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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여행 계획중 - 홍콩, 일본

맥주한잔, 2016-08-29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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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쨰 업데이트

narsha 님 감사합니다. kix -> hnd 를 취소하고 itm -> hnd 로 다시 예약했습니다. 제 경우엔 취소 하고 일주일 쯤 기다렸는데도 마일이 안돌아와서, 메세지 보내서 요청하니까, 답장 받는데 이틀정도, 또 그로부터 이틀정도 더 기다린 후에 마일 돌려받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사카 1박, 도쿄 5박이었던 걸 오사카 2박, 도쿄 4박으로 바꿨습니다.

오사카 호텔은 인터콘티넨탈로 예약 완료했습니다.

홍콩 호텔은 홀리데이인 으로 예약했습니다.

이제 모든 예약을 다 마쳤네요. 그동안 좋은 조언 많이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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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업데이트

마일모아님 말씀대로 Hyatt Regency 알아보았습니다. 문제는, 하얏이 13살부터는 더이상 아이로 치지 않고 어른하고 똑같이 간주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른2+아이2 아니라 어른3+아이1 된다는 거였습니다. 이메일로 물어보니 12,000 포인트로 기본방 예약한 다음에 1박에 5,940 JPY (=룸업그레이드 2,376 JPY + 엑스트라 베드 3,564 JPY) 씩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추가차지가 하루에 60불정도 이니까 지금 포인트로 예약 해놨던 Hilton Tokyo Odaiba 보다 훨씬 낫네요. 힐튼 취소하고, 하얏으로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오, 포인트예약 뿐 아니라 points+cash  예약도 되는군요.

마일로 예약 안되는 인원의 예약은 정말 개별 호텔마다 다르므로 호텔에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정답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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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업데이트

일본의 호텔비가 만만치 않아서, 비용은 낮추면서도 가족들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는 호텔을 알아보다보니, 교토에서 포인트로 숙박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Hyatt Regency Kyoto 는 1박에 2만포인트 필요한데, 4인가족이면 어떻게 하냐고 호텔에 문의해보니, 일단 포인트로 Twin room 예약하고 Delux Corner Twin 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답니다. 추가차지는 36,828JPY/night 이고요. 하얏 포인트를 2만 써서 예약하고 추가차지를 거의 $360/night 하는건 좀 너무 비싸죠?


* The Westin Miyako Kyoto 는 rollaway bed 를 추가차지 없이 하나 넣어주고, 12살 이하 아이는 부모랑 같은 침대 share 하면 4명 체크인 하는데 따로 추가 차지 받지 않겠답니다. 그동안 호텔 알아보다 보니 일본에선 이정도면 대박인 거 같으네요. SPG nights and flights 이용해서, SPG  포인트 7만 써서 5박 예약하고, 알라스카 항공 5만 받기로 했습니다 (호텔 예약은 바로 되었는데, 항공사 마일 전환은 4-7 business day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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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업데이트

일정을 우리집 결정권자에게 설명하고 결재를 받으려 하니, "한여름에 웬 온천?" 하면서 버럭! 하길래 하코네는 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은 홍콩->오사카(교토)->도쿄 이렇게 다시 단순해졌습니다. KIX->HND 를 발권 했습니다.


도쿄에서 호텔이 제일 문제였는데, 마일모아님 조언대로 호텔에 직접 문의 해보는게 제일 나을 거 같아서 몇몇 호텔에 이메일로 문의를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이들 포함 4인가족 호텔 포인트로 깔끔하게 예약하는 건 미국 이외에선 상당히 힘듭니다.


* Hilton Tokyo (신주쿠에 있는)

http://www3.hilton.com/en/hotels/japan/hilton-tokyo-TYOHITW/index.html

성인 2명 넣고 포인트로 예약 (1박에 5만포인트, 5박에 20만 포인트) 후에 추가로 돈내고 extra bed 넣어줄 수 있답니다. Extra bed 하나에 6,000 JPY * 2개 * 5박 해서 60,000 JPY 추가인데, 4명 자려면 King Jr Suite 으로 업그레이드 하라고 suggest 하겠답니다. 1박에 추가 16,000 JPY (+ 2 extra bed 아면 5박에 22,000 JPY 가 추가되는군요) 그래서 Kind Jr Suite 으로 업그레이드 안하면 일반 방엔 extra bed 두개가 안들어가냐? 물었더니 에스/노 로 똑부러지는 대답은 안하고 두리뭉실한 대답을 하길래 답답해서 관뒀습니다.


* Hilton Tokyo Odaiba

http://www3.hilton.com/en/hotels/japan/hilton-tokyo-odaiba-TYOTOHI/index.html

여기도 마찬가지로 성인 2명 넣고 포인트로 예약하면 1박에 5만포인트, 5박에 20만 포인트입니다. 예약 하고 나서 추가로 extra bed 넣는데 1박에 7,258 JPY * 2개 * 5박 해서 72,580 JPY 추가입니다. 그래서 여기로 예약 하고 extra bed 넣어주는 걸로 확답 받았습니다.

(5박 하는데 포인트로 20만을 쓰고 추가로 700 USD 정도를 더 써야 하는게 참 어이없는 금액이긴 한데, 다른 방법이 별로 눈에 띄질 않네요)

힐튼 골드 조식은 4명 모두에게 제공된다고 이메일로 컨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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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업데이트: HKG -> KIX 발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숙박은 여행 전 기간에 걸쳐서 리워드포인트 하나도 사용하지 못하고 돈주고 숙박하게 될 거 같습니다 (홍콩에선 CITI Prestige 의 4th night free 를 잘 이용해볼 계획)

KIX 에는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할 예정인데, 거기서부터 그냥 바로 기차(또는 다른 대중교통) 으로 교토까지 가서 3박 한 후, 오사카로 돌아와 2박 하고, KIX -> HND 비행기로 날아가서, HND 에서 하코네로 바로 이동 2박, 도쿄에서 3박정도 하려고 하는데요... (하코네를 알려주신 justwatching 님께 감사)

1박이 남네요.


1. 교토3박, 오사카2박, 하코네2박, 도쿄 3박 중에 추가로 1박을 더하려면 어느곳에서 1박을 추가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또는 다른 좋은 곳이 있을까요?

2. KIX 에서 교토로 바로 이동 해서 저녁먹고 숙박, HND 에서 하코네로 바로 이동해서 저녁먹고 숙박 하는 거 시간상 무리 없는 계획일까요? (3-4시 정도에 도착하는 걸로 가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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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LA -> 홍콩 -> 오사카(교토) -> 토쿄 -> LA 이렇게 16일 동안의 여정입니다.


일단, 가는것과 오는것은 발권 했습니다.

대부분의 모든 구간을 발권 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적생활 3년 하면서 발권 했던 것 중에 가장 깔끔하고 뿌듯한 발권 입니다!)


LAX -> HKG : AA 직항

AA 마일로 1인당 32,500 마일 * 4인 = 13만 AA마일 + $22.40


홍콩에서 4박은

(홍콩 호텔 미정)

Holiday Inn Golden Mile Hong Kong 으로 4박 예약했습니다.

https://www.ihg.com/holidayinn/hotels/us/en/hong-kong/hkgkl/hoteldetail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제공되는 IHG discount code 를 넣고, Prepaid Non-refundable 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취소가능 옵션으로 예약했습니다.

이곳은, 구글로 리뷰를 찾아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네요.

홍콩 한복판에 있는 거 치고는 꽤 싼값의 괜찮은 호텔 이지만, 분위기 안좋은 청킹맨션 바로 옆 건물입니다.


HKG -> KIX : CX 직항

BA 마일로 1인당 10,000 마일 * 4인 = 4만 BA마일 + $92.81


오사카 내린 후 바로 교토로 이동,

교토에서 The Westin Miyako Kyoto 에서 5박 합니다.

http://www.starwoodhotels.com/westin/property/overview/index.html?propertyID=1427&language=en_US

category 4 호텔 5박 예약 + 알라스카 항공 5만마일 = SPG 포인트 7만


이후 오사카로 이동, 1박 2박 한 후

(오사카 호텔은 아직 미정)

오사카에선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https://www.ihg.com/intercontinental/hotels/us/en/osaka/osaha/hoteldetail

기본 방이 $331 정도, 포인트로는 4만포인트인데 2인실이고,

4인숙박 가능한 방은 $850 이 넘고 포인트로 예약 불가능 해서 이번엔 큰맘먹고, 방을 2개! 예약했습니다.

방 하나는 제 IHG  8만 포인트로 2박 예약했고요,

다른방 하나는 와이프의 IHG 무료숙박권으로 1박, 4만포인트로 1박 예약했습니다.


KIX -> HND : JAL 직항

ITM -> HND : JAL 직항

BA 마일로 1인당 4,500 마일 * 4인 = 1만8천마일 + $9.72


도쿄에선 Hilton Tokyo Odaiba 에서 5박 합니다.

http://www3.hilton.com/en/hotels/japan/hilton-tokyo-odaiba-TYOTOHI/index.html

힐튼포인트 20만 + ( extra bed 7,258 JPY * 2개 * 5박 ) = 20만포인트 + 72,580 JPY

취소하고 Hyatt Regency 로 4박 다시 예약했습니다.

https://tokyo.regency.hyatt.com/en/hotel/home.html

하얏 포인트 6천 + 7,860 JPY/night + 택스 + Room upgrade 2,376 JPY + extra bed 3,564 JPY = 6천포인트 + 13,800 JPY / night

이렇게 해서 4인가족 4박 예약 가능했습니다.

(아이들 둘이 모두 12세 이하면 이렇게 따로 업그레이드 하고 엑스트라베드 요청할 필요 없습니다. 저흰 아이 하나가 12살이 넘기 때문에 성인으로 간주되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NRT -> LAX : JAL 직항

BA 마일로 1인당 25,000 마일 * 4인 = 10만 BA마일 + $243.41

* 마모님의 포스팅 https://www.milemoa.com/2016/01/10/ba-for-jal-lax-nrt/ 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원래는 그 반대로 일본부터 갔다가 그다음에 홍콩 갔다가 엘에이로 돌아오고 싶었는데, HKG->LAX 자리는 그날짜대에 직항이 없고 LAX->HKG 자리만 있어서...


앞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좀 고민해본 후에 그 중간 여정인

HKG -> KIX

KIX -> HND

를 추가로 발권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중학생, 초등생을 포함한 4인가족 입니다.


1. (제일 중요한 질문) 홍콩 도착에서부터 도쿄 출발까지 15일인데, 그중에 홍콩, 오사카(교토), 도쿄 에 각각 며칠씩 넣으면 적당할까요?


2. Marriott 포인트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는데, 이걸로 Marriott Hotel & Air 패키지로 써서 홍콩 또는 오사카에서의 호텔을 예약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런 방법을 가르쳐주신 유나님 감사드립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3115786#comment_3121776  )

문제는 홍콩이나 오사카에서 Marriott 리워드포인트로 호텔을 찾아보니 모두 2인max 인 방만 나오는데, 4인가족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2인방 Hotel & Air 패키지로 예약하고 추가로 돈내고 4인용 방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가능할까요?

-> 이건 아무리 이리저리 해봐도 4인가족이면 힘드네요.


3. 만약에 Marriott 을 가지 않고 다른데로 간다면 (씨티 프레스티지의 4th night free 혜택을 이용해보려고요) 좋은 호텔 추천해주십시요.

    - 홍콩에선 아이들과 호텔 수영장에서도 좀 놀 계획입니다.

    - 티어는 다들 갖고 있는 힐튼골드 있고, 내년 여름까지 유지될지 그전에 끝날지 모르는 매리엇골드가 있을 뿐입니다.


4. 이밖에도 4인가족에게 추천할만한 장소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5. 오사카 KIX 공항에 오후 3시5분에 착륙하면, 당일 교토까지 가서 호텔 체크인 하는데 별 문제 없을까요?

36 댓글

마일모아

2016-08-29 19:17:33

1. 15일이면 꽤 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한국은 안 들리시나요? 


2. 호텔 4인 숙박 여부는 호텔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서 확인하신 후에 예약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맥주한잔

2016-08-29 19:46:18

1.예 중간에 한국은 안들를 계획이고요.

2. 아무래도 그래야겠죠? 감사합니다.

justwatching

2016-08-29 19:40:34

처음가시는거면 홍콩 4일 오사카 1일 교토 3일 하코네 (후지산 근처) 2일 도쿄 3일 이 정도 괜찮을것 같네요. 하코네 들리시게 되면 비행기보다 기차를 타시는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외국인 전용 JR패스가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호텔은 홍콩은 인터컨티넨탈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방들이 모두 3인실입니다. 마모님 말씀대로 4인 숙박 가능한지 이메일에 엘리트 번호 넣어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맥주한잔

2016-08-29 19:54:39

오사카-도쿄 구간 국내선을 BA마일로 발권하면 마일차감이 너무 좋아서 기차보다는 비행기를 생각했고요.

4인 기차로 이동하면 비싸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번 가격 알아봐야겠네요.


하코네 좋아보이네요.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어떤곳인지는 오래전 관광 가이드에서 본거같은데 일본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생각도 못하던 곳이었습니다.


음.. 원래 3인실이면 굳이 4인숙박 가능한지를 알아볼 게 아니라 원래 4인 숙박에 더 적합한 호텔을 알아보는게 낫겠죠. 저희가 좋은 호텔보다 편안하고 좀 만만해 보이는 호텔을 선호합니다.


감사합니다.

goldie

2016-09-03 12:57:08

하코네를 가신다면, 호텔보다는 료칸을 알아보세요.

혹시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되나는 모르지만 유넷상도 애들 놀기 좋습니다.

수영복 필요하구요.

http://www.yunessun.com/enjoy/list.html#yunessunList



신주쿠에서 로만스카 타시면 바로 하코네로 갑니다.



맥주한잔

2016-09-06 03:34:02

감사합니다.

하코네, 료칸, 유넷상은 아무래도 다음 기회에 가야될 거 같네요.

FinallySpeak

2016-08-30 18:58:17

저도 이번 겨울에 홍콩,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프리스티지 4th night 사용에 관련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드리자면 spg계열 호텔이 레비뉴로 묵기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지막날을 토-일을 껴놓게 되면 4th night 가격이 나머지 3일 숙박보다 비싸서 4th night benefit을 훨씬 가치있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맥주한잔

2016-09-02 21:39:13

감사합니다.

지난 이틀간 호텔들을 검색하고 이메일로 문의 해보고 하다보니, 일본은 SPG가 은근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가족 여행할때는요.

FinallySpeak

2016-09-03 12:37:54

네. 그리고 만약 SPG business 카드 없으시면 만드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SPG business 카드만 있으면 쉐라톤에서 라운지 액세스와 아침 무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이라면 방 업글까지 받을수 있겠지만 스테이 하나도 없이 받을수 있는 혜택으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맥주한잔

2016-09-06 03:35:34

감사합니다.  SPG business 는 지난번 3만5천 싸인업 줄때 만들었는데, 아직 쉐라톤 숙박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공짜 아침은 굉장히 좋은 혜택이네요.

FinallySpeak

2016-09-06 05:10:43

조금 자세하게 말씀드려야 될것 같아서 댓글 다시 답니다.


아침 서비스는 쉐라톤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되구요 제 개인 경험상 라운지가 닫혀 있으면 따로 아침을 먹을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는 제가 알기로 쉐라톤 계열 호텔에서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sheratonclubroom.com/find/


여기 웹사이트 가셔서 방문 생각하시는 호텔에 라운지가 있는지 없는지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있다면 라운지 액세스+조식 서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홍콩 쉐라톤은 이메일로 SPG business card holder 들에게 조식+라운지 서비스 있다고 컨펌 받았습니다. 동반 숙박객의 사용 가능여부나 몇 명이 사용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맥주한잔

2016-09-06 06:40:0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쉐라톤이 괜찮아보여서 여기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호텔도 위치랑 가격 등등 좀 더 알아보고 최종 결정 하려고 합니다.


flyhigh

2016-09-03 12:52:26

저도 9월말에 홍콩을 방문예정인데요..호텔은 정보가 궁굼해서요...

호텔카드도 없고 사리를 이번에 받아서 스펜딩 채우기에 바뻐서 호텔은 카드로 결제할려고하는데 가격대비 편한곳을 찾고있습니다요. ㅎㅎ 

3박을 계획하고 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비시니안

2016-09-06 07:58:03

여..여..여름에 홍콩을 가시다니 ㅠㅠ 특히 가족여행이면.. 힘드실거예요.. 

맥주한잔

2016-09-06 08:01:54

그게.. 아이들 방학에 맞추려니 다른 방법이 없네요.

정 더우면 한낮엔 호텔방과 수영장에서 놀다가 저녁에 나가 돌아다니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moondiva

2016-09-06 11:33:12

저 3년전에 7월 한여름에 홍콩 다녀왔어요. 실내는 엄청 춥고요, 실외는 엄청 더워요. ^^

호텔은 침사추이에 있는 하이얏에 포인트로 묵었었는데 위치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무료 국제전화되는 핸드폰도 줘서 요긴히 잘 썼어요)

예약은 2명만 하고 묵기는 4명 추가요금없이 묵었구요.

더워도 참으시고 좋은 구경 많이 하세요!


맥주한잔

2016-09-08 12:11:24

아, 침사추이 하얏 4명 추가요금 없이 묵는게 가능한가보군요. 그걸 알아봐야겠습니다.

narsha

2016-09-08 14:44:22

맥주한잔님, 오사카 kix =>  hnd  보다  itm(osaka airport)=> hnd로 가시는게 더 낫지 않나요? 이타미 공항까지 가는게 시간도 절약이고 교토에서 이타미까지의 리무진 버스와 하루카 jr train으로 칸사이 공항 가는  것과 비교해도 비용도 더 적게 나오는데요.

맥주한잔

2016-09-08 15:03:41

헉. 그러네요...

저는 itm 이라는 공항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오사카는 그냥 무조건 kix 인줄 알고. 이런....

일본은 처음이라 뭐가뭔지 전혀 감이 안와서.

이미 발권은 했고, BA 마일로 발권한 JAL 티켓을 변경하는게 가능한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narsha

2016-09-08 15:18:33

변경은요. 그냥 캔슬하시면 되요. 그냥 10불 수수료 날리셨다 생각하면 되요. 캔슬하면 바로 포인트가 들어오더라고요. 그전에 자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캔슬하세요.

맥주한잔

2016-09-08 15:34:55

아 그렇군요. BA는 캔슬이 정말 쉽게 되어 있네요.

나르샤님 아니었으면 엄한곳에 시간쓰고 교통비쓰고 할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서 뭐든지 마일모아에 먼저 물어봐야하는 거 같습니다.

narsha

2016-09-08 15:45:17

저희랑 여정이 비슷해요. 전 사실 itm=>hnd를 캔슬한 상태에요.

교토에서 신칸센 노조미 경험해 보려고요. 교토 station에서 도쿄 station으로 가는게 인당 150불 정도 하더라고요. 시간도 절약되고 그래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맥주한잔

2016-09-08 15:55:32

신칸센 경험도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거기다 시간도 절약된다면 금상첨화네요.

저는 4식구 이동을 꼴랑 BA 18000마일 + $10 정도에 할수 있다는 게 뿌리치긴 힘든 메리트라서 그냥 비행기 타고 가려고 해요.

goldie

2016-09-08 15:56:52

신칸센이 다니는 구간인 경우, 저는 가능한 신칸센입니다.

공항을 이용하면 시간 버리는 것이 너무 크더라구요.

narsha

2016-09-08 16:35:04

네 시간이 정말 많이 세이브 되더라고요. 

만일 늦어서 신칸센 기차를 놓쳤다면 새로 또 구입해야 하는지 혹시 아세요?

goldie

2016-09-08 17:19:34

http://www.jreast.co.jp/e/ticket/changes.html


늦어본 적은 없는데 ( --; ),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narsha

2016-09-09 04:23:18

찾아봐 주시고 감사합니다. 한번 늦어도 바꿀 수 있는 여유가 있네요^^

맥주한잔

2016-09-08 15:51:07

같은날 itm->hnd 자리는 엄청나게 많네요.

캔슬 했더니, 제 경우에 바로 캔슬되진 않고 캔슬 처리중이라고만 되네요. 기다리면 처리 되겠죠.

10분쯤 지나니까 예약은 어카운트에서 사라졌는데, 포인트는 아직은 안들어왔네요. 기다리면 들어 오겠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

2016-09-08 16:52:31

도쿄 호텔은 Hyatt Regency 한 번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도 저렴하고 올 여름 추가 요금 없이 어린 아이 2명 투숙 가능했습니다. 

맥주한잔

2016-09-08 22:39:41

그게, 도쿄는 아니었지만 교토와 홍콩에서 똑같은 얘기를 하고, 예약 화면에도 12살 이상/이하 언급이 나오는 거 보면 하얏의 규정이 12살을 넘느냐 안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취급하는 거 같아요. 12살 넘으면 어른으로, 12살까지는 추가 차지 없는게 공식 룰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아이 하나가 12살을 넘는다고 하니 하얏 두군데서 모두 어른3 아이 1으로 예약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 1은 추가차지 없지만, 어른 3은 기본방에서는 못자니까 업그레이드 하라고요. 마모님 아이들은 아마도 둘다 12살 이하인가요?

마일모아

2016-09-09 02:03:31

네. 12살 이하입니다.

맥주한잔

2016-09-09 05:23:44

음 보니까 아이들 extra bed 추가차지 하더라도, 포인트가 워낙 저렴해서 꽤 괜찮아보이네요.

호텔에 이메일로 문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치도 정말 좋네요.

moondiva

2016-09-08 18:14:25

저도 내년 여름에 도쿄갈 때 Hyatt Regency 생각하고 있어요. 위치도 좋고 카테고리도 3이라 무료숙박권 2장 이용이 가능할 거 같아서요.

추가 요금도 없다니 더 좋네요. 근데 제가 올해가 가기 전에 사리 3백불 travel credit을 받기 위해 내년 여름에 묵을 호텔이나 레비뉴 티켓을 

미리 부킹하고 결제하는 거 가능할까요? 



크레

2016-09-09 12:56:40

홍콩 인터콘티넨탈 비추입니다.

원래는 뷰도 좋고 위치도 좋은데

하필 바로 앞에 있는 Avenue of Star랑 옆 건물들 다 공사중이라서 

나름 코너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도 실망스러웠네요.

류익한

2016-12-08 05:10:15

골든마일은 진짜 비추에요.
저 한달전에 갔다왔는데 오래된 건물이라서 에어컨 냄새가 장난아니였어요. 침사추이 근처여서 하루밤을 여기서 묵었었는데 진짜 토나올뻔 했어요. 눅눅하구요.
홀리데이인 코스웨이베이가 산뜻하고 좋더라구요.
아니면 하얏 샤틴이나 침사추이도 좋구요.
홍콩은 대중교통 잘 되어있으니 침사추이쪽이 아니여도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맥주한잔

2016-12-09 01:28:12

감사합니다. 취소하고 다른데로 알아봐야겠군요.

마모에서 여행계획 올리고 의견 물어보기를 잘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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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20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86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7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540
updated 114112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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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조아 2024-04-22 1444
new 114111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52
푸른바다하늘 2024-04-24 3157
new 114110

하얏트 게오아 GOH 쓰기 가장 좋았던 호텔/리조트는 어느 곳이었나요?

| 질문-호텔 41
소비요정 2024-04-24 551
new 114109

한국에서 목돈을 가져오는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 질문-기타 4
evaksa 2024-04-24 373
new 114108

[델타공홈] 5/5~6/14 ICN-ATL/DTW/MSP/SEA DeltaOne 핫딜 (12.5만~15만 델똥) 편도 좌석이 많이 보입니다. (아멕스 델골이상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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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1817
new 114107

뻘질문 요새 alka seltzer 오리지널 왜 구하기기 힘든가요?

| 질문-기타 8
정혜원 2024-04-24 624
updated 114106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49
bori 2024-04-24 2739
updated 114105

[뉴스] 캘리포니아 공항 Clear 금지 고려중

| 정보-여행 21
하와와 2024-04-23 2766
new 114104

DoT: 취소/심각히 지연된 항공권 및 항공서비스에 대한 자동환불규정 법제화

| 정보-항공 3
edta450 2024-04-24 260
new 114103

LAX: 국내선-국제선 1:40분 환승 가능할까요? (델타-대한항공)

| 질문-항공 8
뭐든순조롭게 2024-04-24 297
updated 114102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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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푸들 2023-10-30 11660
updated 114101

두 달 정도만 탈 차량을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28
Livehigh77 2024-04-23 2194
updated 114100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7
댄공백만 2024-04-23 1219
updated 114099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16
알파카랑 2024-04-23 1180
new 114098

요즘 캘리포니아 남가주 MVNO 어디가 좋은가요? (AT&T or Verizon)

| 질문-기타
FBI 2024-04-24 121
new 114097

ezpass 통행료 결제 처리 안됨 -> 연락을 못받고나서 fee가 많이 나왔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쓰라라라 2024-04-24 819
new 114096

내년 3월 유럽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있는 유럽 도시?)

| 질문-여행 6
낮은마음 2024-04-24 371
new 114095

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1
hitithard 2024-04-24 1179
new 114094

Spirit 항공 티켓 실수로 중복 발급했는데 좋은 캔슬 방법있을까요?

| 질문-항공 3
geol 2024-04-24 435
updated 11409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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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071
updated 114092

돈 savings 어디다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4
긍정왕 2023-05-08 9341
updated 114091

체이스에서 어카운트를 셧다운 시켰네요.

| 정보-카드 54
메기 2023-07-31 10706
new 114090

뉴저지 자동차 레지스테이션 리뉴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 질문-기타 2
yunoyuno 2024-04-24 176
updated 114089

한국 시민권자와 결혼시에 절차? 과정?

| 질문-기타 10
문아톰 2024-04-23 1023
updated 114088

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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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2024-04-23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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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lando 고속도로 통행료 안날라오네요~

| 질문-기타 5
오번사는사람 2024-04-24 382
new 114086

힐튼 Free night: 조식 포함되나요?

| 질문-호텔 13
뉴로니안 2024-04-24 848
new 114085

[4/24/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Mr & Mrs 스미스 예약 시작 (생각보다 별로)

| 정보-호텔 12
shilph 2024-04-24 879
updated 114084

영주권 / 그린카드 renewal 2달 안에 나오네요

| 잡담 75
재마이 2023-03-13 13623
updated 114083

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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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ad 2024-04-04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