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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주말에 LGA 센튜리언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10시 정도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물론 북적거리는 정도는 아니었지만요.
방이 두 개이고 첫번째 사진 칼라풀한 공간은 복도입니다. 터미널 바깥에 만든 이유를 알겠더군요. 식사공간과 휴식 업무 공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음식이 환상입니다. 사실 종류는 몇개 없는데 하나하나 맛이 저에겐 예술이더군요. 오물렛이 있는데 약간 단 맛이 납니다. 그 설탕의 비율이 어느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묻고 싶더군요...
역시 미국항공사 라운지와는 그 격이 달랐습니다. TSA pre 면 위치도 그리 부담되진 않고요...
뭐 그렇더라도 라운지는 라운지입니다. 다른 터미널 갈 분이 일부러 돌아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처음부터 보딩패스 보여줬고 오늘 비행기인지 확인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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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밤새안녕
2014-09-01 16:01:33
반니0102
2014-09-02 04:59:52
우와...... 그림을 보니 배가 고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