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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OA카드 내야할 때가 되었는데 NW Buxx 통해서 뽑은 현금이 있어서

어차피 동선에 BOA브랜치가 있으니 잠시 들려서 낼까 하는데

Citi와 체이스 생각이 나서 경험 있으신 분 얘기 좀 들어볼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체이스와 Citi가 현재 Cash Payment등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빡빡한데 BOA도 같은가요? 돈세탁 문제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서 이해하나

Payment내는데 취조 당하는 듯한 느낌 들 바에야 절차 한 번 더 밟더라도

그냥 제 메인 은행구좌에 입금 시켜서 Pay하려고요.


그리고 질문만 올리기 보다는 리텐션 후기 + 깨알팁 하나 올립니다.


1) 시티 프리미어

AF부과되었고 카드 뒤에 있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하니

10-15분 후에 겨우 연결되더군요. 그런데 상담원이 미국소재지가 아닌 듯합니다.

미국에 있는 주를 언급하지도 않고 억양도 다르더군요.

Retention Offer 떄문에 전화했다고 하니 Retention Dept가 닫혀 있는데

언제 여는지 확인해 보고 오겠다고 하곤 지금 운이 좋게 열려 있으니 연결 시켜 준다고 하네요.

연결은 Florida에 있는 친절한 여성분이었고 3달동안 $500씩 쓰면 $95 크레딧 + 500 TYP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면으로 이 오퍼도 보내달라고 하니 보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3달은 Calendar Month가 아니라

오퍼 받은 시점부터 한달이 들어갑니다. 8/3-9/3, 9/4-10/3. Rolling 개념입니다.

어차피 전 AU 카드 내면 보너스 준다는 오퍼도 있어서 겸사겸사 잘 쓰면 될것 같습니다.


2) 아멕스 플랫

Retention부서로 바로 전화해서 10분 후 연결되었습니다.

Travel Benefit을 많이 못 쓰는데 이번 가을에 여행 계획이 많이 잡혀 있으니

이제 좀 쓰려고 하니 AF 좀 도와줬으면 한다 라고 하니

$200 크레딧 혹은 $3000/20000 MR을 얘기하네요.

$3000은 쓸 수가 있어서 MR 오퍼가 심히 땡겼으나

개인적으로 완소 UR, SPG에 MR, TYP는 참 쓰기가 애매해서 더 모으기보다는

그냥 간단히 $200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안 좋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웬지 $3000 오퍼 인센티브가 상담원에게 더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 이것은 리텐션 후기가 아니라 꿀을 탄 깨알팁인데

아멕스 카드에 Nike오퍼 있으신 분들, 만약 기카 사신다면

mrrebates.com 통해서 가시면 10% 적립 받습니다.

E-GC, Physical 둘다 잡힙니다.

그런데 Pending으로 뜨는 것이니 온전히 Post되고 Cashout될지는 AYOR입니다.

다 잘된다는 전제하에 70%로 기카를 사는 것이니 쓸 일이 있으신분은 꽤 유용하실 거에요.


4) 무료 라운지 액세스를 얻을 수 있는 프로모가 있습니다.

Loungebuddy에서 비자 체크아웃과 연계해서 프로모를 하고 있는데요.

대충 골자를 보아하니 Loungebuddy에서 Lounge Access를 예약하고 비자로 결제하면

$40어치를 공제해 준다고 하네요.

https://usa.visa.com/pay-with-visa/lounge-buddy.html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6/08/03/free-lounge-access-loungebuddy/


22 댓글

나도갈래

2016-08-03 08:05:10

오오...나이키 오퍼가 기카사는것에도 적용이 되는건가요?

Excludes corporate gift card purchases라고 나오던데요..

아날로그

2016-08-03 08:38:14

저도 그것 땜에 망설였는데요. 다른 분들이 크레딧 받으셨다고 합니다. 저도 곧 지르려고 합니다.

스탱

2016-08-03 20:59:36

나이키에 기프트카드 사는 메뉴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ㅠㅠ

TheNewYorker

2016-08-03 08:09:02

1번 - 선방하셨네요. $1,500 쓰시고, 95에 1,500 TYP군요. 


2번 - $200 VS 20,000 MR 이면 당근 20,000 MR 이지만, 앞에 조건이 붙어서 다들 $200불로 선택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인가요? ㅎ


3번 - 이게 UR 몰, Topcash 도 됩니다. 분명히 기카는 안된다고 되있는데, 둘 다 되더라구요. 아직 펜딩이지만..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물건 사는것처럼 인식을 하는것 같애요~

Passion

2016-08-03 08:12:42

맞아요. $3000/20000MR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듯해요.

$3000/20000UR이라면 냉큼 달렸겠지만요.

개인적으로 MR을 유용하게 쓴 적이 몇 번 있지만

UR하고 비교해서 너무 별로더라고요. 그래도 TYP는 났다는게 함정.


그리고 3번은 보니까 대다수의 포털은 다 되는것 같습니다.

어지간해서 UR이나 마일을 모을텐데

10%가 너무 커서요. ㅎㅎ

롱텅

2016-08-03 08:35:28

Citi/Chase 가 cash payment 에 민감하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캐쉬로 안하면 멀로 페이해요?


아맥스 플랫 리텐션 추세는 반갑네요. ㅎㅎ

CaptainCook

2016-08-03 08:42:11

checking account에 bill pay로 내는게 아니라 현금들고 브랜치가서 신용카드 주도 나 빌 페이하러 왔어 하면서 내는 캐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checking에 현금입금하는 거랑 비슷해서 많이 하면 돈세탁의심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롱텅

2016-08-03 09:43:51

아, 그렇군요.

Passion

2016-08-03 08:43:10

Chase같은 경우는 타인계좌에는 입금, Payment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식/부모님 용돈드리려고 현금 입금이 안되요.

무조건 수표 혹은 이체죠.

그리고 Chase는 전반적으로 현금, Money Order 입금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 하는 은행중의 대표고요.


Citi는 자기 카드를 현금으로 지불하려고 가면

현금 어디서 구햇음? 직업 뭐임? 세부적으로 직업에서 뭐함? 등 꼬치꼬치 물어본다고 하네요.


캐시로 안 하고 은행계좌에서 페이하는거죠.

롱텅

2016-08-03 09:44:26

브랜치에 페이먼트 하러 가본적이 없어서 이런 경우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ㅎㅎ

플랫슈즈

2016-08-03 08:55:12

리텐션 후기랑 팁들 감사해요!!! :)

저도 buxx 카드에서 인출한 현금이 있는데 무턱대고 주 거래은행인 체이스에 입금하기가 무서워서 아직 현금을 들고 있어요. 마모님들은 어떤 방식으로 인출한 현금을 사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빨강새는 캐시로 충전이 가능하니까 충전후 렌트비체크를 보낼까도 생각해보고 있긴해요. 아니면 머니오더를 만들어서 렌트비 낼수 있기도 한데, 머니오더 만들때도 현금출처를 묻거나 하는 경우가 있나요?

Passion

2016-08-03 09:08:15

우체국 같은 경우 1-2천불 정도는 신경 안 씁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런 용도로 사용 하기 때문에요.

그런데 우체국에서 머니오더 사실 생각이시면

굳이 현금인출 하시지 마시고 우체국 가셔서 머니오더 $1000짜리 달라고 하신 후에

$800은 데빗 (Buxx 한도) 나머진 캐시로 내겠다고 하세요.

플랫슈즈

2016-08-03 09:15:23

Passion님 감사해요! Passion님 말씀대로라면 일주일에 한번 200불씩 현금 인출할필요도 없고 훨씬 간편하게 일이 처리될 것 같아요. 와와!! 고민이 해결됐어요. :)

잔루만루

2016-08-03 09:48:02

참고로 money order fee는 월맛이 제일 쌉니다. 시간/로케이션등의 편의성도 있구요.

거의 매달 만드는데 현금출처를 물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장당 1000불이 한도구요. $.70 입니다. 

플랫슈즈

2016-08-03 09:54:23

잔루만루님,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aptainCook

2016-08-03 10:05:17

보통 money order를 구입하는데 현금출처가 문제되지 않아요.

문제는 보통 다량의 money order를 입금할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금할 때 money order=cash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답들 달때 조금 조심스러운게 현금입금 혹은 money order deposit이 무슨 범죄(?)인냥 언급되는 것 같아서 오해하시는 분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사실 우리가 보통 일상생활에서 현금입금 혹은 money order deposit하는게 문제아니거든요.

다만 벅스든 파랑새든 MS쪽에 발 담그신 분들은 AYOR에서 R을 이해하고 가셔야 한다는 말이구요.(이 문장이 이해 안 가시는 분들은 현금입금 혹은 money order deposit이 본인 생활에서 문제될 소지가 아주 적은 분이라고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롱텅

2016-08-03 09:46:18

세상이 많이 험해졌구만요... 현금 디파짓이 무섭다니...

꿈의도전

2016-08-03 10:43:16

저는 오늘도 BOA 현금페이먼트 하고 왔습니다.
체킹구좌 해지하고 나서 다른 어카운트 등록하려 사인하고 보일드체크 보내라 해서 관두고 2년 넘게 매번 직접가서 체크 또는 현금으로 페이먼트 합니다.
문제되는지는 몰랐네요.

Passion

2016-08-03 11:07:14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가서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몽블랑

2016-08-03 11:04:03

아직 BOA는 덜 민감한것 같아요. 집앞에 브렌치가 있어서 어제도 캐쉬들고 가서 디파짓했어요. 

시티는 ATM에서 카드 꼽고 디파짓하는데 문제 없고요, 체이스는 꼭 아이디를 보자고 하네요. 

Passion

2016-08-03 11:07:35

후기 감사합니다.

CaptainCook

2016-08-03 11:17:41

체이스는 100불짜리 20불짜리로 바꿔달라고 해도 아이디달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체이스가 민감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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