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네, 감사합니다. 조사해보니 콜먼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은데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coleman에서 나온 instant tent 6인용을 많이 구입하시더라구요. 인스탄트라서 부피랑 무게는 좀 나가지만 아무래도 편하기 때문인거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REI에서 나온 kingdom 6인용 텐트를 가지고있습니다. rei다 보니 우선 믿고 쓸수있지만 가격이 콜맨에 비해선 좀 더 나갑니다.

안그래도 콜먼 알아봤는데, REI도 봐야 할 것 같네요. window나 방수는 어떤가요? 지퍼는 한 손으로 여닫기가 되나욤?

불편함은 없는거같은데 콜맨이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쓰는 브랜드라서 아마 잘 만들었을텐데 왠만한 방수는 다 퇼거에요. 그리고 아이들이랑 캠핑을 하시면 우선 추운 겨울은 아무래도 피하실테니 어디 사시는진 모르겠지만 전 건조한 엘에이 지역세 살아서 방수는 그렇게 걱정을 안하고 사서 얼마나 잘되는진 모르겠네요.그리고 보통 텐트가 freestand거나 non freestand인데 freestand를 추천합니다. 말그래도 땅에 못을 안박아도 강풍만 불지않으면 잘 흔들리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은 텍사스라 비가 자주 오지는 않는데, 오면 퍼붓는 스타일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럼 REI처럼 폴을 끼워서 텐트에 클립으로 거는 스타일은 non-freestand인가요? 아니면 끼워주기면 하면 그 텐션으로 설 수 있으면 freestand인가요?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있겠지만 전 그냥 이렇게 이해하고있습니다. 텐트를 치고나서 이동할수있으면 freestanding 이동을 못하면 non freestanding으로요 ㅎㅎㅎ왜냐면 non freestanding은 텐트를 세울려면 땅에다 못을 박아야해서..여름에 코스코에서도 seasonal 상품으로 콜맨 텐트 파니까 한번 써보기고 정 아니면 리턴하셔도 될거가텐요. 아무래도 애기들이있으면 노력한만큼얻는다님께서 혼자 텐트를 치셔야하는데 coleman만큼 쉬운게없더라구요 계속 치다보면 적응되겠지만 콜맨이 그래도 가장 편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콜맨 한번 직접 봐야 겠어요

네, 콜맨으로 추천이 많이 기우네요. 코스코에는 적어도 1주일 한 번은 가는데, 한 번도 그걸 못 본거 보니 완전 관심이 없긴 없었나 봅니다. 

타프가 이거였군요. 전 천장에 덮는 것인줄 알았는데..ㅡㅡ;; 감사합니다. 

Cabelas.com 를 한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 경험으로는 텐트를 고정하실수 있는게 좋습니다. 텐트를 사시면 고정시키는 줄과  핀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싸이즈는 8-10인 정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2인이니까 4인용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했으나 조금 비좁아서 새벽이면 텐트 안벽에 맺히는 이슬때문에 침낭이 젖어서 8인용을 또 샀습니다. 따로 canopies, shelter 준비를 안하셨을때 텐트안이 여유가 있어야 물건들도 놔두고 신발도 놓기 좋습니다. 또한 날씨가 안좋으면 안에 의자를 놓을 수도 있고요.

텐트 높이도 높을수록 좋습니다.(서서 움직이기 편리하게). 텐트 창문에 있는 지퍼는 안에서 여닫을수 있어야 편리합니다. (드나드는 앞문 말고) 에어 매트레스가 저렴하기는 해도 좀 편하지 않습니다. 첫번째 캠핑에서는 필요치 않으나, 그 후에는 캠핑가셔서 방습을 원하시면(특히 새벽에 이슬이 텐트안에 많이 생김) 스프레이를 사셔서 전체적으로 (텐트바깥부분을) 뿌려 주시면 됩니다.

역시 쉽지 않군요. 생각하고 준비할게 많은 것 같네요. 

제목과 상관없는 질문이긴한대 혹시 북부뉴져지 근처에 아이들과 갈수있는 캠핑싸이트 추천해 주실만한곳 있으신가요?

추천 감사합니다

캠핑.. 준비할 것 꽤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숙'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으니, 이제 '식'도 준비하셔야지요. '숙'에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모기+벌레 퇴치용 모기향이나 스프레이 등도 꼭 효과 있는 걸로 준비하셔야 해요.

- 요리 도구: 전 1-2인으로만 다녀서 부르스타 하나로 그냥 버텼는데요, 불 개수가 2-3개는 되어야 할 듯. 국+밥+요리..등을 같이 하셔야하잖아요. 전기가 들어오는 곳이면 휴대용 전기코일 2-3개 짜리 있어요. 코펠이 있으면 좋을텐데, 전 그냥 집에서 쓰는 팬들 가져다 썼어요.

- 각종 양념/소스류: 쌀, 된장, 고추장, 소금, 설탕, 케찹, 후주 등등 휴대용으로 준비하실거 생각하셔야 해요. 특히 애들이 꿈꾸는 멋진 캠핑이 되려면.. 디테일이 강해야 합니다... 전 그냥 '야생' 컨셉으로 다녀서 쌀/고추장/소금만 들고 다녔는데요..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 각종 식기/수저/조리도구: 환경에는 좀 미안하지만, 가급적 일회용이 확실히 유용합니다. 세제/수세미도 따로 챙기셔야 하는데, 캠핑장에 따라서는 세제 사용이 좀 뭣한 곳들이 있어요. 물도 좀 그렇구요. 칼/가위/도마 등은 필수구요.

- 불피울 도구/전등/라디오 등등: 장작이야 캠핑장에서 팔구요, 그릴/바베큐하시려면 차콜(가급적 새걸로 불 잘붙는 애로.. 신나 따로 사는 건 비추.. 그냥 첨부터 불 잘 붙는 애로 사세요)도 필요하구요...

- 음식: 캠핑가면.. 따로 할 게 없어서-_- 엄청 먹게 되더라구요.. 과일/간식/고기 등등등

극빈 캠핑도 맛이지만, 가족끼리 가는 거면 아무래도 일정 수준 이상의 편의를 갖춘 캠핑을 하셔야 할 텐데요, 사실 다 갖추려면 차 한가득입니다... 스팬딩 채우기는 좋을 거예요..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요, 가족끼리의 첫 캠핑이면 우선은 최대한 모든 것이 갖춰진 곳으로 캠핑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티피나 방갈로로 아예 가면, '숙'에 해당하는 비용에 우선은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 캠핑에 대한 감을 조금씩 잡을 수 있게 되요. KOA 등의 사설 캠핑장을 우선 추천해요. 국립공원..등은 우선 비추하는데요, 전기/물/화장실 모두 정말 불편합니다. 딱딱한 바닥에서 밤새 벌레에 뜯기다 이후에 캠핑 안갈수도 있어요 (거꾸로 이게 캠핑의 맛이기도 해요)... 신식 화장실/샤워장/그릇 씻는 곳/전기 등이 준비된 곳에서 우선 몇번 해보시고, 진짜 캠핑을 하고 싶다.. 싶으실테 이후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곳들은 사실 수영장이나 기타 놀이기구(?), 자전거 대여 등도 해주니 오히려 좀더 잘 쉴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는 캠핑을 몇번 갔었는데, 마일리지 게임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안가게 되더군요.. 이제는 호텔 놀이가 더 재밌어요..;;

음식도 사실은 챌린지네요. 안까먹고 다 준비하려면 부지런해야겠어요. 

여름철 캠핑이면 콜맨의 3개월용 탠트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탠트 아래 까는 방수포를 Tent footprint라고 하는데, 이것이 꼭 필요합니다.
비싼 것이나 전용은 필요없고 잘 안찢어지게 생긴 것 사시면 됩니다.
더 큰 것은 상관없으나 작은 것은 안되겠습니다.
좀 크면 다른 취사용품 올려놔도 되니까 여러모로 좋습니다.
너무 크면 접어도 되고요.

돔형 텐트는 freestand가 다 될 듯 한데요. 6인용은 거의 돔형일 듯 합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는 에어 메트리스가 좋은데 침대형처럼 높은 것말고 얇은 것이 좋습니다.
Therm-a-rest 가 좀 유명한 회사인데, 요즘은 REI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Costco에서도 비슷하면서 훨씬 저렴한 제품 본 것 같아요.

다만 1인당 하나씩 장만하시려면 돈이 좀 들어갑니다.
이정도면 꿀렁거리지도 않고, 바닥의 한기까지 다 막아줘서 좋아요.

높은 산으로 가실 것이면 콜맨 휘발유 버너도 하나 필요하실지 모르겠네요.
고지대에서는 화력이 중요하거든요.
여름철이라면 가스식도 별 문제는 안되겠습니다.

휘발유보다는 전용 연료 사용하는 것이 청소 안해서 되어서 좋긴 합니다.
http://www.walmart.com/ip/9870598?wmlspartner=wlpa&selectedSellerId=0&adid=22222222227001206597&wmlspartner=wmtlabs&wl0=&wl1=g&wl2=c&wl3=40972175192&wl4=pla-78915141992&wl5=9031350&wl6=&wl7=&wl8=&wl9=pla&wl10=8175035&wl11=online&wl12=9870598&wl13=&veh=sem

어마어마 하네요.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틱 조심하세요~~~   깨 알 만한것도 있으니  아이들 특히  살 접히는 부분   무릎팍 뒤 같은부분에 조댕이 꼭박고 달려있으니   아이들 잘 체크하세요

대도록이면 얇은 긴 바지 운동화 신키세요...   물렸다하더라도 틱 제거용 도구로 잘 빼셔야하고요....  미리 틱 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캠핑 용품사다  저희 똥통까정 있다는....ㅋㅋ

헐, 일단 시작은 집 근처 좀 갖쳐줘 있는 곳에서 하려구요. 틱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다른 가족과 캠핑을 가면서 제가 적어준 리스트 인데 한번 참고 해보세요.

웬만한 물품들은 우리가 다 있어서 친구 가족들이 준비할 목록으로 적어준 거예요. 

캠핑 준비물 

1. 텐트 - 에어 메트레스 또는 은박지 돗자리 + 담요. 덮을 이불 또는 침낭. 야외용 의자. ( 에어 메트리스는 self inflating 이 좋아요. 일인당 하나씩. 돈이 좀 들긴 하지만 그것과 침낭만 있으면 텐트 밑에 까는 타프? 풋 프린트 같은거 없어도 되요). 

2. 옷 - 긴팔, 긴 바지, 방수 바람 막이 잠바, 긴 잠옷, 반바지, 반팔, 수건, 세면 용품, 선크림, 수영복 비상약 - 연고, 반창고, 진통제 

3. 음식 • 금요일 점저 - 갈비 

• 토요일 아침 - 빵과 계란 후리이드 

• 토요일 점심 - 카레 와 참치 찌개 

• 토요일 저녁 - 삼겹살 

• 일요일 아침 -빵 이나 누룽지탕 과 계란 

Shopping list • • 갈비 3 팩 , 삼겹살 큰 한팩, 참치캔, 소시지 , 계란 (36) 우유 2 (reg& lac free). • 옥수수, 감자, 양파, 홍당무, 버섯, 과일 • 라면 한 박스, 빵 (크로와상?), 마쉬 멜로우, 과자 • 챠코일, 호일

From Xxx's house • 카레, 상추, 고추, 김치, 텐트, 코펠, 후라이팬, 도마, 칼, 기타등등 캠핑용품 

From xxx's home • 각종 양념- 고추장, 고추 가루, 소금, 설탕, 기름, 참기름. 쌈장.

 ------ 저흰 큰 플라스틱 박스에 고기 굽는 집게나 불피울용 휘발유.. 캠핑용 도마 같은 썩지 않는 캠핑용품을 마련 해 뒀다 캠핑때 마다 가지고 다녀요. 그리고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뉴욕 같은 경우는 스테이트 팍이 시설도 잘 되있고 사설 보다 텐트간의 간격도 넓고 자연 경치도 좋고 싸고 ... 전 사설 보다 아주 강추 합니다 ㅎㅎ

지역은 텍사스입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못가지만, 아무것도 없어서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고 가을에 가려고 해요. 감사해요. 

REI 캠핑장비 좋은거 많은거같아요. 저희는 REI kingdom 6 tent 쓰는대 방도 나누어져있고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저도 8인용을 추천합니다.

저희도 4인 가족인데, 처음에는 6인용을 알아보다가 텐트 안에 보관해야 할 짐과 여유로운 공간을 위해 8인용을 샀는데 만족합니다. 어른도 바로 설 수 있는 높이라서 더 편하고요.

설치와 접는게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설치하면 최소 2-3일은 있으니 그동안 편리함을 생각하면 별 것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