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에서 미국 들어갈때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추추추, 2015-03-21 19:22:09

조회 수
1602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인천공항에서의 천안가는 조언을 받고 무사히 도착한 추추추 입니다..

잘 지내시죠?

워낙 짧게 잡고 나오다 보니 시간이 정말 정신 없이 보내게 되네요. 친구들도 보지 못하고 들어갈 일도 생길 거 같아요..이제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힘드네요..ㅠㅠ 좀 더 시간을 갖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제가 다시 한번 조언과 경험을 구하고자 합니다..

 

자식을 다시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부모님이 싸 주신다는 것을 계속 안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도리가 아닌 거 같아 제가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가져가려 합니다..배로 보내신 분도 있으시면 다 나누어 주셔서 서로 좋은 경험을

공유했으면 해요..

 

1. 매실 엑기스를 어머니가 직접 담그셨는데 10kg 플라스틱 물엿병에 주실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혹 액체가 양이 많다면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2. 혹시 김치, 고추가루, 고추장(직접 담그신 거라고), 마른 멸치(미국에선 금멸치라^^;), 다시마 가지고 들어오셨던 분이 있으세요?

 

3.이건 질문과 별개인데요 혹시 이 부분에 잘 아시는 분이 갤럭시 기어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져가면 쓸 수 있을까요? 아는 분이 주실려고 하는데 혹시 가져가도 못 쓴다면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요..혹시 이 부분에 박식하신 분이 계시면 방법을 알려주세요..

 

한국은 미세먼지로 정말 목과 눈이 따갑네요.처음 맛본 미세먼지가 이런 위력을 갖고 있을 줄이야..ㅠㅠ

제가 사는 지역은 어제 눈이 제법 쌓였다고 하던데 일교차가 심한 이때 감기 조심하세요..^^

37 댓글

texans

2015-03-21 19:27:05

'2.' 아무런 문제 없이 여러번 가져 왔습니다.

추추추

2015-03-21 19:28:53

texans님 경험담 감사드려요^^

ZKR

2015-03-21 19:33:59

1. 문제 없습니다.

2. 역시 문제 없고요.

3. 직접 통신망을 사용하는 기기가 아니라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지역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입 첫 댓글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추추추

2015-03-21 19:40:33

ZKR님 이렇게 가입후 첫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갤럭시 기어가 유심카드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전혀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ZKR

2015-03-21 19:51:13

아 유심이 들어간다해서 찾아보니 새로나온 기어S 모델인가보네요.  일반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WCDMA 망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미국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추추

2015-03-21 20:11:43

부족한 절 대신해서 검색까지 해 주시니 넘 감사드려요.. 새로나온 기어S인지는 잘 모르겠어요..제가 어느정도 무지한지 아시겠죠?ㅎㅎㅎ..그럼 제 버라이존 스마트폰 심카드를 기어S에 넣고 쓰면 되는 건가요? 지금 쓰는 스마트폰은 잠시 휴식(?)하고요?^^

흙돌이

2015-03-21 19:40:34

저도 경험이 있네요...

1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국에서 우체국을 통해 배로 보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도 몇번 받아봤는데 잘 왔습니다.

병은 일반 한국 주스병으로 한번에 3병까지 받아봤네요...그리고 2번에서 물어보신 고추가루 마른멸치 다시마 같이 보내주시더군요...

한국에서 출발하실때 우체국에서 배로 보내고 비행기 타세요~~그럼 30-40일 안에 도착합니다. 잊어버릴만 하면 오더군요^^ 

추추추

2015-03-21 19:48:14

흙돌이님 좋은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저도 배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가늠을 잡으려고 하는데 혹시 그때 배로 얼마정도 드셨나요?

흙돌이

2015-03-21 20:00:14

짐을 배로 미국으로 보내실때는 박스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가격까지 정해져있습니다. 우체국에 문의해보시면 제일 정확할것 같네요~~

추추추

2015-03-21 20:12:55

네~~^^감사해요

디자이너

2015-03-21 19:56:20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골프체 케이스에 조기를 넣어서 가지고 오셨답니다! ㅎㅎ

추추추

2015-03-21 20:06:05

디자이너님..밥 먹으면서 보다가 웃겨서 폭발할 뻔 했어요..ㅋㅋ

댓글 감사해요^^

duruduru

2015-03-22 07:49:18

ㅋㅋ 조기 입 속에 골프공이....? 아니면 혹시 다이아나 진주가.....?

똥칠이

2015-03-22 11:08:38

조기(건어물?)는 원래 괜찮은것 아닌가요?

디자이너

2015-03-22 11:21:15

원래는 안됍니다.  네~~~~~버~~~^^

백만마일모으자

2015-03-22 12:46:48

제가 알기로도 생선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www.koreatimes.com/article/773528

라떼좋아

2015-03-21 19:58:01

1. 친정.시댁 부모님들 오실때 1.5L 패트병에 몇병씩 가지고 오시는데 문제 없었구요

2. 김치는 제가 잘 모르겠고 고춧가루 다시마 멸치 상당히 많은양 가지고 오시는데 역시 문제 없었습니다. ^^

추추추

2015-03-21 20:07:49

라떼좋아님 1번 답글을 보니 뱅기쪽으로 자꾸 끌리는데 양을 보고 결정해야 할거 같네요..^^

댓글 감사해요

라떼좋아

2015-03-21 21:15:27

매실액은 보니까 패트병넣어서 ( 델몬트 쥬스병 애용하세요 ^^) 랩으로 여러번 감싸고 김치냉장고용 김치통에 넣어가지고 오세요.매실액이 떨어져 직접 담궈볼까했는데 시간과 정성이 어마어마하더라고여 다른건 포기하더라도 매실액 강추요

es

2015-03-22 06:21:05

저는 작년4월 딱 한번 문제됬었어요. 한국에서 산 한방 샴푸셋트 340ml 7개를

부치는 한가방에 다 넣었었는데. 부칠 때 걸리더군요.

삼성동 터미널에서 티켓팅하고 돌아서는데 절 부르더니 그 줄 끝에 있는 방으로 데려 갔어요. 

젊은 남자 한사람이 모니터를  보고 있었고. 

가방을 열어보라고 하고. 한가방에 1리터의 액체까지만 허용되는걸로 규정이 바뀌었다면서

빼야된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절 데리고 들어갔던 티켓팅해주던 아가씨가  이미 통과되어 나간 다른 한개의 짐을 불러들여(이거 기다리는데 10분 넘어 있었어요) 나눠넣을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약간 초과하는건 그 남자분이 그냥 봐줬습니다 .   

항상고점매수

2015-03-21 20:18:25

2.김치포장하실때 안터지게 공간 조금 넉넉하게 포장하세요 ㅎ

sjdoh

2015-03-21 20:34:35

LA로 들어오면서 한번도 김치나 마른멸치 때문에 문제되어 본적운 없고 최근에는 global entry로 들어와서 아무런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 김치 가져오실때는 layering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는 비닐봉지 4개쯤 쓰고 박스 테잎으로 칭칭 감아서 들어오는데 가끔 첫번째 봉지에서 문제 생길때는 있지만 전체가 새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달빛사냥꾼

2015-03-21 21:14:43

1/2 :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단, 세관원에게 검사 받게 되면 복불복이 될 수 있습니다. 정체모를(?) 것들이라고 압수 내지는 버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공항에서는 세관원들도 대충 알아서 그냥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액체의 경우 포장에 주의하세요. 항공기에 실려서 날아 올 때 기압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새거나 병이 깨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단, 우편 배송시에는 미국 세관에서 압류되거나 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 들으면 포장이 부실해서 중간에 깨져서 우체국에 악취(?)를 풍기는 경우가 많아서 금지하는 품목에 속하는 수도 있습니다. 안전하게 하실려면 잘 포장해서 비행기 타고 올 때 들고 오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3. 갤럭시 기어 자체는 블루투스를 쓰기 때문에 통신사는 상관없어 갤럭시 기종에 한해서 연결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luemania

2015-03-21 21:37:22

오늘 가입한 신입회원이지만 조심스레 제 경험과 포장 방법을 댓글로 달아봅니다..


1. 매실액:2번 정도 가져왔고 별문제 없었네요. 큰 생수통 대신 작은 생수통에 따로 나누어 담되  혹시 모를 기포 발생을 대비한 공간을 두기 위해 4/5 정도로 담고 뚜겅 부분에는 랩을 여러번 씌어 새지 않고 무사히 가져왔네요.

2. 나열하신 모든 것 가져오는데 문제 없었구요. 친정 어머니가 쓰시는 김치 포장 방법이 진공 포장이예요.. 정육점에 가서 하시는데 운좋게 수고비를 안 받으시고 공짜로 해주시는 분이라 대신 고기를 구입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혀 냄새며 샐 걱정없이 가지고 왔네요.. 심사대에서도 채소 뭐 가져 온거나 묻길래 엄마표 홈메이트 김치라고 하니 투 섬즈 업 하면서 역시 홈메이드지 하며 웃어주더군요..ㅎㅎㅎ 


참고 하시라 적어봅니다.

돈쓰는선비

2015-03-22 01:55:25

1/2 - 저도 매실액, 참기름, 들깨기름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싸주신 깻잎 짱아치, 무 짱아치 등 랩과 봉지를 사용해 잘 들고 왔습니다. 심지어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족발과 만두도 들고 왔습니다. 


아시겠지만 고기류는 들고오다 걸리면 매우 민감한 품목이므로 가능한 안들고 오심이... 위에 분 김치 가져왔다고 하셨는데 아무튼 음식 뭐 가져왔다고 하면 무조건 잡아 들이는 세관원들 있으니 그런 일을 감안하면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도 상당히 부담입니다. 어쨌든 고기류는 가져왔다고 하면 무조건 끌려 갑니다.

사리

2015-03-22 08:02:36

갈 때마다 각종 김치 60킬로씩 가져 왔었습니다. 동네 친구들 다 나눠 줬습니다..

유나이티드 골드 이상 32킬로 3개 짐 되는 걸 아주 뽕빠지게 이용했는데..

김치 포장에서 이런저런 썰이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확실했던 방법은... 


식당에서 쓰는 고추장 된장 깡통이 있습니다. 보통 15킬로 들어갑니다. 

우선 그걸 미리 동네 식당에 부탁해서 저희 부모님이 늘 쟁겨 놓으십니다. 

집이 고물상도 아닌데 가끔 보면 그 깡통으로 창고가 넘칠 때가 있어요. 

앞으로 제 김치를 나를 소중한 깡통들입니다. 


혹시 어머님께서 새벽잠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분명 새벽에 일어나셔서 홈쇼핑 채널을 보다가 고등어 같은 걸 구입하셔서 받게 되는 아이스팩이 있을 겁니다... 

그것도 쟁겨놉니다. 


그리고 김장용 비닐 봉투가 따로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아스테이지"라고 불렀던 책포장하는 비닐같이 두꺼운 비닐 봉투입니다. 

이 정도가 준비물이고요.


아래에 아이스팩 두개 정도 깔고, 

두어포기마다 주방용 비닐봉투에 담아서 꽁꽁 묶고

그걸 김장용 봉투에 또 모아 담고,

김장용 봉투를 묶고 다시 한번 더 포장합니다. 

국물이 어떻게 세어나오지 않게 삼중 포장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아이스팩을 두세개 얹고

깡통 뚜껑을 덮은 후 테이프로 둘둘 말아 버립니다. 

헌데 이것이 4분의 3정도 이상 차지하면 안됩니다. 어느 정도 깡통안에 공간을 좀 남겨 두어야 해요. 

만의 하나 부풀 수도 있기에 발효 식품이라...


그러면 깡통당 김치가 최소 10킬로 들어 갑니다. 

3캔 모으면 30킬로 나오네요... 

그렇게 6캔 모아서 인천공항 끄트머리에 있는 택배에 가서

박스에 포장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깡통을 뽁뽁이로 몇번 감싸고 박스에 포장을 해줍니다. 

어떤 조건에서도 왠만한 수하물 과정에서 국물이 샐 확률이 0.1% 미만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세 깡통씩 한박스로 묶으면 32킬로가 나왔습니다 ㅎ

그렇게 2박스를 챙겨왔습니다. 


입국심사관이 이 박스가 뭐냐 음식물이냐라고 묻습니다. 

yes. they are just kimchi. you wanna have an opportunity to smell the hell? I can open them and give you the chance if you want라고 웃으면서 대답해주면

그 박스를 감히 열어보겠다는 호연지기 넘치는 분들은 여태까지 없었습니다. 


EVO

2015-03-22 10:36:34

김치는 이렇게 가지고 오는거죠!..완전 교과서인데요..ㅋ


저도 초반에 깡통을 쓰다가 재고부족으로 스티로폴박스에 몇번해봤는데..진공포장을 너무 신뢰했고 어머니의 사랑이 넘쳐서 박스가 깨지는 바람에 우체부가 김치국물이 흐르는 박스를 가져다준적이 있습니다.ㅋㅋ


지금도 그 냄세가 기억이 나네요...흐르는 김치국물..




늘푸르게

2015-03-22 11:05:52

동네마다 다른것 같은데, 요즘 애틀란타는 좀 까칠합니다.

지난번에 한약 가지고 왔다고 직원한테 이야기 했더니, 녹색 종이인가 뭐시기를 주더니 어디 검사하는 곳으로 보내더라고요.

이건 뭥미 하면서 갔더니, 직원이 좀 까칠합니다. 이런 저런 질문하더니, 가방 다 열어보고 이건 뭐냐 저건 뭐냐...

한국 반찬 일일이 설명해주느라 얼마나 지치던지... 그래도 저랑은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어서 그랬던지 무난히 끝났는데요.

중국인 아저씨 아주머니한테는 너무 심하게 굴더군요. 

말도 못 알아듣냐. 거기 가만히 있으라니까! 거의 인종차별 수준이더군요.

그거 보고 깜짝 놀라서, 장인 장모님 오실때 반찬이나 김치 등 혹시라도 문제될만한 것들은 가지고 오지 마시라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가지고 오셨습니다만. ㅋㅋ

여튼 본인이 가지고 오시는 거면, 김치, 매실액 이런 것들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라뷰

2015-03-22 11:35:40

5년정도 된 이야기지만 저는 인천공항에서 김치를 사왔었는데요 (네 저희 어머님 김치 안담그십니다 ㅠㅡㅠ) 

진공포장후 깡통에 들어있는거였는데

시애틀 세관 아저씨들이 순대 김치 이렇게 소리치고 다니시면서 신고 꼭 하라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깡통김치 엑스레이 지나가는거 보고 어머 김치가 깡통에 들었다면서 자기들끼리 신기하다면서 얘기하는거 듣고 너무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ㅎ

porkchop

2015-03-22 12:19:17

근데 매실액이 좋은 건가보죠 ?  이렇게 다들 가져오시는 거 보니 ? 특별한 효능이 있는 건가요 ?  저는 매실이 이렇게 유명한 줄 처음 알았네요 ?

마일모아

2015-03-22 12:28:12

소화에 좋습니다. 

porkchop

2015-03-23 06:02:22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저는 그럼 필요가 없겠네요...ㅎ 소화가 잘되는게 흠이라 :)

SG아틸라

2015-03-23 06:57:09

여담이지만 혹시나해서 적어봅니다.

매실액이 소화에 효능이 있긴한데요...얼마전 만물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씨앗까지 같이 담근 매실액은 담근지 1년안에는 씨앗에서 나온 독성이 매실액에 그대로 있다고 하네요. (씨앗을 분리하고 담근 액은 상관없구요)

체내에 들어오면 청산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청산가리라는 독입니다.

아이들과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된다고 나와있습니다.


*혹시 매실액이 씨앗과 같이 담근거이거나 모르실경우 한번 끓여서 먹으라네요.*

아니면 1년후에는 독성이 다 날아가서 묵혀두신거면 그냥 드셔도 된다네요.

porkchop

2015-03-29 11:59:28

감사합니다.  이제야 답글주신거 봤네요... 저는 또 팔랑귀라서 그새 매실농축액이라는 걸 한국상전갔다가 보고 들고 왔는데 씨앗을 분리했는지는 알 겨를이 없네요... 끓이는 건 좀 귀찮으니 1년 후에 먹는 걸로... ㅋㅋㅋㅋ

nysky

2015-03-22 12:51:33

저희 부모님도 JFK 공항에서 잡혔는데,

열어보니, 왕 생갈치 랑 된장이었죠. ;;;


공항 세관직원들이 냄새맞고 깜작 놀래면서 통과시켜줬다네요. ㅎ

JFK같은 공항엔 워낙 한국인들이 김치, 장들을 많이들 가져와서 괜찮은거 같아요. ^^


요샌 진짜 매실액 가져오는게 필수인듯요. ㅎ

소화에도 좋고, 요리에도 많이 쓰이는거 같아요.

아이언맨

2015-03-23 07:08:57

"공항 세관직원들이 냄새맞고 깜작 놀래면서 통과시켜줬다네요. ㅎ"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험중

2015-03-29 13:01:02

저희 이모도 제가 왔다갔다 할때 항상 말씀하신 여러 음식물들 보내주시는데, 가방 검사도 여러번 걸리기도 했었는데 상관없었습니다. 육류/과일류/흙묻어있는 것들(땅에서 바로 캔 마늘같은거, 깐거 말고) 그런거 아니면 안걸렸었네요. 라면 뺏기신분들도 있던데... 전 암소리 안하고 있으니까 라면 그냥 넘겨주더라구요 ㅋㅋㅋㅋ (라면에 고기갈린거 들어갔다고 뺏더라구요 ㅎㄷㄷ;) 

목록

Page 1 / 380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28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3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2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805
new 114139

만불정도 스펜딩 예정인데 어떤 카드를 열면 좋을까요? (비영주/시민권)

| 질문-카드 2
nwbhnow 2024-04-25 73
new 114138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뒤늦은 글)

| 잡담 6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96
updated 114137

Palo Alto 지역 3개월 여름인턴을 위한 단기 하우징과 차량 렌트 VS 차랑 배송 VS 운..전?(애틀란타->팔로알토)

| 질문-기타 18
Raindrop 2024-04-24 914
new 114136

집을 사야하는데 신용등급문제

| 질문-기타 7
궁그미 2024-04-25 553
new 114135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1
트레일믹스 2024-04-25 116
updated 114134

Hilton Aspire 혜택: 일년 중 아무때나 400불? 6개월 마다?

| 질문-카드 6
Reno 2024-04-23 916
updated 114133

[조기 종료 5/24] 샤프 (사프) Sapphire Preferred 8만 오퍼

| 정보-카드 72
마일모아 2023-05-12 9144
new 114132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14
Globalist 2024-04-25 962
new 114131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지지복숭아 2024-04-25 147
updated 114130

American Airline의 귀찮은 Business 계정 마일리지관리 (feat. Citi AA Biz Card)

| 정보-카드 19
  • file
돈쓰는선비 2024-03-08 1428
updated 11412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2
  • file
드리머 2024-04-14 1727
updated 114128

Chase $900 뱅보

| 정보-기타 43
sepin 2024-01-23 10354
updated 114127

입국 1 분컷 후기 feat Mobile Passport Control + 공항별 정보 공유 해봐요.

| 정보-여행 22
전자왕 2023-07-29 5454
updated 114126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5
  • file
헬로구피 2024-04-24 4564
updated 114125

[업뎃 -- BBB 통해 해결!]Apple Cash Account permanently restricted?!?!??!! -- 애플 캐쉬 안녕~~

| 정보-기타 2
  • file
나태워죠 2024-04-16 1037
updated 114124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8
웅쓰 2024-04-23 623
new 114123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5
junnblossom 2024-04-25 483
updated 114122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1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085
updated 114121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19
알파카랑 2024-04-23 1600
new 114120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13
비니비니 2024-04-25 988
new 114119

[발권완료] ICN-EWR: DL이냐 UA이냐 결정 도와주세요

| 질문-항공 9
RegentsPark 2024-04-25 553
updated 114118

T-mobile autopay discount 크레딧카드로 overpay시에도 적용될까요?

| 질문-기타 8
kaykuva 2024-04-23 630
updated 114117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25
  • file
LA갈매기 2024-04-18 2911
updated 114116

글로벌엔트리 (GE) 앱이 나왔습니다.

| 정보-항공 31
하입뽀이 2023-11-06 9893
updated 114115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8
댄공백만 2024-04-23 1414
updated 114114

아이 영주권 문제로 상원의원에게 메일을 쓰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기타 17
SDAIS 2024-04-17 3333
updated 114113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71
  • file
Navynred 2024-04-24 3291
new 114112

[크보: 김도영] 어쩌면 이종범 이후로 우주스타가 탄생한지도 모르겠네요

| 잡담 5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25 1697
new 114111

마모 덕에 Grand Cayman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차 렌탈)

| 질문-여행 6
샬롯가든 2024-04-25 709
new 114110

점화 플러그에 엔진 오일이 새들어가서 엔진 이상인 경우

| 질문-기타 10
rlambs26 2024-04-25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