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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후기 1편 (힐튼 와일레아+맛집)

찡찡보라, 2014-08-23 1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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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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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제외하고 다 썼던 후기가 분명 auto save됬었는데 없어져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적단님들 ㅎㅎ 찡보입니다.

이번엔 가기전 꼭 후기를 남기리라 약속 드려서 많은 정보는 없지만 도움이 되는 후기를 남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항공권

우선 항공권은 늘 그렇듯이 BA로 AA 일인 25,000 발권했구요.

호텔은, 많은 분들이 받으신 하얏 리젠시 마우이 오퍼로 다녀왔어요.

전 타켓 오퍼는 못받아서 혹시 타겟 오퍼 못받아도 가능한지 전화해보니,

역시나 타겟이라 5박에 299는 불가능 하더라구요ㅠㅠ

게시판에서 좋은모음모음이다님이 오퍼 받으셨지만 못쓰신다는 댓글 보고

염치없지만 쪽지 드려서 혹시 안쓰시면 양도 해주실수 있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양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히 좋은모음모음님 덕분에 5박에 299딜로 예약 할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모음모음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_^


항공권이 6박으로 이미 예약된 상태라 1박을 하루 채워야되서 리젠시에서 포인트로 1박을 더할까 아님 힐튼 와일레아에서 일박을 할까 고민중 마침 힐튼 reserve카드를 열려던 참이라, 캐쉬 & 포인트로 1박에 38,000 힐똥+200에 예약했어요.

힐튼에서 3개월 이내에 쓰면 100불 credit 받으니, 3개월안에 다른 힐튼 갈일도 없을테고 해서 현재 힐똥도 털겸 힐튼 와일레아 수영장도 맛볼겸 힐튼에서 1박을 예약했어요.


렌트카

코스코 딜이 제일 좋아서 일주일에 $150로 예약했습니다.


호텔-힐튼 와이레아

마우이 가셨던 마적단님들이 많이 다녀오셔서 이미 후기에도 여러번 언급된 유명한 곳이죠 ^^

수영장이 소문대로 매우 훌륭했어요. 규모도 매우 크고, 슬라이드도 여러개이고.

(하지만 어른이 타서 재미있을만한건 lava slide 한개예요) 나머지는 다 짧고 느린 슬라이드라 빅 재미는 없어요.

그래도 하나씩 타고 내려오면서 수영장을 한바퀴 도는것도 나름 재미있어요.

Lava slide 한번 타려면 한 10-15분 정도 기다려야했구요. 경사도 가파르고 해서 스피드가 제법 붙어서 꽤 재미있더라구요!

남편이랑 신나서 애들틈에 섞여서 여러번 탔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좋은 수영시절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린아이들이 꽤 많았어요.

투숙객은 95% 백인이더라구요, 저희말고 아시안계는 거의 없더라구요 - -; (너무 극 소수가 되서 살짝 소외감도 들려고 했음ㅠㅠ)

호텔 규모도 매우 크고 하지만 전경? 같은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짧은 1박이였지만 너무 좋았어요. 

리저브 카드로 백만 골드가 된 남편덕에 체크인시 가든뷰에서 partial ocean view로 업글 받았어요.

예전에 후기에서 다른분은 napa tower에 suite로 업글 받으셨던데, 저흰 그런 운은 없었지만 그리고 partial ocean view 방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나중에 가게될 하얏 리젼시 뷰에 비하면 - -;

골드라서 $40짜리 디너 바우처, $20조식 바우처를 줬어요. 힐튼은 조식을 안준다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물론 부페 조식은 아니지만, kula cafe라는 곳에서 20불 어치 쓸수 있는 바우처를 받아서 잘 썼어요. 

20140812_085003.jpg

와일레에 조식 부폐 먹는곳. 하지만 저흰 여기 말고 kula cafe 에서 쓸수 있는 20불 바우처를 받어서 여기선 못 먹었어요 - -; 

20140812_082019.jpg  저희가 조식 먹은곳은 여기예요. 힐튼 안에 있는 kula cafe (남편이 이 사진을 너무 코딱지 만하게 줄여놨네요 = =;; 지송)

나름 20불로 breakfast burrito랑 크로상 샌드위치 맛있게 먹었어요. 바우처가 있으면 나쁘지 않지만 굳이 돈내고 먹을것 같진 않아요.

IMG_4929.JPG  IMG_4932.JPGIMG_4933.JPG힐튼 와일레아 partial ocean view

20140812_181619.jpg


  20140812_185941.jpg20140812_192453.jpg

여긴 한국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된 맛집인데요, 음식도 괜찮고, 바닷가에 있어서 저녁에 석양 보면서 식사하니 좋더라구요

여긴 hula pie가 유명한데요, 바로 위 사진이예요. 아이스크림에 밑은 쿠키같은 파이인데, 양이 어마어마해요.

$9인가 했는데, 맛도 괜찮고 한번 먹어볼만 해요 ^^

저흰 rib이랑 코코넛 쉬림프 먹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위치는 라하이나에 있어요.




  20140813_191932.jpg20140813_193436.jpg

하얏 리젼시에서 5분 거리에 있어서 가봤는데요, big island 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별로 였어요. garlic shrimp도 13불인가 싸지도 않으면서 새우는 몇마리 안주고 ㅠㅠ 남편은 chicken bowl시켰는데 치킨은 얼마 있지도 않고 밥만 가득- -; 비추입니다. garlic shrimp드실꺼면 새우트럭에서 드세요^^



20140814_085910.jpg20140814_090211.jpg

서부는 safeway가 없는것 같은데, 하와이에는 많이 있더라구요.

여기 아침에 가시면 roll들 바로 만들어서 팔거든요. 근데 어떤곳은 그냥 차가운것밖에 없더라구요.

저흰 road to hana갈때 여러개 사가서 가서 picnic table에서 먹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road to hana 하지면 어차피 먹을게 없거든요. 미리 도시락 챙겨 가시면 좋아요 ^^




20140814_113948.jpg

마일마커 12지점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거든요, 저흰 여기서 먹었어요. 역시 도시락은 밖에서 먹어야 꿀맛!


20140814_115603.jpg



 20140814_171909.jpg

Da kitchen이라는 식당인데요, 여긴 튀긴 무수비가 유명하데서 가봤어요

사진은 없지만, 너무 짜고 튀김옷때문에 느끼하고 왜 맛집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

요건 김치crab cake이래서 김치가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역시 매우 짜고 특별히 맛난건 몰겠었어요.

맛집까진 아니지만 튀긴 무수비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가실만해요.

하지만 추천까지 할 정도는 아닌듯 ㅎㅎ


20140815_085451.jpg


20140815_094637.jpg

여긴 하얏 조식 먹는 swan court예요. 옆에 물에 정말 백조들이 몇마리 둥둥 떠다녀요

저흰 breakfast 2인 1명 free바우처를 체크인시 받아서 (아마 공사view 방들은 다 주는것 같아요) 한번 가서 먹었어요. 일인당 $26이였던것 같아요.

나름 낫배드지만 매일 가서 먹을만큼은 아니여서 한번만 가고 나가서 사먹었어요. 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요.  택스랑 팁합해서 30불 넘게 냈지만 그래도 호텔 조식치고 저렴히 잘 먹었네요^^ 

하지만 여기 식당이 open 된 공간이라, 새들이 장난아니게 많아요.

참새들이 거의 공격적으로 달려들어요ㅠㅠ 전 새들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걔네 날라갈때마다 뭐 떨어지는것 같아서리ㅠㅠㅠㅠㅠ

그 부분이 좀 그랬어요. 하도 새들이 날라다니고 해서 정신없고 비위생적이고....

참새들이 얼마나 먹었는지 어떤애들은 목이 실종됬더라구요 완전 뚱뜡 ㅋㅋ

저 처럼 새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식사 하시기엔 조금 힘드실수도 있어요.



20140816_102801.jpg20140816_105002.jpg20140816_105046.jpg

여긴 마모에 있는 후기에서도 여러번 본 유며한 새우 트럭이예요.

첫날 5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sold out이라고 해서 다시 갔어요. 가실때 너무 closing 시간에 가깝게 가지 마세요. 5시 반에 닫는데 그전에 새우가 다 팔리면

영업 끝! 맛은 있었구요. 하지만 이미 익히 아는 맛이라 제일 처음 지오바니 새우트럭 먹었을때 처럼 충격적으로 맛있다 까지는 아니였어요

그때는 정말 와 새우가 이런맛이 있구나~신세계를 맛본 수준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꽤 맛있게 먹었어요. 마우이 가시면 한번쯤 먹으시는거 추천드려요.

근데 하얏 리전시나 호텔들이 많이 있는 카나팔리에선 좀 거리가 있어서 저흰 할레칼라 일출 보고 내려오면서 들렸어요.



20140817_175528.jpg20140817_175147.jpg20140817_181156.jpg


Star Noodle

여긴 하얏 리전시에서 5분거리있는 맛집이예요.

yelp에 리뷰가 거의 2천개가 있길래 가봤는데요

전화하니 늘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못 갔다가

오늘날 전화하니 30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들렸어요

여긴 garlic noodle이 제일 유명하더라구요

역시 간판 메뉴답게 맛있었어요. 마늘도 많이 들어있고 마늘향도 강하게 나고, 하지만 좀 뻑뻑해요 ㅎㅎㅎ

국물이랑 같이 먹음 더 좋았을듯. 전 싱가폴 누들 시켰는데, 이건 당명같은거에 새우, 치킨 들어가고 카레향이 나는 면요리예요.

맛은 있었지만, 와우~까진 아니였어요.

여기 가시려면 한시간전쯤 미리 전화해서 이름 올려놓고 가세요. 절대로 그냥 가셔서 드시지 마세요.

미리 전화하고 가서 별로 안기다리고 먹으면 먹을만 한데 1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먹을것 까진 없는 그런집이예요 ㅋㅋ


사진이 더 이상 안올라가는 관계로 2편으로 넘어갈께요.

그닥 편으로 나눌 후기는 아니였는데 - -;;;


31 댓글

마일모아

2014-08-23 14:45:00

태풍은 결국 아무런 영향이 없었나요? 

찡찡보라

2014-08-23 14:50:06

오오오 마모님, 첫 댓글을 달아주시다뉘^_^ 영광입니다~~~

아 맞다! 태풍ㅋㅋㅋㅋㅋㅋ 완전 까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네, 가기전에 이미 훌리오님이 북쪽으로 이동하셔서 태풍 영향 전혀 없었어요

가기전에 오두방정떤게 참 민망스럽네요ㅎ

7일동안 잠깐 비오는건 있었지만 모두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어요^_^

철이네

2014-08-23 15:03:53

애들 좀 더 크면 요 코스대로 한번 가보면 되겠군요. 지오바니 새우가 먹고잡은 저녁입니다. 

참, 세이프웨이는 Vons랑 같은 마켓입니다. 오씨에도 있죠?

찡찡보라

2014-08-23 15:41:44

아 vons가 safeway랑 같은거였나요? ㅋㅋㅋㅋㅋ몰랐어요
근데 vons에는 fresh한 롤들 안파는것 같던데, 하와이라서 좀 파는 물건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

쌍둥맘

2014-08-23 15:39:33

찡보님~~~

저희가족도 드뎌 담주 마우이로 떠나요~~~ 그것도 하얏 리젠시~~~ ㅋㅋㅋ

다음 후기 완전 기대되요~!!! ㅋㅋㅋ

스크랩해놔야 겠어요~ ㅋㅋㅋ

찡찡보라

2014-08-23 15:43:53

오 쌍둥맘님 완전 좋으시겠어요!

하얏 리젠시 좋아요, 풀도 깨끗하고, slide도 하나있는데, 이게 스피드가 엄청나서 꽤 재미있어요.

참, 여기 스파 마사지도 좋아요, 전 jenny라는 여자분한테 받았는데, 바닷소리들으면서 받아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마사지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사지 받으면 2일동안 2명 스파 이용할수 있어서 좋아요. 

잼나게 놀다 오세요! ^^

narsha

2014-08-23 15:43:19

힐튼 와이레아 조경 멋있네요. 멋지게  꾸며논 리조트에서 애들이랑 동심으로 돌아가셔서 슬라이드도 타시고 신나셨겠어요~

새우가 아주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찡찡보라

2014-08-23 15:49:18

아 전경이 아니라 조경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네, 아무 잘 꾸며졌더라구요. 가드너들이 수시로 가꾸는것 같아요. 늘 일하고 계셨어요^^

와일레아는 애들이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할 리조트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놀기에도 충분히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저흰 진짜 잘 놀았어요 ^^ 새우가 아주 통통한게 씹히는맛이 있더라구요 ^^


셔니보이

2014-08-23 16:30:14

리뷰 감사합니다! 후속편도 얼렁얼렁 올려주세요! 도움 많이 받겠습니다

찡찡보라

2014-08-23 19:35:26

많은 정보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네, 나머지 후기 거의 다 써가요 ㅎㅎ

또마

2014-08-23 19:43:30

플로리다에서 하와이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인데 용기가 나질 안네요...  후기 잼있게 읽었습니다...  

찡찡보라

2014-08-23 20:46:48

플로리다에선 몇시간 걸리나요? 한 8시간 더 걸리나요? 전 플로리다 한번도 못가봤는데, 좋다고 들어서 한번 가보고싶어요 ^^

하와이 한번쯤 용기내서 가보실만 해요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여행을떠나요

2014-08-23 20:00:32

아 군침이군침이;;;ㅎㅎ 저도 11월에 엄마 칠순이시라 하와이가족여행 준비 중인데 하얏리젠시 타겟 오퍼 정말 부럽네요ㅠ

찡찡보라

2014-08-23 20:50:22

전 타겟 오퍼 받은건 아니구요, 마적단님 한분께 양도 받았어요.

근데 퍼블릭 오퍼로는 499인것 같더라구요. 이게 모두에게 해당 되는건 아닌것 같고, 걔네 database에 이름이 만약 등록 되어 있으면 가능한걸로 알거든요.

관심 있으시면 800-665-8455 여기로 전화하셔서 타겟오퍼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11월에 어머님이랑 좋은 여행 하세요!

여행을떠나요

2014-08-25 16:31:00

찡찡보라님~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낼 당장 전화해봐야겠어요 ㅎㅎ


근데 찡보라님은 타켓오퍼를 양도받으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오퍼받은 본인이 아니더라도 양도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도 혹시 안쓰시고 양도해 주실분 계신가 찾아볼까 싶어서요~

찡찡보라

2014-08-25 18:53:27

아니예요^^

네, 한창 마우이 알아보던중 여기서 많은 분들은 오퍼 받으셨다는거 보고, 그중에 안쓰신다는 마적단님께 쪽지드려서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양도해주시면 감사하 잘 쓸수 있을것 같다고 했더니 감사하게도 바로 양도해주셔서 예약가능했어요.

양도하려면 위에 번호로 양도하실분이 전화하셔서 내 오퍼를 여행을 떠나요 (양도해주실분께 full name을 알려드려야되요)님께 양도 하고싶다고 하면 바로 양도되요.

대신 그 오퍼 받으신분이 직접 전화하셔서 여행을 떠나요님 이름을 얘기하고, 양도를 해주셔야되요.

그럼 그 오퍼 코드로 예약하실수 있어요. 오퍼 코드는 양도해주시는분께 받으시면 되구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오퍼를 쓰려면 hyatt database에 님 이름이 들어가있어야 될거예요.

전 이번에 오퍼는 못받았지만, 예전에 다른곳 오퍼 받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미 걔네 시스템에 들어가있었거든요.

한번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

여행을떠나요

2014-09-09 17:37:27

저는 시스템에 이름이 없다며 냉정히 거절당했어요ㅠ 왠지 저만 제값주고 가는 것 같아 상대적 박탈감에 슬퍼지네요 흑.. 그래도 찡찡보라님 후기 덕에 맛집들은 알차게 다녀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감사합니다!ㅎㅎㅎ

찡찡보라

2014-09-10 16:41:26

아쉬우시겠어요. 좋은 오퍼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큰 더 좋은 여행 하고 오시면 되니깐요 ^^ 제가 올린 식당들은 맛집들까진 아니였어요.

그냥 시간이랑 거리상 여유 되시면 가시면 좋지만 굳이 일부러 찾아가실 만큼 맛있진 않거든요 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___^

기돌

2014-08-23 20:18:50

마우이 하얏 리젠시도 좋군요. 여기 라운지 있나요? 궁금해서요^^

맛난 음식사진들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자꾸 밀려나고는 있지만 빨리 하와이 가고 싶습니다.

똥칠이

2014-08-23 20:38:46

엥? 하와이 안가보셨나요? 

찡찡보라

2014-08-23 20:53:35

라운지를 쓸 등급이 안되서 알아보지도 않았네요 - -;;;

죄송해요 궁금증을 풀어드리지 못해서 ㅠㅠ

그러게요, 기돌님은 여행 워낙 많이 하셔서 하와이 가보셨을꺼라 생각됬는데, 안가보셨다니 반전인데요? ㅎㅎㅎㅎ

그렇다면 다음번 여행지는 하와이로~~고고고! ㅋㅋㅋ

똥칠이

2014-08-23 20:39:33

찡보님 안그래도 태풍때매 가셨나 못가셨나 궁금했는데 잘 다녀오셨군요~~~~ 

같이 후기쓰는 입장에서 참 일목요연하게 잘 쓰셨네요. ㅋㅋ 

찡찡보라

2014-08-23 20:59:48

그렇게 태풍으로 호들갑을 떨었는데- -; 정말 민망할만큼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다행히 태풍은 가기전에 이미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하와이는 영향이 없었어요^^

한번 쓴게 날라가서 다시 쓰려니 말이 더 정리가 안되서 답답했는데 일목요연하게 잘 쓰셨다고 해주시니 다행이네요ㅎㅎㅎ감솨감솨~



쌍둥빠

2014-08-24 03:38:15

후기를 다 읽고 드는 생각은 지오바니 새우는 꼭 먹어봐야겠다 뿐이네요 ㅎㅎ
이제 찡보님 다음 여행지는 보라보라 인건가요?

찡찡보라

2014-08-24 07:33:14

근데 작년에 지오바니 다시 먹어보니 예전맛처럼 대박 맛있진 않았어요 ㅋㅋ 아마 처음이라 진짜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인그래도 보라보라 계획중인데 탈라소 방이 없네요 ㅠㅠ 쌍둥빠님 혹시 award night은 언제쯤 풀리는지 아세요? 내년 8월 갈 계획인데 8월 초는 이미 예약 할수 있는 날짜거든요 근데 award로 예약 할수있는 날짜는 없어요. 이게 정말 sold out되서 그런건지 아님 아직 award 방을 안푼건지 모르겠어요 ㅡ ㅡ ;;

쌍둥빠

2014-08-24 12:45:57

이 경우는 솔드 아웃일거에요.. 미리 준비하고 계시다 풀리는대로 잡으셔야 할듯요. 제가 예약할때만 해도 emerald는 award stay가 안되었었는데 이게 가능해지면서 더 빡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찡찡보라

2014-08-24 15:15:50

헉 풀리자마자 나가나보네요 ㅠㅠ 완전 대기했다가 해야겠어요. 근데 문제는 AA비행기표가 아직 8월달을 예약을 못하게 되있어서 호텔을 예약해둔다고 해도 뱅기표를 그날짜에 못 구하면 소용없는데 ㅠㅠ
뱅기표랑 호텔이랑 맞는 날짜에 다 예약을 할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네요~마일은 다 준비가 되었는데 ㅋㅋㅋㅋ

마모신입

2014-08-24 21:17:41

항공권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BA로 AA타셨다는 말씀이시죠? 25000 마일쓰시고.. 맞나요??  그 예약은 AA 사이트 들어가서 제일 싼 표가 있으면 BA에 전화해서 예약하는 건가요??

저도 이 마우이 타겟 오퍼 받았는데요.. 뱅기표를 어찌 구해야 되나 몰라서.. 아직 예약 못 했습니다..

 

산호세, 샌프란에서 마우이 가려면 BA 포인트로 가는게 가장 저렴하게 가는 건가요??

혹 BA 포인트로 어찌 예약해야 되는지 팁 좀 부탁드려요.. 아직 포인트도 없지만.. 곧 카드 오픈해서 만들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찡찡보라

2014-08-25 18:58:34

네. BA마일로 AA 항공 탄거 맞아요. 예약은 BA사이트 가서 하구요. 마모님이 예전에 예약하는 방법 올리신 글인데요 https://www.milemoa.com/2011/04/15/ba-us-domestic/

2011년 글이라 살짝 사이트가 바꼈을수도 있지만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아는 바로는 서부에서는 BA로 가는게 제일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좋은모음모음이다

2014-11-25 12:12:29

앗 이 좋은 후기를 뒤늦게 봤네요 ㅎㅎㅎ 즐겁게 잘 다녀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당 :)

찡찡보라

2014-11-25 15:49:53

갑자기 왜 제 글이 보이나 했네요. 좋은 후기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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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2024-04-19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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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에스티로더 (Estee Lauder) 갈색병 1+1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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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2022-04-19 1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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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Everyday referral 에러

| 질문-카드 3
쿠시쿠시베이베 2023-04-21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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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재무부에서 발급된 check 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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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ksedge01 2024-04-19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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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0) 애플 2020 소식 Airpods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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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0-03-18 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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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스모그 테스트 몇 달 째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ERG/VVT)

| 질문-기타 7
엘스 2024-04-19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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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42
야생마 2024-04-15 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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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시애틀 환승 및 라운지 이용

| 질문-항공 20
엔지니어Lee 2023-05-09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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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tulum conrad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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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수 2024-04-18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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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자산관리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 되는 건가요?

| 질문-기타 33
Mrsdorty 2024-04-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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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6월, 5-7% 카테고리) 체이스 프리덤 & 플렉스: Restaurants, Hotels, Amazon, Whole Foods

| 정보-카드 80
24시간 2022-12-15 1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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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24] 발느린 늬우스 - 꿀 같은 휴가 후유증이 계속되지만, 발늬도 계속 되야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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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4-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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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칸쿤 Mar Caribe All-Inclusive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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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 2023-11-21 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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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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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e 2024-04-19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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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EIN 하나로 이미있는 카드 NLL 신청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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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히 2024-04-19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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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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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4-18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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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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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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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추가] 아멕스 패밀리 카드 룰에 기간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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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2024-04-11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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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카드지갑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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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H마트 + 코스트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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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 (GE) interview 일정이 너무 촉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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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3 Update) 미국 은행간 현금 이체 (transfer)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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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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