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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April - 7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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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4/8일 아침)
 
와…. 무섭네요. 어제 월요일 저녁에 글을 올렸는데, 오늘 화요일 아침이 되니 US Air 마일리지 차감 차트가 변경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한국의 경우 어제밤까지는 비지니스 왕복에 9만 마일이었는데, 오늘 아침부터는 11만 마일입니다. 깜짝 놀랄 일이면서, 동시에 좀 허탈해 집니다. 이 점 생각하시고 아래 글 읽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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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이 완료되고 나면 마일 구입 찬스는 없어지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역시 US Airways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구입 프로모션 가운데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US Air 마일 Share 프로모션이 근 6개월만에 돌아왔는데요. 

US Airways의 마일리지 규정을 속속들이 이해하시고 있고, 향후 6개월 이내에 여정이 계획되어 있으신 분들은 대략 1,000불 정도의 가격으로 미국-한국 비지니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대박 기회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따르는 오퍼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만) 반드시 규정을 숙지하고 완전히 100% 이해했다 생각하실 때만 프로모션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프로모션 개념 잡기: 마일리지 share가 뭔가요? 

마일 share / transfer 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꺼에요.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아시아 항공사들은 가족인 경우, 무료로 마일리지 합산이 가능하잖아요? 반면에 미국, 유럽계 항공사들은 (제 3자 명의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발권해 주는데는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마일리지를 합산하는데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US Airways에 남편이 5만 마일이 있고, 와이프가 5만 마일이 있어서 한군데로 합쳐서 한국-미국 비지니스 마일리지 표 한장을 발권하겠다고 할 경우에요. 대한항공, 아시아나라면 이 경우 무료로 마일 합산이 가능하지만, US Air는 미국계 항공사라서 이게 공짜로 안됩니다.

이 경우 남편 5만 마일을 와이프 구좌로 넘기는데 (share / transfer 하는데) 1마일당 1센트해서 500불에 세금 7.5% 거기에, processing fee 30불 해서 총 $567.50 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는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share / transfer 기능은 쓰면 안되는 기능인데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마일을 넘기게 되면 받는 사람은 마일을 2배로 받게 됩니다. 즉, 위의 경우에서 남편이 와이프 구좌로 5만 마일을 넘기게 되면 와이프 구좌에 5만 마일이 아닌 10만 마일로 넘어간다는거죠. 즉, 전체 마일의 총합이 10만 마일에서 15만 마일로 늘어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5만 마일을 1마일당 1.1센트 정도로 구매하는 효과를 낳게 됩니다. 

US-Shair-promo-1

남편과 와이프 사이, 혹은 친구 사이에 마일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 금방 마일리지가 늘어나겠죠? 미국-한국 비지니스 항공권이 11만 마일이니, 대략 1,300불 정도. 일등석 왕복은 12만 마일이니, 1,400불 정도면 가능합니다.  9만 마일이니까 대략 1,100불 정도면 비지니스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박인거죠. 

2. 너무 좋아보이는데, 주의점은 뭔가요? 

이번 프로모션은 주의하실 점이 두어가지 있습니다. 

  • 마일을 넘겨주는 사람의 경우 특정한 제한이 없습니다만, 마일을 받는 사람은 최대 5만 (프로모션 적용시 10만) 마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을 받아서 한 구좌에 20-30만 마일 쟁여 놓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구요. 
  • 약관상으로는 마일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계좌를 생성하고 12일 이후에만 프로모션에 참가할 수가 있습니다. 즉,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3일까지 딱 1주일간 지속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지금 계정을 만드신다고 해도 이번 프로모션에는 참여를 할 수 없습니다. 
  • 더불어 100% 보너스는 3만 마일 이상 넘길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프로모션을 최대로 이용하실려면 3만-5만 마일을 넘기셔야 합니다. 

us air 2014 100

3. US Air의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좀 짚어 주실래요? 

AA/US 합병이 완료되었고, 며칠 전에 US가 스얼을 탈퇴 oneworld에 가입을 했습니다만, AA, US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여전히 각자의 방식, 규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편도 발권 기능이 없습니다. 아니 편도만 발권도 가능합니다만, 마일리지는 왕복이랑 동일하게 차감됩니다.
  • AA를 제외한 oneworld 항공편은 전화로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 발권 이후 탑승전에는 아무리 사사로운 변경 (단순 날짜 변경)이라도 수수료 150불을 내셔야 합니다. 
  • Oneworld 항공편으로 발권시 일단 첫 구간을 탑승하게 되면 이후에는 무조건 변경 불가능입니다. 

​하지만,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 AA 마일로 AA 미국-한국 비지니스 항공편을 탑승할 경우 10만 마일이 필요하지만, US 마일을 사용할 경우 9만 마일이면 가능합니다.
  • AA의 경우 한국을 가는데 Cathay Pacific을 타고 중국을 단순 경유하는 경우, 즉 미국-중국(홍콩)-한국 여정의 경우 미국-중국 따로 발권, 중국-한국 따로 발권해야 하지만, US의 경우 한 장의 티켓으로 가능합니다. 
  • AA 마일로 oneworld를 탑승, 미국에서 한국을 갈 경우 유럽을 통한 여정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US 마일을 사용해서 oneworld를 탑승할 경우 유럽, 중동을 경유해서 한국을 가는 여정이 가능합니다. 유류할증료가 무시무시한 BA를 피해서 여정을 짜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Qatar, Air Berlin, Finair 등을 잘 조합하면 또 불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US Air에 대한 대략적인 rule은 얼마전 스얼 항공권 final call 글을 올리면서 상세하게 적어뒀으니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스얼을 탈퇴하고 oneworld로 넘어간 상태인지라, 마일 좌석 검색등의 방법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바로가기: US Air 마일로 스얼 항공권 발권하기

​정리하겠습니다. 이번 마일 share promo는 아주 좋은 딜임에 틀림없습니다만, 가까운 미래에 합병된 AA/US의 마일리지 차감 차트 변경과 마일리지 가치 하락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1마일 1.1센트 가치는 뽑아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를 타실 분들은 개인적인 상황을 잘 고려하신 후에 프로모션 참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달립니다. ㅋㅋ  

게시판에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중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2014 US Air Share 프로모션에 대한 논의

바로가기: US Share Miles Promo – 4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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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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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Responses

  1. 나무 says:

    드디어 올리셨군요. 명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번 share를 통해서 이번 여름에 한국에 잘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분명 좋은 딜임에는 틀림없지만 3만 이상만 100% 쉐어라 이번에는 패스를 해야하겠네요.

  2. 좋은날 says:

    게시판에서 이게 뭔소리가 했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저희에겐 해당사항이 없어서 패스합니다만,
    또 돌아오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3. Elisha says:

    저희 남편 이거 오늘 했다고 저에게 알려주더라구요.. 일단 열심히 모아놓고 보자^^ ㅎㅎ

    • 마일모아 says:

      네. 비지니스는 9만에서 11만으로 오늘부터 올라갔구요. 1등석은 그대로 12만으로 남아 있으니 차라리 일등석을 노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까망콩 says:

    순식간이네요… 이렇게 되면 AA와 마일리지 프로그램까지 완전히 통합되게 되었을 때 추가적인 디벨류에이션이 있으거라 보시는지요?

    • edta450 says:

      최소한 US/AA 차트의 나쁜 쪽으로 통합되겠죠…;;

    • 마일모아 says:

      충분히 가능하구요. 이번에 별 변화가 없는 세이버 award도 한 번 더 devaluation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 초 정도가 되겠죠 ㅠㅠ 

  5. edta450 says:

    USA-North Asia 일등석 12만은 그대로 뒀네요. 다같이 JL F 고고..(하지만 787에는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oTL)

    • 혈자 says:

      음 12만으로 맞춰서 배분해야겠군요 @_@;;

      • 혈자 says:

        엑셀을 돌려볼수록 3만이라는 숫자가 참으로 애매모호한 숫자입니다.
        25k를 튕겨서 5만, 5만을 튕겨서 10만으로 만들고 싶은데
        30k를 튕기면 6만, 5만을 튕겨서 한계정을 10만을 만들면 남은 1만이 계륵
        30k를 튕겨서 6만을 만들고 다시 30k씩 튕겨서 6만 2계정을 만들면 6만이라는 마일리지가 계륵…
        받는게 5만 맥스인데 3과 6으로 조합을 하려니 자꾸 우수리가 남습니다…

        ㅠ_ㅠ 진심짜증

  6. 궁금이 says:

    안녕하세요,

    아마도 중복되는 정보일지 모르지만 혹시 몰라서 정보 올립니다.
    aa가 어워드 티켓에 마일리지 변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웹사이트에서 이것저것 해보니, 미국에서 하와이 스탑오버의 경우는 더이상 공짜로 가능하지 않은 것 같네요..
    이게 어제나 이틀전만 해도 가능했던 것 같은데요..

    아마도 새로운 정책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다른 정보 올려주세요..

    수고하세요.

    • 마일모아 says:

      네. 마일모아 게시판에 어제부터 올라온 정보였는데요. 미국 사이트들에서 확인이 안되서 이게 루머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마적단 분이 세계 최초로 그 소식을 전해주신 것이었습니다. 모두들 망연자실 하고 계십니다만, 그래도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구요. 아직 살아남아 있는 좋은 딜들이 있으니 그거 보고 살아갈려구요 ㅠㅠ 

  7. rabbit says:

    혹시 다른 사람에게는 더 받을 수 없을까요? 남편한테 받고, 아이한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8. 지나가는학생 says:

    그럼 마일리지가 아예 없는 경우에는 이딜을 이용할수 없는거네요 ㅠㅠ.

    • 마일모아 says:

      돈주고 구입하거나 ;; SPG를 넘기는 것이 방법인데, 둘다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9. 마일만모아 says:

    미국구간은 110K로 개악되었지만, 유럽은 60/80/100K 그래로입니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10. 궁금이 says:

    안녕하세요,

    한가지 궁금한 게 생겨서요..
    제가 와이프로 부터 5만을 넘겨 받아서 10만이 됐는데요. (원래 저는 0마일 이었구요)
    제가 다시 와이프에게 10만중 5만을 넘겨서 와이프가 10만이 될 수 있나요?
    와이프는 넘겨 받은 마일은 아직까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궁금이 says:

      한가지 더 궁금한게요, 이번 aa stopover 폐지가 usairways에도 바로 영향을 미치나요? 제 기억으로는 usairways도 stopover 이 award ticket에 있었던 것 같아서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 마일모아 says:

        US는 규정이 달라서 편도 발권은 안되지만, 왕복에 무료 스탑오버 1회 가능하다는 것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 마일모아 says:

      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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