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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April - 25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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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스파이더맨을 보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마일리지 세계에서는 "갠츈한 오퍼 뒤에는 마일/포인트 가치 하락이 따른다"라는 말이 진리가 되고 있습니다. 마일/포인트를 쟁여만 놓으면 안되고 쌓였다 싶으면 아끼지 말고 바로 털어 버려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번에는 IHG 호텔 프로그램이 소소한 포인트 가치 하락에 동참했습니다. 최근 7만 포인트 오퍼 때문에 Chase-IHG 카드를 발급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변화 내용을 숙지하셔서 포인트 차감에 손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 5월 1일자로 상당수 호텔의 포인트 차감액이 달라집니다.

첫번째 변화는 호텔 카데고리 변화입니다. SPG를 비롯해서 Hyatt, Hilton 등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변화인지라 요 자체가 그닥 놀라울 것은 아닌데요. 

현재 IHG는 호텔에 따라 1박당 최저 1만 포인트에서 최대 5만 포인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박에 1만 포인트 정도 하는 곳들은 Priceline이나 Hotwire 통해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포인트를 쓰는 것은 좀 아깝다고 할 수 있구요. 나름 팬시 하다고 하는 호텔들은 대략 3만 포인트나 35,000 포인트, 그리고 dream vacation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은 5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동되는 호텔들 목록과 관련된 논의는 게시판에 레이님께서 올려주신 글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곳들은 Cancun의 인터컨이 25,000 에서 3만으로 올라가는 것과, Cozumel 인터컨이 3만에서 4만으로 올라가는 것인데요. 포인트 차감액이 올라가는 호텔 수가 300개, 내려가는 호텔 수 150개이니 여행 목적지, 패턴에 따라서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고 하겠습니다. 

바로가기: IHG 변동 호텔 목록 + 관련 논의

나름 대대적인 변화가 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요.

1) 우선은 가장 높은 등급의 호텔들도 여전히 5만 포인트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Hyatt의 경우 Category 7이라는 새로운 호텔 등급을 신설하면서 가장 높은 등급의 호텔들을 1박 22,000포인트에서 3만 포인트로 대폭 올려버렸거든요. 결과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Park Hyatt Vendome나 일본 동경의 Park Hyatt 같은 곳들이 1박당 8천 포인트씩 더 비싸져 버렸구요. 

다행스럽게도 IHG는 가장 높은 등급도 여전히 1박에 5만 포인트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호텔들 같이 돈주고 투숙하기 어려운 곳들이 모두 1박 5만 포인트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Chase-IHG 카드 보유자들은 10% 포인트를 다시 돌려받으니 실질적으로는 1박에 45,000 포인트라고 할 수 있구요. 

London-park-lane

2) Chase-IHG 카드로 2년차부터 받게 되는 annual free night certificate도 여전히 등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하룻밤 5만 포인트 짜리 호텔도 annual free night award를 사용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거죠.

요게 바뀌게 된다면 완전히 멘붕이 올 것 같습니다만, Chase도 IHG도 이게 Chase-IHG 신용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쉽사리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저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10문10답, Chase-IHG 카드 7만 포인트 오퍼

3) 포인트 차감액이 전반적으로 올라갔지만, 마적단 분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서울의 인터컨은 여전히 현재의 등급이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삼동에 있는 CoEx InterContinental,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모두 5월 1일 이후에도 1박에 35,000 포인트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2. IHG 프로그램에 포인트 유효기간이 도입됩니다.

호텔 등급 변화와 더불어 중요하게 기억하셔야 할 것이 새로운 유효기간의 도입입니다. 

지금까지는 IHG는 포인트 자체에 유효기간이 없었는데요. 이제부터는 12개월간 아무런 적립 / 사용 실적이 없으면 포인트 전체가 다 소멸되게 됩니다. 

이 말은 반대로 적립 / 사용 실적이 있으면 그 시점으로부터 다시 12개월이 연장되기 때문에 12개월에 한 번씩만 적립 / 사용 실적을 만들어주면 실질적으로 유효기간 없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문제는 12개월에 딱 맞춰서 적립 / 사용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Chase-IHG 카드에 Netflix 같은거 하나 자동 이체로 걸어두고 카드 지불도 자동으로 만들어 두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Chase-IHG는 2년차부터 연회비가 49불이지만 매년 숙박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쭉 가져가는 카드인지라 이렇게 자동이체를 걸어두어도 좋은 카드이기도 하구요. 더불어 매달 작은 금액이지만 적립이 계속 만들어 지기 때문에 포인트가 소멸될 위험도 없어지는 것이구요. 

"Chase-IHG 카드를 매일 매일 사용하는 주력 카드로 쓰는 것은 어떻겠는가"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IHG는 포인트당 가치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1불에 1포인트가 적립되는데 1포인트당 가치가 대략 0.7 센트 정도에 불과하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Chase-IHG 카드는 사인업만 받으시고 매달 저렇게 소소한 금액을 자동 이체로 걸어둔 다음에 실제 매일매일 사용하시는 카드는 Amex-SPG 처럼 가치가 높은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가 좋습니다. 

두 줄 정리 하겠습니다. 

1. 5월 1일 이후로 포인트 차감액이 올라가는 호텔들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호텔을 잡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2. 12개월 포인트 유효기간이 도입되기 때문에 Chase-IHG 카드에 자동 이체거리 하나 만드시는 것도 잊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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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Responses

  1. 투썬플레이스 says:

    IHG 카드 신청해서 받은지 얼마안된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늘 최선정보와 업데이트 감사해요 🙂

  2. 순조로운 narado says:

    포인트 다 들어온지 한달밖에 안된것 같은뎅. @.@ 털썩 주저않을 소식이어요. 벌써 털어버려야 한다니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Asiana guy says:

    적립/사용실적이라하면, 12개월되기전에 모아둔 마일을 이용해 숙박을 하여 사용하면 다시 12개월이 연장된다는 뜻인가요?
    이미 카드를 없앤지가 꽤 되어서 적립은 힘들어도 사용은 가능할 거 같습니다 🙂

    • 마일모아 says:

      네. 맞습니다. 모아둔 포인트 사용하시는 것도 activity 이기 때문에 12개월 clock이 reset 됩니다. 

  4. qoo1332 says:

    적립/사용에 있어서 Chase IHG 카드를 꼭 자동이체처럼 사용을 해야지 12개월 연장이 되는건가요? 12개월중 간간히 껌이나 사탕같은거 한두번 사면 안되는걸까요? 혹시나 달달이 미니멈 포인트가 충족되어야하는지 걱정되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마일모아 says:

      간간히 껌, 사탕 같은 거 사셔도 됩니다. 본문에 적은 것처럼 12개월에 한 번 씩만 1포인트라도 적립 / 사용 실적이 있으면 되는데, 이걸 계산해서 11개월 즈음에 맞춘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소소한 금액 자동이체 하나 걸어두는 것이 편하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5. ocean says:

    오늘 확인해 보니 내년 4월 12일까지 예약을 할 수 있네요;;

    캔쿤 SPG보다는 프라야 델 카르멘과 코주멜 예약하는 게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우왕좌왕입니다ㅠ 선예약후 취소!!!

    • 마일모아 says:

      네. 취소 기일만 잘 기억하고 계셨다가 취소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 예약은 ‘혹시나’ 해서 해 두는거죠. 

  6. aicha says:

    갠적으로 애뉴얼 숙박권 쓰고 싶은 곳은 InterCon Marseille – Hotel Dieu (말 그대로 “GOD 호텔” 입니다용…ㅋㅋ) 다행스럽게 아직 4만이네요. 휴.

    • wonpal says:

      고급지죠..ㅎ
      처음 오픈하고 갔었는데 완벽하게 공사가 끝난것은 아니더라구요.
      참 인상적인 호텔이었습니다.

  7. 청천일운 says:

    이번 6월에 런던, 파리로 가족여행을 갑니다. 호텔예약을 하면서 느낀것은 역시 포인트 사용할수 호텔은 IHG외에는 없슴니다. 스타우드계열은 그 수가 너무 작고 포인트가 커서 사용이 어렵구요. 다른 호텔도 성수기라 포인트는 사용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할리데이인 계열은 어떻게든 사용가능한 호텔이 나옵니다. 전 무료1박권은 파리 쉐라톤공항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런던,파리 모두 30000-35000이용해서 9박 예약완료했습니다. 포인트 채이스포인트 전환했구요.

  8. grace says:

    완전 초보질문인지 모르겠는데요. 7만 포인트를 받았고, IHG reward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었는데, 포인트가 “0” 이라고 나오는데요. 어떻게 하면 받은 포인트를 넘겨서 사용할 수 있나요?

    • 마일모아 says:

      Chase에서 grace님 이름으로 별도의 IHG 계정을 하나 만들었구요. 그 계정으로 이미 7만 포인트를 넘긴 상태입니다. Chase에 전화하셔서 현재 등록되어 있는 IHG 계정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세요. 

  9. 마모사랑 says:

    안녕하세요?
    6월 초순에 시드니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급히 IHG 체이스 카드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1000 을 쓰고 페이 완료했습니다.
    카드 계정을 보니 70,000 포인트가 들어왔길래 시드니 홀리데이 인 호텔을 예약하려고 하니
    포인트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커스터머 센터에 전화해 보니 페이 완료 후 6-8 주를 기다려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 기간이 6주 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빨리 포인트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마일모아 says:

      청구서 나왔고 카드 계정에 7만 포인트 보이면, 3-4일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3-4일 정도 지나면 IHG 계정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들어가거든요. 

  10. 마모사랑 says:

    아, 그런가요?
    그렇게 되면 정말 좋겠는데 5일 지난 지금도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포인트 들어오면 다시 후기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11. 마일초보 says:

    초보 질문인 것 같은데.. Chase-IHG에서 나오는 무료숙박권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해로 이월되나요?

    • 마일모아 says:

      아뇨. 사용하지 않으시면 소멸됩니다. 간혹 사용 기간을 연장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reliable 하게 기대할 그런 것은 아닙니다. 

  12. 천근추 says:

    늘 좋은 정보 읽고 또 읽으며 공부 중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생겨서 회원 가입 시기를 기다리다가, 초보적 실전 질문을 이곳에 드려봅니다.

    저는 2주 뒤에 엘에이 쪽에 볼일이 있어 가족이 다 함께 여행겸 가게 되었습니다. 마모를 미리 알았다면 하는 후회를 매일하고 있답니다.

    현재,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 IHG, 그리고 막차로 아멕스 델타 세개를 이곳을 통해 승인 받아, 체이스는 둘 다 받았고, 아멕스는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체이스 스펜딩은 두개다 채웠습니다. 아직 포인트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1. 이 상태에서 엘에이 조금 아래쪽인 라구아나 비치 쪽에 있는 The Ritz-Carlton 호텔과 같은 곳에서 아니면, 다른 곳에서 일박이라도 호사스런 밤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2. 아니면, 어떤 카드로 어떻게 사용하면 미래를 위한 포인트 적립에 가장 효과적인지요?

    검색하여 많은 게시물을 보고 있지만, 저 처럼 완전 초보가 이 세계에 들어온 후, 첫 실전을 치루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초짜의 비애를 너그러이 봐주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바래요~~~

    • 마일모아 says:

      1. Sapphire Preferred 포인트가 다 들어온다면 UR 포인트의 일부를 Hyatt로 보내서 Hyatt 호텔에 투숙하시는 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만, 미국의 호텔들에서 ‘호사스런 밤’을 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좋은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아시아나 유럽의 호텔에 비할 것이 아니거든요. 

      2. 일단은 세 카드 모두 좋은 카드를 받으셨으니 현재 카드를 사용하시면서 본인의 여행 패턴, 계획을 점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카드들이 한 번 사인업을 받으면 더 못받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지라 이전에 비해서 카드 발급은 좀 더 신중해야 할 것 같거든요.  

      • 천근추 says:

        마모님, 값진 조언 감사드립니다.

        1. 그런데 “여행 패턴과 계획을 점검한다” 라는 의미를 조금 더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2. 아예 대박딜은 끝났지만, 아멕스-spg를 신청해 보는 것은 어떤지요?

        아예 처음이다 보니 그 동안 읽어온 많은 글들이 뒤죽박죽으로 뒤엉켜 있는 상태라, 이러한 지식들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아직 감이 생기지 않아서 부탁드려 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한번 이해되면, 앞으로는 수월해지지 않을까해서 용기내어 한번 더 여쭈어 봅니다.

        늘 감사드려요~~

        • 마일모아 says:

          1. 미국내 여행을 원하시는지, 한국행 왕복을 원하시는지, 유럽 여행을 원하시는지, 비지니스 항공권을 노리시는지, 이코노미라도 좋으니 여러번 여행 가는 것을 선호하시는지, 호텔은 팬시한 호텔을 좋아하시는지, 저렴한 곳이라도 여러 번 숙박하기를 원하시는지 등등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이 점을 꼼꼼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2. 글쎄요. Amex-SPG 카드의 경우 현재의 25,000 사인업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아멕스는 카드당 ‘평생’ 한 번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아쉬울 수도 있다는 점은 기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면에 매리엇과 합병이 진행, 완료되면 어차피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카드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최대한 빨리 받아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여튼,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 천근추 says:

            아,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제 선명해지네요.

            아직 프리덤을 받지 못한 상태라 아멕스는 깊이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마모님의 조언 다시한번 감사를 드려요.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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