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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July - 30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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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마일,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하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한국은 호텔 포인트, 티어와 관련해서는 거의 미개척지와 다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포인트로 투숙할 수 있는 체인 호텔 자체가 많지 않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직원들조차 프로그램의 상세 내역을 잘 모르던 그런 시절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완전 상황이 바뀌었죠? SPG, Hyatt, Marriott, Hilton 각 체인별로 호텔 수가 엄청 늘었구요. 더불어 포인트 차감액도 슬금슬금 올라가는 중입니다. 

seoul-awardmapper

그런데 체인 호텔이 늘었다고 하는 것은 여전히 서울과 부산, 이렇게 두 도시에 집중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당장 서울 근교만 하더라도 체인 호텔이라고 할 곳들이 거의 없구요. 지방의 대도시는 말할 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 남부의 (떠오르는)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판교에 Marriott의 중저가 브랜드인 코트야드 (Courtyard) 호텔이 들어왔다는 것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한국의 친정 / 본가 / 친척집에 투숙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서울에 가서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답이 아닌 경우들이 꽤 있거든요.  

코트야드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에서는 중저가 호텔 브랜드이구요. 그래서 복불복으로 어떤 곳은 꽤 좋지만 어떤 곳은 그냥 모텔 수준의 품질을 보여주는데요. 

제가 최근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판교 코트야드에 하루 투숙했는데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바로가기: 판교 코트야드 홈페이지 

1) 먼저 새로 지은 호텔이라서 아주 깔끔했구요. 일반 방은 꽤 좁은 편이지만, 그래도 침대 두 개 들어가는 방의 경우는 어른 2, 아이 2 투숙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다만 하루 투숙 비용이 대략 18만원-20만원 정도 선인데요. 이 금액을 내고 투숙하기에는 좀 아까운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아무리 새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서울의 Conrad나 Hyatt 보다는 한 단계 급이 낮은 호텔이거든요. 

pangyo-revenue

3) 하지만 판교 코트야드를 포인트를 사용해서 숙박을 한다고 하면 이건 가성비 (혹은 마성비)가 완전 갠츈하다 하겠습니다. 

1박 투숙에 거의 20만원이나 합니다만, 포인트 숙박은 1박에 꼴랑 2만 포인트면 가능하거든요. 

pangyo-points

더더욱 좋은 것은 장기 투숙의 경우인데요. 포인트 숙박의 경우 5박 투숙시 5번째 숙박은 무료 ( = fifth night free) 입니다. 5박 투숙에 필요한 포인트가 8만 포인트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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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박을 전체를 돈내고 투숙을 한다면 1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되는데, 이걸 80,000 포인트로 막을 수 있으면 꽤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angyo-revenue-total

4) 일반적으로 매리엇은 골드를 달아도 코트야트에서는 조식 혜택이 없는데요. 판교 코트야드의 경우 매리엇 골드는 무료 조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완전 좋은거죠. 이 조식 혜택이 판교의 경우 명문화된 규정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코멘트 올라온 내용으로는 그렇습니다 ;; 

매리엇 골드 회원이 아니지만 판교 코트야드에서 무료 조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로컬 호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통해서 조식이 포함된 요금을 현금으로 예약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모 카페에서 조식 부페가 어른은 29,000원, 어린이는 14,500원이지만, 호텔의 조식 포함 패키지 같은 경우 조식 요금을 따로 계산해 보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한국까지가서 무슨 호텔 조식이냐. 그냥 나가서 맛난 것 사먹겠다' 하시는 분들은 포인트 무료 숙박으로 현금을 아끼시는 것이 좋을 것이구요. 

매리엇 포인트는 Chase-Marriott 카드를 통해서 적립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현재 8만 포인트 + 7,500 포인트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 3개월 3천불 사용시 8만 포인트
  • 3개월 이내에 가족 추가 + 구매 완료시 7,500 포인트 추가
  • 2년차부터는 1-5등급에서 사용이 가능한 숙박권 지급
  • 연회비는 첫 해부터 85불 

바로가기: Chase-Marriott 카드 신청 링크 

카드 한 장으로 8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8만 포인트로 = 5박 = 100만원 가치를 뽑아낼 수 있으니 꽤 갠츈한 딜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Chase-Marriott 카드는 이미 체이스의 5/24 '규정'이 적용중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1) 아직 카드 신청 갯수가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필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Chase-Sapphire Preferred가 좋을 것인지 Chase-Marriott이 좋을지, 아니면 8월 말에 출시된다고 소문이 돌고 있는 Reserve 카드가 좋을지,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바로가기: Chase Sapphire Preferred 카드 5만 + 5천 포인트 신청 링크

2) 이미 카드 갯수가 넘으신 분들은 아직 5/24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있는 Chase-IHG 카드와 같은 필수 호텔 카드의 신청도 찬찬히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를 봐서는 5/24 규정이 강화되었으면 강화되었지 금방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바로가기: Chase-IHG 카드 6만 포인트 (1천불 스펜딩) 신청 링크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이 아닌 곳에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한 호텔들이 하나 둘 생긴다는 것은 분명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판교의 코트야드는 포인트 숙박이 갠츈하기 때문에 한국 방문시 분당, 판교쪽에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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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Responses

  1. 뉴게이트 says: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한국갈때 새로운 옵션이 생겼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미국 내에서도 새로 만들어지거나 리모델링된 몇몇 코트야드들은 만족도가 높았어요, 가성비도 좋았구요.

  2. 은인아빠 says:

    이 호텔은 처음 생겼을때부터 이전에 한국 출장때 주로 묵었던 호텔인데, 가성비가 꽤 괜춘한 호텔이죠.. 그런데 올해 봄에도 메리엇 골드달고 무료숙박권으로 가족이 한번 묵었는데 조식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엔 2명까지만 무료고 아이는 돈을 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최근에 바뀐건가요?? 그럼 이거 실망인걸요??@.@

    • 마일모아 says:

      앗,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렸었군요. 전 원칙이 그렇길래 골드도 조식 혜택을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곳은 예외였군요. 본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연두부 says:

    여기 완전 좋죠~ 작년 초에 제 동생이 갔을 때만해도 메리엇 골드는 라운지이용이랑 조식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그새 바뀌었나봐요… 코트야드인데도 조식 준대서 다음에 꼭 가봐야지 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4. JAY says:

    Chase 5/24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메리엇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5/24에 적용이 되는지, 아닌지 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한달 쯤 전에 ihg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이 IHG 카드를 포함하면 2년 사이에 5개를 발급 받은 셈이 되는 것이고요, (- 모르는 사이 best buy 카드가 신처되어있는 바람에… ㅠㅠ)
    IHG카드를 제외하면 4개의 카드를 발급 받은 셈입니다…
    즉 2년 사이에 발급받은 카드 갯수 5개 카드를 카운트 하는데 있어서 기존에 받은 IHG가 포함이 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IHG는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 마일모아 says:

      IHG가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지난 2년간 발급받은 카드가 5개를 넘어서는 분들이 IHG 카드를 신청할 경우 문제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5개 카드의 카운트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5개 카드 갯수에는 당연히 포함됩니다. 

  5. jc says:

    외국 블로그에서 비지니스카드는 5/24룰에 해당 안된다는 글을 본적있고
    마일모아에서도 어떤분이 같은 경험을 공유해주신적 있었는데요
    지금도 유효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어쩌라궁 says:

      한달쯤 전에 비즈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최근 2년간 신청한 카드가 한 10장은 충분히 넘네요.
      5/24 적용 안되는것 같습니다.

      • JAY says: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personal이야기한 것이어서요.. 조금 기다려보아야겠습니다.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신청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 마일모아 says:

      네. 매리엇 비지니스 카드는 5/24에 해당이 안되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6. 오하이오 says:

    한국에서 오자 이런 좋은 소식들이 마구 들려 오네요.
    오기 직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이 PB 명단에 오르고,
    하얏트도 인상전 가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몇번 안된 경험으로 한국이나 중국 호텔들이 대체로
    포인트(등급)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은 편견(?)이 생기게 됐는데…

    야튼 저는 이미 물 건너 갔지만
    여러모로 고무적인 현상 같아 다음이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마일모아 says:

      제가 너무 부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은 포인트 사용액이 인상 되겠죠 ;; ㅠㅠ 

  7. 마술피리 says:

    코트야드의 경우 미국내에서만 조식을 제공하지 않고, 해외 모든 코트야드에서는 골드 멤베 이상에게는 조식+라운지 제공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 마일모아 says:

      아, 그렇군요. 제가 매리엇 공부를 좀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 Dr. Zhivago says:

    친정이 분당임데 부모님댁에 머물다 지루하면 요기도 재미삼아 가봐도 좋겠네요!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9. cashback says:

    얼마전 다녀왔습니다. 골드멘버는 2인 라운지 조식이 제공되는데 아이 동반일 경우 모모에서 식사가 진행된다고 전화 확인했습니다. 원래 아이들은 추가 요금이 있는데 첵인 도와주신 직원분이 감사하게됴 아이들 조식권을 챙겨주시고 골드멤버라고 와인도 한병 주셨습니다. 주차도 무료이고요. 참고로 강남고속터미널 메리엇은 아이가 있어도 라운지에서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추가요금도 있고오. 판교에서 골드 2인으로 방 두개 예약했는데 부부가 각각 골드인 경우는 처음본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10. 정보와질문 says:

    말씀하신대로 서울 내부에는 다른 대안들이 꽤 있지만,
    메리엇 카드 한장으로 5박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영등포 메리엇 코트야드도, 판교 메리엇 코트야드만큼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다행히 최근에 5등급에서 4등급으로 내려와 줘서..

    • 마일모아 says:

      그러게요. 한국은 코트야드 급도 꽤 시설이 좋아서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11. 맘마 says:

    판교 메리엇 근처에 먹을곳이 꽤 많아요 거기 현.백.도 있고요 근처알파리움아파트에서 두달 묵었거든요 이번여름에

  12. 따라하다가 says:

    안녕하세요 마일 모아님!
    1) 최근에 하이야트에서 포인트를 사면 30% 인가를 더 준다는데 괜찮은가요?
    2) AA 에서 15만 마일 사면 보너스 합해서 235000마일을 주는게 있더라구요
    이게 4천 불 가량 정도 되더라구요. AA 사이트에서 한국-미국 마일리지를 찾아보니
    milesaver 로 비지니스가 6만 마일 하더군요. 그럼 왕복이 12만 마일인데
    235000마일을 사면 4천불에 비지니스 왕복 두장이 나오는 꼴인데.. 괜찮은 계산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 마일모아 says:

      1. 역대 최대 40% 보너스에는 못 미치지만 하얏트 포인트가 필요하시다고 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AA 한국 출발편의 경우 가끔 200만원대 후반에 왕복 비지니스 항공권 발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번거롭게 마일 구입하는 것보다 revenue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구요.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의 좌석 가능 여부를 살펴보면, AA 마일보다는 Lifemiles 프로모션 시기에 Lifemiles 구입하셔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을 구입하시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3. Russell says:

    그렇지 않아도 판교에 6박 하는 계획이 있었는데요, 지금 실버인데 메리엇 골드를 가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Status match 를 하고 싶어도 할께없네요.

    • 마일모아 says:

      1. 예전에는 taste of gold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진행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Flyertalk의 Marriott 게시판을 참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그게 아니라면 Chase-Ritz Carlton 카드를 받으시면 되는데, 요즘 프로모션이 좀 심드렁 한 것 같습니다. 

  14. snow/무궁무진 says:

    마일모아는 다양한 정보에 감사드림니다.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는지요?

  15. JAY says:

    혹시 Marriott 80k 오퍼가 언제까지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멕스나 씨티는 프로모션 기간을 알려주던데 체이스는 안나와있네요…

    • 마일모아 says:

      정확한 종료 일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만, limited time offer라서 언제 끝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 같습니다. 

  16. snow/무궁무진 says:

    마일모아의 다양한 정보에 감사드림니다.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는지요?

  17. oneworld says:

    2000년대 초반.. 공감가네요 ㅎㅎ

    2003년에 JW메리어트에 골드회원으로 갔더니.. 이런건 어디서 받을 수 있는거냐고 지배인이 나와서 굽신굽신 인사받고고, 일식당에서 식사 대접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만해도 SPG호텔들 예약하면 바로 스위트 업그레이드해주던 시절도 있었는데,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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