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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September - 15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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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미국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뚜렷한 장점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등록된 직계 가족 간에 마일리지 합산이 무료로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구요.

2)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적립일로부터 10년이라는 것도 분명 장점입니다. 

3) 예약과 동시에 발권을 해야 하는 대부분의 미국 항공사들과 달리 다만 며칠이라도 hold할 시간을 주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항공권을 취소, 마일 재적립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 하겠습니다.

단순 날짜 변경에만도 150불씩 수수료를 부과하는 Delta 항공이나, 항공권 취소, 마일 재적립 비용으로 150불을 요구하는 AA 항공과 비교할 경우 완전 좋은 혜택이었죠. 

그런데, 이 마지막 혜택이 이제 과거형이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2주 전인 2016년 9월 1일 발권분부터 변경된 규정을 시행, 적용중인데요. (대한항공은 2017년 8월부터 적용 예정입니다.) 

없던 규정이 새로이 시행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변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oz-fees

표에 나온 중요한 규정을 다시 한 번 풀어서 설명을 드리자면요.  

1. 마일리지 항공권 취소 + 마일 환급시 30불 또는 3,000 마일

새로운 규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건데요. 바로 마일리지 항공권 취소 + 마일 환급시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온라인 취소시는 수수료 없이 취소, 마일 환급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온라인, 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30불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혹시나 하고 발권해 놓았던 마일리지 항공권들, 이제는 취소할려면 각각 30불씩 수수료를 내셔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이 수수료는 마일리지 3,000 마일로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마일리지가 더 귀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납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노선 변경, 클래스 변경시 재발권 수수료 30불 또는 3,000 마일

항공권 취소 뿐만 아니라 노선 변경, 클래스 변경시에도 재발권 수수료가 30불이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서 인천-LA 노선으로 발권을 해 놓았다가 인천-JFK로 바꾸겠다 하면 이전에는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재발권이 들어가면서 30불 수수료를 내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비지니스, 일등석 자리가 없을 경우 이코노미로 우선 발권을 해 놓고, 비지니스, 일등석은 대기를 걸어 놓는 경우들이 있었잖아요? 이게 9월 1일 이전에는 대기가 풀리면 수수료 없이 재발권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30불 수수료를 내셔야 합니다. 

유류할증료를 상당히 지불하고 마일리지 항공권을 발권했는데, 유류할증료가 내려가서 재발권을 한 후 유류할증료 차액을 돌려받겠다? 이제는 수수료를 내고 재발권 하셔야 합니다. 

3. 동일 구간 단순 날짜 변경은 여전히 무료로 가능 

그나마 다행인 것은요. 동일 구간의 단순 날짜 변경은 여전히 무료라는 사실입니다. 

"항공권 유효기간 내 동일한 마일리지 공제기준(동일구간/시즌/클래스) 및 변경으로 인한 금액 차액이 없는 경우 재발행 수수료 지불 없이 변경 가능합니다" 라고 아시아나 사이트에 나와 있는데요. 

이 말은 10월 15일 LA-인천 항공권을 발권해 놓았는데, 일정이 바뀌어서 10월 25일에 출발해야 하는 경우, 동일한 비수기 기간 중 단순 날짜 변경이기 때문에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단순 날짜 변경의 경우도 150불씩 부과하는 델타 항공과 비교하면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4. 마일리지 항공권 no-show (예약 부도시) 5,000원이나 500마일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만 해 놓고 공항에 체크인을 하지 않는 경우, 소위 말하는 no-show의 경우 소소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요건 근데 저도 좀 애매해서 아시아나 측에 한 번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지난 6월에 ellice님께서 게시판에 재빠르게 알려주신 내용을 보면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부도 수수료가 50불이나 5,000 마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위에 캡쳐에서 보시듯이 현재 아시아나 사이트에는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도 한국 국내선 항공권과 동일하게 5,000원이나 500마일로 나와 있구요. 미국 아시아나 영어 페이지에는 아예 no-show 수수료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여튼, no-show는 수수료를 아낀다는 차원보다 그 마일리지 자리를 기다리는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라도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는 아시아나 항공 자체 탑승도 중요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 편도 항공권 발권용으로도 상당히 귀하게 쓸 수 있는데요. 

Chase UR 포인트를 통해서 쉽게 모을 수 있는 대한항공과 달리 대량으로 적립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1. 먼저 Bank of America에서 제휴 카드를 발행 중인데요. 최근에 Amex에서 Visa로 카드가 바뀌면서 30,000 마일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바로가기: BofA 아시아나 제휴 비자카드 신청 링크

2. 변신 가능 포인트 중에서는 SPG 포인트가 1:1로 전환이 되고, 2만 포인트 단위로 전환시 5,000 마일 보너스를 받아서 25,000 마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Amex-SPG 개인 카드 신청 링크

바로가기: Amex-SPG 비지니스 카드 신청 링크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적 항공사들의 큰 장점 중의 하나였던 자유로운 변경, 취소가 이제는 과거형이 되었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의 수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여튼 중요한 변화이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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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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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sponses

  1. Chicago IL says:

    항상 아시아나만 탔었는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노아애비 says:

    우아… 이등입니다…. 내년에 아시아나타고 한국 갈 계획이 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3. 돌프밴 says:

    저도 항상 이코 예약하고 비즈니스 오픈되면 바꾸어 타고 가곤했는데
    이제 30불을 지불해야하네요 ㅋㅋ 그래도 참 애교수준입니다.

  4. papagoose says:

    저는 이 마일리지 발권 노쇼 규정이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이, 발권해 두고 출발일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 페널티를 물리고 마일은 돌려준다는 건가요?

    다구간 중의 마지막을 그냥 안타는 노쇼 경우에는 그냥 버리는 거니까 이해가 되는데, 아시아나 말하는 노쇼는 그냥 통째로 안 나타나도 페널티 조금 받고 마일을 돌려준다는 건가요??

    • 마일모아 says:

      네. 제대로 이해하셨습니다. 

      그간 미국 항공사들의 ‘행패’에 너무 익숙해 지셔서 아시아나의 정책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인데요. 이게 혼동이 오는 이유가 항공권과 예약을 one and the same으로 이해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항공권과 예약은 두 개가 상이한 것입니다. 항공권은 1년간 유효한 유가증권이고, 예약은 그 유가증권을 사용하겠다는 의사표시인거죠. (사리님은 예약은 거푸집, 발권/항공권은 거푸집을 채우는 공굴이라고 표현하신 적이 있습니다.) 

      비유를 들자면 항공권을 1년 유효기간 동안 특정 극장에서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는 영화티켓이라고 할 때요. 예약은 그 티켓을 10월 10일 사용하겠다는 의사 표현입니다. 물론 예약 시점에 영화티켓 번호를 불러줘야 하거나, 아니면 예약시점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영화 보기 전에는 영화티켓 번호를 불러줘야지 예약이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그 후에 10월 10일에 극장에 가서 영화티켓을 보여주고 입장권을 받아서 영화를 보면 그 영화티켓은 그 역할을 다 하는 것이구요. 물론 사정이 생겨서 10월 10일에 영화를 못 보게 되면 예약은 사라지지만 영화티켓 자체는 여전히 유효했던 것이 지금의 아시아나 항공의 정책이자 과거의 거의 모든 항공사들의 정책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표현 자주 쓰네요 ㅋㅋ). 이런 방식은 영화관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일 수 있거든요. 오기로 해놓고 안오면 다른 손님을 못 받는거잖아요. 그래서 어느 시점부터 영화 예약을 잡아 놓고 사전에 예약을 취소하지 않으면 영화티켓 자체를 무효로 만들어 버리기로 규정을 정합니다. 10월 10일에 못 오게 되면 10월 10일 이전에 반드시 취소를 해야지만 영화티켓을 살려두겠다고 손님들에게 통보를 한거죠.

      위의 예에서 보시듯이 미국 항공사들은 몇년 전부터 no-show = 예약 취소 뿐 아니라 = 자동으로 항공권도 취소, 이렇게 규정을 만들었구요. 아시아나의 경우 no-show = 예약 취소 = 하지만 항공권은 취소하지 않음으로 쭉 가다가, 이번에 규정을 살짝 바꾼 것입니다. 이제는 항공권을 취소하지는 않지만 그걸 다시 다른 예약에 적용할려면 수수료를 좀 내라고 하는 거죠. 

      쉽게 설명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셨을런지 모르겠습니다. Lifemiles 항공권 통보 없이 탑승하지 않아도 항공권 살아있다고 하는 것이나 United 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을 취소하지만 여정을 잡지 않고 티켓은 open 상태로 남겨 놓는다는 말도 다 이런 맥락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5. Martboy says:

    여기에 남겨도 되는 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가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국에 가 있는 높으신분이 돌아오면서 남은 아시아나 마일을 털어버리기 위해서 인천 or 부산 출발 아틀란타 도착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경유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인천 → JFK → 뉴왁 → ATL] 코스가 있습니다만 JFK는 국제선이고, 뉴왁은 국내선으로 알고있는데 공항간 이동은 알아서 하더라도 짐이 자동으로 옮겨지는지, 아니면 짐을 찾아서 다시가서 맡겨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ㅠ 취소수수료도 생겨서 막 예약해놓고 알아보지도 못하고 ㅠ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팁좀 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OTL 꾸벅.

  6. papagoose says: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 헷갈리는 것이..
    예약: 가능한 일정을 정하고 자리가 있고 PNR이 나온 상태
    항공권: 마일 또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예약이 확정된 가상의 티켓
    발권: 항공권이 지불되어 이티켓이 나온 상태
    이런가요?

    택스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는 이티켓이 발행되지 않잖아요?
    아시아나 경우에는 지불 완료된 이티켓을 노쇼해도 패널티 받고 마일을 돌려주겠다는 거죠? 위에서 제가 말한 지불완료 전의 가상의 항공권을 노쇼할 경우 패널티를 받는 것이면 이해가 되는데… 완전히 발권되어 체크인도 안하고 당일에 노쇼하는 사람은 대체 뭐래요???

    • 마일모아 says:

      1. 확약된 상태가 아니라도 PNR은 나오기 때문에 (대기 예약도 예약이라고 하죠) 예약이 자리를 반드시 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항공권은 이미 비용이 지불된 상태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발권은 비용을 지불하고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을 발권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많은 항공사들이 전구간 예약이 확약이 된 상태에서만 항공권 구입 (=발권)을 허락하고 있습니다만, 대한항공을 비롯한 몇몇 항공사들은 반드시 전구간 확약이 아니어도 발권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원구간의 경우 동경-인천-LA라고 할 때 동경-인천만 확약이고, 인천-LA 대기인 경우도 (제가 알기로) 택스 등 제 비용을 지불하고 발권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항공권만 들고 있는거죠. 

      2. 아시아나의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지불이 완료된 티켓 (요즘엔 100% 이티켓이지만 paper ticket인 경우도 아직 있습니다)을 노쇼 하더라도 수수료만 내면 마일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이렇게 하겠다는 것이구요 (=지금은 수수료 없이 그냥 노쇼해도 상관없습니다. 티켓은 살아 있습니다.) 

      3. 가상의 항공권이라고 하신 것은 그냥 확약일 뿐이지, 항공권이 아닙니다. 

      4. 당일 노쇼 하시는 분들은 뭐 인생이 바뻐서 까먹으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수수료 없으니 그냥 두시는거죠. 국제선은 잘 이해가 안가실 수 있겠습니다만, 국내선 서울-부산 비행기 예약 해 놨는데 ‘김포 공항 가기 귀찮으니 그냥 버스타고 가겠다. 예약 취소는 담에 부산 다녀와서 하지 머..’ 이러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시죠. 

      • papagoose says:

        이해 100% 🙂

        그래도 제가 보기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노쇼 규정은 참 너그러워 보입니다. 모든 항공권도 호텔 예약처럼 몇일전 캔슬하면 노패널티 이런식으로만 운영된다면 좋겠는데요. ㅎㅎㅎ

  7. JL says:

    헛 안타까운 변화입니다.
    이런식으로 바뀌었는지 전혀 몰랐었네요. -_-;;
    마일모아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8. travel says:

    근데 저기 올려주신 BOA 아시아나 카드 연회비는 첫달부터 99불인거죠?
    보통 첫달은 면제해 주는데 사이트 들어가보니 언급이 안되어 있어서요.

  9. 체이스 사파이어 포인트로 아시아나 한국-샌프란 행 발권했었는데, 9월 28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9월 19일로 9월 12일 경에 변경했었어요. 체이스 트래블에 전화해서 변경했는데, 항공사에서 패널티 100불 좀 넘게 붙고, 항공권 차액 83불 더 해서 총 187불 추가로 내고 변경했거든요. 위에 설명해주신 것을 보니 아시아나의 경우 같은 노선, 단순 날짜 변경은 추가 금액이 안붙는다고 하셨는데, 제 경우는 안내도 될 패널티 100불 + 를 낸 것인가요? 체이스에 전화해서 돌려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마일모아 says:

      본문에 설명한 내용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되구요. 원글님의 경우 UR 포인트를 사용해서 ‘현금’처럼 항공권을 발권하신 revenue 항공권입니다. 이 경우 수수료 내시는 것이 맞습니다. 

  10. 홍홍 says:

    아시아나 스타이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확약 상태인데요(결제는 안함)
    결제를 안 하면 수수료가 차감되나요?

    • 마일모아 says:

      아니요. 발권이 안된 상황에서는 별도의 수수료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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