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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지카때문에 자메이카(Hyatt All Inclusive라함이 더 맞겠지요) 를 과감히 포기하실런지요... 그러시겠죠?
겨울 휴가(?)겸 장모님께 효도도 할겸 겸사겸사, 4살짜리 딸아이에게 바다를 보여주고자 Jamaica Hyatt Ziva Rose Hall 에 이미 예약을 마쳤는데요...
췟... 여지껏 지카바이러스에 무덤덤 하다가 어제부터 정신이 번쩍... 이분 지카께서 아직 사그라들지 않군요. 여전히 CDC Alert 2이더군요, 캐리비안 전부요.
집사람도 걱정 많이하고 해서,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캐리비안을 이번에 포기해야하나 하는데요... 아.. 캐리비안 (보단 Hyatt All Inclusive 때문이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여행보다는 가족의 건강이 우선이겠지요?
너무 사람들이 신경 안쓰시는것 같기도 해서 선뜻 취소하기도 좀 망설여집니다. 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참 Award nights and flights라 취소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집사람께서 주신 대안은 샌디에고로 가자네요... 여긴 오하이오입니다!)
하... 요즘들어 마일게임에서 총기(?)가 부쩍 떨어짐을 느끼고 있네요... 삽질을 몇번하다보니...헐...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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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Skyteam
2016-09-08 11:35:43
개개인의 판단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전 지난 겨울에 뉴칼레도니아가려고 작년에 예약했는데 결국 지카로부터의 안전을 택하고 수수료 다 물고 취소했습니다.
ColdHead
2016-09-08 11:43:57
TheNewYorker
2016-09-08 11:50:46
호텔, 비행기 무료 캔슬 된다면.. 포기하시고
돈이 들어 간다며는.. 가시면 되고요며칠 전에 캐리비안 갔다왔는데, 크게 뭐 걱정하지는 않았어요. @맥주는블루문 님도 저랑 같은 캐리비안, 같은 호텔 가셨고요. ^.^;
ColdHead
2016-09-08 12:01:38
맥주는블루문
2016-09-08 15:13:54
저도 별 걱정은 안 하고 갔는데 생각해 보니 모기 한 마리 보질 못했네요;;
ColdHead
2016-09-08 15:50:47
Monica
2016-09-08 12:29:21
ColdHead
2016-09-08 13:46:30
똥칠이
2016-09-08 13:19:58
저도 임산부만 아니면 괜찮다 들어서 연말에 남미여행 그대로 진행중입니다..
ColdHead
2016-09-08 13:48:33
이제 집사람 설득만 남았나요ㅎ 의견 감사드려요!
armian98
2016-09-08 13:49:55
아내분이 임산부이시거나 여행을 다녀오신 후 수개월 안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으신 게 아니면 괜찮다고 들었어요.
tammy0202
2016-09-08 14:19:39
222222222222222222222222 절대 피임하셔야하고 다녀오시고도 피임잘하셔야합니다 지카바이러스가 몸안에 몇개월 잠복기가있어서... 저가 임신했을때 지카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나왔거든요..ㅠㅠ 첵업가면 꼭 물어보는게 남미갔던적이있냐? 지카바이러스 엑티브한곳에가봤냐?입니다.. 얘기낳고나서 첵업갔을때도.. 꼭 물어봅니다.. 별것아닌 바이러스같지만.. 소두증아기사진보시면 정말 마음이 아프실꺼에요.. 조심하셔야합니다!!!!! 그것빼곤 걱정할이유가없을거같네요..
ColdHead
2016-09-08 15:49:50
드리머
2016-09-08 14:29:22
구글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 지난달 뉴스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어른 뇌에도 영향을 줄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나왔어요. (쥐한테 한 실험이라 확실한 결과는 아직 모르나 그럴거에요). 임신할 계획 아니더라도 아이 데리고 가시는데 ... 아셔야 할것 같아서요. (저희는 이거 모르고 아이 데리고 봄에 중미에 잘 갔다 왔습니다. ㅎㅎ 임신한지 모르고 카보 지바에 갔다 온 친구도 있구요).
ColdHead
2016-09-08 15:54:13
gypsylife
2016-09-08 15:55:25
지카 발발하고 일때문에 브라질 다녀왔어요... 기혼 여성으로서 조금 겁은 났는데 결과적으론 별일 없었고 막상 가니까 별 신경 안쓰게 됐어요. 호텔내에서 초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긴 했습니다ㅎㅎㅎㅎ
ColdHead
2016-09-08 17:15:42
다른닉네임
2016-09-08 16:25:46
리스크는 감당안될 정도로 크지만 그 확률이 대단히 작다'고 생각되는' 전형적인 상황인데요, 제가 이 상황이면 안 갈겁니다. 와이프분께서 샌디에고 대안까지 생각하셨다면, 사실 더 이상 생각할 필요없는 것 같아요. 내가 감당하는 리스크야 뭐 그렇다손 쳐도, 와이프분이 느끼는 리스크를 지울 방법은 없잖아요. 여행 끝나고 잠복기까지 지날때까지의 심적 부담을 굳이 안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이번에는 샌디에고 가셨다가, 그냥 잠깐 국경 넘으셨다 오셔도..
ColdHead
2016-09-08 17:18:08
의견 감사드립니다.
적립과리딤
2016-09-08 16:51:37
ColdHead
2016-09-08 17:24:20
근데 궁금한것은 서부 국경근처나 동부 플로리다쪽은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2차 전파가 가능한건 아닌가요?
가령 미쿡 모기가 지카 감염의심자를 물어서 미쿡내에서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을수가... 있지 않나요?
공부를 해야지 원... ㅎㅎ
적립과리딤
2016-09-08 17:33:32
세계
http://www.cdc.gov/zika/geo/active-countries.html
미국
https://www.cdc.gov/zika/intheus/maps-zika-us.html
유저02115
2016-09-08 17:38:40
참고로 4살짜리 어린이가 놀만한 비치는 기대하시지 마세요. 파도가 워낙 세서 물놀이 하시긴 힘들겁니다. 그리고 어린이용으로 나룻마루 같이 다리 설치해놓고 아랫물을 둑으로 막아 놓은 협소한 공간은 있지만 갇힌 물이라 깨끗하지 않아 전형적인 캐리비안의 보석같은 해변은 찾아보실수 없을겁니다. 대신 수영장은 크고 깨끗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간 되시면 할리데이인에 가보세요. 해변에 물고기도 많고 물이 얕고 파도가 없어 애들이랑 놀기 좋습니다. 여기도 올인클이구요.
ColdHead
2016-09-08 18:00:22
자미와
2016-09-08 17:48:33
Flavivirus 라고 모기가 전파하는 바이러스들은
West Nile, Yellow Fever, Dengue, Chikungunya, Zika 등이 있는데요...
다들 비슷비슷한 데서 모기가 살기 때문에 비슷한데서 감염이 되요.
웨스트 나일은 한때 확 일어났다가 지금은 거의 보고되지 않구요, 황열은 이미 좋은 백신이 있어요.
뎅구열은 최근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단기면역은 어렵다고 그러구요, 치쿤구니아나 지카는 아직 백신도 없어요.
그러니까 남미나 동남아시아 방면에서는 이런 질병의 위험이 있는 셈인데요
지카는 저 중에 발병률이 가장 낮은 질병에 속합니다. (그것도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다만 최근 소두증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게 신생아한테는 심각한 질환이라서 임산부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죠.
그러니까 임신가능성이 있으신 분은 피하시는 게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되더라도 심각한 질환이 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근데 이 모든 플라비 바이러스 다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매년 감염되고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바로 독감 바이러스입니다.
매년 독감 백신 꼭 접종하도록 하세요~
ColdHead
2016-09-08 18:03:22
맞아요 플루백신 꼭 맞아야 합니다. 전 꼭꼭 맞고있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덴버 운이 좋군요. 무명의 트레버 올해는 운이 있나봅니다 ㅎㅎ
짜투리
2016-09-08 18:17:21
임신중이거나 임신계획이 있거나만 아니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저는 가는걸로 했어요.^^
슬램덩크
2016-09-09 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