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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가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게시판에서 활동은 많이 안했어요.
마모알게된 덕분에 한국에도 다녀오고, 캐나다, 유럽여행, 부모님 미국으로 모시기등등 그전에는 자주 못하던 여행들을 하면서 즐겁게 살았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게시판 글 많이 읽어보려고 하는데 아직도 저는 내공이 안쌓이는지 이해못하는 것들이 훨씬 많습니다..그래도 하다보면 늘겠죠~
이번여행은 2년만에 가는거에요. 작년에 첫아가가 탄생하는바람에 아무데도 못가고 보냈네요.
이번에도 시부모님이 아기를 봐주신다고 하여, 저희도 약간 미안한마음에 길게는 못가고 3박 5일 오아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고 남편은 처음이에요.
항공편: 대한항공 마일을 이용해서 델타로 이코너미 두좌석 확보했습니다. 레이오버가 있지만 2시간정도라 많이 기다릴 필요는 없을 거 같구요 연착안되서 놓치지 않길 바라고있습니다... 각각 25,000마일로 JFK TO HNL 발권어제 완료하였어요. 택스랑 해서 일인당 11.2불 냈네요.
호텔: 아기낳고 작년 말부터 여행이 가고싶어서 힐튼 시티 리저브와 최근에 아멕스 힐튼 SURPASS를 만들었습니다. 힐튼에서 2 FREE WEEKEND NIGHTS 이 들어왔고
아멕스 SURPASS 에서는 십만포인트를 받았습니다. IHG 무료숙박권도 작년에 만들어서 올해부터 나왔습니다. 남편도 작년에 사프 만들어서 UR이 7만정도 있었구요.
시부모님과 가까운곳 다녀오기로 한게 있어서 2만쓰고 힐튼 프리나잇도 한장만 남아있었어요. 한달도 안남기고 계획한 터라 IHG 계열 BEACHCOMBER 는 방이 없더라구요.
결국 UR 넘겨서 HYATT PLACE 첫날 예약했습니다. 12,000였구요.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하기때문에 첫날자는곳을 덜 좋은곳으로 했습니다.
다른 이틀밤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리조트 하고싶었으나 하룻밤에 60,000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포인트로 다른 하루는 다행히 주말이어서 FREE NIGHT으로 예약해서 3박 모두 완료했습니다.
이제 렌트카였는데요.
검색 많이 해보고 하니까 UR로 사는게 그래로 싸고,코스코나 다른 사이트들도 몇개씩 찾아봤는데 UR에서 보는게 정말 싸긴 합니다.
그리고 https://www.autoslash.com/ 제가 마모에서 알려주신 사이트 가본중에서는 여기가 젤 싸더라구요 사실 여기가 UR 사이트보다 더쌌었는데 고민하다 다시들어가니 가격이 두배로 뛰어있어서 그냥 UR로 했습니다. 저 사이트에서 어제는 3일 컴팩트 카가 토탈 100불이 채 안되었었는데 UR에서는 123불 정도였구요. 저는 사프로 결제해서 보험커버 받으려고 합니다~
담달초에 다녀오는데요 이제 가서 뭐할지 계획을 짜보려고해요~
다 포인트나 프리나잇이라 리조트피는 없을 거 같지만 파킹은 돈을 내야하더라구요. 하얏트는 셀프 25불 힐튼은 32불이네요~
마모덕분에 제가 이런 호사를 누리네요~ 담번엔 가족총출동 여행 가보는게 제 목표에요~ 지금은 체이스 5/24에 걸려서 저는 당분간 카드 안만들고, 얌전히 있으려고 합니다. 게시판의 많은 글과 정보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작년부터 저희가 만든 카드 정리해보면은요.
IHG CHASE $49 - 매년 무료숙박권 이년차부터
CITI HILTON RESERVE $95 사인업보너스 2 WEEKEND FREE NIGHTS
US BANK SKYPASS $80 사인업보너스 40,000 대한항공마일
AMEX HILTON SURPASS $75 사인업보너스 100,000 힐튼 포인트
CHASE SAPPHIRE PREFFERED (AU) 사인업보너스 추가 5000 유알포인트
CHASE FREEDOM (AU) 사인업보너스 추가 5000 유알포인트
남편
CHASE SAPPHIRE PREFERRED 사인업보너스 5만 유알포인트
CHASE FREEDOM 사인업보너스 2만 유알포인트
AMEX HILTON SURPASS (AU)
연회비 낸걸 따져보니 299불이네요 하지만 아직 IHG도 안썼고, 힐튼도 5만정도 남아있구요. 대한항공도 4만받아서 25천썼으니 15천은 남아있습니다. 이정도면 훌륭하다고생각해요~~~
시티힐튼이랑 아멕스 SURPASS, US SKY PASS는 일년뒤에는 캔슬하려고합니다. 5년전에 만든 사프도 제거는 닫으려고요 남편거있으니까 서로 포인트는 필요할 때 쓸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번주 일~월 하룻밤은 아가랑 남편이랑 셋이 커네티컷 매디슨 비치에 다녀오려고합니다. 힐튼 프리나잇하나는 8만포인트 필요한 매디슨 비치 힐튼에 예약했어요. 그냥 가서 비치보고 쉬다 오려구요. 이것도 다녀와서 후기 올려볼게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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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뀨뀨
2016-07-15 17:50:45
저도 내년에 하와이 계획하고 있거든요.
힐튼이랑 쉐라튼 생각중이에요.
아멕스 일반 힐튼을 부부가 달렸어요. 24만 만들어 5박하려고 시티 힐튼 신청했다가 펜딩이라 충격 먹었어요.ㅠㅠ
대한한공으로 델타 발권은 어렵지 않았아요? 루트가 어찌되나요?
저도 아기가 1살때 부모님한테 부탁하고 남편이랑 여행갔던 생각이 나네요.
잼난 여행되시길 바래요~
irene
2016-07-19 03:53:04
안녕하세요~ 저희는 솔직히 아가 맡기기도 죄송하고 저희도 아가랑 오래 떨어져있기도 두렵고 하와이 첨도 아니고..그냥 가는데 의의를 두자해서
3박5일이구요. 오하우만 다녀와요. jfk에서 LA 레이오버 2시간 하고 다녀옵니다. 발권이 쉽지가 않아서 대한항공 채팅으로 계쏙했죠.
이건 정말 좋은거같아요 원하는날짜 를 다 보시면서 계속 채팅하셔서 정하시면 됩니다~~~ 다녀와서 후기남길게요 ^^
서울
2016-07-15 22:35:31
irene
2016-07-19 03:53:40
서울님은 하와이 계시는군요~~~^^ 너무 기대되요..ㅋㅋ 그전에 살만 좀 뺴고 가면 더 대박일텐데..아기낳고는 이몸뚱이가 제말을 안듣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스파르타
2016-07-16 03:50:08
혹시 언제 가시는 비행기표로 끊으셨나요? 저는 대한항공에 물어보니까 델타로 가는 비행기표가 거의 없더라구요.
irene
2016-07-19 03:55:10
저는 7월에 8월초로 끊었어요. 더 오래가고싶기도 했으나 아기맡기는점, 또 표있는대로 가야하는점등등 그래서 3박 5일로 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죠 그리고 직항은 없다고 보고...저는 그냥 한번 레이오버는 각오하고 했습니다.
대한항공 채팅을 이용해서 하라고 권하고싶어요. 채팅하면서 달력 눈앞에 두고 (그전에 이미 저희가 가능한날 다 체크해두고) 계속 물어봤죠.
이날이날 되나되나..오래걸렸으나 친절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