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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인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 다낭 (하얏 리젠시 다낭)

fjord, 2018-02-24 02:50:24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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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많이들 간다는 다낭에 갔다 왔습니다. 다낭이 왜이리도 인기가 좋은지, 갔다 와보니까 알겠더군요.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들이 너무나 잘되어있고, 베트남 음식들도 너무나 맛있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물가도 저렴하네요. 게다가 한국에서는 비교적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칸쿤 여행하듯이, 휴가때면 한국에서는 다낭으로 많이들 가게되는 것 같네요.

 

사실 저는 베트남을 약 15년 전에 하노이로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약 30여일 정도 봉사활동을 하러 갔었지요. 그때에 비하면 사실 지난 15년 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렴합니다!

 

 

다낭 물가

우선, 환율 같은 경우, 대략 1 USD가 20,000 VND (동) 살짝 넘는데요. 1 USD = 2만 VND(동)라고 계산하시면 편합니다.

이번 다낭에서 느낀 체감 물가는 호텔에서 2인이 식사를 할 경우, 에피타이저 2개 + 메인요리 2개 + 스무디 2개를 시켰을 경우, 약 1,000,000 VND (백만동) 정도가 들고요. (하얏) 호텔의 경우 15%를 부가세 및 서비스피로 차지합니다. 제 경우는 실제로 위와 같이 시켜서 (15%포함) 120만 동 (약 54 USD) 이 나왔습니다가. 호텔에서 둘이 배부르게 식사하고 이 정도 나온다는 건 미국/한국에서는 어렵죠.

 

하지만, 베트남 로컬 레스토랑에 비하면, 호텔은 사실 비싼 편입니다. 베트남 로컬 레스토랑을 두 종류로 볼 수 있는데요. 진짜 로컬들만 가는 곳이랑, 어느정도 관광객들도 가곤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진짜 로컬 레스토랑 (등받이없이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 에서는 (물론, 음식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인당 40,000 VND (약 2 USD) 정도면 충분히 여유있게 식사가 해결이 되고요. 완전 로컬은 좀 도전하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괜찮은 (깔끔하고 관광객도 종종 들르는) 베트남 로컬 레스트랑을 가보고 싶다하시면, 대략 1인당 10만~16만 VND (약 5~8 USD) 정도면, 인당 메인 하나에 에피타이저 같이 해서 먹을 수 있더군요.

 

 

소소한 다낭 여행 팁

다낭 공항에 도착하셔서 immigration 통과한 이후에 왼쪽에 보면 무제한 데이터 USIM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1주일동안 무제한으로 데이터 사용할 수 있는 USIM이 7 USD (또는 한화 8000원) 입니다. LTE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 사시면 이래저래 구글맵 사용할때나, Grab으로 택시 부를때 도움이 됩니다. 공항에 도착할때 부터 느끼시겠지만, 다낭에 한국 관광객들 정말 많고, 한국어도 많이 보입니다.

 

환전 역시, 다낭 공항에서 하면 편한데요. USIM 사고, 짐찾은 이후에, 공항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3-4개 정도 환전소 모여있는데, 중간에 파란색으로 "currency exchange" 라고 써있는 곳이 비교해보니 환율이 제일 괜찮습니다. 거기서 환전하시면 되는데, 베트남 물가가 저렴한 편이니, 환전을 많이 하실 필욘 없습니다. 돈이 나중에 조금 더 필요하면, 호텔에서도 환전을 해주더군요. 넉넉히 환전했다가 저는 반도 못썼어요.

 

택시나 차 부르는 거는 동남아시아의 car-sharing service인 Grab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Uber도 사용이 가능한데, 동남아시아에서는 Grab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Uber와의 차이점은 Uber는 크레딧 카드로 차지가 되고, Grab은 차를 부를때 가격이 뜨는데, 그 가격 그대로 내릴때 캐쉬로 주면 됩니다. 미국에서 미리 앱 다운받아서 계정 만들어 두시고, 위에 공항에서 산 usim으로 환전 이후에, 호텔갈때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낭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fare는 (호텔마다 다르지만) 대략 10만~15만 vnd(동) (약 6 USD) 정도입니다.

 

 

하얏 리젠시 다낭

사실, 다낭에 호텔 옵션이 워낙 많아서, 꼭 어딜 가야한다고 하긴 어렵고요. 본인 티어 혜택, 포인트 상황 등을 고려해서 정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 경우는 인터컨티넨탈과 하얏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는데요.

티어도 하얏의 경우는 글로벌리스트, IHG의 경우는 스파이어로 탑티어를 두곳에 다 가지고 있었고요. 비교를 해보다가, 결국엔 티어 혜택이 좋은 하얏으로 정했습니다. 스윗 업그레이드 어워드도 썼고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많이 떨어진 것도 조금은 아쉬운 면이 있었고요. 

 

조사를 하면서, 하얏의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됬는데요. 그 이유가 하얏 리젠시 다낭이 카테고리 3 호텔 입니다.

포인트 사용식 1박 12000 포인트, 포인트+캐쉬의 경우 1박당 6000 포인트 + 75 USD, 더불어 매년 나오는 하얏 크레딧 카드 숙박권 역시 사용 가능하고요. 옵션이 많습니다. 제 경우는 포인트+캐쉬 사용후, 스윗 업그레이드 어워드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하얏 호텔까지의 Grab을 이용했을때, 12만~13.5만 vnd 정도 듭니다. (약 6 USD)

 

저는 글로벌리스트라 리젠시 클럽 이용이 가능한데요. 티어가 없으신 분들은 클럽 룸을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클럽 룸 조식 (6:30-10:30 am) 과 저녁 대용인 칵테일 아워 (5:30-7:30 pm) 가 꽤나 좋습니다. 리젠시 클럽 아침에는 조식으로 쌀국수가 항시대기 중이고요. 그 외에 계란요리 주문가능 하고, 샐러드 및 부페 음식들도 꽤 괜찮습니다. 인당 $23 인가를 추가하면, 식당에서 full breakfast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첫날 클럽 조식 이후, 클럽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됬어요.

 

칵테일 아워 역시 저녁 대용으로 충분히 가능할만큼 괜찮습니다. 스프링롤과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미니 반미가 항시대기 중이고요. 매일매일 소소한 스페셜 음식도 하나씩 가져다 주고요. 그 밖에 부페 음식, 알코올 음료, 와인 등도 꽤 괜찮게 준비가 되어있고, 매일 바뀌는 스페셜 칵테일도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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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로비 쪽에서 오션 쪽으로 바라본 뷰인데, 왼쪽으로 비치풀, 오른쪽에 모래가 있는 키즈풀이 있어요. 중간에 다리 밑으로 두 풀이 연결되어 있고요. 죽 직진하면 다낭의 유명한 해변가가 나옵니다.

 

 

이그제큐티브 스윗룸

제 티어는 글로벌리스트이고, cash+points로 예약 후, 스윗 업그레이드 어워드 사용해서 리젠시 스윗 예약했습니다. 체크인시 이그제큐티브 스윗으로 업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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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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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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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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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베쓰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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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와 해변~

위에 사진에 안나온 곳으로는, 키친, 워크인 클로셋, 게스트 베쓰룸 정도네요. 출입문도 2개나 있을 정도로 정말 넓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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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바라봄 해변 풍경~

리조트 호텔답게 activity가 여러개 있는데요. 그 중에 family activity인 kite flying이 해변에서 진행 중 이었네요.

해변이 이렇게 가까이 있어서 방에서 파도 소리가 들리는게 참 좋습니다. 참고로 저 멀리 보이는 산 중턱 언저리에는 인터컨티넨탈이 있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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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총 5개의 풀이 있습니다. 가장 메인이 되는 해변 쪽에 비치 풀, 키즈 풀이 있고, 가든 뷰 방들을 위한 가든 풀이 있고, 클럽 룸만 이용 가능한 리젠시 클럽 풀, 레지던스 쪽에 레지던스 풀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 사진에 나온 리젠시 클럽 풀이 조용하가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다낭에서 할것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그냥 쉬고 싶으면 호텔에만 있어도 되고, 좀 explore하고 싶으면 근교로 나갈 곳도 많습니다.

 

(1) 호텔에만 있기 - 위에 적은것 처럼, 클럽 엑세스가 가능하면, 조식, 저녁이 해결이 됩니다. 점심만 해결하면 되고요. 실제로 호텔에 있는 어린 아이를 둔 많은 (한국) 가족들이 호텔 클럽룸을 예약하고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더군요. 호텔 자체에 family activity들도 많아서 은근 괜찮은것 같아요.

 

(2) 다낭 근교 -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 잘 알려진 호이안까지는 호텔에서 셔틀도 있고 (호이안까지 호텔 셔틀로 30분), 1시간 정도 거리에는 캄보디아와 경쟁하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 My Son (미썬)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부분부분 파손된 곳이 많고, 중간에 큰 구덩이도 보이는데, 이게 다 미국의 폭격때문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곳으로는 다낭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 풍으로 꾸며진 휴양지 바나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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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 Orchid Lounge

다낭 공항 international terminal에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orchid lounge가 있습니다. 

lounge buddy에 정보가 없어서 좀 걱정했는데, 깔끔하고, 시티뷰도 있고, 음식도 나름 괜찮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운지에 쌀국수와 베트남 라면 항시대기중이니, 꼭 드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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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정말 가볼만 합니다. 호텔 옵션도 많고, 아직까진 물가도 저렴하고요. 한 15년이 또 지나면, 물가도 더 오르겠죠. 기회되시고, 시간되시면, 꼭 가보세요!

 

 

 

---

하얏 리젠시 다낭에 와있는데 서비스며, 뷰며, 음식이며 너무너무 좋네요~

직원들이 얼굴만 보면 숙박객 이름을 기억하고 안부를 묻는것도 대단하네요. (하얏 질러라 칸쿤이나 안다즈 마우이도 이 정도로 서비스가 customized 되어있진 않았거든요)

 

글로벌리스트 때문인지, 작년에 많이 숙박해서인지 몰라도, 스윗 업글권 써서 예약한 리젠시 스윗 대신에 이그제큐티브 스윗으로 업글 받았어요~!

자세한 후기는 여행 이후에 업뎃할게요~

 

55 댓글

열운

2018-02-24 05:19:55

사진이 저만 안뜨는건가요ㅠ

fjord

2018-02-24 05:42:53

아.. 모바일로 했더니 사진이 제대로 안 올라간거 같네요.

fjord

2018-02-24 06:05:06

사진만 다시 올렸어요 ㅎ

스시러버

2018-02-24 06:45:23

사진 잘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fjord

2018-02-25 19:08:08

전 스시러버님이 부럽네요..ㅎㅎ

코스타리카에 있는 안다즈는 계속 가야지 생각만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갈 기회가 없었네요..

유나

2018-02-24 07:02:28

제목을 바꾸셔야 할 듯... 글로벌리스트라면 한 번쯤 .... 으로요. 부러워요.

fjord

2018-02-25 19:09:25

하얏 혜택때문에 다른 옵션이 많은데요 자꾸 하얏으로 결정하게 되네요.ㅎ

wonpal

2018-02-24 07:15:08

저도 곧 가는데 기대됩니다. ^^

전 3박을

하얏 리젠시 1박

쉐라톤 1박

인터콘 1박 

메뚜기로 예약했어요..ㅋㅋ

 

Dan

2018-02-24 07:47:11

헉. Wonpal님은 이제 하얏 글로벌리스트 말고 나머지 SPG와 IHG도 하이티어 달성하시는건가요? 오오~~~~

모밀국수

2018-02-24 07:56:46

부모님을 인터컨 2박 하얏 2박 보내드렸었는데 인터컨 있다가 하얏 가니까 계속 안좋은것만 보여서 별로였다 하시더라구요 하얏 먼저 가시고 인터컨을 나중에 가시길ㅎㅎ

쌍둥빠

2018-02-24 08:06:59

다낭 인터컨은 이렇게 핫해질지 모르고 예전에 PB로 나왔을 때 예약했다 걍 취소한게 너무 아까워요.

근데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4인 가족이 가면 밥 값 감당을 못 한다고 해서 위안을..

 

그나저나 모밀님 엄청 효자심.

모밀국수

2018-02-24 08:10:03

와 PB로 나올때도 있었군요 최근에는 갑자기 여행가고싶으대서 괌 보내드렸는데 쌍빠님 예전 글이 없어서 참 아쉬웠 ㅋ

쌍둥빠

2018-02-24 08:13:32

근데 전 괌을 가본적이 없다는...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색해 보니 그때가 2012년이었네요;;

 

http://mommypoints.boardingarea.com/2012/10/08/new-priority-club-pointbreaks-are-out-only-5000-points-per-night/

wonpal

2018-02-24 22:50:37

네, 

안그래도 하얏-쉐라톤-인터콘 순서로 잡았어요. 

인터콘은 넘사벽이라 하더군요....ㅎ

fjord

2018-02-25 19:11:40

저도 인터컨이 워낙 리뷰가 좋아서, 하얏이랑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티어혜택 때문에 하얏으로 왔는데.. 인터컨도 스파이어 한테 혜택을 좀 후하게 줬으면 싶네요.ㅎ

Heesohn

2018-02-24 09:31:53

원팔님 조만간 베트남 가시는 군요~ 

여행 재밌게 하고 오세요. 

wonpal

2018-02-24 22:51:49

감사합니다. 호텔들이 다 기대되네요.. 요즘 베트남 음식점 자주 다니면서 이것저것 메뉴 배우기 하고 있습니다. ㅋ

유자

2018-02-25 19:16:48

오호? 원팔님 호텔 순례와 먹방 후기 기대해 볼 수 있는 건가요? ㅎㅎㅎㅎ

wonpal

2018-02-26 00:09:52

글쎄요..ㅎㅎ

요즘 후기가 귀차니즘 때문에. ㅎ

유자

2018-02-26 14:46:38

원팔님표 콕콕 들어오는 요점 후기 좋아합니다! ㅎㅎㅎ

fjord

2018-02-25 19:14:01

원팔님은 한군데씩 다 가보시는 군요!ㅎ

다낭 너무 좋습니다! 음식도 다 맛있고, 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물가도 싸고.ㅎㅎ 이제 돌아가는데 너무 아쉽네요.

blueribbon

2018-02-24 08:52:02

부럽부럽~  멋진 시간 보내고 오세요!!    나는 언제쯤 가볼 라나...

fjord

2018-02-26 20:27:26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즐기다 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려고 합니다.ㅎㅎ

유자

2018-02-25 19:16:17

다낭 인터콘 좋단 얘긴 들었는데 모밀님 가셨군요!! 후기 기대해 봅니다 :)

모밀국수

2018-02-25 19:19:33

부모님이 다녀오신겁니다~~ ==3=3=3 

엄청 좋았다고 다음에 또 가실거라 하시더라구요 

유자

2018-02-25 19:51:20

ㅋㅋㅋㅋㅋㅋ아 이런 난독증을 ;;;;;;

인터콘은 부모님께서 가신 거고 모밀님은 하얏 리젠시를 가셨군요 ㅎㅎㅎ

하얏 리젠시도 기대됩니다!!!! ㅎㅎ다낭 후기 많이 못 봤어요! ㅎㅎ

쌍둥빠

2018-02-25 20:25:55

모밀님이 다낭 하얏 리젠시를 가신건 어떻게 아신거에요?

아 이런 난독증 2탄??

유자

2018-02-25 21:28:18

ㅋㅋㅋㅋㅋㅋㅋ

티라미수

2018-02-25 22:20:28

후기를 보고싶은 염원이 부른 난독증? ㅋㅋ

wonpal

2018-02-26 08:09:33

ㅋㅋㅋㅋㅋㅋ

모밀국수

2018-02-26 07:39:49

ㅋㅋㅋㅋㅋ 하얏 리젠시도 부모님께서 가신거라서요 :) 

monk

2018-02-25 19:55:58

아,,,여기 꼭 한 번 가고싶은 곳인데 번번히 실패하네요. 잘 다녀오셨네요. ^^ 하얏트 평민이라 가도 저렇게 좋은 방에는 못들어가겟죠??

fjord

2018-02-26 20:56:25

시간되시고 기회되실때 꼭 다녀오세요! 15년 전에 비해 베트남은 정말 풍족해진 것 같아요. 그만큼 물가도 올랐지만, 아직 굉장히 괜찮은 수준이고요.

지금과 같은 속도로 발전하면, 15년 후엔 물가도 그만큼 또 오를 것 같네요.

유저공이

2018-02-25 21:08:53

저번 달에 다녀온 다낭 인터컨 사진 몇장 올려 드립니다.

체이스 무료 숙박 1박 + 6만마일 1박 예약했다 날씨도 안좋고 시간도 촉박해서 무료숙박 1박만 했습니다.

저희는 3명이라 추가 베드 100불 그리고 세명분 클럽 라운지 업글 150불에 세금 봉사료 포함해서 총 300불 추가로 지불했지만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일단 호텔은 전부 오션 뷰이구 Heaven, Sky, Earth, Sea level 이렇게 언덕에 4단계로 나눠 객실이랑 숙박 시설을 위치하는데 저희는 클럽룸만 있는 곳에 머물렀습니다. 

호텔은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몽키힐이란 해변을 낀 산중턱에 위치 하고 하루에 2회 시내랑 호이안에 무료 셔틀을 운행합니다. 체크인 체크아웃시에는 짐때문에 이용 불가입니다. 유료 공항 픽업 서비스가 있으며 비싼 스윗을 예약하면 공항 픽업 샌딩 서비스도 포함인줄 알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나 우버 이용하시면 20만동~30만동(10~15불) 정도 나옵니다.

 

클럽룹 베네핏

다낭 국내선 공항 전용 라운지 이용

라운지 체크인 체크아웃

버틀러 서비스

라운지 무료 이용 오후 티타임, 저녁 5~7시30분 해피아워, 조식 (조식은 바로 옆 식당인 시트론에서도 드실수 있습니다.)

미니바에 있는 미니 양주와 와인을 제외한 맥주 및 모든 음료 무료.

수영장에 위치한 바에서 음료 무료 서비스

기타 등등입니다.Photo Editor_IMG_337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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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 양주랑 왼쪽 아래 와인 빼구 염치 불구하고 전부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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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오다 가다 만난 길목을 지키는 원숭이에게 삥 당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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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할게 없서 체크인하고 여기서 티타임, 해피 아워, 조식, 디저트 까지 여기서 거의 살다 시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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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에 마실수 있는 주류 메뉴입니다. 여기 있는거 2시간 반 동안 무제한 시켜 드실수 있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날씨가 않좋아 손님이 없어 저희 가족 밖에 없어 라운지 직원이랑 추천해주는 칵테일이랑 주류 엄청 마셨습니다. 서비스가 좋아 팁도 정말 후하게 드리구요. 이렇게 마시고 방에 돌아 와서 미니바 맥주랑 음료도 거의 다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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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론 식당 조식입니다.

 

호텔이 산중에 위치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식당 가격이 미국 호텔 식당 가격이랑 비슷합니다. 애피타이져가 10~15불 식사가 20~50불입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었는데 애피타이져 하나랑 메인 디시 두개 시켜 먹구 70불 정도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돈주고 클럽룸 업글해서 아침이랑 주전부리랑 주류로 저녁을 해결하는게 훨씬 이득이였습니다.

유자

2018-02-25 21:33:34

와...좋네요! 진짜 클럽 업글 하나도 안 아깝겠어요.

아무데도 안 가고 호텔에서만 놀아도 하나도 안 아쉬울 것 같네요 :)

 

앤드류

2018-02-26 08:04:23

저는 연말에 일반방에서 지냈었는데 말씀해주신데로 클럽으로 업글을 할껄하고 후회했답니다.

 

앰버+플랫만 가지고 가니 업글은 없었지만 사진에 올려주신 와인 초코렛 과일을 준비해주었네요. 그리고 재털이 비슷하게 생긴 작은 그릇을 밖에 나갔다오니 놓고 갔는데 선물이라고 하네요.

 

네이버를 보니 예전엔 방에 있는 모자, 가방. 쪼리 가져가도 된다하던데, 제가 갔을땐 가져가면 안된다고 방소개시켜줄때 이야기하더군요.

 

일방룸인데도 국내선 라운지 이용했습니다. IHG앱에서 예약할때 보니 룸설명에 사용가능하고 나와있었습니다. 라운지에서 음식은 주문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유저공이

2018-02-26 11:12:07

저는 엠버+스파이어였는데 과일, 초코렛, 프랑스 와인(구글 검색하니 미국에서 20~30불에 파는 와인) 받고 침대에 놓여진 상자안에 고급 젓가락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국제선에 있는 PP 카드 라운지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앤드류

2018-02-26 13:04:50

작년엔 다낭 국제선 라운지는 pp안받았는데 올해부터 가능한가 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macaron

2019-10-01 04:31:13

유저공이님 안녕하세요! 혹시 클럽 라운지 업그레이드는 어디에 요청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반 IHG 예약 부서에 전화하니 한번은 $350, 한번은 $450 부르던데 너무한것 같아서요. 그리고 3인 추가 차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엑스트라 베드를 요청하셔서 그런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유저공이

2019-10-02 19:59:47

마일로 예약하면 일단 2인 기준이구 한명 추가는 무조건 엑베를 사용하든 말든 요금 추가 입니다. 침대가 엄청 커서 성인 세명도 충분히 잘수 있어 엑베는 솔직히 필요없습니다. 일단 예약하시고 호텔 컨시어즈에 이메일 보내시면 가격이랑 자세한 설명 해줍니다. 저도 가기전에 클럽 라운지 업글이 200불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예약 당시에 300불 정도 했구 계속 가격이 올라 지금은 아마 400쯤 하지 않을까 하네요. 가시면 최소 2일 정도 가세요. 아침에 요가 같은것도 하시고 산책도 하고 수영장에서 힐링도 하시구요. 저희는 호이안 1박, 바니힐 1박, 인터컨 1박 하고 마지막 날은 맛집 + 쇼핑한다고 롯데마트 근처 시내에 저렴이 호텔에서 지냈는데 호이안 꼭 가시고 바쁘시면 바니힐은 스킵하시고 차라리 인터컨에 하루 더 머무시고 오세요. 시간, 금전 여유되면 더 머무시고 오셔도 좋구요.

macaron

2019-10-03 01:20:27

아 제가 유저공이님 첫 댓글을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저희는 3명이라 추가 베드 100불 그리고 세명분 클럽 라운지 업글 150불에 세금 봉사료 포함해서 총 300불 추가로 지불"

 

이걸 보고 저는 라운지 업글을 $150에 하신건줄 알았는데 $300이셨던건가요? 아니면 $300은 추가 베드와 라운지 업글이 포함된 가격인건가요? 저는 전화 했을때 업글 비용만 $450, $350을 불렀고 무엇보다 전화 받는 사람에 따라 $100씩 차이가 나서 당황했어요 ㅠㅠ 

 

방 maximum occupancy가 3명인데 마일/숙박권으로 예약했다고 추가 차지를 받는 모양이군요. 왠지 숙박권을 쓰고도 1박 가격을 다 내게 생겼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유저공이님!

우찌모을겨

2019-10-03 09:06:13

포숙이나 숙박권아니라도 3명이면 추가 차지가 있다고 합니다. ($100/박)

앰버 프리나잇은 무조건 레비뉴라 했었는데 이메일 해보니 그렇답니다.

다른 글에서 답글을 했지만 하얏+인터컨으로 결정했습니다.

macaron

2019-10-03 09:50:46

와 그렇군요. 그럴거면 왜 3인이 가능하다고 써놓은건지 ㅠㅠ 진짜 이곳은 미국 물가보다도 비싼것 같아요 ㅠㅠ 

유저공이

2019-10-03 20:54:03

제가 예약하고 주고 받았던 내용입니다.

 

The Club purchase at USD 160++/night has just been added to your booking as request.

 

- ‘At Your Side’ Butler Service
- Access to Domestic Terminal’s Arrival & Departure Lounge at Danang International airport
- Access to Private Club Beach, sunbed reservation and enhanced services

- A choice of 2 breakfast venues, continental buffet breakfast coupled with a la carte at Sun Peninsula Club Lounge and full buffet breakfast at Citron
- Sun Peninsula Club Lounge Superb afternoon tea from 14:30hrs until 16:30hrs
- Evening cocktails & canapés from 17:30hrs until 19:30hrs at Sun Peninsula Club Lounge
- 24 hours Sun Peninsula Club Lounge access with light refreshments and non-alcoholic beverage - Complimentary minibar consumption on non-alcoholic beverages & beer (only items in the minibar fridge - without snacks)
- Complimentary in-room phone calls (Local calls, landline only)
- Complimentary pressing service up to 2 pieces per stay

- Wireless internet throughout the resort 

           

We warmly welcome families with children at our resort but ask for your understanding that children under 12-year-old are not allowed in the Sun Peninsula Club Lounge, children over 12 years old must be accompanied by an adult. Then, the alternative dining venue at our Citron next to the Lounge will be offered.

 

We confirm the extra bed set up for the 3rd person; Since the Club Benefits are supposed to be entitled to the extra person, hence USD 65++ per night is no longer working in this situation, please help acknowledge by return that the surcharge is USD 100++/night instead.

 

2년전쯤인데 클럽 업글 160불 + 추가 1인 100불에서 각종 세금이랑 fee가 붙어서 300불 정도 낸것 같습니다.

 

350불~450에 3명이면 2년새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450에 1박이면 조금 망설여 질것 같습니다. 

fjord

2019-10-03 22:54:28

+1

많은 분들이 다낭 가는 이유가 비교적 싼 가격으로 고급 호텔에서 휴양을 하는 것인데, 저렇게 비싸졌다면 저도 굳이 인터컨으로 갈것 같진 않습니다.

다낭에 하얏 리조트도 있고, 그 외에도 해변에 위치한 좋은 리조트 옵션들이 많으니, 여러 옵션들을 비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macaron

2019-10-05 02:48:11

유저공이님 fjord님 감사합니다. 전화로는 말이 너무 달라서 이메일 보냈더니 3인 추가 비용 $100 + 라운지 $247 이라네요. 혹시 조금 깎아줄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요. 마지막 무제한 숙박권이라 여기서 쓰고 싶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바람같이

2018-02-25 22:08:41

그래서 (마일 or 현금) 얼마예요?(feat: 얼마예요님)

fjord

2018-02-26 01:50:49

cat3 이라 가성비가 좋아요~ㅎ

point로 12000, cash+point로 6000+$75, 하얏 크레딧카드 annual 숙박권도 사용 가능하고요~

유저공이

2018-02-26 11:04:44

우와 카테고리 3이면 정말 체이스 하얏+IHG 조합으로 부부가 가지고 있으면 4박 숙박이 가능하네요. 여기 하얏이랑 인터컨은 한국인 들이 가고 싶어하는 핫 플레이스라 전 인터컨에 갔었는데 데리고 간 한국 가족이 대만족 했습니다. 하얏 카드 열어서 프리나잇으로 하얏도 가고 싶네요. 

Taijimo

2018-02-26 14:29:28

다낭으로 비행기는 래비뉴 or 마일리지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가끔 저가항공들 특가도 있는 듯 한데, 미국에서 특가 구입까지는 쉽지 않은 듯 싶어요.

fjord

2018-02-26 20:59:43

아마 미국에서 다낭까지 바로 가는 비행기는 없을 것 같고, 경유를 한국이나, 홍콩, 싱가폴 등에서 해야하긴 할텐데요.

한국에서는 다낭까지 멀지 않고, 저가항공 옵션도 많으니, 나중에 한국 가실때 시간을 내서 저가항공으로 다낭에 가는게 가장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유자

2018-02-26 14:48:02

와...업뎃해 주신 거 보니까 다낭 급 땡기네요. 완전 좋은데요? 특히 쌀국수 상시 대기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fjord

2018-02-26 21:00:45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맛있어서, 이것저것 다 먹고 싶은데.. 이럴땐 위대한 사람들이 부럽더군요..ㅎㅎ

wonpal

2018-02-26 22:30:11

쌀국수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참 좋아합니다. 

제가 한번 먹어보고 어떤지 말씀드릴까요? 

ㅋㅋㅋ

유자

2018-02-28 00:06:27

너무 좋아하죠! ㅎㅎ 텐던 온리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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