공항 지역으로 bidding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기 위해서 $10로 시작을 했는데요.

priceline에서 요구하는 호텔등급별 최저 금액에 미달하는거라, 뭐 결과는 당연히 수락이 안되는거겠죠?

5. Free Rebidding

이제는 앞서 조사한 별 3개 이하의 지역들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대략 3불에서 5불 정도씩 금액을 올리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Conroe라는 지역을 추가하면서 비딩 금액을 $15불로 올린 경우입니다.

6. Acceptance!

예를 들어본 경우에는 여러번의 비딩을 걸쳐 결국 $40불에 Hilton 호텔이 낙찰이 되었습니다.

같은 날짜, 같은 호텔을 찾아보니 Hilton.com의 경우 최저 금액이 $169인게, 대략 100불 정도는 싸게 예약을 한 것이 되겠습니다.

정리하자면요.

priceline은 free rebidding 이라는 개념만 확실하게 잡고 계시면 예를 든 휴스턴 지역뿐 아니라 어느 곳이라도 overbidding 없이 잘 활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링크: 프라이스라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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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esponses

  1. CO says: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올려주신 글 보고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 및 지불하고 투숙해도
    해당 호텔 멤버쉽 상의
    Qualifying Stay or Night으로 인정이 되나요?
    그리고 만약 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해당 호텔 체인의 상위 멤버쉽 티어라면
    체크인할 때 룸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런지요?
    미리 답변 감사드려요.

  2. 마일모아 says:

    CO님:

    프라이스라인 같은 소위 opaque site를 통한 예약은 QS, QN은 인정이 안됩니다. 엘리트 benefit 같은 경우는 호텔 체인, 그리고 각 개인 호텔마다 다른데요. 제가 알기로는 하얏트의 경우에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3. CO says:

    Thank you so much!! ^^

  4. 프라이스 싫은이 says:

    12월말 프라이스라인으로 뉴올리언즈 모텔 예약했었어요. $40+tax about $50에요, 그런데 4인가족이라 더블베드 2개달린 방을 달라하니 추가요금을 $30 더내라고 해서 할수없이 하루 80 정도 주고 잔거 같은데 웃기는 것이 그냥 와서 내면 얼마냐고 하니까 80불이라네요. 사전에 서치하니, 추가 피가 없다고 해서 간거거든요.. 싸게 비딩했다고 남편한테 자랑하다 싫은 한 소리 들었지요^^

    • babosam says:

      저 같은경우 priceline으로 예약 해놓고 호텔로 confirm 전화를 합니다..”예약확인할려고전화했다” 그러면서 2 queen bed/non smoking 으로 해달라고 컨펌을 하는데 항상 잘 되는것 같습니다.참고 하시기를….

  5. 마일모아 says:

    프라이스라인 싫은이님:

    고생하셨네요. 하지만 약관상으로만 보면 호텔이나 프라이스라이니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라이스라인 약관에 보면 성인 2명이 하루 투숙할 수 있는 방을 주는 것이 계약의 전부이지 bed-type을 투숙자가 지정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6. 신용등급 says:

    저도 이걸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메리얏 호텔 하루에 $49, LAX 에서 미드 사이즈 차를 9일 렌트하는데 세금 포함 $151 들었습니다. 차 렌트 하루에 $11 에 건진 셈이죠.
    그냥 프라이스 라인 가격으로 했다면 9일에 세금포함 $354이 적정요금이였습니다.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7. 초보 says:

    저도 한번 시도해볼려고하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40불 비딩 하실때는 지역을 IAH로 설정하고 비딩을 하신건가요???
    아님 다른지역을 $40불에 비딩 하셨는데 IAH으로 변경 된건가요??

    • 마일모아 says:

      별 3.5, IAH는 처음부터 설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별 3.5개 호텔이 없는 지역을 하나씩 추가해 가면서 금액을 조금씩 올리는 과정입니다. 

  8. 초보 says:

    아~~~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9. ocean says:

    특정호텔을 지정하여 비딩을 하면 가격이 25-35%정도 디스카운트되는 것으로 보이던데요(지역과 날짜에 따라 다르긴해도).
    그 특정 호텔이 하얏호텔이라면, 비딩보다 Hayatt Stay Certificate를 사용하는게 더 좋을까요?(세금까지 포함이 되니)

    • 마일모아 says:

      가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계산해 보시고 약간의 premium을 주더라도 확실하게 100% 하얏으로 가시고 싶으시다면 stay certificate이 더 유리하겠죠. Priceline은 과거의 비딩 이력을 보면 95% 까지는 확실하다고 하더라도 100%라고 하기는 힘들거든요. 

  10. ocean says:

    마모님, 조속한 답변 감사드려요 ^ ^.

  11. 강풍호 says:

    자동차는 어떻게 계속 바꿔가면서 하지요?
    호텔이야 별을 추가하면 되는데, 자동차는 지금 해보니 원하는 차량 지정하고나면 끝이더군요…

  12. 좋은날 says:

    마모님~

    좀 오래된 글이긴 한데 프라이스라인 리비딩 트릭이 인제 막힌건가요?
    제작년까지만 해도 잘 됬는데 오늘 시도 해보니
    다른 area를 추가해도 안되네요. 다시 한번 해 봐야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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