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브라우저 트릭으로 두장 동시 신청시에 어필방법은?

마일모아 분들 거의 대부분, 두개 창 열어놓고 투 브라우저 트릭으로 visa/visa, visa/master, visa/amex 등 같은 카드 2개 신청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인어가 안뜨고 펜딩이 뜨면 대부분 그냥 기다리시는 거 같던데요, 아마도 2장 동시 신청이 매우 합법적인 방법은 아니니까요(물론 citi 가 암묵적으로 인정해주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요)

높으신 분 Citi hilton 신청에서 '인어'가 떴지만 자동으로 다운그레이드되어서 signature가 아니고 gold가 나와버렸습니다. 

pending이었으면 자동으로 뜨는 chat이라도 이용해서 얘기해보는 건데, chat은 아무때나 할수있는게 아니더군요. 아무리 찾아도 승인된 카드에 대해 online chat 할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아직 카드도 못받았습니다)

"gold로 승인될때 싸인업 보너스가 signature로 승인될때와 다르다" 라는 카드 소개에 나온 문구외에는 아무런 단서도 없습니다. 

마일모아를 아무리 검색해도 구글을 아무리 검색해도 citi hilton을 visa gold로 받았을때의 싸인업 보너스가 어떻게 다른지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오직 희망이라면 이곳 마일모아의 '다정다감'님인데, (이분은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하신듯 보입니다) 요즘 통 안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전화로 이야기하고 싶은데 긁어 부스럼이 우려됩니다. 

a) 투 브라우저 트릭으로 완전 동일한 카드 2개 발급 (비자/마스터 식으로 다른것도 아니고, 둘다 비자 골드) --> 이건 그야말로 싸인업 보너스 2개 빼먹으려했다는 것밖에 안되네요. 비자와 마스터 둘다 필요하다 이런식이면 좋을텐데요. --> 자칫하면 한 카드의 싸인업보너스가 취소될지도 모르지요.

b) 높으신 분의 카드 --> 마일모아의 신세계에 매우 시니컬하고 시큰둥한 와이프를 설득해 내가 다 알아서한다 큰소리 치고 한거라 이 골치아픈 문제때문에 전화를 맡길수도 없습니다. 제가 알아서 해야하는데요, 제가 이래뵈도 남자인지라 높으신 분인척 하고 전화하는게 매우 불안하네요. 마일모아에서도 대리전화가 들켜 곤혹을 겪은 분들의 구구절절한 수기가 더러 있던데요. 

그래서 결론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금 있으면 카드가 도착할듯 합니다. activation 안하고 버티면서 해결할겁니다. 어차피 카드 종류는 상관없고 싸인업 보너스만 50k 주면 됩니다. 

1. 당장 전화를 걸까요? customer service? 도대체 왜 같은 카드가 2개냐고 물으면 뭐라 할지.

  1-1. 당당한 남자목소리로 높으신 분인척하면서?

  1-2. 당당한 남자목소리로 높으신 분이 영어 못한다 그래서 도와주는거다 라고 할까요?

  1-3. 최대한 가는목소리로 높으신 분인척하면서?

2. 높으신분 citi 어카운트가 없는데 어떻게 이메일 혹은 SM 보낼방법은 없을까요?

3. 역시 chat 이라도 하고 싶은데 방법 아시는분? 

  3-1. 제가 생각해낸 매우 처절하고도 찌질한 방법은 다른 citi 카드(승인 어려운)를 다시 어플라이하여 일부러 pending 상태를 만들고 chat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른 카드에 대한 질문도 퍼붓는거죠. 어차피 차후 1-2년 카드신청은 안할거라서 hard-pull 하나 감당할수 있습니다. 

  3-2. citi 트위터에 DM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