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는 어떤 제품들 쓰세요?

안경하는 김에 트렌지션(변색) 렌즈를 넣고 하나 싸게 맞출까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이것도 써보신분들 후기를 보면 엄청 편한가 보더라구요.

안경썼다가.. 위에 끼우는 선글라스 꼈다가.. 여행갈 때는 렌즈끼고 선글라스 끼려니 참 불편해요. 그렇다고 라식할만큼 강심장은 아니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샌프란님,

보통 선글라스는 안경테를 가져가면 거기에 맞춰서 렌즈를 해주나요?

저는 브랜드, 패션 머 이런거 안따지고 보이기만 하면 된다 이런 주의라 아주 싼거만 삽니다. 사실 시력이 그렇게 까지 나쁘지는 않아서 운전할때만 가끔 껴서 그러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저는 요기 아래 사이트 가서 삽니다. 눈검사 따로 해서 결과 받은후 여기 가서 삽니다. 가끔 2+1 이런 행사 해서 3개 사서 차안에 각각 하나씩 놔둡니다. 

www.zennioptical.com

알려주신 사이트 제품 가격들이 아주 쌈박한데요~ 쉐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9월에 눈검사 한게 마감이 되는데 얼른 결정해야겠네요.

이게 안경알도 포함인가요? 아닌 것 같지만...

안경알 포함입니다. 

오! 그래요.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전 요새는 린드버그 9704 strip을 주로 착용합니다 :)

Mykita랑 Yellows Plus도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ㅎ

제 얼굴형과는 안어울리겠지만 테 진짜 이쁘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싸고 이쁜거 쓰게 되더라구요. cutler gross 도 한가격 하네요 ㅎㄷㄷ 

무게는 어느정도 나가나요?  

안경알은 좋은걸 해야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싼거로 맞춰야 해요 ㅠㅠ

고도근시시면 한국에서 하시는게 저렴하실겁니다.

저도 눈 나쁘고 안경을 좋아하는지라 관심이 많은데요.. 언급하신 고급테류 린드버그까지 생각하시면야 좋죠..워낙 가벼우니. 저도 뭐..ㅋㅋㅋ 린드버그 올리버 피플스 광팬이지만 가격대가 비싸니 아끼면서 쓰게 만드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는~ㅋㅋ 올리버 피플스 vintage circa 는 정말 멋집니다.

암튼 저는 일상용또는 업무용 막쓰는 안경데는 2만원짜리 사용합니다 막써도 무난하고 밟아도 문제없고 가볍고 가성비 최강입니다.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B%A9%80%ED%8B%B0%ED%94%8C%EB%A0%89%EC%8A%A4%20%EC%95%88%EA%B2%BD&frm=NVSCPRO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31272278&NaPm=ct=iq2glvag|ci=a4f8bf03cd81cdf53c760306546885d46c47b7e6|tr=sls|sn=17703|hk=15eff2fc666937263874997f0748878fabbab7b4&utm_term=&utm_campaign=-&utm_source=%B3%D7%C0%CC%B9%F6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중급 가격대는 애쉬크로프트도 좋은 평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stomato2202/220745618183

또는 일본 옵티컬 브랜드들 한국에 많이 들어간걸로 보이는데 백산,금자안경,가네코옵티컬등.. 안경쓰시는분들이 한국에 많아서 그런지 선택폭도 넓고 가격대도 좋은거 같아요..

추천해주신 올리버피플스 모델은 뭔가 예술가나 문학가들이 쓸것 같은 안경이네요 @_@ 

애쉬크로프트 류노스케도 진짜 예쁘네요. 가격대도 찾아보니 그렇게 비싼 제품은 아닌것 같아서 좋아요 ^^

제 컴퓨터용 안경은 만원짜리 10년도 더 전에 사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알만 한 3번 바꾼거 말고는 가성비 거의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

고도 근시시면 위에 언급하신 테들은 비추입니다. 

1. 아무리 요즘 얇게 만든다고 해도 안경알 중심에서 멀어지면 기하 급수적으로 두꺼워집니다.

2. 위의 테들은 전반적으로 경량이라 고도근시 알을 끼면 안경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많이 쳐져서, 아무리 귀에서 잡아줘도 코에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제가 내리는 결론은 안경알 너비 최대한 작은걸로 하시고, 이왕이면 유행보다는 위의 단점들을 잘 커버해주는 뿔테(상대적으로 프레임이 두꺼우니)를 하는 편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고도근시(9디옵터)에 난시까지 있는 제가 안경 60여개를 맞추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천만원은 족히 쓴 것 같습니다. 

저라면 무난하게 올리버 피플스나 린드버그 중에서 개인의 고려사항 반영해서 고를 것 같습니다. 

안경 좋은 써보시면 저렴한거 못 씁니다.ㅋㅋㅋㅋ 

굳이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테 200만원씩 주시고 살 가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안경값으로만 거의 600만원은 넘게 쓴거 같은데.. 아직 안착을 못한거 보니 아직 몇번의 지름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9디옵터+난시 (제시력)로 린드버그나 올리버피플스를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다행인 정보입니다 ㅠ 

Kazuo Kawasaki 타이타늄테 괜찮더라구요. 린드버그만큼 비싸진 않지만 린드버그 만큼 가볍고 생각보다 유명인사도 많이 끼더라구요. 근래들어서 한국영화에도 자주나오고 나이드니깐 조금 무거운 올리버피플즈테같은거는 피로감이 오더라구요. 카와사키는 가볍고 착용감이 없어서 좋은것 같아요. 근래엔 내부자들에서 미래자동차 회장이 (나쁜놈) 끼구 나온것도 제거랑 같은 제품.... 밑에 잡스형님테도 가와사키...

지못미 ㅠ.ㅠ 저도 낮은 코는 아닌데 올리버피플즈는 아주 살짝 떠있어요 ㅠ.ㅠ 그리고 일단 티타늄 실테같은 가벼운거 착용해보시고 좀 생활하다가 뿔테쓰면 무게감이 확달라서 답답하더라구요.. 저도 일년에 한번씩은 테 바꾸는데 이번카와사키는 2년됬는데도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급 검색 들어갑니다. 

생긴것은 와이프가 쓰는 Rimrock 안경테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뭔가 미니멀리즘 ㅎㅎ 

제 소원이 무게감 없는 안경테 써보는 겁니다 ㅠ

제가 써본 테중엔 제일 가볍구 티타늄이라 그런가 오래쓰면 안경벚을때 주로 닫는 부분이 색상이 살짝 변하거나 사용감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런것두 없구 일본에서 만든제품이라 그런가 만듬새도 넘나 조아요.

욘사마 안경테네요 ㅋㅋ 

혹시 시력이 어느정도이세요? 고도근시도 가능할까요?

왼쪽은 최악난시에 저도 압축 3,4번씩해야하는 상태가 좋지 않은 눈입니다...안경벗음 암것두 안보여요......

DITA 라고 선물받아서 쓰는데 아주 좋은데욧.

티모님은 두꺼운 테를 쓰시나봐요 ㅎㅎ 

근데 이것도 가격이 ㅎㄷㄷ 해요!

저는 한국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미국에서 구입하는데요. Warby Parker 안경만 계속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네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탐스처럼 하나 구입하면 하나 아프리카 등지에 사는 아이들한테 기부하도록 되어있어요. 안경 가격도 대부분 렌즈 포함 95불이라 엄청 싼데 퀄리티는 또 좋아요 ㅎㅎㅎ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춰서 잘 뽑아줍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warbyparker.com

워비파커 관련된 테드 토크도 있어요. 안경 관련은 아니지만 흥미로워서 링크 첨부해봅니다. https://www.ted.com/talks/adam_grant_the_surprising_habits_of_original_thinkers?language=en

여기는 예전에 Home try-on 광고를 몇번 본적이 있어서 혹했었던 미국테네요. 테드링크 감사합니다

좋은 안경테들이 많군요!

한국가기 전에 댓글 달아주신 안경테들 열심히 리서치하고, 알은 호야로 하면 거의 100프로 만족할 듯 합니다 ㅎㅎ

저는 가볍고 재 조립도 쉬운 icberlin 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이 테를 처음 접했던 2000년 초반에는 디자인이나 조립형태가 정말 혁신적이었습니다.

뭐 요새는 너무 좋은 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한국에 저렴한 테들도 정말 나쁘지 않더라구요. 고급지지는 않겠지만요!

icberlin의 경우에는 테의 디자인이 너무 다양해서 꼭 나랑 잘 어울리는지 써봐야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번은 너무 좋아보여서 다 맞춰놓고 착용해보니 예전 것만 못해서 하나 스페어로 서랍장행 당한 것이 있읍죠..

저야 말로 안경 하나 새로 해야 하는데, 뭣이 중한지 고민중입니다!!

헉 이제 한물 가버린 것인가요?!~ 올리브 뭐시기 한번 써봐야 겠는데요? 뽐뿌 잔뜩 ㅋㅋㅋㅋ

명품은 늘 명품이죠. 올리버 피플스도 좀 된 것 같아요 :)

저도 Ic Berlin 써요 :)

가벼워서 좋아요. 

2년째 쓰는데 전혀 문제 없네요

혈자님 지나가는 질문!

ic berlin 사용하시는 분들 후기를 보면 조립을 종종 하신다던데.. 근데 안경을 왜 재조립하시나요? 

완전 늦은 답변입니다 ㅠ_ㅠ 프로젝트 너무 바빠요 요새! 아! 아무튼, 안경이 이게 본드 접합없이 완전 조립형입니다.

그래서 좋은 점이 '부러짐' 이 거의 존재하지를 않아요! 대신 부속품을 '잃어버림' 이 가능합니다 ㅎㅎㅎ

Copenhagen eyes titanium 안경테를 10년째! 만족하면서 매일 쓰고 있습니다. 엄청가볍고 튼튼해서 전혀 고장이 없네요.. 

저도 이참에 바꾸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이 브랜드는 전혀 안보이네요. 동네안경점이든 online이든..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위에 lindberg랑 kawasaki 좋아보이네요.. 이건 동네 안경점에 있을까요?

드뎌 코펜하겐 안경테 쓰시는 분도 나오셨네요. 10년동안이나 쓸 정도로 내구성이 좋나보네요. 

린드버그는 여기 통해서 집주위에 딜러들 찾으실 수 있으세요. https://lindberg.com/dealers

카와사키는 이베이에서 사시면 조금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하세요.. 근데 똑같은 제품을 사지 않는 이상에 안경을 인터넷으로 사는 건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린드버그 6505, 깔띠에 LOVE ===3=3  ^^

오. 회장님, 린드버그 6505 이거 완전 멋진데요?

http://www.viziooptic.com/designer-eyeglasses/LINDBERG-6505-c.C01-Eyeglasses-20450.aspx

가볍고, 무엇보다 패피들만 소화 할 수 있다는 투명 뿔테라서 착용하면 심리적으로 젊어지는 느낌이여요 ㅠ.ㅠ

막, 20대 ===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