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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On October - 23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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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하얏트 프로그램의 완소 기능이었던 포인트 + 캐쉬 프로그램이 11월 1일부터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마적질을 오래 해오신 분들에게는 포인트 + 캐쉬 (Points + Cash) 기능이 익숙하실 터이지만, 이 개념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개념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치킨으로 설명을 한 번 해볼께요.

단골 치킨집에서 치킨 배달을 시키면 쿠폰을 주잖아요. 그 쿠폰 10장을 모으면 = 닭 1마리 공짜라고 할 수 있구요. 그런데 모아 놓은 쿠폰이 꼴랑 5장인 경우, 이건 치킨을 반만 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이럴 때 치킨집에서 '쿠폰 그냥 5장 내시고 나머지 쿠폰 5장 분은 정해진 현금으로 내세요'라고 하면 이건 우왕 굿이잖아요?

이게 바로 포인트 + 캐쉬에요. 

호텔과 관련해서는 포인트 + 캐쉬가 특히 좋은 경우들이 있는데요. 

바로 호텔 가격에 상관없이 포인트 + 캐쉬 방이 가능한 경우 딱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래 차트에 보시는 것처럼 4등급 호텔이면 그 호텔의 그 날 가격에 상관없이 포인트 + 캐쉬 방이 있다면 7,500 포인트에 현금으로 100불만 내면 되었다는거죠. 

그런데 이게 11월 1일부터는 방식이 바뀌어서요.

아래 차트에 보시는 것처럼 현금 부분의 금액이 투숙일의 standard rate에 따라서 바뀌게 됩니다

즉, 지금까지는 예약 당시의 호텔 요금에 상관없이 7,500 포인트 + 100불을 내면 되었지만, 이제는 호텔 요금에 따라서 현금 부분의 가격이 바뀌게 되는 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딱 정해진 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호텔 투숙을 하는 경우도 없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지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가지만 예를 들어 볼께요. 

1) 먼저 언제 한 번 더 가야지 하고 기회만 엿보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Andaz Papagayo 호텔입니다. 4등급으로 마성비가 아주 훌륭한 곳인데요. 

지금 방식으로는 포인트 + 캐쉬가 가능한 날은 7,500 포인트 + 현금 100불을 지불하면 됩니다. (물론 이 현금 부분에 대한 세금은 내셔야 합니다.) 

그런데 11월 1일부터는 방식이 바뀌어서 현금 부분이 Standard Rate의 50% 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345불이라고 한다면, $172.50을 내야만 합니다. 지금 보다 $72.50이나 더 내야 한다는거죠. 

포인트 투숙이 가능한 방과 같은 방을 볼 경우는 가격이 더 올라서 370불의 반액인 185불, 즉 85불이나 더 돈을 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는 포인트 + 캐쉬가 더 이상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서울의 파크 하얏은 어떨까요? 5등급 호텔이라서 포인트 + 캐쉬의 경우 1만 포인트 + $125불에 해당하는 금액 133,080원이 현재 방식이구요. 

11월 1일 이후에는 Standard Rate의 50% 이기 때문에 현금 부분의 가격이 (제가 검색한 날의 경우) 167,500원으로 지금보다 3만원 정도 더 내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여튼 지금보다는 더 내야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중에 하얏트 투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포인트 + 캐쉬 투숙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고, 지금 방식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이 되시면 미리미리 예약을 잡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포인트 + 캐쉬가 항상 다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마성비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 잊으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포인트 + 캐쉬 옵션은 기본적으로 100% 포인트 숙박과 비교할 경우 포인트 절반을 현금을 내고 구입한다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이게 아래 표에 보시는 것처럼 등급에 따라 포인트 구매 단가가 차이가 상당합니다. 

예를 들어, 1등급과 7등급은 구매 단가가 1포인트당 2센트이기 때문에 마성비가 나오질 않구요. 계산해 보면 가장 이용하기 좋은 호텔들은 3, 4, 5, 6 등급 호텔들입니다. 요 부분 꼭 기억하시구요. 

오늘 글에서 다 설명을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11월 1일부터 바뀌는 내용은 이 내용이 전부가 아닙니다. 

1)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시 최소 3박 이상부터 예약 가능 이런 규정들이 있었는데 이제 없어지구요.

2) 또 등급이 높은 스윗룸의 경우도 11월 1일 이후에는 포인트를 더 내고 투숙이 가능한 방식으로 바뀌는 등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11월 이후에 천천히 공부하고 적용해도 늦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가볍게 언급만 드리고 이후에 다시 자세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얏트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하나는 최근 사인업 보너스가 올라간 체이스 발행 하얏트 제휴 카드를 만들어서 최대 6만 포인트를 받는 것입니다. 

이 카드는 5/24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미 5/24를 넘어버린 분들에게 좋은 방식이구요. 

상세 비교: 호텔 카드

2) 5/24를 아직 넘어서지 않으신 분들은 썩어도 준치라고 할 수 있는 샤프 카드를 만드신 후에 UR 포인트를 하얏트로 넘기는 옵션이 있구요. 

샤프 카드

3)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잉크 프리퍼드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가 8만 포인트인데, 이 8만 포인트가 하얏트 8만 포인트로 넘어갑니다. 팬시한 호텔 한 번 제대로 투숙해 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옵션입니다.

상세 비교: 비지니스 카드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얏트 포인트의 가치가 완전히 반토막이 나거나 하는 등의 디밸류는 아닙니다만, 포인트 + 캐쉬를 잘 써오셨던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호텔 standard rate 가격을 봐서 상황에 맞춰 포인트 + 캐쉬 투숙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전체 포인트로 투숙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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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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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굴절 says:

    하얏트에 올인하려고 했던 일인으로 아쉬운 소식입니다 흑흑.. 마음 같아서는 이번에 새로 연 오키나와 하얏 플레이스를 내년 7월쯤 예약하고 싶은데 제가 언제 갈수 있을지 확정을 못하는 상황이네요 ㅠㅠ 이곳이 포인트 앤 캐쉬로 하면 꽤 괜찮더라구요 더군다나 방을 2-3개 3박을 하려니 포인트 압박도 상당해서 포인트 앤 캐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혹시 예약했다가 못갈거 같으면 취소해도 큰 불이익이 없을런지요?

    • 마일모아 says:

      취소 규정만 잘 숙지하시면 미리 예약을 잡아둔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2. museinny says:

    아쉬운소식과 함께 발빠르게 포인트를 넘겨두고 예약하려했는데…요즘 ur포인트에서 하얏포인트 전환이 시간이 걸리는가요? 포인트전환을 하려했더니 전활하라는 메세지가 뜨길래 전활했더니 바로 포인트가 넘어가지않고 비즈니스데이 7일-10일걸린다네요..이게 이번 변경과 관련이 있어서 인걸까요…?

    • 마일모아 says:

      음. 이건 첨 들어보네요. 제가 얼마 전에 넘겼을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넘어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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