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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지인들(대부분 나이가 많으신)에게 물어봐도 대부분 처음 default 세팅으로 진행하셨다고들 하시네요 ㅠㅠ

그래도 이리보고 저리보고 따져보는 분들은 마모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지금 처음 하는거라서 신중하게 따져보고 있는데 천차만별이라 경험자분들의 아이디어를 조금 듣고 싶습니다.

다행히 회사는 거의 정해서 progressive로 생각중입니다.

 

personal possessions이 집 가치의 50%정도로 default 세팅되어 있는데 저희집에서 제일 비싼? 차 두대를 더해도 35k도 안될거 같은데 어느정도로 액수를 정해야 할까요?

settlement option - Dwelling : Replacement cost

settlement option - Contents : Replacement cost

 

Repair/rebuild your home은 집 가격의 90% 정도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Repair/rebuild other structures는 repair/rebuild your home의 10% 정도 이구요.

personal liability는 300k

그리고 Medical payments to others $1000(이건 스몰 클레임시 수를 당하지 않으려 주는 약간의 위로금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standard deductible $1000

Wind/Hail deductible $1000

스탠다드 디덕터블은 적당한듯 보이는데(좀 찾아보니 1k올릴때마다 120/yr 정도 세이빙 한다는데, 2k 올려도 큰 세이빙은 아니다 싶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허리케인(토네이도)도 홍수도 거의 오지 않는 지역이라 Wind/hail 디덕터블은 좀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항목중에 조정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리뷰 부탁드릴게요!

8 댓글

edta450

2018-06-19 15:01:55

personal property는 아마 (보통 dwelling의 일정 비율로) 보험사마다 정해져있는 미니멈이 있을거에요. 그거 이하로는 내릴 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Dwelling은 full replacement value로 잡으면 되는데, 집값의 90%나 되는걸 보니 타운하우스/콘도인가요? 보통 땅값/집값이 구분되기때문에 싱글패밀리 하우스의 경우 집값보다 많이 낮습니다.

Taijimo

2018-06-19 15:06:54

싱글하우스이고, 집 스타일이 1층 랜치스타일이라서 땅 대비 집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혹시 이게 이유일까요? 참 Lender는 Dwelling을 Loan amount 이상으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20% 다운했으니까 많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edta450

2018-06-19 15:21:34

 Lender는 1) loan amount 아니면 2) full replacement value로 dwelling coverage를 잡으라고 할거에요. 대개의 경우 2)번이 싸고요.

 땅값이 엄청 싸고 건폐율이 막 80% 이렇지 않는 이상 싱글하우스의 주택가치가 90%까지 나올 것 같진 않은데, 케바케긴 합니다.

 county deed를 살펴보면 건물/대지 가격이 분리공시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집 살때 appraisal 받으신 걸 찾아보면 택지와 주택의 value가 별도로 나와 있으니 그걸 확인해보는게 확실합니다.

24시간

2018-06-19 15:10:09

참고로 차량은 집보험 personal property으로 커버가 안되요 차보험으로 커버해야합니다

집보험 ded은 1000이 적당한데 아마도 그다음으로 높히게되면 $2500, $5000, 1% of dwelling cost 이런식으로 갈거에요.

dwelling cost는 집이 전소 되었을때 다시짓는데 드는 비용이니 반드시 replacement cost로 해서 100%나 그 이상으로 높히는걸 추천합니다

Taijimo

2018-06-19 15:16:31

차량이 집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면, 집에 가치 있는 물건이 거의 없는데요? ㅎㅎㅎㅎ. 보험회사 미니멈으로 낮춰도 될 거 같네요.....

dwelling은 저도 오늘 읽어본 아티클들에 보니 주변 집들도 같이 부서지거나 불타면, 집 다시짓는 비용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져서 원래 집처럼 짓지 못할 수도 있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값이나 주변 집값이 오르면, 또 지금 100%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더 많은 비용으로 지어야할 거라는 글도요. 최소 100%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CaptainCook

2018-06-19 15:23:03

땅값이나 주변 집값이 오르면, 또 지금 100%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더 많은 비용으로 지어야할 거라는 글도요. -> 이거 이해가 안 가는데요? 화재로 집이 전소되서 다시 짓는다고 '가정'을 했을때, 주변 집 시세가 오르는 거랑 실제 집을 올리는 비용과 상관관계가 이해가 안 가구요, 집이 불타 없어져도 땅은 어디 가는 거 아닌데 주변 땅값이랑 집짓는 비용이랑 이해가 안 가요. 보험에서 커버하는게 기존의 property와 equivalent하게 복구하는 비용을 주는 거지, 기존의 property와 equivalent 주변의 집을 사주는 게 아닌데 주변 시세가 re-built하는 거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집 안의 property의 경우 집 사이즈 따라 다르겠지만 가구값 만만치 않구요, 거기에 티비, 냉장고, 세탁기 등등...차 말고도 합치면 꽤 될거에요.

CaptainCook

2018-06-19 15:29:24

이리저리 따져보는게 좋은 습관입니다만 모를땐 일단 많이들 하는 default로 하고 살면서 자기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디덕터블의 경우 언급하신대로 올리거나 낮췄을 때 premium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결정하시면 되요. 보험이라는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한건데 디덕터블 너무 높게 잡으면 막상 사고 나면 못 쓰고, 너무 낮게 잡으면 쓸데없이 premium만 많이 내는 거니까요.

크레오메

2018-06-19 17:47:42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보니까 집 보험은 집값이 오르는 거의 똑같이 보험 커버도 오르더라구요. 집 가치가 올라가니까요.. 일단 스탠다드로 하시고 좀 더 공부 해 보시는 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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