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원월드 가입 발표 + 본보이, 하얏트 등급 변경

 

알라스카 항공이 내년 2021년 여름까지 3대 항공사 동맹체 중의 하나인 원월드에 가입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다들 이메일 받으셨을 텐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알라스카 항공의 원월드 가입의 의미를 간단히 짚어보구요. 

그런 다음 3월 중으로 예정된 매리엇 본보이와 하얏트 프로그램의 등급 변화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A. 알라스카 항공, 원월드로! 

1. 배경 설명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 항공 산업계의 대대적인 재편을 가져온 계기를 딱 2개를 선정하라고 한다면, 1978년의 항공산업 규제 완화법의 시행과 2001년의 9.11 사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1978년의 항공산업 규제 완화법이 항공 산업 진입의 장벽을 낮춰 본격적인 경쟁체제 도입을 가져왔다면, 2001년의 9.11은 항공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를 가져와서 항공사간의 통합, 합병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그 결과 한 때, AA, Delta, United, Northwest, US Airways, Continental 등 소위 말하는 메이저 항공사 (legacy carriers) 만 6-7개 이르던 미국의 항공 시장은 AA, Delta, United 주요 3사로 단순화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여기서 예외적인 항공사가 둘이 있을텐데요.

하나는 싸우스웨스트 (Southwest)일 것이구요. 다른 하나는 바로 알라스카 (Alaska ) 항공입니다.

1) 싸우스웨스트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737 단일 기종 하나로 미국 국내선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캐리비언, 하와이 등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중이구요. 

2) 알라스카 항공은 시애틀을 중심으로 알라스카를 포괄하는 Pacific Northwest 지역 항공사라 할 수 있을텐데요. 충성도가 높은 고객층 + 지역 독점 노선을 적극 활용하여, 항공사 동맹체를 넘나드는 다양한 파트너 제휴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이 중 마지막 포인트, 즉 항공상 동맹체를 넘나드는 다양한 파트너 항공사 제도는 마적단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던 큰 장점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샌프란에서 한국으로 나갈땐 대한항공을 탑승하고, 한국에서 들어올 때는 일본항공을 탑승하는 방식인거죠. 이건 보기엔 간단해 보이지만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일본항공은 원월드로 각각 소속 동맹체가 달라서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는 이렇게 발권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2. 왜 갑자기 원월드? 

알라스카 항공이 기존의 non-alliance 정책에서 갑작스레 원월드 가입으로 정책을 바꾼 것은 아메리칸 항공과의 파트너 관계가 강화가 우선이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다음 단계로서 원월드 동맹체에 가입하는 것이라고 양 항공사는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보다 근원적인 이유는 아마도 델타 항공과의 경쟁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델타는 2014년 6월부터 시애틀을 델타의 Pacific Northwest 허브로 지정하고 미 서부 뿐 아니라, 일본, 한국, 중국 등의 아시아 노선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하는 중인데요. 

알라스카의 경우 비록 얼마전 Virgin America를 합병하고, 여러 항공사들과 다양한 제휴 관계를 강화한다고 나섰지만, 제대로 된 대서양 횡단 (TATL), 태평양 횡단 (TPAC) 노선 없이 델타를 상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봐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마침, LA 공항을 서부의 허브 공항으로 키우고자 노력적인 AA 항공도 델타를 경쟁자로 파악을 한 것 같구요.

이들 반-델타 동맹의 역학 관계에서 적의 적은 내 친구라는 심정으로 알라스카와 AA의 관계가 아주 밀접한 관계로 진행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몇몇 항덕들의 경우 다음 단계는 AA가 알라스카를 합병하고 미국 항공 시장은 완전히 항공 3사로 재편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3. 마일 가치 하락 예고! 

자, 여기까지는 긴 사설이었구요. 핵심은 이제부터입니다. 

AA와의 제휴 관계 강화, 그리고 내년 여름까지 원월드 동맹체 가입이라는 것은 마일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마일 가치 하락 예고가 이미 발표되었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 원월드에 가입이 확정되게 되면 에미레이트나 하이난 항공같은 비동맹체 항공들은 계속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대한항공 같이 다른 동맹체의 중요 멤버로 활동하는 항공사와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전례를 봤을 때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겠습니다. 

2) 둘째, 항공 동맹체에 가입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마일리지 차트를 다른 항공사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맞춰 나가게 됩니다.

현재 알라스카 마일을 이용해서 미국 본토에서 아시아 구간 캐세이 퍼시픽으로 발권을 할 경우 5만 마일에 비지니스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A나 BA 항공의 경우 훨씬 많은 마일을 요구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좋은 딜들은 없어진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세째, 마일 차감액 뿐만 아니라 마일 활용 규정도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일 활용의 최고수이신 늘푸르게 님께서 게시판에 상세하게 소개를 해주신 것처럼, 알라스카 항공은 편도에도 스탑오버를 허용하고, 마일리지 여정을 꾸릴 때 back-tracking을 허용하는 등, 마일 사용의 활용도가 높은 마일입니다. 당연하게도 항공 마일 중에는 그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바로가기: 알라스카 항공 편도 무료 스탑오버의 응용 (by 늘푸르게)

바로가기: 왕복 같은 편도, 편도 오픈조, 미니 RTW (by 늘푸르게) 

이거 반드시 없어진다고 제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좋은 것은 결국에 사라진다는 마일계의 그간 경험에 비추어보면 이런 기능들도 유지되기보다는 없어진다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4. 쓸 수 있을 때 사용하세요!

이제 결론입니다.

마일 가치 상승보다는 하락 확률이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내년 초까지 하셔야 할 것은 알라스카 마일 쓰실 수 있을 때 쓰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B. 매리엇 본보이 호텔 등급 조정, 3월 4일 시행 예정

두번째 소식은 매리엇 본보이 호텔 등급 조정이 발표되었다는 것입니다.

매리엇이 SPG를 합병하면서 등급 조정은 예상된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되는 것 같구요. 더불어 호텔 등급이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가는 것이 많아서 게시판의 전체적인 반응은 당연히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프랑스, 영국 등 유럽쪽 호텔들이 다들 등급이 올라갔구요.

한국의 경우 제주의 신화 호텔이 6에서 5등급이 되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마적단 분들이 좋아하시는 서울 부산의 조선 호텔이 5에서 6등급으로 올라가면서 연례 숙박권 사용 범위를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은 아쉬운 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등급 조정 내역은 shilph님께서 엑셀 파일로 만들어서 게시판에 올려주셨으니 한 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이 글의 댓글이 보시면 mkbaby님께서 시각화해서 대시보드 버전으로 만들어주신 것도 있으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계획이 확실하신 분들의 경우 3월 4일 이전에 예약 잡아두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C. 하얏트 호텔 등급 조정, 3월 22일 시행 예정

마지막으로 하얏트 호텔 등급 조정 소식입니다.

하얏 등급 조정은 3월 22일 시행이라서, 3월 21일까지 예약을 마치시면 현재 등급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얏트의 경우 하얏트 사이트에서 지역별로 검색이 쉽게 되어 있으니 꼭 한 번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얏트의 경우는 매리엇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좋은 소식인 것이, 서울의 파크 하얏트가 6등급으로 5등급으로 한 등급 내려왔구요. 인천 공항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경우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등급 내려왔습니다. 

다만, 부산의 파크 하얏은 5등급을 유지하게 되어서 체이스 하얏트 제휴 카드 연례 숙박권으로는 투숙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라고 해야겠습니다만, 서울의 남산 하얏은 4등급으로 숙박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여전히 긍정적인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얏트 카드의 현재 프로모션은 최대 5만 포인트 적립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6만 포인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하얏트 5만 포인트 오퍼는 not ba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공 마일이고 호텔 포인트이고 쟁여두고 있으면 가만히 앉아서 마일/포인트 가치 하락을 맞게 됩니다. 

알라스카 항공의 경우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가치 하락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기회가 되실 때 좀 아쉽다 하시더라도 마일을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옷이고, 그릇이고, 가방이고, 아끼면 X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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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첫 댓글인가요? 아직 가입도 못하고 허우적 대고 있지만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알라스카 항공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타는데,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괜찮아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앞으로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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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일모아님 너무 감사드려요 🙂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체이스 사프랑 사리카드가 다른 카드들에 비해서 혜택이 높은편인가요?

    신용카드 초보라.. 5.24규정때매 꼭 체이스를 먼저 만들라고 이해했는데
    왜 굳이 저 카드들을 만들어야하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

    (다른 카드사카드들보다요.. )

    감사합니다!

    Reply
  • 마일모아님 너무 감사드려요 🙂
    혹시 체이스 대표적인 두 카드 (사파이어 프리, 스파이어 리절브)가 다른 카드들보다
    장점이 큰가요?
    왜 5.24규정때문이라도 저 카드들을 만들어하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eply
    • 체이스를 먼저 만들면, 그 이후에 아멕스, 시티, boa, 바클레이 등을 차차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 먼저 만들면? 체이스는 하나도 못만들겠죠. A, b, c, d를 만들 수 있는데 굳이 d를 놓치고 a,b,c만 만들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currency 중에 ur을 가장 선호하고 Chase 웹사이트의 기능성, 편리함 예를 들어 메세지 기능 (아멕스는 채팅만 있죠), ur을 당월에 넣어주는 것 (아멕스는 한달씩 늦게 넣어줍니다), transaction 별로 얼마의 포인트가 들어왔는지 정확히 보여주는 것(소수점까지 다)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체이스를 가장 선호합니다.

      Reply
    • 체이스를 먼저 만들면, 그 이후에 아멕스, 시티, boa, 바클레이 등을 차차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 먼저 만들면? 체이스는 하나도 못만들겠죠. A, b, c, d를 만들 수 있는데 굳이 d를 놓치고 a,b,c만 만들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currency 중에 ur을 가장 선호하고 Chase 웹사이트의 기능성, 편리함 예를 들어 메세지 기능 (아멕스는 채팅만 있죠), ur을 당월에 넣어주는 것 (아멕스는 한달씩 늦게 넣어줍니다), transaction 별로 얼마의 포인트가 들어왔는지 정확히 보여주는 것(소수점까지 다)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체이스를 가장 선호합니다. 아멕스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제 개인적은 취향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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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에 만들지 않으면 나중에 만들기 힘들기 때문 + 사프/사리의 다양한 혜택 때문입니다.
      일단 카드질을 하나보면 1년에 3~4장씩 만드는 것은 쉽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5/24는 넘어있고, 그걸 되돌리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자신을 보고 그냥 다른 카드로 돌려버리게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상당수는 슬롯을 두어개 날리는데, 알짜배기가 많은 체이스 카드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되는거지요.
      또다른 이유는 사프/사리의 특징입니다. UR 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초보자에게는 UR + 사리 1.5배로 부부 둘이서 2천불 이상 가치를 만드는게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주 좋은 카드라고 봅니다. 거기에 상당히 괜찮은 여행자 보험, 체이스 UR 파트너 (특히 하야트) 로 넘겨서 가치를 불리는 것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Reply
  • 서울 조선 호텔은 안바뀌고요. 부산 조선 호텔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Reply
  • 초기에 만들지 않으면 나중에 만들기 힘들기 때문 + 사프/사리의 다양한 혜택 때문입니다.
    일단 카드질을 하나보면 1년에 3~4장씩 만드는 것은 쉽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5/24는 넘어있고, 그걸 되돌리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자신을 보고 그냥 다른 카드로 돌려버리게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상당수는 슬롯을 두어개 날리는데, 알짜배기가 많은 체이스 카드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되는거지요.
    또다른 이유는 사프/사리의 특징입니다. UR 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초보자에게는 UR + 사리 1.5배로 부부 둘이서 2천불 이상 가치를 만드는게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주 좋은 카드라고 봅니다. 거기에 상당히 괜찮은 여행자 보험, 체이스 UR 파트너 (특히 하야트) 로 넘겨서 가치를 불리는 것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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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인을 통해 체이스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 (boundless) 를 리퍼받아 고민중에 있는데요.
    현재 10만 포인트 (3박) 이벤트가 진행되는것으로 보여 더 고민이 됩니다.
    지금 디스커버카드를 약 2년간 사용중이며 체이스 언프 카드를 사용한지는 1년미만입니다. (언프는 한도 2천불/크레딧스코어 약 700)
    당분간은 신용카드를 더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앞서 말씀드린 본보이 카드의 제안이 너무 솔깃한데요.
    제 상황에서 본보이 카드 발급이 잘 나올까요? (발급 조건이 많이 까다로운가요?)
    아낌없는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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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체이스 카드 한도가 낮다는 것이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리퍼 받으신 오퍼가 10만 포인트 오퍼인가요? 아니면 3박 오퍼인가요? 3박 오퍼인 경우 제가 알기로는 포인트로 전환이 불가능하고 (저렴한 등급에 투숙한다고 해서 차액을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또 숙박권 사용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점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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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알라스카 마일 빨리 털어야 하는건 확실하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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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털어야하는데 요즘 여기저기에 묶여서 움직이는게 수월하지 않네요.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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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
    알라스카 마일이 제법 있어서 11월말경에 한국행으로 써보려구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
    자세히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참고로, 엘에이에서 출발하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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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LA 출발이시라면 자리만 있다면 대한항공 직항 탑승이 제일 좋으실 것 같습니다. 왕복에 이코노미는 7만 마일, 비지니스는 10.5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https://www.milemoa.com/wp-content/uploads/2021/08/alaska-la-ke.png

      2. 대한항공 발권시 편도만 발권하더라도 왕복 마일이 차감되니 반드시 왕복으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3. 일본항공으로 동경 하네다 거쳐 김포로 가는 좌석이 검색이 되는데, 하네다-김포는 캔슬 확률 99%이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4. 검색은 알라스카 사이트 메인 화면에서 “use miles” 항목을 선택하시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Reply
  • 마일모아님, 말씀해주신대로 해보았는데 잘안되네요
    도찯지를 ICN으로 하니까 There are no flights for the destination city 라고 빨간색으로 뜨네요
    핸폰 알라스카앱으로 검색했거든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Reply
    • 앱열고 Book a trip 누르시구요. 오른쪽 상단의 “use miles”를 체크해야 ICN 입력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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