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com

돈 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February - 12 - 2017

Please be advised that this site includes affiliate links that pay commission. Should you apply for a credit card and get approved through the links that were provided by this website, it is understood that some form of compensation might be made to the website owner. You can read the full advertiser disclosure here. All information related to credit cards has been collected independently by MileMoa.com and has not been reviewed or provided by the issuers of credit cards discussed here. Also please be informed that your use of this site constitutes your agreement to the site's Terms and Conditions.

Print Friendly, PDF & Email

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당구에 빠지면 거리에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가 당구공으로 보인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일리지 게임에 푹 빠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이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마일리지 게임을 남에게 '전도'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 것처럼 쉬운 일인데, 왜 이 쉬운 것을 하지 않는걸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주변의 친구, 친척, 동료들에게 마일리지 무용담을 전하는 것. 다들 한 번쯤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저 또한 상대방의 의사에 관계 없이 마일리지, 포인트 이야기만 주구장창하던 민폐의 시절이 있었구요. 마일리지 게임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취미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도'를 깨우치기만 하면 된다는 방식으로 저의 '전도'를 정당화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요즘 저는 아예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마일리지 게임에는 전도하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전도'를 잘 해 봐야 본전이고, 잘못하면 엉뚱한 소리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히는 사람으로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마일 게임 '전도'하다가 좋은 관계가 파탄이 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도'를 하면 안되는 이유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모두가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마일 게임의 기본은 신용카드 사인업 보너스를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입니다. 판돈이 없으면 아예 게임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이 이 마일리지 게임이기 때문에 카드를 만들어서 사인업 보너스를 받는 것은 게임 참가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의 기본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종종 잊곤 합니다. '카드는 그냥 신청하면 다 나오는 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이 쉬워보이는 과정에 여러가지 전제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우선 미국에 오래 살았어도 평생 데빗카드만 써오신 분들은 신용기록이 없기 때문에 카드 발급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카드 만드세요' 라고 권하는 것은 지금까지 지켜왔던 경제 원칙의 큰 기둥을 하나 허무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싸우자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2) 경제적으로 갠츈해 보이는 가정의 경우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학비론이나 그밖의 다른 카드 빚이 있어서 이미 많은 이자를 납부하고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3) 또한 지금은 경제적으로 갠츈할지라도 몇 년 전에 연체 기록이 있어서 카드 발급이 아예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4) 혹은 1-2년 사이에 집을 살려고 기다리고 있는 가정의 경우 카드 신청을 많이 하면 모기지 이율에 손해를 볼 수 있는데, 잘못 추천을 했다가는 실질적인 경제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5) 더불어 요즘 일반적인 spending requirement가 3개월에 3천-4천불인데, 이 금액을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부담되는 가정도 상당히 많습니다. 

즉, 카드 신청, 발급은 생각보다 많은 선택과 변수를 포함하는 것이라서 선의의 오지랖으로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 마일은 현금이 아닙니다. 

자, 다행스레 카드 발급은 쉽게 설득을 할 수 있었고, 친구분께서 사인업 보너스도 잘 받았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마일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마일리지, 포인트가 현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일, 포인트는 내 돈내고 할 수 없는 경험들, 예를 들어 돈주고 살려면 5천불씩 하는 대한항공 1등석 탑승이나, 하룻밤에 1,500불씩 하는 Andaz Papagayo 스윗룸 투숙 같은 것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정작 돈이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순 여정도 커버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papagayo

예를 들어서 이런 경우죠. 

'친구. 나 델타 마일 21만 마일 모았어. 델타 마일 35,000 마일이면 대한항공 탑승이 가능하다고 했잖아? 애 방학하면 한국에 갈려구 계획중인데, 6월 10일 토요일 LA-인천 직항편 탈 수 있겠지? 돌아오는 것은 한국에서 6월 24일 오후에 출발해서 하루 쉬고 6월 25일 월요일에 출근할려구. ㅋㅋ" 

마적질 경력이 좀 되신 분들은 '아, 이럴 어쩌나'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실 거에요. 6월 10일이면 미국 출발 성수기 기간이라서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발권이 불가능한 기간이구요. 돌아오는 항공편의 경우는 35,000 마일에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항공편 이코노미 2자리까지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3인 가족이 같이 나란히 앉아오는 것은 적어도 델타 마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 말이에요.

아마 처음에 마일 게임 소개를 하시면서 델타 마일의 단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하셨겠지만, 마적질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외계어거든요. 

결국, 마일이 현금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설명, 설득을 해야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여행의 기본은 날짜와 여정에 융통성 (flexibility)이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납득시키기 어려운 마일 게임의 특성입니다. 

한국 신문들에 "마일리지 모아봤자 비행기표 못 구해요"와 같은 기사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 모두 마일이 현금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는데서 기인하는 현상들입니다. 

3.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원망만 한 사발 원샷할 수 있습니다. 

자,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친구분의 경우 올 여름에 한국에 가는 것으로 가족들, 회사 동료들에게 다 이야기를 해놓고 계획을 세웠다는거에요.

이제 델타 마일 사용이 불가능해졌으니 돈주고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잖아요? 미국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치고 한국행 항공권 구입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거의 없거든요. 대략 얼마 정도면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라고 대략적인 가격 기준치도 다들 가지고 계시구요. 

그런데 막상 출발일에 임박해서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가격이 꽤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마일만 믿고 있다가 지난 번에 XX에 올라온 싱가폴 항공 핫딜 799불 놓친 것도 다 마일을 전도한 친구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구요. 결국 공짜라고 생각했던 항공권에 갑자기 3-4천불 돈을 쓰게 되면 이 원망이 최종적으로 마일 게임을 전도한 사람에게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때 가서야 델타 마일은 유효기간도 없기 때문에 모아뒀다가 담 번에 비지니스로 발권해도 되고, 정 안되면 한국-일본 효도구간에 편도 7,500 마일에 대한항공 태워드리라고 조언을 해보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선 친구에게서 좋은 말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정보 주고 욕만 바가지로 먹는거죠. ;; 

4. 마일 게임은 혼자서 조용히 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마일리지 게임은 혼자서 조용히 나 혼자 쳐묵쳐묵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해 먹기도 바쁘거든요. 

만약 누군가가 '그 집은 어떻게 그렇게 한국에 자주 가요? 비결이 있어요?' 라고 궁금해 한다면, '아, 원래 집이 좀 살아요' 라고 답변을 하시거나 아니면 '저희는 물질적인 소유보다는 함께 하는 경험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아이들 어릴 때 자주 여행을 가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답변들은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간혹 아주 재수없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이후의 반응에 대해서는 at your own risk 입니다 ;;

친구나 동료에게는 이제 전도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고 쳐도 한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떻게 할 것인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이 때도 무작정 밀어 붙히시면 안되구요.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마술피리 님의 역작, "또 하나의 벽, 배우자 설득하기" 글을 소리내서 3번 읽으시고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친구에게 만큼은 마일 게임을 전도하고 싶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의 경우 괜히 어려운 AA, UA, Delta 이런거 알려주지 마시고, 한국 분들에게 그나마 익숙한 대한항공 마일을 적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샤프 카드 정도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설명: 5만 + 5천 

또한 항공 마일보다는 호텔 포인트가 사용이 쉽기 때문에 대한항공으로 변신이 가능한 SPG 프로그램 정도를 소개하는 것이 이후에 욕 먹는 것을 피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바로가기: SPG 25,000 포인트

이도 저도 아니다 잘 모르겠다 싶으신 경우는 입을 다무시거나 아니면 마모 사이트의 '무작정 따라하기' 페이지를 소개하는 정도가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읽어 보시고 알아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거죠. 

바로가기: 무작정 따라하기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일은 돈으로 할 수 없는 것을 가능케 하지만 돈이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더 어렵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좋은 의도로 시작했다가 오히려 욕만 먹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지랖은 넣어두시고 혼자서 마적질을 즐기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마일모아

All data and information provided on this site is for entertainment purposes only; use at your own risk. The editorial content on this site is author's alone, not those of the bank, credit card issuer, airlines or hotel chain, and have not been reviewed, approved or otherwise endorsed by any of these entities. Likewise, the comments below have not been reviewed, approved or otherwise endorsed by any advertiser, and it is not the bank or advertiser's responsibility to ensure posts and/or questions are answered.

91 Responses

  1. MillionPts says:

    혼자서 할게요 ㅎㅎ 좋은글 감사

  2. 좋은날 says:

    다행이 배우자가 잘 믿고(?) 따라와줘서 감사하지만
    가족들 전도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맘 같아서는 in-law들까지 여행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쉽게 호텔카드라도 만들라고 전도하고싶지만 그냥 저희만 할게요 ㅎㅎ

    • 마일모아 says:

      조용히 준비하셨다가 깜놀 여행을 한 번 선 보이신 후에 마지못해서 알려준다는 식으로 살짝 운을 띄워보는 것이 그나마 좋은 방법입니다. 

  3. 카리프 says:

    헉,,, 오늘 친한 형님이 BoA 아시아나 카드만 쓰시는걸보고
    사리 브랜치 가셔서 만들라고 했는데 이 글을 읽고 뜨끔했네요.
    경제적으로도 저보다 훨씬 좋으신 분인데 괜히 오지랍질했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좋은건 나만 (?) 먹어야하는데 싶네요 ㅎ
    앞으로 가리고 가려서 하겠습니다. 근데 사리와 델타 아멕스
    스펜딩을 거의 채워가는 중에 4/24인데 뭘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BoA 아시아나, 언니, 사리, 델타아맥스 했는데
    다음 것을 뭘로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보아도 곧 끝나서 3/24
    로 되는데 말이죠. 추천카드 부탁드립니다~~

  4. 백만마일모으자 says:

    제 주변에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크레딧 카드를 못만드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이유에 대해서 마일모아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각각 이유가 있으시더라고요. 그 뒤로는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마일모아서 여행을 가는건 어찌되었건 그만큼 일을 쉬어야 되고 호텔과 비행기 가격이외에도 지출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 마일모아 says:

      맞습니다. 다들 우선순위,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공짜 여행 하세요” 이렇게 쉽게 이야기 했다가는 유류할증료, 세금 등등 여러가지 부가 요금에 괜히 욕만 먹을 수 있습니다.  

  5. jjirons says:

    저도 본격 마일게임 시작하기 전에 주위에서 전도를 몇번 받았어요. 그런데 그 분들은 시큐어드 카드로 시작하신 분들이 아니어서 제게 곧바로 프리덤이나 심지어 사파이어를 추천하시더라고요. 그 말만 듣고 시큐어드 카드의 s자도 모른채 바로 프리덤이나 아멕스 에브리데이 같은 걸 신청하니 될리가 있나요. 몇번 리젝 받고 오히려 그분들 원망한 나날이 있었더랬죠 ㅋㅋ 논문 리젝 당하는 것도 속상한데 카드까지 리젝당하게 이런 세계를 나에게 알려주다니…하면서. 이 사이트 보고 시큐어드 카드로 마적질 시작한 지 2년인데요, 마모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마적질은 조용히 혼자 하는게 좋다고 봐요.

  6. Astrokim says:

    좋은 글입니다ㅎㅎ 저희도 한국 갈때마다 부모님들이 항상 신기해 하시거든요. 친척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돈 안들이고 마일리지로 타고 왔다며.. 그때마다 다들 미국은 그런게 다 가능한거냐.. 어떻게 그렇게 많이 모으냐.. 그래서 그냥 참다참다 한번은 웃으면서 신용카드 발급할 때 마일리지를 많이 줘서 그렇다니 어른들 다들 정색하시며 ‘그럼 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결국 손해보는 거 아니냐?’ 며.. 저를 무슨 신용불량자급의 경제개념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시더라구요.. 결국 혼만 나고.. 아.. 그냥 아무소리 안할껄.. 엄청난 후회를 했다는 ㅠㅠ 마적질은 조용히 혼자 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매일 보는 배우자한테 설명 할 때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고 눈치를 얼마나 보는데 그 외에 덜 자주 보는 사람들하고는… 아우.. 그냥 정말 말 그대로 ‘저 혼자 해 먹기도 바쁜거 같아요ㅋㅋ’

    • 마일모아 says:

      신용카드가 가진 이미지가 아직은 상당히 부정적이죠. 어른들 말씀하신 것처럼 사기 아니냐라고 보시는 경우도 있고, 또 너무 잘 이용한다 싶으면 그냥 꼼수로 혜택만 받아먹는 체리피커로 보는 경우도 있구요. 여튼 침묵이 금입니다. 🙂

  7. 굿와이프 says:

    진짜 공감 되는 글이에요! 굳이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나서서 ‘전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저런 많은 부작용들이 있거든요. 그 후에 뒷감당할 일도 a/s해야 할 일도 너무 많이 생길 수 있고요. 1.번 문제점은 저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니.. 이미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지인이다라는 점이 확인된 전제하에, 딱 봐서 그 지인이 궁금해는 하는데 성격상 복잡한 마일세계를 감당할 능력이 없어보인다면.. 저희는 엿바꿔 먹는 일이 될테지만 차라리 캐쉬백이나 기카 구입 가능한 카드를 ‘소개’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프리덤이나 언니 또는 싸웨카드 등 카드사에서 엿(기카) 바꿔 먹으라고 열심히 홍보하는 카드들은 그나마 위험성이 낮으니까요. 아마 그렇게 마일세계에 입문하고 나면 그 다음엔 각각의 능력과 노력 여하에 달린것 같아요. 물어보는데 입 싹 닫고 있으면 괜히 좋은것 혼자만 아는 얄미운 지인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ㅎㅎ

  8. 세상이한눈에 says:

    100%동감입니다.
    가족에게 이야기했다가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고 할일없는 사람이나 하는 일하는냥 큰소리나 듣고 ㅜㅜㅜ 그냥 잘 협조해주는 배우자랑 열심히 여행할렵니다. 갔다오면 너무 부러워하면서 본인이 직접 머리쓰며 하는거는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알려주는게 상책입니다.
    할 사람은 다 하게 될거라는 말씀이 정답입니다

  9. LiNaB says:

    오늘 너무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마적질 초보라 아주 공감백배! 하면서 읽었네요~ㅎㅎ

    제가 마적질 왕초보인지라 UR로 모으기만 하고 아직 써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성수기에 한국을 나가려고 4인가족 레비뉴 티켓을 알아보고있었더니
    아니나다를까 남편이 한마디 하더군요.
    마일 열심히 모으더니 결국 필요할땐 한번도 못써본다고요.
    암튼 이래저래 총체적난관이라 이번 여름엔 그냥 돈주고 티켓끊어서 나갈 생각이긴 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United 에 혹시 비지니스 편도라도 끊을수있을지 열심히 들락거리고있답니다.
    아, 이번에 티켓은 얼마전 받은 사리로 결제하면 바로 스펜딩은 채우겠네요. 하하하!

    제 주변에도 마적질 중급반 내지는 고수분이 계시는데 그분 역시 전도 절대 안하시더라구요.
    저도 몰랐을땐 어쩜 저리 여행을 많이 자주 다니시나 그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마적고수셨던… ㅎㅎ

    암튼, 저나 열심히 공부해서 마일 한번 근사하게 써보고싶네요~ㅎㅎ

  10. Chicago IL says:

    조언감사합니다….저도 100% 공감합니다.

  11. narado says:

    저도 겨우 세사람 전도하고 넉다운입니다. 혼자 하겠습니다!

  12. tammy0202 says:

    ㅎㅎ 무지동감이에요 친구랑 여행같이하고싶어서 매일전도했는데 ㅜ.ㅜ 아무도 제말은 안듣네요 하다못해 저희아버지도 안듣다가 요새 좀 믿는거같아요 ㅎㅎㅎ 그냥지금은 그러려니합니다… 저희남편친구들이 여행자주가는 비결이뭐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이 농담으로 우리부인 친정이 부자라고 그랬는데 다 믿고있습니다..ㅠ_ㅠ….ㅋㅋㅋ 아놔……

  13. 적립과리딤 says: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마일모으는것만 조금 하고 있고 쓰기는 아직도 어렵거든요. 그리고 경제개념이 잘 없으신 분들한테 잘 못 권하면 오히려 그분들한테 독이 될 수 있어요.

    • 마일모아 says:

      네. 늘 말씀드렸던 것처럼 카드 사용은 그 달 사용한 금액을 그 달에 전액 다 갚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이걸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마일리지 카드들은 이자가 높아서 정말 큰 일나죠. 

  14. 여행벌 says:

    정말 동감 많이 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소심하게 시작했는데, 정말 마일로 비행기예약(이번 여름에 뉴욕과 하와이 예정, 캬~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이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라고 남편에게 말했더니…일단 가 봐야 실감하겠다는…ㅠㅠ) 암튼, 결국 하게 되는 사람은 하게 되고요. 함께 전도 받은 이웃 두 집중 한 집은 아직도 안하구요, 저도 친구한테 전도했는데 결국 안 하더라구요. 같이 운동하는 이웃 한집은 제가 전도해서 최근에 시작했구요. 암튼 다들 생각이 같지는 않은거 같아요. 다시 한번 제게 전도해 주신분과 마일모아님과 여러 마적단 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5. 비비 says:

    다 맞는 얘기네요 ㅠ 마모님이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제가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전도하나 싶네요 ㅎㅎ

    일전에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에 마모 사이트 소개 정도 했는데 그것도 그냥 내릴까요? ㅠㅠ

    • 마일모아 says:

      ㅋㅋ 다 거쳐가는 단계이구요. 올리신 글은 그냥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 감사드립니다. 

  16. 요기조기 says:

    백프로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첨엔 뭣모르고 몇명한테 얘기했는데 이제 조용히 삽니다. 다행히 그때 사프카드 만들었던 사람들 이번에 마일리지로 비행기표 끊고 호텔 공짜로 자고 신나서 저한테 고맙다고 얘기해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마무리했네요.
    크레딧카드 만드는걸 학을떼던 제 배우자는 저의 댄공 일등석, 비즈니스, 호텔 업글, 라운지 엑세스, 아침 공짜등 혜택을 누리는걸 지켜보더니 이젠 적극적 반대자에서 소극적 반대자로 조금은 바뀌어가고 있는게 큰 소득이긴하네요. 그래도 아직 배우자 설득의 갈길은 멀지요
    어쩜 마모님은 항상 시기 적절하게 칼럼을 쓰시는지 신기합니다.

  17. Jaime says:

    격하게 공감합니다.
    앞뒤 꽁꽁 막힌 친구는 날 공짜나 좋아하는 한심한 얼굴로 본 적도 있고…
    복잡한거 싫어하는 친구는 저보러 신청 카드부터 다음 여행지 선택까지 다 책임지라는 태도를 보인적도 있어서 저도 요즘은 전도를 자제 중입니다.
    다만 친정 언니랑 동생네는 처음엔 안믿더니 조금씩 걸음마 하며 배움의 길을 가며 저에게 엄청 고마와 하더니 이제는 본인들이 더 고수행세를 하네요.. 껄껄
    암튼 내 속 뒤집어 까보인 것 마냥 너무 적절한 내용의 글을 써 주셔서 한 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8. Monica says:

    ㅎㅎ 조언 감사합이다. 새겨 듣겠습니다.

  19. 구름빵 says:

    공감가는 글입니다
    5/24 때문에 신청 못하시는 분한데 사리카드 추천은 자랑질만 되더군요
    자제해서 꼭 필요할때만 해야 하겠습니다

  20. 오하이오 says:

    2번은 제 가슴을 후벼 파네요. 게다가 어른 거리는 저 사진까지. 정말 마일은 돈이 아니었건만… 조금 늦었지만 더 큰 망신 당하기 전에 깨달아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그나마 최근 몇년 마일이 현금’처럼’ 척척 쓰여지는 경험만 했던 제가 행운이었구나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 IRENE says:

    저도요..사실 저는 이제는 그냥 살짝 언급만 하지 막 알려주진 않습니다..그렇게 했었는데
    우선 현금이 아니라는거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할 뿐이 아니라…매번 너무 1에서 10까지 다 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고..그래서 이제는 한번 소개하고..제가 하고있는거 대충 말해주는 정도로 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해주셨듯이 첨에 신났다가 성수기에 못간다고 갑자기 마일을 하찮게 여기는 태도를 보면 제가 가슴이 아파서…ㅋ
    잘 아는사람들, 절친들하고만 공유하고있습니다 ^^

  22. whappy says:

    저는 전도 당해서 마모에 입문했고, 좋은 점을 많이 알게 되어 딱 한 친구에게 사프를 알려줬는데요. 그 친구가 사프 만들고 몇달 후에 포인트를 500달러 기프트카드로 바꿨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러라고 알려준게 아닌데요 ㅠ 본인이 만족했다니 그걸로 저도 만족합니다.

    • 마일모아 says:

      네. 각자 취향에 맞춰서 각양각색으로 사는 거죠. 

    • IRENE says:

      ㅋㅋㅋㅋㅋ 친구분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하지만 자기가 행복하면 된거죠.
      제친구는 너무 알뜰해서 차 리스 끝났는데 싼거 알아본다고 안사고 차없이 며칠살았는데요..
      며칠 버스타고 다니고 걸어다니고 장보고 들고 걸어오고…꽤나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주정도 페이먼트가 늦춰진걸 좋아하더라구요..사람마다 기준이다르고 관점이 다르니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3. 맞는말씀.. says:

    맞는 말씀이네요~ 제 배우자도 처음엔 뭔 카드를 많이 만드냐는둥..이거 사기 아니냐는둥..ㅎㅎ
    하다가 한국갈때 비지니스 한번 태워주고..이번겨울에 캔쿤가는데 호텔 쫙…포인트와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하는걸 보더니 싹 바뀌었어요~^^

  24. wowgreat says:

    마일모아님 글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좋은 마음에 추천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무슨 다단계 홍보하듯 대해서 상처 받은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한국적인 생각으로 그냥 공짜로 줄리가 없다고 하며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고요. 혼자서만 잘 쓰고 있어요 ^^

    • 마일모아 says:

      카드라는게 잘 쓰면 보약이고 잘못 쓰면 독약이니 그 분들이 그렇게 반응하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25. OneAday says: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마일 전도는 컴퓨터 고쳐주고 조언해 주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컴퓨터도 고쳐주고 (댓가없이) 했더니 컴퓨터 구입좀 도와달라고 해서 역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컴퓨터를 선택해 주었더니 그 다음부터는 A/S 는 전적으로 제가 책임져야 하고 심지어 컴퓨터가 사소한 문제로 작동을 안해도 모든 욕은 제조사나 사용자의 실수 대신 제가 먹어야 하는 (그것 역시 댓가 없이!!!) 상황에 직면한 적이 정말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그냥 완제품 사시라고 하고 컴퓨터 모르는 척 하고 살게 되었는데 마일 전도도 그런 것 같습니다.

  26. hulk says: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그렇지만 사실 저도 후배의 ‘전도’를 통해 마일게임을 시작했고, 마모에서 혼자 열공 후 1년 반동안 열심히 달려 4인가족 유럽여행의 꿈을 이룬 것을 보면 ‘전도’의 효용성에 대해 딱 잘라 말하긴 어렵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저에겐 원칙 비스끄루리한 것이 있습니다.

    1. 타겟 전도: 전도 대상을 마모님께서 열거하신 조건에 부합한다고 생각되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지인에 한정
    2. 소극적 전도: 1번의 대상에게 경험담을 들려주고 관심을 보이는 경우 스스로 공부하게끔 한다(마일모아 사이트 소개 ‘무작정 따라하기’). – or 체험하기로’사프’를 권유
    3. 2번을 통과한 후 내 ‘간증’에 적극적 관심을 보내는 ‘광신도’에게는 적극적 전도의 아량을 베품.

    지난 2-3년 동안 제 전도를 받고 광신도에 이른 분이 3-4명 정도고, 비율로 따지만 30-40% 정도 되니 이 정도면 미약하지만 제 원칙이 어느정도는 지켜졌다고 봐야겠죠?

  27. dart says:

    한국 유학생들 페북뜨는거 보고 멋모르고 신청하는사람 많이 생겼던데

    제에발 규칙좀 잘 읽고 신청했으면 본인들 인생에 큰 위험이 닥칠지도 모르고

    젊은분들이 객기 부리시는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 마일모아 says:

      어떤 큰 위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저도 백분 동감합니다. 

  28. 롱텅 says:

    델타 얘는 언제부터 “대한항공 항공편 이코노미 2자리까지만 예약이 가능”했던가요?
    요게 이코2+비즈1 요렇게도 되는건가요?
    아님, 발권당 2명밖에 안되는 건가요? >>> 요게 답이면, 2명 발권 후, 또 2명 발권은 되나요?

  29. 마적level3 says:

    마모님 정말 명문입니다!

    생각보다 카드 못 만드시는 분들 (학자금 대출 등등)과 심지어 발란스 캐리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재미있는 건, 제가 한 분께 사리 만드시라고 계속 추천을 했었는데 콧방귀도 안 끼시더니
    어느날 사리를 만드셨더라고요. 그것을 보고도 조용히 지냈는데, 어느날 점심 먹고 나서 제 사리를 보시더니
    “어 사리카드 있었어?” ㅋㅋㅋㅋ
    포인트는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시면서 일단 좋은 거라고 듣고 만드셨다더군요.
    친하게 안 지내려고 합니다.

  30. 마루 says: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근에 저도 친한 몇분에게 권하였는데 생각지 못한 이런 부분이 있었군요.
    초보 무작정 따라하기 부터 찬찬히 읽어 보라 했는데 뭐 대충 보고 원망 들을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해야겠습니다.

  31. LegallyNomad says:

    “업계”에 발을 들이민지 꽤나 오래되어 이제 전도따윈 안합니다 ㅋㅋ
    그간 저의 “애민”의식으로 많은 전도를 시도하였건만 하나를 알려주면 셋~넷을 요구하는 많은 양떼들에 지쳐서 이제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ㅠㅠ
    간혹 사람들이 꽤나 구체적인 질문을 가지고 물어보면 그때는 대답을 해주는 정도구요.
    와이프에게도 간혹 물어보는 사람이 있나보던데 (특히 한국에서 “카스 업뎃” 을 보구요), 그냥 “남편이 요즘 잘나간다고 그래라..” 정도로 얘기하라고 하고있어요 ㅎㅎ

    나혼자 해먹기도 바빠요. 인생은 노나먹을때 아름답다고 하지만 이 바닥은 진입장벽이 높아서 힘들지요.

    그래도 저는 전도 비슷한거해서 마모에서 유명인이 탄생하는데 나름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사파이어 만들라고 처음에 말씀드린분이 papagoose님이에요 ㅎㅎㅎ

  32. 차도남 says:

    여태껏 전도를 제일 많이 하셔서 전도왕 (아니 참 마모님은 마일교 교주시군요^^) 이런글을 쓰시다니..ㅋㅋ 세력이 확장이 되면 될 수록 마일이나 포인트의 디벨류에이션이나 자리 부족등의 이유로 기존의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는 세계가 이 세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마일모아 says:

      한국은 호텔 갯수도 많지 않고 해서 핫딜 하나 뜨고 하면 정말 초토화되지만 미국의 경우는 말 그대로 천조국이라서 마적단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기존 회원들이 손해를 보거나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 횽아들에 비하면 한국분들 마적단은 규모면에서 아주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33. 행복한세상 says:

    맞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조용히 있어야지 ..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면 카드 회사는 금방 마일 제도를 없애버릴지도 몰라요…. 그러면 이제 마일을 모으기 시작한 저는 ㅠㅠ 너무 안됐잖아요 ㅠㅠㅠ

    • 마일모아 says: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게, 카드 회사고 항공사고 마일 장사가 젤로 돈이 남는 장사라서 쉽게 없애진 않을거에요. 심지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항공사를 굴린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거든요. 

  34. 사리 says:

    예전에 썼던 이 글이 생각나는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428037

  35. 사리 says:

    예전에 썼던 이 글이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전도 하지 말라고 일렀건만..
    ;
    https://www.milemoa.com/bbs/board/2428037

  36. 이슬꿈 says:

    정말 마적단에게 있어 사리님 글이랑 마술피리님 글은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명문입니다.ㅋㅋㅋㅋ

  37. 하나더 says:

    정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전도 했다가 크레딧카드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다툰적이 있는데 그 후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오늘 이 글을 읽게 되니 정리가 잘 되네요. 조급해 하지 말고 저 혼자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그냥 제가 맡아서 같이 해도 되는건데 너무 부담을 줬던 모양이에요. 마음을 비우겠습니다.

  38. moondiva says:

    전 참 다행인거 같아요. 우연찮게 알게 된 마모사이트의 정보를 믿고 나름 열심히 활용했고
    또 친구들 몇몇에게 얘기했을 때 제가 처음 느꼈던 것처럼 그들의 반응이 꽤 좋았거든요.
    지금은 저보다 알차게 카드도 많이 열고 활용을 많이 하던데요. 저한테 고맙다고 하고.
    전 정말 한게 없는데^^
    단지 가장 가까운 사이, 남편은 제가 해서 그런지 이런거엔 도통 관심이 없어요.
    그럼에도 라운지 들어가고 좋은 호텔서 자고 그러면 기분이 좋긴 한가봐요.^^

  39. 최선 says:

    저도 전도 받아서 이런 멋진 생활을 하고 멋진 글도 읽고 멋진 분들과 소통도 해서 그런지 정말 아주 가끔은 여전히 전도하네여. 여태까지 백인 한명 그리고 한국인 한명.

    너무 좋아서 그런지 너무 좋은 분들에게는 꼬옥 알려드리고 싶어져요. 난 알려주려고 노력이라도 하고나면 그 분들에게 덜 미안해져요.

  40. 약속이 says:

    정말 공감이 가서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요. 몇년 전 사파이어카드가 막 런칭해서 10만 마일줄 때 부터 마일모아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주변에 아무리 이야기 해도 들은체도 안하더라구요. 그러던 사람들이 몇년이 지나 사파이어카드 하나씩 들고 5만 마일 자랑할 때, ‘이거 십만 마일 줄때 너한테 만들라고 그리 이야기 했는데 이제 만들었구나~ 이제라도 웰컴이다’ 하며 한마디씩 던져줍니다. 대부분 아쉬워 하지요. 확실히 요즘에는 트렌드가 되어서 주변에서 사리카드를 많이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은, 외판원도 아니고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 것보다, 그냥 ‘마일모아 사이트가봐 자세히 최근 정보 다 올라와 있어.’ 한마디 해주는 것이더라구요. 들을 귀 있는 자는 듣더랍니다! ㅎㅎ

    몇년동안 마일모아님께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 전했네요. 마일모아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41. CHRIS says:

    작년후반기에 회원가입이 없어 아직도 눈팅 ㅜㅜ
    암튼 궁금한게 있어서 답글 남깁니다.
    환승을 하는 비행기표를 사서 마지막 구간을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 없나요?
    즉 출발편은 다 쓰고 귀국편에서 엘에이에서 광저우까지 와서 광저우에서 호치민 구간을 사용치 않고 따로 표를 사서 서울로 왔다가 호치민으로 올려고 합니다.
    가격대비 그게 휠씬 저렴해서 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 마일모아 says:

      1. Throw-away ticket이라고 해서 원칙상으로는 문제가 되겠지만 자주 그렇지 않고 한 번 정도 그러는 것은 큰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2. 항공권은 중간 구간을 no-show 하게 되면 그 이후 구간은 자동 취소가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경우처럼 제일 마지막 segment만 해당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42. awkmaster says: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보면 (특히 인생의 팁을 좀 안다는 분들) 내가 이런걸 여태까지 몰랐나? 그럴리가 없어… 라면서 정당화, 합리화를 합니다. 그러면서 온갖 이유를 갖다대는데, 신용점수 어쩔거냐, 불어나는 빚은 어쩔거냐, 은행이랑 관계 엄청 나빠져서 어쩔거냐, 하다가 하나하나 차분하게 답을 해주면 끝에가서는 분명 뭔가 catch가 있다…라고 마무리를 스스로 해버리죠. 그럼 저는 또 조용히 “네, catch가 있습니다” 하고 가볍게 답해 드리죠. 물론 제가 먼저 “이런거 해보실래요?” 하고 제안하는 건 예전부터 그만 뒀고요, 주변에서 신기해 하며 어떻게 그렇게 좋은 곳을 여행다니는지 여쭤보시길래 약간의 introduction을 드렸더니 돌아오는 반응들입니다 ^^

  43. wonpal says:

    ㅋㅋㅋㅋㅋ
    마모님 유머감각이 일취월장입니다.
    ㅋㅋㅋㅋㅋ

  44. 외로운 물개 says:

    어쩌믄 쥔장님은 생각이 요러크럼 기프실까요….궁금하다능
    나두 여러번 주위에 야기 했는디도 본전도 못건지구 다행이 와이프는 한국갈때 비지니스석
    타는 재미로 아들 만나러 갈때 힐튼 이나 인터콘에서 잘때 행복해 한다능….ㅎㅎㅎ

  45. 히든고수 says:

    글 표현력이 예술이네요!

  46. 터키쉬딜라이트 says:

    제 생각을 읽으신줄알았어요;;ㅋㅋㅋㅋ 조용히 하는거군요. 저렇게 둘러대면 되는거군요!! 역시 마모님 ㅠㅠ 감사합니다.
    문제는 저희 신랑이 휴가 갔다오면 와이프가 어메이징하게 공짜로 다녀오게 했다고 다 소문을 내고 다녀서;; 신랑 회사 동료한테도 문자가 오네요 ㅜㅜ 신랑 입단속을 시켜야겠죠..

    이런 생활의 지혜도 나눠주시고 ㅋㅋ 감사합니당.
    근데 회원가입은 또 언제 되나요? ^^

    • 마일모아 says:

      회원 가입 시기는 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만, 한국의 민주주의의 새 장 (chapter) 을 여는 날이 오면 진지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47. woozzoowoozzoo says:

    마일모아를 알게 되서 열심히 따라중인 1인 이예요
    얼마전에도 글 남겼었는데 오늘도 기뻐서 남겨요 🙂

    저 혼자 열심히 마일모아 보면서 따라하는중 ing 상태 🙂
    밑져야 본전으로 샤프 신청했는데, 30일 안에 편지 보낸다는 문구 받고
    그럼 그렇지 ? 했는데 하루반나절만에 카드 쉽 되었다고 이메일 받았어요

    11/16 보아 리워드 브랜치 인어 $1500
    02/17 캐피탈원 마스터 온라인 인어 $3000(우편함 메일 오퍼)
    02/17 샤프 온라인 인어 (아직 한도는 몰라요 ^^;;)

    중간에 01/17 아멕스 델타 7만 신청했다가 이것저것 요구하길래 귀찮아서
    전화해서 캔슬 했는데 말이죠 ..

    이젠 좀 쉬면서 샤프 열심히 써줘야겠어요
    5만 마일 완젼 꿀 떨어져요 ~~~ 대한항공 15만 마일을 비행기타면서 모은 저에게는 완젼 대박이예요 !!!(1만7천마일 남아서 쓸데도 없었는데 ㅎㅎ)

    • 마일모아 says:

      축하드려요. 캐피탈 원 카드는 신청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세요? 체이스 오이사 때문에 필요 없는 카드는 가급적 신청을 하지 않는게 좋거든요. 

  48. fancyelephant says:

    유쾌한글 잘읽었습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씀 너무재미있게쓰셔서 두번이나 읽었어요^^Thank you

  49. woozzoowoozzoo says:

    마일모아님 답변 감사해요 ^^
    방금 체이스샤프 받았어요, 배송이 늦어서(주말포함8일)
    기다리다 목 빠지는줄 알았는데
    리밋($15,000)이 절 기쁘게 만드네요 ㅎㅎ

    마일모아님 이야기처럼 다른건 만들지 말았어야 했는데
    2016년 11월에 BOA 처음 카드 발급받고
    2017년 2월 한달동안 카드를 3개나 발급 너무 달렸네요
    5/24 생각 못하고요 ;; (카드가 이렇게 잘 승인될줄도 몰랐거든요)
    케바케(운이 좋았죠)

    마일모아에서 보고 따라하니 이런 행운이 있는듯해요
    (저는 BOA($1,500) 받자마자 사용하고 갚고 사용하고 갚고(리밋이작아서) 클로즈전에는 발렌즈 $100불 미만으로 맞춰두고 풀페이먼트했고요)

    TD 뱅크 데빗카드로 몇년동안 매달 1만불이상 쓰고 있는데 이게 도움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 ㅎ

    이젠 샤프만 열심히 쓰면서 체이스 카드부터 차근차근 모을려고요
    데빗카드 1만불씩 쓰는데 이젠 샤프로 쓰고 마일모으는일만 남았네요 ㅎ

    • 마일모아 says:

      축하드려요. 카드 사용액이 많으시면 프리덤 언니 카드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항목에 상관없이 1불당 1.5 포인트 적립이라 갠츈합니다. 

  50. violino says:

    정말 균형을 갖춘 좋은 글입니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잘 지적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부탁 드려요. 😉

  51. Andy says:

    전도를하면 왜 어떤친구는 아무리 설명을해줘도 카드를 안만들까했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이해가 가는군요…
    앞으로 전도는 삼가하고 우리식구꺼나 열심히 챙겨 놀러다닐랍니다..항상 감사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