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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서부여행 #1] 샌디에고 (San Diego)

봉다루, 2014-06-06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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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차 서부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기후가 좋고 사람 살기 좋다는 샌디에고(San Diego)에서 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샌디에고에서의 일정은 약간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좀 뒤죽박죽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체계적으로 구경 일정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녀왔던 주요 관광 포인트만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당

게시판을 샌디에고 식당을 검색해 보니, 횟집은 나오는데, 그냥 한식집은 찾기 힘들더군요.

아틀란타 카톡방에 문의하니 바로 답을 주시네요. '전주집' 이라는 한식당을 알려주셔서 두 번 가서 밥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도 괜찮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단, 식당이 큰편이 아니어서 사람이 많이 몰리면 기다리셔야 합니다. 실제 주소를 구글맵에 찍고 가면 다 가서 약간 헤멜 수 있으니, 아래 주소를 찍고 가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4365 Convoy St, San Diego, CA 92111  (실제 식당 주소는 아닙니다.)


그 외에는 그냥 호텔에서 해 먹거나, 인앤아웃 햄버거 먹거나 하는 것이 많았고, 다운타운쪽에 맛있다고 해서 Burger Lounge라는 곳을 가 봤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샌디에고에서 LA쪽으로 올라가면서 Phil's BBQ를 갔는데요, 샌디에고 인근에 3 군데 있다고 하니 가보실 분들은 적당한 곳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 교통

샌디에고는 주변에 Interstate highway들이 여럿 지나고 있어서인지, 차량 소통은 (제 기준으로는) 원활한 편이었습니다. 단, 퇴근 시간에 움직이실 때는, 샌디에고 주변에서 샌디에고 방향으로 가는 쪽이 차량이 꽤 많으니 주의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신기했던 것은, 샌디에고는 자전거 사용을 많이 권장하고 있고, 그래서인지 Interstate Highway에도 shoulder를 통해서 자전거가 진입/통행 할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처음에 자전거가 옆에 지나가길레 '이건 대체 무슨 개념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원래 허용되는 것이더군요. -_-;;  모든 길이 그런 건지 허용되는 도로가 몇개 정해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가볼만한 곳

제가 가볼만한 곳이라는 것의 기준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임을 먼저 기억해 주시고요,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발보아 파크(Balboa Park) 라는 큰 공원지역이 있는데요, 동물원과 각종 박물관도 그 안에 있습니다.


San Diego Zoo 

발보아 파크 내에 있고, 아이와 같이 가 볼만합니다. 그런데 티켓은 좀 비싸네요. 어른 $40, 아이는 $3x.

한 2~4시간 일정으로 볼만 하고, 아틀란타 동물원보다 좋고,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보다는 못한 것 같다는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케이블카 등을 타는 것은 재미있었다고 하는군요.-_-;;

(사진은 없습니다.)


Science Center

Zoo와 마찬가지로 Balboa park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괜찮았습니다. 입장료 어른 $15, 어린이...??.  대략 2시간 정도 둘러보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발보아 파크 자체도 산책하고 다니기에 좋습니다만, 아이들이 산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USS Midway Museum 

항공모함 Midway를 구경하는 것이며, 각종 항공모함용 비행기도 갑판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음성 안내 기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어서 좋습니다. (한국어는 없음) 

어른 $20, 어린이 $10, 학생(대학생 포함, 학생증 필요함) $15  대략 2시간 정도 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추가로 주차료는 $10를 내야 합니다.(선불)

혹시나 싶어서 언급해 두는데요, 아래 사진에 있는 모델은 마네킹입니다.

SANV001.jpg

SAN001.jpg


Cabrillo National Monument (national park) 

샌디에고 시내 및 베이 입구, 그리고 태평양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해군기지 지역 안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입장료 $5가 있지만, 국립공원 애뉴얼 패스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전시장도 있고, 트레일도 있네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바라보는 위치와 비슷한 느낌의 조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태평양으로 출항(?)하는 미 해군 잠수함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로 오는 길은 해군기지이기 때문에 밤에는 접근이 안되는 것 같고, 오다보면, 좌우로 해군 국립묘지 같은 것을 보면서 지나치게 됩니다.

샌디에고 오시면 여기 한번쯤 들러보시기를 추천해 봅니다.

SAN003.jpg


Sunset Cliffs Natural Park

알미안님 따라서, 저도 태평양 망망대해로 해 저무는 광경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볼까 싶어서 갔습니다만...

낮에는 구름 한점 없더니... 해질녁이 되니 아쉽게도 구름이....ㅠ.ㅠ 

요런 사진만 건져왔습니다.  ㅠ.ㅠ 역시 일출/일몰 이런건 3대가 공덕을 쌓아야 하나봅니다. 

SAN013.jpg


라 호야(La Jolla Cove Beach) 비치

시원한 바다와 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돌로 이루어진 구조 때문에 제주도 해변을 보는 느낌이더군요. 휴양도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좋은 관광지이기는 하지만,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 적기 때문에 해변을 한 곳만 가라고 한다면, Torrey Pines State Natural Reserve쪽을 더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 나중에 LA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가본 곳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라호야 비치가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좀더 위로 올라가야 진짜 라호야 비치가 나온다고.. 에고공...

SAN004.jpg

SAN005.jpg


Torrey Pines State Natural Reserve 

아쉽게도 state park 이어서 입장료(차량 1대당 $15)를 내고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그냥 트레일 같은 것만 있을 줄 알았는데, 도착해 보니, 해변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해변은 완만히 경사져 있고 해변 자체도 매우 길게 늘어서 있어서 여름에 해수욕하러 오기에 좋아 보입니다. 태평양으로부터 파도도 놀기 좋게 밀려들어오고 있으며, 모래도 검정색 모래가 섞여 있기는 하지만, 매우 고와서 느낌이 좋습니다. 동그랗게 잘 마모된 자갈도 많이 눈에 띄네요. 서부 해안에 많이 있는 수초는 일단 인정하고 들어갑니다. 

수영과 함께 옆에 있는 언덕/산으로 차를 타고 올라간 뒤 트레일을 거닐면, 샌디에고 지역의 수목들을 보면서 운동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도 찾아오고 있기도 했고요. 트레일도 여러 갈래길로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태평양을 바라보는 전경이 참 멋졌습니다.

해변은 6월초임에도 불구하고 선선한 바람 때문인지 적극적으로 바다에 뛰어들기는 힘들었지만, 좀 더 여름이 깊어지면 좋은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물놀이 후 씻는 등의 뒷수습 할 공간은 부족합니다.




음,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일단, 샌디에고는 바람이 선선하고, 그늘로만 들어가면 정말 시원합니다. 창문 열어 놓으면 에어컨도 필요 없더군요. 햇살도 그렇게 따갑지는 않습니다. (6월초 현재 기준으로...)

여행 다니기에 참 좋은 도시 같습니다. 물론, 거주하기에도 정말 좋은 도시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서부인데도, 기후와 도시 분위기가 샌프란시스코와는 또 사뭇 다르네요.

무리 안하고, 샌디에고 자체를 편안히 즐기면서 이곳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내일부터는 미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인 LA를 보고 요세미티로 올라가야 겠습니다.  :-)


[2차 서부여행 #2: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와 얼바인(Irvine)]

37 댓글

곰탱이

2014-06-07 04:27:59

USS Midway Museum 

여기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봉다루님 여기 꼭 들려야 겠어요~~

봉다루

2014-06-17 18:21:41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런 항공모함 전시해 놓은 곳들 중에서는 꽤 잘되어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아이 없어도 미드웨이 해전이 유명하니 기념삼아 한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 )

armian98

2014-06-07 04:30:29

샌디에고하면 놀이공원만 떠올렸는데 재미나게 이곳 저곳 많이 다니셨네요. 남은 일정도 재미나게 마치세요!

봉다루

2014-06-17 18:22:59

뱅기 좀만 타면 금방 가시는 서부 지부시라서.. 흑흑.. 부럽사옵니다.

저는 요기서 놀이공원 가려면 올랜도 가면 되는데 ㅋㅋ

서부쪽 국립공원들은 넘 멀어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유민아빠

2014-06-07 05:44:39

흐흐흐 봉다루님 땡큐 땡큐~~~~

여기서 골라 골라 2박 3일 일정 잡을께요... 나머지 샌프란까지 올라가는 일정도 부탁해요~~~~ 냐하하하하

봉다루

2014-06-17 18:23:32

워낙 대충 다니다 보니, 뭐 참고할만한 부분이 있으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디미트리

2014-06-07 07:29:00

샌디에고 참 좋죠. 6년전에 가보았는데 봉다루님 글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LA와 요세미티 등 남은 여행 즐겁게 하세요.

봉다루

2014-06-17 18:24:07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샌디에고 좋다고 할때, 좋아봐야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가보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narsha

2014-06-08 03:44:11

샌디에고도 가볼만한 곳이 많네요.  2년전 조카가 샌디에고 뮤지엄에서 결혼해서 결혼식 참석하면서 뮤지엄만 구경하고 왔는데 다음에 제대로 구경하고 와야겠네요.

봉다루님 가족과 즐거운 여행하세요.~~


봉다루

2014-06-17 18:24:54

감사합니다.

그래도 발보아 공원이 샌디에고의 하일라이트 인 것 같아요. :-)

셜리

2014-08-22 13:57:40

저 샌디사는데요 ^^ 히힛.. 발보아 파크는 지역사람들한테 그렇게 크은~~~ 인기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취향인가? ㅎㅎ)

오히려 라호야나 델마가 명소라는 ㅎㅎ ~~~

봉다루

2014-08-22 15:59:39

그렇군요. ㅎㅎ

그래도 저는 그런 공원이 집 근처에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나중에 샌디에고 또 갈 일 생기면 앞번에 조금 밖에 구경하지 못한 라호야를 한번 더 가봐야 겠군요.

기돌

2014-06-17 06:45:23

날씨 좋을때 다녀가시네요. 샌디에고 딱 한번 다녀왔었는데 기후 온화하고 살기 좋아보였습니다. 공원도 많이 다녀 오셨네요.

봉다루

2014-06-17 18:26:01

원래 Men made보다는 자연경관을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

산호세 구경도 언제 한번 제대로 해야 하는데, 좀 막막하네요.

두다멜

2014-06-17 19:23:08

샌디에고 살 때 토리파인스 공원에 산책하러 자주 갔었는데... 다시 한 번 가고 싶네요.

봉다루

2014-06-18 04:34:42

네, 거기 참 좋던데요. 트레일과 해변이 어우러져 있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그냥 운동하러 주변에서 오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구요. :-)

Livingpico

2014-06-18 03:36:42

샌디에고 꼭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제일 살고 싶어하는 도시~~!!

그런데 가서 할 일이 별로 없을듯 하네요. ㅋㅋ

1편부터 정독에 들어갑니다.!!!

봉다루

2014-06-18 04:35:52

사람들 마음도 좀 더 여유로운 것 같았어요.

인구도 너무 많은 것 같지 않고요. 퀄컴이 굉장히 크게 자리잡고 있던데, 자리 좀 없을라나요~ ㅎㅎ

Livingpico

2014-06-18 04:49:42

제가 퀄컴에 가서 무슨일을 할까요>>>ㅋㅋㅋ

봉다루

2014-06-18 04:50:52

제가 간다구욧!

Livingpico

2014-06-18 04:52:49

저는 제가 간다니까요~~~ㅋㅋㅋ

해피바이러스

2014-06-18 04:32:38

샌디에고 갈때가 많군요~아이쿠.다시 가봐야겟습니다 ㅋㅋㅋ 잘 보았습니다^^

봉다루

2014-06-18 04:36:46

일상적인 삶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이 많은 곳이 샌디에고 인 것 같았습니다. :-)

봉다루

2014-08-22 09:38:08

며칠 전에 샌디에고에 출장 갔다가 왔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 구름 때문에 못 보고 왔던 Sunset Cliff Natural Park에서의 해져무는 광경을 이번에 봤네요.

cliff.jpg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었던 것은,

델타가 사용하는 샌디에고 공항의 Terminal 2는 새로 만들었나봐요. 완전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그 뿐만 아니라.... Phil's BBQ가 터미널에 있군요. Gate 45 옆에 있어요. @.@

요번에 시간이 없어서 거의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덕분에 또 Phil's BBQ 맛을 보고 왔습니다.

phil.jpg

sleepless

2014-08-22 10:03:24

샌디에고에서 벌써 출발하신 건가요?  Old Town 이라고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샌디에고의 역사를 배우실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미션도 있고, 백년도 넘은 학교도 있고, 무료로 들어갈수있는 작은 뮤지엄들도 많고 맛있는 멕시칸 레스토랑도 많아요..

주차하시기가 좀 힘드실텐데, 차는 Caltran 올드타운 역에 세우시면 편리해요


http://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60750-d104586-Reviews-Old_Town_San_Diego_State_Historic_Park-San_Diego_California.html


그리고 city pass 도 있어요. 일정 넉넉하신 분들은, 시티패스도 한번 살펴보세요.


봉다루

2014-10-20 16:43:57

역시 계획 세우는데 시간을 덜 썼더니 주요 포인트를 많이 놓쳤네요.

샌디에고는 두번이나 갔는데, 둘 다 출장 겸이어서 제대로 못 봤군요.

다음번에는 관광으로 함 가야 겠어요. :)

Appie

2014-08-22 16:34:49

OMG 샌디에고의 wet burrito 완전 그리워요 carne asada fries도 ㅠㅠ 아니 근데 san diego wild animal park 는 안가셨네요?! 개인적으로 SD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 그 다음은 USS Midway.. 아 그리고 Old town도 볼만 해요 ㅋㅋ 그리고 seal beach! 아 완전 귀여운 seal들... 아 라호야에 괜찮은 바랑 클럽도 있어요ㅋㅋ 

iya44

2014-10-20 16:22:54

샌디에고왔어요. Wet burrito랑 carne asada fries랑 고민하다가 양이 후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 듣고 선택했는데 정말 많네요.  Apple 님 덕에 메뉴선택 쉽게했어요.  맛도 따봉!! 전 yelp보고 gaslamp quarter 에 있는 La Puerta 갔는데 주류 반값 해피아워하고 있었어요

 오후늦게부터는 미성년 출입 금지라네요. 일부러 사진도 찍었는데 전화기로 사진올리는 법은 아직 못 배웠네요ㅠ 

봉다루

2014-10-20 16:44:44

매번 음식점 선택이 어려웠는데, 후보가 늘어서 좋은 걸요. :)

저도 다음번에 여기 가 봐야겠네요. ㅎㅎ

Appie

2014-10-27 14:25:29

거기 항상 무지 바쁜데 정말 맛있죠 ㅎㅎㅎ tourist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인데 해피아워 장난 아니지 않아요? 정말 싸고 맛있고..ㅋㅋ specialty margarita 가 5불도 안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 carne asada fries 정말 맛있죠... 아 진짜 입에 침 고이네요 ㅠㅠ

iya44

2014-10-28 09:08:39

저는 frozen mojito 랑 먹었어요. 사진 투척해드려요 ^^

FriedCarneAsada.jpg

Appie

2014-10-31 08:08:56

앜... you are killing me twice!!! 보스턴으로 이사 온 후에 이런 거 너무 그리워요 ㅠㅠㅠㅠㅠㅠ

그대가그대를

2014-08-22 16:48:18

저는 개인적으로 샌디에고의 Sea world가 제일 좋았습니다. 샌디에고 갈때마다 갔다는,,,^^

워낙 커서 하루종일 봐도 다 못보더라구요. 몇년뒤 갔을때는 프로그램들도 꽤 바뀌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씨월드 강추입니다

봉다루

2014-10-20 16:45:31

저도 시월드 가고 싶기는 했는데....

동물 쇼는 절대로 안 보러 가시는 분이 계셔서.. 그리고 조지아 아쿠아리움을 종종 가다보니... ㅎㅎ

지오콩

2014-10-20 16:24:56

저희동네 놀러오셨네요..잘 구경하고 가셨어요???

봉다루

2014-10-20 16:46:20

기회 닿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다니기는 했는데, 많이 부족했더라구요.

담에 한번 더 갈려구요.  거기서 학회가 종종 있어서 갈 기회는 또 생길 것 같아요... :)

loveTravel

2014-10-20 22:19:55

샌디에고 시민으로써 원글님이 미처 소개하지 못했지만 좋은 곳을 알려드릴께요. 

사진을 올려주고 싶으나,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찾기가 힘들어서..  생략합니다.

구글하시면 쉽게 사진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네요.. 아님 고수님께서 제 글의 리플로 사진을 올려주시면 감사요.


1) Del mar (seagrove park): 샌디에고의 정동진/접근 용이 

2) Cabrillo national monument에서 western coast: 접근 용이 

3) Potato chip rock: 접근 난이도 (초중) 

4) Cedar creek fall: 접근 난이도 (중상)

5) Three sister falls: 접근 난이도 (상)


샌디에고 여행 시 조언이 필요하면 쪽지주셔도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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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2024-03-26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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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에 문의했는데 엉불카드 항공사지정 안해도 항공크레딧 받을 수 있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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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여행 2024-03-27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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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2024-03-02 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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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밤밤 2024-03-27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