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대한항공 하와이 다구간에서만 보이는 여정

에러는 모르겠으나 전화로 하면 보이지 않는 괜찮은 여정 옵션이 나온다 이야기 나눈적이 있습니다. 

전화 해 봤는데, 한번에 안보이면 마일리지 자리는 없는거라네요. 6월이 성수기라서 그런가 봐요.

델타 마일로 one-way 22,500 x2 발권하면 $400 x2 마일당 1.7cent 인데, 이정도면 마성비가 어떻게 되는거죠? 선방하는건가요?

델타 웹사이트에서 AUS-LAX 엄청저렴하고 LAX-LIH 엄청저렴한데 AUS-LAX-LIH는 저렴하지가 않네요 (30000마일). 델타 웹사이트에서 AUS-SLC-SEA-LIH로는 저렴하게 (22500마일로) 나오니까 전화해서 투스탑으로는 가능하냐고 물어봐야할것같습니다. 

대한항공 규정에 따르면 이론상으로는 편도당 2번의 transfer가 가능합니다. 각각 갈아타는 지점에서 갈아타는 시간이 4시간이 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갈아타는 시간은 2시간 - 2시간반 입니다.

아마도 마일리지 자리가 없는듯 하여, 일단은 보류하고 계속 자리 나오는지 체크해야 겠습니다.

저도 어스틴 출발로 비슷한 날짜에 다구간으로 하면 결재 직전에서 막히네요. ㅠㅠ 이미 마일도 다 옮겨 놓았는데~

대한항공 전화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성공하셨으면 비법을 알려주세요~~~

저도 웹으로 잠깐 보였다가 사라진 항공편을 구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네들 시스템에도 안보인다기에, 혹시 다시 뜨지는 않을지 좀더 찾아봐 줄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델타에 리퀘스트는 넣어보겠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성공했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원하는 비행기 좌석 얻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갈아타는 레이오버 타임이 7시간 20분입니다.

ORD-SEA-HNL-ICN / ICN-ORD 편입니다.

SEA 에서 레이오버가 7시간 20분이고 HNL 에서 일주일 머물고요. 인천에서는 거의 한달 반 머물렀다 옵니다.

4시간 이내에 연결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듣긴 했었는데, 웬일인지는 몰라도 이게 예약이 되더라고요.

이미 결제까지 마치고 티켓도 다 컨펌 된 상태이고요.

SEA에서 7:20분 연결 시간은 신기하네요. 아마도 국제선 여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규정이 달리 적용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확실친 않습니다 ;; 

사실 이거때문에 나중에 가서 델타에서 뒤늦게 안된다고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 하기는 하네요 ㅠㅠ

이미 결제도 다 끝내고 컨펌 된 티켓을 다시 취소시키지는 않겠지요?

P.S. 7시간 20분 레이오버면... 전철타고 다운타운이나 UW 가서 밥이라도 먹고 좀 놀다 와도 되는 시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