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1 - 항공 / 호텔

개골개골, 2014-10-21 08:29:33

조회 수
2923
추천 수
0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1 - 항공 / 호텔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2 - 런던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3 - 파리1부

사진으로만 보는 유렵 여행 #4 - 파리2부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5 - 바르셀로나1부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6 - 바르셀로나2부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7 - 바르셀로나3부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8 - 그라나다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9 - 코르도바

사진으로만 보는 유럽 여행 #10 - 마드리드

-------------------------------------------------------


원래는 관광지 사진만 올리려고 했지만, 간략하게 항공, 호텔, 기타 이동에 대해서 썰을 풀고 본격적인 '수사보' 유럽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역시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사진으로 많이 대체할 생각입니다만, 저희 가족은 비행기나 호텔에 대해서는 사진을 거의 안찍어서 별로 건질만한건 없네요.


1. 항공편

SJC(산호세) - LAX(엘에이): 처음에는 BA마일 4,500으로 편도 끊었습니다만, 출발하기 1달쯤 전에 Amex Delta 카드를 만들게 되어서 스펜딩도 하고 크레딧 $50도 받아먹을겸 델타 레비뉴로 끊었습니다. 대략 인당 $70 선이었던것 같습니다.


LAX(엘에이) - LHR(런던): BA마일로 발권했습니다. First가 인당 67,500인가 그랬던거 같네요. 1년 전에 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BA 항공편을 타게되면 BA마일로 하던 AA마일로 하던 상관 없이 비지니스/퍼스트 타면 편도에 대략 $400 정도 유할+사치세를 내야합니다. 근데 비지니스나 퍼스트나 동일한 금액을 내야하므로 BA 메탈을 타실 경우에는 반드시 퍼스트를 노리도록 합니다. ㅋ BA마일은 레그당 돈 받기 때문에, 깔끔하게 A380타려고 LAX-LHR 구간을 발권했습니다.


MAD(마드리드) - LHR(런던) - ORD(시카고) - SJC(산호세): AA마일로 First 발권했습니다. 인당 62,500마일이고 Citi AA카드 있으면 10% 되돌려줍니다. BA메탈을 타게되면 AA마일을 쓰더라도 얄짤없이 택스를 인당 $400 정도 내야합니다 ㅠ.ㅠ 이렇게 쌩돈을 내고서라도 BA메탈을 탄 이유는요. 일단은 1년 전부터 3인 이상 first availability가 있는 항공사가 BA가 유일했구요, 거기다가 가능한 날짜가 무지 많아서 골라서 잡아탈 수 있었습니다. 마일로 비지니스 이상 발권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인 이상 가족이 주말 골든 타임 출발 비행기의 퍼스트 표를 발권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염없이 어워드 티켓 검색으로 마음 고생하느니 돈으로 해결하는게 제일 쉬웠어요.... 라는 느낌으로 ㅋㅋㅋ


LAX의 국제선 터미널인 톰브래들리 터미널은 완전 돗대기 시장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고요. 비지니스 이상 승객에게는 시큐리티체크시 패스트트랙을 제공하는데, 이 라인도 어지간히 붐비는데다가 온갖 항공사 승무원들이 새치기를 막 하는 바람에 정신 하나도 없고... 뭔가 공항 구조가 제대로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톰브래들리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Oneworld 항공사 승객들은 Oneworld 전용 라운지를 쓸 수 있습니다. 아직도 확장공사를 하는 중이라고하구요, 아쉽게도 퍼스트 라운지도 공사중이라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마 체크인을 BA 카운터에서 직접했으면 다른 항공사의 FIrst 라운지를 쓸 수 있도록 조치를 해줬을 것 같습니다만, 인터넷에서 표를 뽑아서 갔기 때문에 걍 원월드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죽치고 있었습니다. 시설은 지금까지 제가 가본 미국내 라운지 중에서는 제일 좋았구요. (아멕스 센츄리온은 아직 못가봤습니다.) 사실 인천이나 다른 유럽의 비지니스급 라운지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라운지였습니다. 단지 제가 입장했던 금요일 오후 4시경에는 정말 한산했는데요, 3시간 정도 지나서 저녁 출발 손님들이 모이니까 정말 그 넓은 공간이 꽉 차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BA A380 First는 크게 특이할 것 없는 비행기였구요. 너무 기대를 많이했나 봅니다. 절대로 A380 First라고 가슴팍에 똬악~ 찍힌 파자마를 안줘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작년에 ANA B787을 탔을 때가 더 신기한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ANA의 B787은 좌석의 넓이가 너무 좁아서 불편해요 ㅠ.ㅠ) 그래도 최신 비행기 답게 시설도 신식이였고 구식 B747 같은거 보다는 공간도 조금씩 더 넓었습니다만, 역시 요즘 First의 눈높이는 문닫고 들어가는 Suite이라서 ^^ 한가지 단점은 1층 FIrst Section의 화장실이 너무 좁아서 잠옷으로 갈아입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2층 비지니스 섹션 앞에 있는 화장실이 되게 넓어서 아이랑 들어가서 옷 갈아입기 좋았어요.

DSC04753.JPG


DSC04762.JPG


음식과 주류는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수준이었구요. 기내식 치고는 나쁘지는 않은 정도? 최소한 미국 비행기에서 나오는 것 보다는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서비스도 과잉친절 없는 딱 그정도입니다.

DSC04767.JPG


DSC04768.JPG


DSC04770.JPG



돌아오는 BA First는 구형 B747이었습니다. A380보다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들이 좀 있었구요.  특이한건 First가 만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아우 영국인들이 돈이 많은건지... 아니면 BA가 마일리지 좌석을 아낌없이 푸는건지... ㅠ.ㅠ 영국 출발 BA First는 LHR T5의 Concord Lounge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약간은 좁은 다이닝 룸 (룸은 아니고 섹션 칸막이)에 들어가서 3코스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전 비행기라서 저희는 조식을 먹었는데 퀄리티는 훌륭했습니다. 일정 등급 되는 호텔의 식사랑 거의 레벨이 같다고 보시면 될듯. 근데, 이 퍼스트 라운지도 정말 돗대기 시장입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심지어 BA First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줄 서 있는 사람이 제 앞에 12명 있을 정도였습니다 ㅠ.ㅠ


ORD에서는 AA Flagship Lounge를 이용했습니다. 국내선 First 티켓만 있는 경우에는 들어갈 수 없고요, 3-Class Cabin으로 된 국제선 First 승객인 경우에는 입장 가능합니다. 근데 음식이 아주 약간 더 고급진거 말고는 AA Admiral Lounge에 비해서 더 좋은건 못느끼겠습니다. JFK의 플래그쉽 라운지는 이렇지 않다 그러던데 시카고 사시는 분들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그리고 여기도 여지없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돗대기 시장의 재림 ㅠ.ㅠ



2. 호텔

런던: 힐튼 Park Lane. CITI Executive로 딸려오는 무료숙박권 이용해서 2박했습니다. 온라인 시스템에서 3인으로 넣을 때 standard room이 가능한 호텔이 여기 밖에 없어서 할 수 없이 선택했습니다. 일단 시설은 괜찮고, 특히 높은층을 받으면 런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위치가 상당히 에러입니다. Underground 역에서 내려서 지하통로를 거쳐서 언덕을 오르고 해야되기 때문에 초행길에 무지하게 해맬 수도 있고, 교통의 중심지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어디를 가려고 해도 애~매~ 한 곳입니다. ㅋㅋㅋ 조식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맨날 허접한 미국 호텔의 "Continental Breakfast"만 먹다보니 이런데서 감동하네요 ^^ 유럽호텔들은 대부분 째째하게 부페면 그냥 알아서 골라먹게 하지 Hot Food 먹었다고 별도로 돈 차지하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만약에 저보고 런던에서 무료숙박권을 쓰라고 한다면 여기 보다는 조금 더 교통이 편리한 피카델리나 트라팔가 스퀘어 근처의 호텔에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파리: 래디슨 블루 샹젤리제.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클럽칼슨 카드 1+1박에 75,000포인트 했던거 같습니다.  이미 기돌님이나 다른 분들의 여행기에서 많이 소개된 호텔입니다. 3인 숙박과 조식을 위해서 Premium Award로 예약을 했구요. 아마 지금은 클럽 칼슨 호텔 리워드 제도가 개편되어서 조금 더 줘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1년 전에 예약한거라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 개선문 (샤를 드골 에뜨와르 역) 근처에 있어서 공항이나 파리북역, 각 종 파리 관광지와의 교통편 연결이 매우 훌륭합니다. 단지 개선문 인근은 상점과 식당이 좀 애매해서 호텔 주변에서 편리하게 지내기에는 살짝 모자란감이 있습니다. 호텔 자체는 매우 작고 시설도 약간은 오래되었지만...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파리에 이만한 호텔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파리: 파크 하얏 파리 방돔. 체이스 하얏카드 스윗 무료숙박권으로 2박했습니다. 원래 이 호텔은 투숙객이 입장하면 바로 직원이 따라 붙어서 짐 들어주고 체크인 데스크까지 안내해주는데, 웬 동양인 가족 3명이 배낭만 덜렁덜렁 매고 들어오니까 우리가 그냥 호텔 구경꾼인줄 알았답니다. ㅋㅋㅋ 멀뚱히 서 있으니까 그제서야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네요. 꼭대기 층의 스윗룸을 받았구요. technically는 Park Suite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는 제일 좋은 방이라고 합니다. 뭐 일단은 욕조, 화장실, 세면대, 방, 심지어 커피포트까지 모든게 2개씩 있어서 우리 세 가족 지내기에는 너무 큰 방이었구요. 모든 손잡이가 황동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품격 있고 좋네요. ㅋㅋㅋ 어매니티도 그렇고 식사의 품질도 그렇고 모든 것 하나 빠지는것 없이 만족스러운 프라피터입니다. 하얏 다이아의 경우에는 조식당에서 부페를 먹던지, 일인당 50유로까지 룸서비스로 시켜먹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마지막날 아침에 TGV를 타고 바르셀로나를 가야하는 일정이라서 룸서비스로 150유로치 시키고, 조식주문카드에 "+TOGO BOX"라고 적었드니 정말 튼튼하게 생긴 갈색 가방 (마치 루이뷔똥 종이 가방 처럼)에 투고 박스를 담아줘서 아침도 먹고 점심도 이걸로 기차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파크 하얏 방돔은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기에는 살짝 애매한 위치이긴한데, 주변에 백화점과 상점이 즐비하고, 메트로 한 정거장 거리인 "피라미드역" 주변에는 일식집과 K-Mart가 있어서 호텔 근처에서 머물면서 파리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DSC05460.JPG


DSC05461.JPG


DSC05462.JPG


DSC05463.JPG


DSC05464.JPG


DSC05466.JPG



바르셀로나: 르메르디앙 바르셀로나. 금/토요일에는 16,000포인트, 그 외에는 12,000포인트. 여기는 특이하게 포인트 차감이 주말이 되면 4,000포인트 올라갑니다. 위치는 정말 좋구요. 카탈루냐 광장의 제일 번화한 곳에 있어서 관광, 식사, 쇼핑 등등 모든걸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옆 건물에 까르푸가 있어서 저렴하게 물이나 간식거리를 사실 수 있구요. SPG 플래티넘으로 주는 공짜 조식도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방 자체는 좀 많이 낡았습니다.


DSC05690.JPG



그라나다: Suites Gran Via 44. 89유로. 그라나다 구 시가지 중심과 신 시가지를 연결하는 Gran Via 대로변에 있습니다. 구 시가지 중심 플라자까지는 500m 정도 걸어가야합니다만 호텔도 역시 구시가지에 속해있어서 가는길이 그리 심심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전통 가옥(?)을 호텔로 변경한 곳이구요. 시설이 깔끔하고 모든 방이 스윗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이 여행할 때 편리합니다. 물론 스윗의 크기는 조그만합니다 ^^ 식기와 주방용품 일체, 식탁이 준비되어 있어서 호텔안에서 뭔가 해먹기에도 아주 좋구요. 호텔에서 구시가지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아시아 식품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가면 신라면을 1.25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ㅋㅋ

DSC06793.JPG


DSC06796.JPG



코르도바: Balcon de Cordoba. 230유로. 역시 전통 가옥을 개조한 방 10개짜리 작은 호텔입니다. 일단 호텔 위치가 갑입니다. 뒷문을 똬악 열고 나가면 웬지 아시아 관광객이 바글거려서 TV에서 소개된 듯한 파란 화분으로 치장한 예쁜 꽃 길이 바로 앞에 있구요. 거기서 코너만 돌면 바로 코르도바 여행의 중심지인 성당 건물이 있습니다. 코르도바 구 시가지의 핵심 중의 핵심에 있어요. B&B라서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구요. 조식 가짓수는 작지만 퀄리티는 괜찮습니다. 저녁에는 호텔 안마당에서 기타 연주를 해줘서 식사하면서, 혹은 객실 안에서 스페인의 정취를 흠씬 느낄 수 있습니다. 호텔은 3층짜리 건물인데, 3층 옥상에 올라가면 멋드러진 코르도바 구 시가지의 전경이 똬악~ 하고 펼쳐집니다. 사람들은 저녁을 주로 여기서 시켜먹더라구요.


DSC07498.JPG


DSC07499.JPG


DSC07505.JPG


DSC07583.JPG



마드리드: Westin Palace. Cash&Point 얼마인진 까먹음 ㅋㅋ. 궁전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것이구요. 호텔 자체의 위치는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매우 아리까리한 위치에 있어서 호텔에 오실때는 그냥 택시 타고 오시는게 좋겠구요. 단, 호텔에 투숙한 상태에서는 주요 관광지가 다 걸어서 가실 수 있습니다. Point&Cash로 예약했는데 황송하게도 이그제큐티브 스윗을 내주셨네요. 코너 방인데 발코니가 있어서 웬지 거기 서서 밖을 향해 손 흔들면 영화에서 많이 보던 그런 장면이 될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역시나 스윗인건 좋은데 3인 가족에게는 방이 너무 크네요 ^^ 방 안에 멋드러진 샹들리에가 있고 장식 하나하나가 고풍스럽습니다. 호텔 바로 맞은 편에 Prado 미술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호텔에 애들 놀려두고 부부만 따로 문화생활 공짜로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ㅋㅋㅋ


DSC07629.JPG


DSC07633.JPG


DSC07634.JPG


DSC07637.JPG


DSC07801.JPG




81 댓글

똥칠이

2014-10-21 09:27:31

1등?

개골개골

2014-10-21 10:31:46

매번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똥칠님께 커피 교환권 한 장 더 드려야겠네요.. ㅋㅋㅋ

똥칠이

2014-10-21 18:21:40

아싸 커피~ ㅠㅠ 

Heesohn

2014-10-21 09:30:00

2등? 호의호식하는 올챙이가 넘 부럽군요~ ㅎㅎ

LAX는 공사가 끝나면 좀 나아지겠지만 지금은 좀.... 그냥 그렇습니다. 

공사 끝나고 또 찾아주세요.

개골개골

2014-10-21 10:32:49

LAX는 이제 웬만하면 안갈라구요... 복잡해도 너무너무 복잡해요 ㅠ.ㅠ


올챙이는 부모랑 여행하는거는 좋아했지만 비행기나 다른 관광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ㅋ 모든 애들이 다 그렇겠지만요.

똥칠이

2014-10-22 11:11:32

저 땡스기빙 막날에 LAX로 들어오는데 연결시간 2시간이어서 무지 걱정되네요. 싸웨는 비행기 놓치면 다음거 태워주나요? ㅠㅠ 

armian98

2014-10-21 10:29:37

비행기나 방이나 가시는 곳마다 자리가 많이 남아돌았군요~ 저도 슬쩍 따라갈 걸 그랬습니다. ㅋ

개골개골

2014-10-21 10:33:38

알미안님은 덩치가 있으셔서 좀 그렇고 따님을 보쌈해서 데리고 갈껄 그랬어요. ㅎㅎㅎ

armian98

2014-10-21 10:34:24

매끼 고기를 먹이셔야합니다. ㅋㅋ

--

그나저나 오늘은 최고의 아줌마 카메라도 출현했네요. ㅎ

개골개골

2014-10-21 10:39:43

암.... 잘 알고 있습죠 ㅋㅋㅋ

개골개골

2014-10-21 11:12:22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거울로 반이 갈려져 있길래 걍 올렸습니다. ㅎㅎㅎ

똥칠이

2014-10-21 18:26:15

ㅋㅋㅋㅋ 

고기드시며 함박웃음 지으시는 그분 얼굴이 떠올라서 육성으로 뿜었네요 ㅋㅋㅋㅋ 

개골개골

2014-10-22 06:14:39

저도 알미안님한테 그분의 고기 사랑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그래도 설마설마 했었는데... 실제 모습을 목격하고 나니... ㅎㅎㅎ

우왕좌왕

2014-10-21 10:30:13

추천!

개골개골

2014-10-21 10:33:51

감사!

cashback

2014-10-21 10:43:56

사진 잘 봤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RX1 색감 좋네요.

개골개골

2014-10-21 10:46:08

물론 RX1이 -약간 어두운데 조명이 있는 구도- 요런 종류의 느낌을 잘 표현해 주기도 하구요. 누차 강조하지만 피카사 프로그램에서 Batch로 I'm feeling lucky 돌리면 발로찍어도 다 알아서 보정해줍니다. ㅋㅋㅋ 그 외의 사진 보정법은 전 몰라요. 저도 기돌님 처럼 19금 스티커 좀 붙여서 얼굴 가리고 싶은데 할줄을 몰라서 ㅠ.ㅠ

cashback

2014-10-21 11:52:34

피카사에 face detect해서 자동으로 19금 붙이는 플러그인 만들어 넣으시면 좋을 듯한데요 ㅋㅋㅋ

기돌

2014-10-21 10:47:36

고급집니다. 이제 개골님도 호텔 조식 세계에 눈을 뜨시는건가요? ㅎㅎㅎ

사진은 언제나 봐도 명품입니다...

개골개골

2014-10-21 11:06:07

호텔 조식은 올해까지만 먹는걸로 하려고요 ^^ 필요이상으로 아침에 과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유지하기 쉬운 힐튼 골드와. 이번에 릿츠칼튼 열면서 받은 매리엇 골드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요 ㅋㅋㅋ

기돌

2014-10-21 11:12:06

과식하게 되는점 동감합니다. 저는 아침을 거의 건너뛰는데요 문제는 와이프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귀찮아서 혼자 가서 먹으라고 하면 "내가 과부야? 혼자가서 먹게" 하고 화를 냅니다. 할 수 없이 끌려가서 꾸역꾸역 우겨넣게 되죠. 피곤합니다 ㅠㅠ 물론 공짜라 자발적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ㅋㅋㅋ

fjord

2014-10-21 10:54:13

와.. 사진 너무 예뻐요..!

개골개골

2014-10-21 11:06:43

감사합니다 ^^

fenway

2014-10-21 10:59:15

방돔의 금빛 faucets 알흠답네요. 웨스틴 팔라스 마드리드 호텔은 luxury collection 에 집어 넣어도 될만큼 격이 있어 보이고...

구글 드라이브 쓰면서 연계하기 편리해 쓰기 시작했지만, i'm feeling lucky 만큼 쉬우면서도 완벽에 가까울만큼 색감 보정이 탁월한 툴은 없어 보입니다.

개골개골

2014-10-21 11:09:02

펜웨이님 덕에 새로운 영어단어 하나 배웁니다 ^^ 웨스틴 팔라스 호텔에서는 현대적으로 각색한 귀부인 복장을 한 분들 꽤 많이 뵈었습니다. 왜 목까지 올라가는 주름이 잡혀 있는 그런 옷 있잖아요... 그분들 가슴에는 훈장인지 귀족 증명서인지 그런거 몇개씩 달고 계시더라구요.


단지 저희 가족은 배낭 두 개 달랑 매고 여행온 백팩커였을 뿐이구요.. .ㅎㅎㅎ

모밀국수

2014-10-21 11:06:26

와~~~ 정말 좋네요~~~~~ 와~~~~~~~ ㅎㅎㅎ 

개골개골

2014-10-21 11:10:53

이상하게 제가 봐도 사진 때깔이 좋은데..  실제로 저렇게 좋았나 싶기도 해요... 여행에서 돌아온지 이틀 지나니까 기억에서 점...점..... ㅋ

티모

2014-10-21 11:16:43

인생은 올챙이처럼

개골개골

2014-10-21 11:48:19

집도 없이 배낭하나 짊어지고 떠도는 생활~

마일모아

2014-10-21 12:15:25

엄청 귀티난다는요 ㅋㅋ 

마일모아

2014-10-21 11:33:49

둘째 강추요 ㅋㅋ 

개골개골

2014-10-21 11:48:45

안되요... 빨리 올챙이 키워서 자립시키고 부부 둘이서만 여행 다닐꺼에요.. ㅎㅎㅎ

밤새안녕

2014-10-22 02:16:14

둘째도 아들이면 헬게이트는 부인께서 여시고 등을 떠 밀어 주실겁니다.

해아

2014-10-21 12:00:16

코르도바 1박 230유로  ---> 여기까진 그런갑다... 했습니다.

마드리드 ... palace ... 궁전을 호텔로 개조 ---> 아연실색..

챙이군은 부모님 따라서 정말 럭져리의 세계를 넘나드는군요....

아침뷔페 빼놓고, 라면/미역미소국 먹여가며 유럽여행 데리고 다녔던 저희 아이에게 할 말이 없어집니다. 흑. 

개골님. 현실에서 못 즐기는 것 사진보며 눈으로나마 호사를 누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골개골

2014-10-21 12:11:06

어우... 올챙이도 가는곳마다 우동 달라고 해서 맥이고 다니는데 애먹었습니다 ㅠ.ㅠ


블루하리

2014-10-21 12:27:02

우쭈쭈~~ 이쁜 아가 사진 대방출 하셨네요. ^^ 어린이가 퍼스트로 정말 편하게 갔을듯 해서,,사진 보는 내내 맘이 ^^ 아빠 잘만났네요. ^^

개골개골

2014-10-21 12:34:23

이제 '아가'라고 하기에는 '악동'쪽에 매우 가깝지요...


퍼스트 섹션이 텅텅 비어갔으면 마음 편했을텐데 까득 차 있는데다가, 올챙이는 맘이 푸근한지 하도 설쳐대서 놀아주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비행기 안에서 레고 헬리곱텨 4번 정도 조립해준거 같아요 ㅠ.ㅠ


밤새안녕

2014-10-21 12:50:18

프리뷰만 봐도 으리으리 하네요.

개골개골

2014-10-21 13:01:25

사실은 이게 본편이었.....

샌프란

2014-10-21 13:05:48

아기 자기한게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북미권하고는요.

유럽은 언젠가 한번은 아이들과 다녀와야 할 듯요..

잘 봤습니다. 

개골개골

2014-10-21 13:09:23

(아이들과) 부분은 빼시면 더 멋진 여행이 되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ㅋㅋ

쌍둥빠

2014-10-21 13:17:59

역시 뭔가 고풍스럽고 럭져리해 보이는건 유럽을 따라올 곳이 없는거 같아요.

개골님 아들 키우다 딸 키우면 이건 뭐랄까 이코노미 타다 일등석 탄 기분? 입니다.

둘째 고고싱 입니다~


개골개골

2014-10-21 13:33:09

그러다 둘째도 아들이면 핼게이트 오픈하는건가효. ㅋㅋㅋ

순둥이

2014-10-21 13:55:29

마적단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라고 배웠습니다 ===3=3

마드리드 Palace Hotel 은 6,000 + $110 이네요.  마드리드 클칼로 1+1/1+1 예약해 놓았는데 (이곳도 프라도 앞 입니다), 혹 합니다.  SPG 플랫이시라 업글 되신거죠?  저는 비루한 골드 ㅠ.ㅠ

프라도 미술관 무료입장은 줄이 길지 않은지요?

개골개골

2014-10-22 06:19:22

요즘에는 체크인하면서 업글 같은거는 안묻고 그냥 주는대로 받아 먹는 편인데, 체크인 하는 아줌마가 이그젝 스윗이라고 해서 입이 귀에 걸렸네요 ㅋㅋㅋ

아마도 플랫이라서 업글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안되면 우리의 친구 $20 신공인데... 호텔이 웬지 고급져서 체크인하면서 돈쪼가리 들이밀면 미개하다는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프라도 미술관은 뭐 가능하다는 글만 읽었지 제가 예술품에 관심이 없어서 가보지 않았습니다.

suedesign

2014-10-21 14:16:59

딸둘도 껍데기는 비즈인데 알맹이는 카고행 비행기일수 있어요. 공주둘 키우면 아빠가 돌쇠가 되야하는뎅...

개골개골

2014-10-22 06:19:52

"딸둘도 껍데기는 비즈인데 알맹이는 카고" ㅋㅋㅋ

RSM

2014-10-21 13:58:36

요즘 올챙이가 단비 보다 더 많이 나오는군요.


꼬마 마적단 남자 대표: 올챙이

꼬마 마적단 여자 대표: 단비


부러우신 분들은 2세 사진을마구 마구 올려주세요~

순둥이

2014-10-21 14:01:19

둘이 연결 시켜주고 싶습니다 ^^

단비가 누님인가요 :)

RSM

2014-10-21 14:04:47

비슷할것 같은데요~

근데 단비 아빠님 개골님께 허락도 안맞고 이러셔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suedesign

2014-10-21 14:17:53

저는 예비 장모의 눈으로 예비 사위총각들 사진만 뚤어지게 보겠습니다. ㅋㅋ

suedesign

2014-10-21 14:15:53

가장먼저 물어 보고 싶은건 올챙이군의 시차적응은 어떻던가요? 저도 거기에 대해서 많이 조사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동쪽으로 갈수록 시차적응이 힘들고 미국에서 유럽 도착해서 올챙이나 우리집 두애들 수준으로 그냥 길가다 쓰러져 잘거 같은데..


개골개골

2014-10-22 06:22:58

미국서부->유럽으로의 시차 적응(8-9시간)은 올챙이는 하루만에 되었구.. 저는 한 3일 정도 걸렸어요. 아침에 도저히 일찍 일어나기 어려우니 유럽 여정 첫 4-5일 정도는 아침은 비워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미국서부로 되돌아온거는.... 저랑 올챙이 요즘 새벽 2시되면 일어나서 밥 막아 먹고 과일 깎아 먹고 한참 같이 놉니다... 저는 오후 2시만 되어도 졸음이 쏟아져서... 집에 돌아오면 바로 기절해서 또 다음날 새벽 1시에 벌떡 ㅋㅋㅋㅋ

아마도 주말을 지나야 시차적응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뭐 가족여행이니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시면 여행지에서 시차때문에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julie

2014-10-21 15:41:13

오우!!!
완전 럭셜 후기네요.
다음 생에는 올챙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이탄 고고씽!!!

개골개골

2014-10-22 06:25:36

글쌔요... 아이에게는 좋은 영향일지 나쁜 영향을 줄지 아직도 많이 햇갈려요.


물론 힘들게 사는 것 보다는 여유로운쪽이 좋겠지만, 하고 싶은거 있으면 째깍째깍 다 누릴 수 있는 유년기가 과연 정서 발달에 좋을까 싶기도 해요.


뭐 그래도 제가 여행 가고 싶어서 할 수 없이 데리고 가야하지만요.

apollo

2014-10-21 15:59:26

눈만 호강하려나 했는데............개골님의 맛깔스런 간략 후기도 함께여서 더 좋네요^^

개골개골

2014-10-22 06:26:21

제가 원래 일년에 글 쓰는게 한 20-30포스팅 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중에 90%를 마일모아에다가 씁니다. ㅋㅋㅋ

narsha

2014-10-21 16:09:11

이번 여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럭졀로 주욱~~

First class부터 우 부럽습니다.^^ 

파리 방돔 스윗도 손잡이가 금박이라 고급스로워 보이네요. 호텔 항공 모두 최고에요 게다가 나눔까지~~ 멋져요~~

개골개골

2014-10-22 06:29:09

이번 여행의 테마가 "이동은 퍼스트로. 여행은 배낭으로"입니다. 비행기/호텔 밖에만 나가면 우리 가족 배낭 하나씩 매고 가는 완전한 백팩커였죠 ㅋㅋㅋ


가방의 짐 줄일라고 속옷과 양말은 매일 호텔에서 빨아 신고... ;;;

디미트리

2014-10-21 16:29:45

역시 명품 사진으로 시작하시는 군요. 애들 어릴때 더 자주 다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계속되는 럭셔리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개골개골

2014-10-22 06:30:01

다음 포스팅 부터는 정말로 사진만 올리는 여행기가 될 것 같습니다. 글 쓰다 보니 2시간이 후딱 가서... ㅠ.ㅠ

미국초보

2014-10-21 17:16:47

멋지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개골개골

2014-10-22 06:30:30

감사합니다. ^^

찡찡보라

2014-10-21 17:53:59

와우 개골님 스페인 다녀오셨군요! 완전 부럽네요, 그것도 일등석으로 @.@

올챙이가 일등석에 앉아있는 포즈가 일등석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것 같네요 ㅋㅋㅋ

멋진 엄마아빠덕분에 어렸을때부터 일등석도 타고 올챙이는 좋겠어요 ^^

저희도 웨스틴에 묵었었는데, 개골님 방은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

스페인 후기 너무 기대되요! ^___^


개골개골

2014-10-22 06:31:43

요즘 올챙이는 비행기에 들어가면 자꾸 좌회전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자리에 앉자 마자 캐빈 어탠던트 불러서 "애플 쥬스 플리즈" 라고.... ;;;; 자리에 앉으면 바로바로 서빙해주는거에 익숙해져 있어요...

acHimbab

2014-10-21 18:05:48

후기 잘보고가요~

개골개골

2014-10-22 06:31:56

^^

제니스

2014-10-22 08:06:56

우와 전 아직 게을러서 후기도 못쓰고 있는데...사진 너무 멋지네요. 특히 스페인. 하얏 스윗숙박권을 아직도 쓰시다니 막차 타신건가바요. 심히 부럽습니다. 전 이번에 방돔에서 4명이 못자는 바람에 무리수 엄청 질렀는데요. 후기 감사합니다. 담편도 기대할게요~~

개골개골

2014-10-22 12:22:38

넵.. 작년 9월에 만든 카드였는데. 숙박권 유효기간 1개월 연장시켜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

Larry

2014-10-22 14:13:31

럭셔리 여행 잘 보았습니다. ^^ 전 TGV가 스페인에도 가는줄 첨 알았네요.. 요금은 어느정도 지불하셨나요?

개골개골

2014-10-22 15:31:16

원래는 파리에서 바르셀로나가는 야간기차가 있었는데, 그건 없어졌구요. 전부 주간으로 바꼈어요. 가격은 저희는 일등석으로 타고갔는데 일인당 $150정도 했어요.

Larry

2014-10-23 07:05:36

떼제베도 한 값 하는군요. 한번도 안타봐서 몰라요.. 답변 감사드려요..

개골개골

2014-10-23 07:40:59

저가항공사가 시간 및 비용면으로도 더 유리합니다 ^^
떼제베는 시내에서 출발하지만 6시간 정도 소요되구요.
비행기는 공항이동 1시간 + 대기1시간 + 탑승 1.5시간 + 도착지에서시내이동 1시간 쳐도 비행기쪽이 더 빠릅니다 ^^
저는 단지 집에 어쩔수 없는 철도 덕후가 한명 있어서 할 수 없이 기차를 탄거고요 ^^

Larry

2014-10-24 07:10:57

궁금해서 그런데요. 저가항공사는 출발 1시간전에 가면 보통 괜찮은 가요? 경험있으신지 궁금해서요.. ^^

개골개골

2014-10-24 08:28:42

네... 저가 항공사든 아니든 유럽내 나라들 (셍겐 조약국들) 사이에 이동하는 비행기들은 일반적으로 국내선 취급이라 그정도면 됩니다. 마치 한국 국내선 탈 때 1시간. 국제선 탈 때는 2시간 이야기하듯이요 ^^


하늘향해팔짝

2014-10-23 08:54:46

럭져리 럭져리. 평생 비지니스도 한번 못 타봤는데 올챙이는 벌써 퍼스트 클래스. 호텔도 다 럭져리.. 부러워요.
RX사야겠어요. 사진들이 다 좋네요. 물론 찍사가 잘 찍는거겠지만서두요.

개골개골

2014-10-24 08:30:45

뭐. 크면서 다 잊어버려 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난중에 사회생활 시작할때 사회초년생 현실에 충격받으면 안되죠.... 뭐 하긴 사회초년생이라도 부모가 크레딧 관리만 잘해주면 퍼스트는 돈 별로 안들이고 타기는 하겠네요 ㅋ

외로운물개

2014-10-24 16:37:03

올챙이가 부러버............올챙이가 부러버..ㅎㅎ

Livingpico

2014-10-24 16:48:33

명품후기가 하나 올라왔군요. 자~~알 봤습니다. 

시카고에 flagship lounge 담달에 가려하는데, 그렇게 정도가 심한가요? ㅋㅋ 사진도 없네요. ㅠㅠ

자꾸 하얏 다이아 어미니티가 보이는데, 암튼 빨리 SPG 하고서, 하얏도 발을 담궈야겠습니다. 

개골개골

2014-10-27 09:17:09

그냥 시간이 아주 많이 남고, 탑승게이트가 근처에 있으면(AA 국제선 출국편)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게 아니면 구지 먼길을 둘러서 그 라운지까지 가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ㅋㅋ 

좀이

2014-11-03 09:24:42

올챙이가 넘 귀염져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특히 아빠랑 뱅기타서 쨘~ 하는 모습 캬~ 여행 분위기 제대로 내셨겠습니다. 

목록

Page 1 / 380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06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73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1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030
new 114064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알파카랑 2024-04-23 19
new 114063

자동차에서 뚜둑 하는 소리

| 질문-기타 2
노말한사람 2024-04-23 115
new 114062

뉴욕/뉴저지 자동차 여행 - 비용 팁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4
루루라임 2024-04-23 521
updated 114061

컴퓨터 파일들이 사라짐/ 안열림

| 질문-기타 15
마천루 2024-04-22 1307
new 114060

Nissan Leaf EV 중고차 어떤가요?

| 질문-기타 1
에덴의동쪽 2024-04-23 96
updated 114059

Tesla 혹은 전기차 두대인 가정: 집밥 충전 어떻게들 하시나요? 충전기 한 대?

| 질문-기타 22
완벽한타인들 2024-04-21 1838
new 114058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 정보-여행 5
최선 2024-04-23 537
new 114057

영주권 NOID, 변호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
태양의후예 2024-04-23 357
updated 114056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50
  • file
후이잉 2024-03-29 5904
updated 114055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44
  • file
개골개골 2024-04-15 8320
new 114054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댄공백만 2024-04-23 137
updated 114053

[4/12/2024 업데이트] Walmart에서 터키 타이어 세일 중 [저렴한 타이어 딜 글타래]

| 정보 77
  • file
음악축제 2024-02-22 3503
updated 114052

(카드 신청 후) 크레딧 freeze 푼 후에 다시 체이스에 전화해야 할 때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카드 11
  • file
하와이안거북이 2024-02-26 439
new 114051

Falls Church, VA에 있는 Peking gourmet inn 식당 최근에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 질문-기타 10
학생츈이 2024-04-23 430
updated 114050

라과디아 (LGA) 에 새로 생긴 사파이어 라운지 좋네요 (PP가능)

| 후기 9
쎄쎄쎄 2024-04-22 1257
updated 114049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44
재마이 2024-04-21 6232
updated 114048

Impeding, tailgating, brake checking, self-driving

| 잡담 16
라이트닝 2024-04-22 1041
updated 114047

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17
  • file
짱꾸찡꾸 2024-03-20 2072
updated 114046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21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0355
updated 114045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37
  • file
poooh 2024-04-22 3187
updated 114044

이게 재무부에서 발급된 check 가 맞을까요?

| 질문-기타 20
  • file
creeksedge01 2024-04-19 3102
new 114043

한국 제주공항 렌트카 - 카드회사 보험 가능한 곳 & 종합 건강 검진 후기

| 정보-기타 2
프리 2024-04-23 190
updated 114042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29
샤샤샤 2024-03-23 3808
updated 114041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1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121
updated 114040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19
  • file
오하이오 2024-01-21 3120
updated 114039

미국에서 한국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발급한 후기

| 후기-카드 15
aspera 2024-04-18 1530
updated 114038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40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803
new 114037

아멕스 MR로 델타왕복, LAX -> HNL(01/02/2025  ~ 01/06/2025)

| 질문-항공 9
에리쿠냥 2024-04-23 735
new 114036

일반 주식계좌를 Roth IRA로 일부 전환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9
blueribbon 2024-04-22 627
updated 114035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44
  • file
ex610 2024-04-17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