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R-V EX FWD 구입 후기

축하드립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새차!! 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가격 네고 부분이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말에 적당한 가격을 미리 인터넷으로 부르고 영업종료 1시간 반전에 가서 딜을 끝내고 나오는 전략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네 ㅎㅎ 저도 사실 마일모아에서 배운 전략입니다. 

새 차, 축하드립니다..

혹시 색상은 뭘로 하셨나요?

Molten Lava Pearl로 했습니다. 주황색보다는 좀더 진하고 다홍색정도 될 것 같습니다.

색상 예쁘네요..

안전운행하세요.. :)

제가 사실 세단만 타봐서 suv의 장점을 잘 몰라서 질문하나 드립니다.

보통 cr-v하면 파일럿보다 작은 사이즈라고 하고... 파일럿은 오딧세이보다 작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크기는 cr-v < 파일럿 < 오딧세이가 거의 정설인 것 같은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cr-v 의 트렁크가 중형 세단 (예를 들면 어코드) 보다 더 큰가요?

오프로드를 가지 않는 경우, 비슷한 가격, 같은 브랜드의 어코드 대비 cr-v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크고 입구가 넓죠. 유모차 싣기도 편하고 허리도 안 굽혀도 되고.

높은 시야가 불편할수도 있는데 익숙해지면 또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차 타고 내리는게 더 편하기도 해요. 안그래도 출퇴근용 차를 하나 사야하는데 소형 SUV 생각 중입니다. 혼다 HR-V, 도요타 C-HR, 현대 코나 등등.

실내 공간은 어코드보다 더 좁은것같던데 더 큰가요? 확실히 지상고가 높아서 트렁크 억세스가 편한점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기아에서 나온 미니밴을 몰아봤는데 시야가 높은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사실 이미 세단이 하나 있어서 suv를 하나 들이고싶은데 ... 어코드수준의 실내공간이 나오려면 파일럿은 가야할것같더라구요. 근데 그러자니 그럴바에는 수바루 어센트까지 갈까 싶기도 하구요. 이놈에 '기왕이면' 때문에 ㅜㅜ

subaru crosstrek은 어떠십니까 ㅎㅎ 

저도 낮은 차 좋아하다가 SUV는 처음 사 보는데요, 카시트에 아기 싣고 내리기가 훨씬 편합니다. 그에 비해 붕붕 떠다니는 승차감은 단점이고요.

트렁크 부피로 치자면 CR-V가 39 cuft이고 중형세단은 15-20 cuft 입니다.

다만 이건 세단 트렁크의 높이가 낮아서 그런 것이고, 바닥 면적으로 보면 중형 세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싣고자 하는 짐에 따라서 중형세단 트렁크가 더 유용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대부분의 승용차 베이스의 SUV는 오프로드에서 별다른 메리트가 없고요. 제대로 오프로드 가시리면 4 runner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트렁크 크기가 두배가 넘는군요. 혹시 스트롤러가 접지않고 바로 들어가나요? 오딧세이가 이게 된다고 하던데 정말 부럽더라구요.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요, 작은 유모차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 오딧세이는 높이도 높고 바닥도 낮고 해서 어지간한 유모차는 정말 너끈히 들어가겠네요.

실내공간은 어코드랑 파일럿이랑 비슷하고요 (물론 파일럿은 3열이 있어서 인원은 훨씬 많아 타지만요) 어코드는 트렁크가 낮은 대신 깊어서 꽤 많이 들어갑니다... 제가 CR-V 보다가 고려대상에서 제외했던 이유가 제가 어코드를 타는데 어코드에 테트리스 해서 싣던 짐이 CR-V 에는 다 안실리더라고요... CR-V 실내공간이나 적재공간은 사실상 중형보다는 소형에 더 가깝지요

Direct deposit 을 어떻게 설정해 놓으셨나요? 100% of net pay를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차를 리파이낸스 하는중인데 오늘 전화온 렙은 저한테 꼭 100% 넷페이를 설정해야 relationship benefit인 0.5% 추가 이율 보너스가 된다네요. DCU 사용해보신 선배님들 어떠신가요?

전 그냥 100% 걸었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일단 금리 할인이 액티베이트 되면 디파짓 액수가 줄어도 금리가 다시 올라가지는 않을 듯 하네요.. 물론 AYOR입니다.

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편의상 몇군데에 나눠서 페이를 받는데 이렇게 되면 좀 불편할것 같아서요. DD를 100% 안 넣어도 얘네가 어떻게 알까 싶기도 한데 또 조금만 걸었다가 이율 올라가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구글해보니까 넷페이 안해도 된다는 의견들이 보이던데 고민중입니다.

저도 추측이라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지만, 제 경험으로도 100% 걸지 않으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렙한테 전화했을때 물어봤거든요. 어떻게 100% 넷페이인지 확인하냐구요. 처음엔 시스템에서 거른다고 그러더니 조금 더 캐물으니까 끝이 500.00 뭐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걸리는거 같긴한데 사실은 자기도 그 알고리듬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렙을 믿을 수 있는지는 일단 넘겨두고 끝자리 지저분하게해서 한번 DD 걸어봐야겠습니다. 답변 다시 감사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100% 넷페이 해야 된다고해서 전 알앗다고 하니까 0.5% 추가로 이율 보너스 해줬습니다.

잘못된 행동이지만 제가 잊어버리고 direct deposit을  안하고 급하게 벤모로 돈을 입금하였는데 그걸 direct deposit으로 인식하였는지 이자율이 오르지않고 유지 되고 있습니다

아 벤모도 되나요 ㅋㅋ 

혹시 티구안은 어느선에서 거래가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트림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SEL FWD 제 목표가격은 sales price 25000이었습니다. 여기에 doc fee+TTL만 더하는 조건으로요.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혼다로 가신건 정말 승차감에 큰 결함이 있나보군요. 안쳐다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승차감은 취향의 영역이라서요..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괜찮으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