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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에 체킹어카운트 열었는데 문제가 생겻습니다..

만두러브, 2016-06-20 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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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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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필력이지만 너무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이번에  와이프 이름으로만 체이스에 체킹어카운트를 6월 1일날 열었습니다.


만들자마자 어머니,제 동생 돈,와이프 월급을 체이스 체킹 계좌를 열자마자 직원에게 디파짓을 했는데


디파짓 금액이 커서 담당직원에게 이게 문제가 되는가 물어봤고 직원은 문제없고 만약 바로 돈을 쓰려면 어머니,제동생이


직접와서 사인을 하면 빨리쓸수있는데 아니면 6월10일까지 기다려야한다더군요


그돈이 당장 필요한것도아니고해서 알았다고했습니다.


어머니는 한국에서 사시며 이번에 잠시 오신거라 한국으로 제 동생이랑 바로 다음날인 6월2일에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둘다 체킹어카운트는 윌셔은행이구요..


그런대 바로 다음주에 체이스데빗카드가 왔는대 또 다른 체이스 레터가와서 열어보니 새로연 체킹어카운트를 닫는다는 편지가왔네요


체이스한테 전화해보니 어머니,동생 돈의 출처가 불확실하고 본인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하며 미국에 없으면


직접 올때까지 자기들이 돈을 홀드를 할수밖에없다고하고 와이프월급은 확인이되서 돌려줄수있다고하네요(아직까지 이 월급 돈도 못받았네요)


그래서 동생은 8월에 다시 오지만 어머니는 당장은 못오신다고했더니 본인이 오는거외엔 절대로 못돌려준다고합니다.


체이스쪽에선 새로운 은행구좌에다가 처음부터 많은 돈을 디파짓한것때문이라는데 그럼 처음부터 문제가 된다고 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돈도 다시 윌셔로 안돌려준다고하고..


윌셔은행에도 어머니가 여러번 물어봤지만 이미 돈이 빠져나갔고 할수있는게 없다네요

 

체이스 직원분도 정말 미안해하면서 이리저리 다알아봤는데도 돈을 돌려주는걸 위에서 다 거절을 한다네요..


그래도 체이스 위쪽에서 와이프에게 연락이 오게끔 해줬습니다


와이프가 통화를 했는데 아무리 말을해도 그쪽답은 미안하다 돈은 본인이 와야지만 돌려준다로만 답을 하네요..


만약 내년 7월까지 않오면 그 돈들은 다 정부로 준다는 말과함께 말이죠..


게다가 체킹어카운트 열어주신 체이스 직원분께는 더이상 이일에 관여하지말라고도 했다네요 ..


아 이것때문에 저랑 와이프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서툴은 글이지만 조언좀 부탁하고자 글올려봅니다..


저희가 저희돈을 받을수있는방법이 어머니랑 동생이 한국에서 다시오는방법밖에없는건가요?


지금 두사람이 오면 비행기값만 왕복 4천불에다가 비지니스때문에 이것저것 손해보는것도 많고


체이스쪽에서 전혀 배상도 안해줄거같은데.. 변호사를 알아봐야하나 고민도되네요..


혹시 이런 사례가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댓글

1stwizard

2016-06-20 14:24:41

일단 영주권자라면 장기체류 허가가 없는 이상 1년에 한번은 미국에 들어와야하니까 그런거 같은데요. 단순 한국국적인데 미국에 계좌를 열었다면 좀 복잡하겠네요. (영주권도 없는데 미국에 왜 거액을 입금했는지, 생활기반이 없는데 왜 입금했는지 등등) 체이스가 한국에 서울지점이 기업대상으로 있긴한데 꼭 본인 확인이 필요하면 여기서 대신할 수 없냐고 물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만두러브

2016-06-20 14:32:06

어머니는 영주권자가 아니고 동생은 시민권자 와이프는 임시영주권있구요(영주권심사중)
어머니의 윌셔 계좌는 10년정도되고 동생 윌셔계좌도 꽤오래된걸로아는데 ..
체이스은행이 서울에있어서 그것도 이미 윗선에 물어보는 단계인데 담당직원이 그건 체이스은행이 아니라 JPMorgan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그래서 거기서 가능한지 확인하는중이라던데 내일까지 답이없으면 또 전화해야죠..

Vons

2016-06-20 14:24:55

체이스가 다른 은행들보다 많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다른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그대로 옮긴걸 돈의 출처가 불분명 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윌셔 은행 스테잇먼트 보여주면 되지 않나요?

만두러브

2016-06-20 14:33:10

윌셔은행쪽에서도 이런일은 처음본다고 자기네들은 할수있는게 없다고하더라구요
체이스쪽에선 무조건 본인이 와야한다고만하니;;

Vons

2016-06-20 14:42:09

얼마정도 디파짓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생각으론 만불 이상의 금액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 계좌로 들어가서 생긴일인것 같습니다. 일년에 gift 로 줄수있는 상한선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상한선을 넘어버리면 세금과 직결되는 문제라 더 민감해 지구요. 이런 상황에선 당연히 본인 확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설사 본인 확인이 되더라도 금액이 높다면 세금 추징은 피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만두러브

2016-06-20 14:47:03

가족간의 gift도 세금을 내는건가요?
금액은 동생,어머니돈이 7만5천을 디파짓한거구요..
사실 이돈을 제 돈 포함해서 집 다운페이를 내려고 이렇게 모은거거든요..
집오퍼를 어머니 한국가기바로전쯤 하게되서 다급하게 바로전날 돈을 모았는데
지금 집 에스크로도 들어갔는데 일이 이렇게되서 머리만 아프네요..

Vons

2016-06-20 14:57:04

7만 5천불이 cash 로 디파짓 된거면 어떤 은행이라도 리뷰를 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 그래서 심지어 자기 본인 돈이라도 일부러 몇달에 나누어서 조금씩 디파짓을 하기도 합니다. 일단 집 다운페이라는 증거 예를들어 프리퀄러파이라던지 등의 페이퍼로 왜 어머니와 동생 돈이 와이프 계정으로 들어갔는지 설명하시구요. 이때 받은 돈은 gift 라고 하셔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두러브

2016-06-20 15:00:35

에고.. 그런 걸 제가 잘몰랐네요..미리 알아보고 했어야했는데 다급하게 하느라 이렇게 일만 복잡해졌네요..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Vons

2016-06-20 15:04:24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실제로 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들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다 순조롭게 해결 되었습니다.

Vons

2016-06-20 15:07:30

그리고 gift letter 가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gift letter 를 작성하시고 공인기관에 공증 받으셔서 우편으로 부쳐도 아마 되지 않을까요?

만두러브

2016-06-20 15:25:13

공증해서 편지 보내는질문도 그쪽에 물어봤는데 바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체이스쪽은 무조건 본인이 오는수 밖에없다고만 계속 답해주고있어요..

roy

2016-06-20 15:54:37

금액이 문제가.아미라 제 삼자의 책을
한징도 아니 세장씩이니 한반에 한게 문제가 됩게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어카운트에는본인 책 외에는 입금이 불가 합니다.
꼭 임금 해야 될경우 함께 은행에 가셔서 뒤에 같이 싸인 하시고
본임 확인후 입금 하셔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몇걔월전 와이프 이름으로 온 책을 와이프 싸인만 한후에
제 개인 구좌에 넣었는데 몇일후 체이스에서 책 카피를 다시 보내주면서 와이프랑 같이 은행에 와서 본인 확인하던가 와이프 어카운트에 다시 입금하라고해서 브랜치 같이가 본인 확인후 다시 입금한적 있습니다.
이때 10일 안에 하지 않으면 어카운트 닫는다고 하더군요...
특히 체이스가 이런 부분에서 (BOA도 마찬가지) 좀 까다로우니
가능하면 체이스는 조금이라도 하면 않되는건 하지 읺는게 좋숩니다
최악의 경우 카드랑 모든게 다 닫힐수 있습니다.

만두러브

2016-06-20 16:01:43

제 와이프도 지금 증명을 못해서 체킹어카운트는 블록됬네요

아마 새로운 계좌에 많은 금액을 넣어서 이렇게된거같습니다.. 디파짓을 같이가서 할껄 지금와서 후회하네요..

roy

2016-06-20 16:09:25

돈의 출처를 명확하게 하려면
돈을 출금한 구좌에 그 돈이 3개월 이상 있었다는 갈 함께 증명 하셔야 합니다
아닐경우 이전에 돈이 어디서 왔는지도 함께 증명 하셔야 합니다.
집에 몇민불을 케쉬로 기져있었다면 아마 문제가 될듯 합니다.
그렇지 읺고 은했에 있었던 돈이라면 은행에 가셔서 뱅커에게 편지 써달리고 하시고
- 최소 90일 이상 이돈이 이 어카운트에 있었으며 몇월 몇일 찿아갔다
라는 편지와 스테이트먼트 3개월치 가져 가시면 됩니다

만두러브

2016-06-20 16:12:09

은행에 오랬동안 있었던 돈입니다..

그 서류들은 준비할수있지만 제가 가서 증명이안되고 본인을 무조건 오게하는게 문제라서 조금 복잡해졌지요..

아무래도 어머니가 오셔서 증명하는거밖에 답이 없는거같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로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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