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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마일리지 정보

마일모아 On October - 27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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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은 8/25일자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해 주세요.

2.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작성한지 시간이 지난 글들은 지금은 유효치 않은 오래된 정보를 포함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상세 내역은 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지라, 신용카드 신청시 반드시 링크된 사이트에서 최신 오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한 때 집안의 가장 한 사람이 벌어서 온가족이 생활하고 돈 모아서 집사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택도 없죠? 물려 받은 재산이 있거나 그게 아니면 부부가 맞벌이를 하지 않고선 생활 자체가 쉽지 않은게 한국이고 미국이고 동일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마일리지, 포인트 세상도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같군요. 

한 때는 혼자 모아서 4인 가족 한국 왕복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이 가능한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카드 회사의 이런 저런 제약으로 인해서 부부가 함께 달리지 않으면 지출되는 마일 채워 놓기가 아주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때 한가지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비지니스 카드인데요. 

오늘 글에서는 비지니스 카드 중에서 사인업 보너스, 스펜딩을 고려했을 때 갠츈한 카드라고 할 수 있는 잉크 프리퍼드, 잉크 캐쉬 언니 카드에 대해서 자주 물어오시는 질문들을 10문 10답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비지니스 카드에서 말하는 비지니스는 무엇을 말하나요? 

비지니스 카드는 말 그대로 사업체 (business)를 가지고 계신 사장님들이 만드실 수 있는 카드인데요. 미국에서 말하는 사업체라는 것은 으리으리한 매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구요. 소소한 부업을 하는 자영업자 (sole proprietorship)도 사업체를 보유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우버 운전자나 ebay에서 취미 삼아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사람들, 동네 아이들에게 시간날 때 과외하는 사람들도 sole proprietor라고 볼 수 있고, 따라서 비지니스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영어권 블로거들의 설명입니다. 

더불어 비지니스 카드 신청과 관련해서는 현재 반드시 비지니스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구요. 앞으로 비지니스를 할 계획이 있는 경우도 비지니스 카드 신청의 대상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사업 구상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카드를 미리 받는다 정도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2. 그럼 그냥 아무나 다 만들 수 있다는 것인가요?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가 다 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충분히 위험한 행동일 수도 있으니 꼭 심사 숙고 하셔야 합니다. 

우선 비지니스 지출이 아닌 개인 지출을 비지니스 카드로 지불하시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게 원칙적으로는 약관 위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걸 가지고 뭐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긴 합니다만) 비지니스 카드는 비지니스에 관련된 지출을 하는 것이 원래의 사용 목적이거든요. 

더불어 신분 관련해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닌 분들은 비지니스 카드 신청을 아예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학생 F나 취업 H 비자의 경우 부업이 불가능한데 비지니스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카드 회사에서 관련 기관에 보고를 하지 않더라도) 의도에 있어서 괜한 의심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아예 마음을 비우시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비지니스 카드만의 장점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사업체가 있으시고 신분상 문제가 없으신 분들의 경우 비지니스 카드가 줄 수 있는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우선 비지니스 카드를 가지고 되면 비지니스 사용 금액을 하나의 카드로 몰아주면서 세금 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업 제대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 회계사나 세무사 분들이 비지니스 카드 하나 만들고, 비지니스 체킹도 하나 만들어서 사업 관련 비용은 이거 하나만 쓰라는 조언들 여러번 들으셨을거에요. 개인 비용과 비지니스 비용을 분리하는 것이 여러 모로 편해서 그런 것입니다.

2) 두번째 장점은 마적단 생활과 관련해서인데요. 비지니스 카드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발급 여부가 결정되지만, 발급 이후에는 개인 신용기록 (credit report)에 올라가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잘들 아시죠? 바로 체이스의 5/24 카운팅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아멕스나 Citi 같은 경우는 카드 신청시에는 개인 SSN를 통해서 신용 정보를 확인하지만 일단 발급이 되면 신용기록에는 등재가 되지 않는 NN 카드이구요.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들의 경우 카드 신청시에는 5/24 여부를 확인하지만, 카드 발급 후에는 5/24 카운팅에 들어가지 않는 YN 카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가기: 5/24 규정 바르게 이해하기

4. 사인업 보너스가 갠츈한 비지니스 카드는 어떤 카드들이 있나요?

사인업 보너스만 놓고 본다면 잉크 프리퍼드 카드가 갠츈합니다.

이 카드는 첫 해부터 연회비가 95불이지만, 사인업 보너스가 3개월 5천불 사용시 8만 포인트입니다.

바로가기: 비지니스 카드 비교

1) 이 8만 포인트는 현금으로 바꿔써도 800불이구요.

2) 체이스의 UR Mall에서 여행 경비로 사용하실 경우 1포인트당 1.25 센트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1,000불 가치로 쓰실 수 있습니다. 

3) 또한 이 카드의 도란스 기능을 이용해서 UR 8만 포인트를 United, British Airways, 하얏트 호텔 등으로 1:1로 넘기실 수 있습니다.

United로 넘기면 8만 마일에 아시아나 비지니스 미국-한국 편도 한 장을 구할 수 있구요.

하얏트 호텔로 넘기실 경우 하루에 1,000불 가까이 하는 뉴욕의 파크 하얏트 (3만 포인트 필요) 2박을 하고도 2만 포인트가 남습니다. 

5. 연회비가 없는 카드는 어떤가요? 

연회비가 없는 비지니스 카드로는 사인업 보너스로 5만 포인트를 주는 잉크 언니 카드가 갠츈한 것 같습니다. 

이 카드는 개인 프리덤 언리미티드 (일명 언니) 카드의 비지니스 버전인데요. 연회비가 아예 없으면서, 모든 카드 구매에 1.5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그냥 만사 다 귀찮아서 카드 하나만 쓰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옵션입니다. 한 번 만들면 쭉 오래 써야 하는 비지니스 카드 용도로 아주 갠츈하죠. 

이 카드 자체에는 도란스 기능이 없기 때문에 1불당 1.5 센트 캐쉬백으로 광고가 되고 있습니다만, 적립되는 포인트는 UR 포인트구요. 이 UR 포인트는 샤프 카드나 잉크 프리퍼드 카드와 결합을 시키면 UA, 하얏트로 1:1 전환이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비지니스 카드 비교

6. 잉크 프리퍼드 카드와 잉크 캐쉬 언니 카드 동시 보유가 가능한가요?

이 두 카드들은 서로 다른 상품이라서 동시 보유가 가능하고, 싸인업 보너스도 각각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이스의 샤프와 사리 카드는 하나의 카드군으로 묶여서 두 카드 중 하나만 보유가 가능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아주 좋은 조건이라고 하겠습니다. 

7. 그럼 어떤 카드를 먼저 만들어야 하나요? 

두 카드가 각각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카드 승인 최소 한도로만 놓고 본다면 잉크 프리퍼드 카드는 최소 5천불, 잉크 캐쉬 언니 카드는 3천불이 최소 승인 한도입니다. 

카드 자체의 기능만으로 보면 잉크 프리퍼드 카드는 Cell phone protection 이라는 혜택이 있는데요. 일단 소개된 내용을 보면, 매달 셀폰 요금을 이 카드로 지불할 경우 셀폰의 도난이나 손상에 대해서 1년에 최대 3회, 한 번에 최대 600불까지 (100불은 deductible)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Get up to $600 per claim in cell phone protection against covered theft or damage for you and your employees listed on your monthly cell phone bill when you pay it with your Chase Ink Business Preferred credit card. Maximum of 3 claims in a 12 month period with a $100 deductible per claim.) 

8. 카드 신청서에 보니 Tax identification number를 넣으라는데 뭘 적어야 하나요? 

사업체 운영하시면서 EIN 받으신 분들은 EIN을 쓰시면 되구요. 개인으로서 sole proprietorship으로 신청하실 분들은 가지고 계신 SSN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9. 사업체 이름 (Legal Name of Business)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업체 등록하신 분들은 그 이름을 쓰시구요. 그게 아닌 분들은 아니면 그냥 개인의 이름을 그대로 쓰셔야 합니다.

없는 이름을 하나 만드시게 되면, 카드 회사에서 그 이름을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Majeok-Dan"이라는 이름을 Legal Name of Business에 쓰시게 되면 "Majeok-Dan"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고지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이 복잡해지는거죠.  

10. Business 카드도 인어 (instant approval)이 나오나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면 체이스의 경우는 인어는 드문 것 같습니다. 

11. 인어가 나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만약 리젝을 받으셨다면 그 때는 리컨을 요청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컨에 대해서는 게시판에 얼마예요 님께서 올려주신 리컨 플로우 차트를 참조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리컨시 이런 저런 질문이 있는데, 이 질문들은 반드시 정해진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어떤 종류의 비지니스인지, 언제부터 시작했으며, 예상되는 annual revenue, 예상되는 monthly expense 등을 주로 묻는 것 같습니다. 이게 main job인지 side-job인지 하는 것도 묻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구요. 

12. 5/24를 넘어도 진작에 넘었습니다. 이 경우 체이스는 신청이 불가능할 것 같은데, 다른 회사 비지니스 카드는 어떤까요? 

1) 승인이 쉽기로는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들이 승인이 쉬운 것 같습니다.

2) Citi 에서 발행하는 AA 비지니스 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JAL 비지니스 편도 한 장을 구할 수 있어서 갠츈합니다. 

현재 AA 비지니스 카드는 4개월 4천불 사용시 7만 마일이구요. 첫 해 연회비는 면제 조건입니다. 

바로가기: 비지니스 카드 7만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지니스 카드는 마일 적립의 또 다른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발급이 가능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신분 문제를 비롯해서 이런 저런 제약이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소탐대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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