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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질을 위해서 BOA vs US Bank중 어느 은행이 좋을까요?

흙돌이, 2016-07-30 1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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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잡오퍼를 받아 오하이오가 아닌 테네시주로 이주하게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새은행 어카운트를 오픈하려고 체이스 쿠폰을 나눔받아놨는데 테네시주에는 체이스가 없네요. 구글링 했을땐 있는걸로 나왔는데 체이스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없다네요 ㅠ.ㅠ 제일 가까운곳이 55마일 떨어진 곳이라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보니 그나마 메이져급 은행이 BOA하고 US Bank가있네요. 두은행 모두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마적질을 하기에 어떤 은행이 좋을까요?
US Bank는 현재 클럽칼슨을 보유 중이고 나중에 Skypass를 신청해서 아틀란타에서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한국을 간다는 계획이라면 이 은행이 좋을것 같기도하고(이미 Skypass 4만 오퍼가 있네요 저한테...그런데 최근 하우스 모기지를 받은 상태라 기다려야 될것 같아요 ㅠ.ㅠ).
BOA는 아시아나 아멕스를 보유하고 있고 나중에 알라스카 정도가 신청하기에 좋을것 같은 카드이긴한데 동부에서 쓸일이 많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알라스카 관련 마일은 아직 공부해보지 않아서 지식도 많이 없네요 ㅎㅎ
제 경험상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 크레딧카드 신청시 전어 받을때 그 관련 은행 어카운트, 하우스 모기지 또는 자동차 론을 가지고 있으면 좀더 수월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될수있으면 이런저런 Fee 차지안하고 브렌치가 가까이 있으면서 쓰기 편하고 이왕이면 나중에 크레딧 카드 신청시 조금이라도 혜택을 볼수있는 은행 어카운트를 열어야 될것 같은데 혹시 피가되고 살이 될만한 경험이나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혹시 BOA나 US Bank 어카운트 오픈시 체이스처럼 혜택을 받을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나요?찾아봐도 타겟 오퍼 정도만 있었다는 글을 다른 블로그에서 읽은것 같은데...좋은 프로모션은 없는것 같네요...현재 집에 인터넷이 안되니 좀처럼 서치도 쉽지가 않고 ㅠ.ㅠ
두 은행중에 사용을 해보셨거나 현재 사용중이시라면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은행 어카운트 오픈시에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리퍼럴도 해주실수 있음 좋고요 ^^
핸드폰으로 긴글을 쓰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감사합니다.

18 댓글

슈퍼루키

2016-07-30 17:56:53

체이스가 안된다는 가정하에 저는 그냥 사이즈라도 큰 BOA를 추천드리고싶네요. 은행어카운트,모기지가 있으면 없는것보다 아주약간 도움이될진 모르겠지만 개인신용등급이 마적놀이하기에 충분한 일정수준 이상만 유지된다면 별상관없지 않을까요? 저는 카드는 체이스,아멕스가 주류지만 체킹,세이빙은 젤첨에열었던 BOA걍쓰고있어요. 개인 체킹은 소량의돈(3천불정도?)만 유지하시면 fee 면제됩니다.

흙돌이

2016-07-30 18:32:21

그렇죠...신용점수와 히스토리가 어느정도 되면 승인을 받기에 충분하죠...그냥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겁니다. 최근에 열었던 체이스 하얏의 경우 제 크레딧느로 받을수있는 리밋이 다된것같았는데 제 어카운트 정보를 모두 조사해보더니...오~너 홈모기지가 있구나 하면서 새로운 크레딧 리밋으로 승인을 받으려면 조사하는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다른 크레딧 리밋에서 끌어오면 바로 승인해줄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물어보니 스페셜한 고객이라 승인해준다는 식으로 좀 돌려서 답변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든 생각이 내가 이젠 한계치에 도달했는데 하우스 모기지처럼 덩어리가 큰 어카운트가 있어서 해준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ㅎㅎ
그런데 BoA의 경우 개인 체킹인데도 3천불을 유지해야하는 조건이 있는건가요?메이져급 은행들이 좀 까다롭고 Fee가 조금 있기도 하던데...한번 브렌치 들려서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슈퍼루키

2016-07-30 18:48:02

평균잔고 3천이아니고 $1,500이었네요. 혹은 DD해놓으셔도 monthly fee는면제된다네요.참고로 기본형인 core checking기준입니다.

혼란을드려죄송합니다.ㅎㅎ

흙돌이

2016-08-03 02:25:3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mjbio

2016-07-30 18:38:28

테네시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여긴 BOA도 몇군데 없더라구요...예전에는 살던곳과 일하던 곳 근처에 모두 있어서 용무보기가 편했는데...

심지어 여긴 토요일에 문도 안 열어요...ㅜㅜㅜㅜ

제 경우는 월급을 자동 이체 하였더니 미니엄 밸런스 없어서 피를 내지 않게 해주더라구요..



흙돌이

2016-08-03 02:27:23

역시 디렉디파짓 시켜놓고 피면제 받는것밖에 방법이 없겠네요. 토요일에 문을 안여나요?이런....보통 중요한일은 주말에 보는데 ㅎㅎㅎ 이거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프로셀

2016-07-30 18:59:20

.

흙돌이

2016-08-03 02:29:01

요것도 지금 심히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왕 어카운트 여는거 조금이라도 혜택보고 만들고 싶어서요. 이사하고 집정리가 어느정도되면 그때 힌번 슬슻 다녀와야겠네요 ㅎㅎ

마초

2016-07-30 19:27:57

US Bank가 크레딧 카드 상품을 하나 보유하는 것 만으로도 프리미엄급 체킹 어카운트를 Service fee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웹사이트가 악명 높지요.  카드 하나 가지고 계신만큼 아실테고요... 한편 메이저급 은행 외에도 동네 은행도 고려해보세요.  메이저급 은행의 수익은 월가로 가지만, 동네 은행의 수익은 내가 사는 동네로 재투자되는 거니까요. 

흙돌이

2016-08-03 02:30:53

이건또 처음 알았네요. 토요일에도 업무를 볼수있는곳이 있다면 동네은행도 괜찮을것 같네요. 디렉디파짓은 체이스로 받고요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적level3

2016-08-01 03:23:10

테네시로 이사 오시는군요! 웰컴입니다! 

켄터키에는 있는데 테네시에는 없는게 체이스 은행이지요 ㅠㅠ 

저희집에서는 가장 가까운 체이스가 80 마일이에요... 

그냥 유학와서 처음 만든 보아 쓰고 있습니다. 

흙돌이

2016-08-03 02:33:55

켄터키에 계시는군요 ㅎㅎㅎ 이렇게 또 가까워지네요. 테네시 보아는 토욜날 영업을 안한다고해서 고민입니다. 어쨋든 반갑네요~~

마적level3

2016-08-03 10:34:17

저희 동네는 BOA 토요일에도 문 열어요 (9시부터 1시까지인가...). 메이저 은행들은 토요일에도 거의 열어요. 웰스파고에도 토요일에 가 봤어요. 아마 테네시 안에서도 지역마다 조금 다른 듯 해요. 

신통방통

2016-08-01 03:28:14

http://promo.bankofamerica.com/offer300/

구글링 중에 찾은 링크라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 링크로 지난달에 체킹을 열었는데, 아직 $4,000 direct deposit을 못해서 보너스가 되는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지점가서 물어보니 지점에는 오퍼가 없고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흙돌이

2016-08-03 02:34:4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kaidou

2016-08-03 04:32:06

테네시 반갑네요! 한때 클락스빌에서 살았습니다.. 내쉬빌이 그나마 가장 큰 동네이고, 한인들도 '약간은' 있는 곳이긴 한데 어디로 가시나요? 

흙돌이

2016-08-03 04:36:15

저는 네쉬빌로 이주했습니다 ^^ 클락스빌도 한인분들이 테네시 기준으로??? 꽤 사시는것 같던데...생각보다 한인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예전 피츠버그에선 교회를 가면 유학생들이 엄청 많있는데 여기 한인교회는 모두 이민 오시거나 이주하셔서 정착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제 정착한지 일주일도 안되네요. 좋은 생활정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ㅎㅎ

nysky

2016-08-03 04:39:24

내쉬빌에 있는 맥도날드가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하는거 같던데.. ㅎㅎ 아시는지요? 저흰 가봄.

아.. ㅜㅜ 지금 보니까 애쉬빌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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