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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백업용 외장 하드 추천해 주세요

빨간구름, 2016-06-09 07:03:58

조회 수
762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사진이나 동영상들 백업용으로 하드드라이브를 구하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처음에는 네트워크랑 연결되어 와이파이를 뿌려주는 걸로 구하려고 했는데 요즘 최근에 바이러스가 걸린 걸 보고 되도록이면 컴퓨터와 항상 연결되어 있지 않는 portable external drive로 하려구요.

WD 1TB 짜리가 아마존, jet.com 에서 $60정도 하는 것 같던데.. 그리고 Jet.com $10쓰면 대략 $50정도에 살 수 있을 듯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백업하시고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24 댓글

마술피리

2016-06-09 07:12:35

개인적으로는 portable external은 백업용으로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WD는 내구성이 최악입니다. 이제껏 5개 정도 사봤는데 길게 쓴것은 2-3년 쓴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1년남짓이내에 회복불능하게 망가졌습니다. 짧게는 3개월내에 망가진것도 있구요. 포터블 특성상 컴퓨터에 꼽았다 뺐다, TV에 꼽았다 뺐다, 여기저기 꼽았다 뺐다 하는데요, 수명이 계속 닳습니다. 워런티는 보통 1년인데, 클레임 걸어서 잘 진행되면 새 하드 보내주겠지요. 그러나 제 백업데이터는 다 날라갑니다. 하드복구업체에서 하드값 이상을 들여 복구하는 방법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seagate와 toshiba가 더 내구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빨간구름

2016-06-09 11:18:53

감사합니다. 마술피리님... 사실은 제가 WD하나 갖고 있는데 1년 조금 넘게 썼는데 별문제 없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내구성은 당연히  아주 좋겠지 햇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미래

2016-06-09 11:44:25

브랜드 별 하드디스크 내구성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의 내용을 참조하면 좋은데요 (클라우드 서비스하는 업체가 자사 시스템에 쓰는 수천대의 하드디스크를 분기별로 분석한 데이터라 신뢰도가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델과 생산시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시게이트가 압도적으로 신뢰도가 안 좋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또 WD가 주춤한 상태고요. 통계적으로 봤을 때 어느 브랜드를 사느냐가 아니고 각 브랜드에서 어느 가격대의 모델을 사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유명 브랜드이기만 하다면 어느 브랜드가 잘 고장난다더라, 혹은 잘 고장 안 난다더라 하는 소문에는 귀기울이지 마시고 모델명과 가격대를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즉, 싼 모델이 비지떡입니다.)


그리고 저도 외장하드에 백업하는 건 만류하고 싶네요. NAS를 쓰시는 것도 괜찮은데, 다만 이것저것 자잘하게 설정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은 고려하셔야 하고, 편하게 쓰시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전문업체 서비스 가격도 많이 내려갔으니까요.

마술피리

2016-06-10 11:05:02

맞아요. 비싼모델이 항상 내구성이 더 좋은것 같아요. 위에서는 WD 1tb portable HDD를 사신다길래 이 시리즈 모델은 전부 최악임을 알려드린거구요. 


저희는 대략 50 TB 정도의 데이터를 보관중인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너무 비싸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것 같구요. 3-4년 전엔 일년에 1TB정도 늘었는데, 요즘은 일년에 10-20 TB씩 늘어갈것 같아요

게리롱푸리롱

2016-06-09 07:14:01

저는 구글 포토랑 Flickr에 같은 카피를 두군데로 나눠서하는데 클라우드 백업이 싫으시다면 1테라 두개 사셔서 번갈아가면서 백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집에 NAS고 타임머신이고 다 돌리긴 하는데 .. 왠지 외장하드는 망가지면 다 날아간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언제고 날아가도 상관 없는 그런 자료들만 보관중입니다.. 500gb 하드 한번 날려먹고 그후로는 미러링되지않은 셋업은 아예 믿음이 없어지더라구요.

빨간구름

2016-06-09 11:21:13

허걱.... -_-;; 레벨이 한 참 높으시군요.

클라우딩 백업... 이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미러링, NAS 이게 대충 먼지는 알것 같기도 한데... 찾아봐야겠네요.

나지막히오래가는

2016-06-09 07:19:32

저도 외장하드에 자료 다 넣고 안전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최근에 다 날렸어요 ㅜㅜ... 항상 유에스비를 그냥 분리했거든요.. WD였습니다......

빨간구름

2016-06-09 11:22:13

허걱 WD가 역시나??? 안정성이 않좋은 가요?

리디파파

2016-06-09 09:01:41

https://www.milemoa.com/bbs/board/2203826

정보와 뻘글이 동시에 가는 즐거운 관련 글타래 입니다.


저도 이거보고 여기 안나온(?) qnap으로 구입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http://thewirecutter.com/reviews/best-network-attached-storage/


로컬백업은 꼭 미러링으로 2개 이상.. 안그러면 눈물 흘립니다. ㅠ

빨간구름

2016-06-09 11:32:31

마모 글은 읽었고 두번째 글도 읽어보겟습니다. 선 댓글...

심오하네요.. 백업의 세계란

2n2y

2016-06-09 09:17:20

전 한 6년전쯤에 HP ProLiant MicroServer 하나 사서 (베어본이 한 $200 했을꺼예요) 2TB 4개씩 박아놓고 쓰고 있습니다. 그 때 그 때 필요할때만 켜서 그런지 아직 별 문제 없었네요. 총 8테라인데 하드 디스크 아작 날까봐 4TB씩 듀얼 카피하고 있어요. 성능도 기가빗 이더넷 물려놔서 꽤 빠른편이구요. 당시에는 USB 도 3.0이 없어서 가장 괜찮았던거 같네요. (당시에 eSATA 고 뭐고 알아봤던게 기억나네요... 이제는 다 쓸모 없어진 ㅠㅠ)


shopping?q=tbn:ANd9GcSvhkcxsJEA5lLAdmGMA

빨간구름

2016-06-09 11:34:07

허걱.. 6년전에 2TB였으면 가격이 장난 아니었겠네요 @@

Haetal

2016-06-09 10:16:42

제가 지금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가족 사진(제게 가장 소중한 자료)을 담아 둔 2tb 외장하드를 그만 랩탑 아답타에 연결하는 바람에 먹통이 되버렸네요.

나름 2차 백업을 한다고 다른 외장하드에 담아둔건 있는데 최근 사진은 이놈에만 들어있어 더더욱 억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구글링, 네이버링 알아보니, 하드디스크 PCB 기판이 타 버린 경우인듯해서 PCB 기판 교체를 고민중입니다. 

소중한 자료 있으신 분들 백업에 시간/돈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빨간구름

2016-06-09 11:35:23

네... 바이러스만이 문제가 아니네요. 

예전하고 달라서 사진 앨범도 없어서 이젠 디스크 날리면 다시 찾아볼 수도 없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goldengate

2016-06-09 10:39:17

여기서 묻어가는 질문 하나 올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하드가 나가서 귀중한 데이터를 다 잃었는데...  맡겨서 복구할까 생각 중입니다.  최소 800불 정도 요구하더군요.  마모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00불 정도 쓰고 복구할까요?  아니면 잊어버릴까요?  800불 주고 복구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800불 주고 시도해 보느냐 아니면 재수없다치고 잊어 버리느냐?  저한테 그 데이타는 한 800불 정도 가치가 있나 봅니다. ㅋㅋ

돈 주고 하드디스크 리커버리 해보신 분들 고견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

디자이너

2016-06-14 03:28:41

저도 사진이 든 하드를 통으로 날려서 복구했는데 문제는 사진의 밑의반이 잘려서 보이더라고요. 그것도 복구한거라고 비용을 요구해도 어쩔수없이 패이했는데 복구가 제대로 됀다는 보장없는것같아요.

 어쨋든 그때 복구한 사진들 반잘린 사진들이라 안보게 되더라고요.

$800은 너무 비싸네요. 전 500기가 $150에 복구했어요. 그치만 추천안합니다.^^

자미와

2016-06-09 10:44:10

다른 전압 어댑터를 연결하든가 그런 건 어쩔 수 없지만 외장하드 고장나는 건 외장하드와 유에스비 연결 기판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스크탑에 연결하거나 새 외장하드 케이스나 어댑터에 연결하면 문제없이 인식되기도 합니다.

goldengate

2016-06-09 12:52:17

내장 하드입니다.  ㅠㅠ


마술피리

2016-06-09 10:59:26

https://www.amazon.com/ORICO-USB3-0-External-Enclosure-6518US3/dp/B01AN3PYMM/ref=sr_1_10?ie=UTF8&qid=1465505771&sr=8-10&keywords=2.5+3.5+external+enclosure


요런거 하나 장만하셔서 고장난 외장하드를 뜯은 다음 직접 끼워넣어서 다시 제대로 작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WD 1TB는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포터블은 안되기 시작하면 진짜 방법이 없더군요. 유튜브보니 납땜을 다시해가며 고치기도 하던데 전 거기까지는 실력이... 일단 뜯기도 굉장히 어려워요. 위의 제품은 그냥 아마존에서 아무거나 찾은거에요.  

Passion

2016-06-09 12:04:15

http://thewirecutter.com/reviews/best-portable-hard-drive/

http://thewirecutter.com/reviews/the-best-external-desktop-hard-drive/

이 2 리뷰 읽어보시고 외장하드를 자주 움직이실 것 같으면 portable로 아닐 것 같으면 큰 것으로 가세요.

그리고 안정스러운 백업은

1) 원본

2) 외장 하드

3) Offsite 외장 하드 (화재 같은 사건이 터졌을 떄 안전한 온라인이나 사무실 등 원본 파일과 멀리 떨어진 곳)


이렇게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번은 사무실 등이나 그런곳에 세팅을 하셔도 되지만 돈 좀 내실 생각 있으시면

crashplan이나 backblaze같은 온라인 백업 프로그램을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비교 싸이트 링크 겁니다.

http://lifehacker.com/online-backup-faceoff-crashplan-vs-backblaze-1768101631

헤찌

2016-06-09 16:48:23

돈좀 들더라도 외장하드는 시놀로지가 갑입니다. 최소 2베이짜리로 하셔서 레이드1으로요.. 요즘은 레이드라는 말보다는 스마트 뭐라고 그러는것 같더군요. 설정은 자스스로 잘합니다.  

거기다 시간 투자좀 하시면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하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만화책들 전부 외장하드에 저장해 두고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엑세스 해서 만화책보기등.. ㅎ 


빨간구름

2016-06-09 19:55:00

음.. 조금 더 공부해야 겠네요. 

사실은 와이파이로 연결되면 바이러스에 노출 우려가 있어서 아예 제체 놨었거든요. 

게리롱푸리롱

2016-06-10 06:56:32

주변이야기 들어보면 QNAP보다는 시놀로지가 더 좋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 NAS를 고려하신다면 헤찌님 말씀대로 시놀로지가 좋을듯 하네요

이백쌀

2016-06-10 14:58:30

사실 우리나라 커뮤니티에서는 웬디를 그나마 조금 더 좋게 쳐주고요.. 시게이트는 별명이 헬게이트입니다.. 그나마 도시바가 가장 여론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게 사실 도시바/웬디/시게이트 일반인이 백업용도로 쓰기엔 큰 차이 없죠... 뻑날 사람은 뭘 사도 뻑나고 (본인 팔자론)..


네트워크 연결 안되신걸 고려하시니 USB로 쓸때만 연결하는 외장하드 보시는거 같은데

WD 1tb가 $50은 너무 비쌉니다. 시게이트 4TB $119면 살수 있고 여기에 딸려오는 OneDrive 시리얼 $20~$25정도에 팔면 실구매가는 $100이하로 떨어지구요.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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