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미국여권 신청 - 서류 번역공증

우체국에서 안해주나요?

저는 제가 번역한 서류를 가까운 영사관 (한시간 거리;;) 가서 공증 받았어요. 제일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 출생증명서면 기본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입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us-visas/Visa-Reciprocity-and-Civil-Documents-by-Country/SouthKorea.html

아, 그럼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결혼증명서를 다 준비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아마도 "상세" 로 끊으셔야 할겁니다.

한국어 영어 둘다로 된 서류 가지고 갔더니 거절당했어요. 

생각하신대로 공증안해줍니다. 

그럼 영사관가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해와야 하는건가요?

제 경험을 약간 말씀드리자면..

1. 필요한 서류 

본인 -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부모 각각 -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는 필요없고 "일반"으로 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한글서류와 번역본 원본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원본서류는 돌려줍니다. 

2. 공증은 은행/우체국등에서 받은 것은 안 되고 주미한국대사관이나 credential이 있는 전문번역업체 (이게 도대체 뭔지..) 를 이용해야 합니다.

은행등에서 받은 공증은 그 사람들은 영어만 알기 때문에 "번역자가 번역이 이상없다"는 선서를 하면 acknowledge 종류의 공증만 가능한데 이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대사관에서 번역공증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글원본과 영문번역본을 대사관에 가져가면 거기서 가지고 있는 양식을 이용해서 번역공증을 해주고 수수료는 서류당 $4입니다.

번역본을 공증해 주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대사관 직원은 한국어, 영어를 다 사용할 줄 아니까, 단순 공증 이상의 효력이 있는 듯 합니다. 

3. 대사관에 번역본을 가져갔을 때 번역이 잘못 되었으면 수정해 오라고 합니다. 집에서 대사관이 먼 경우에는, 현장에서 번역파일 수정 및 프린트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4. 대사관의 공증양식에 번역자의 인적사항을 적어야 합니다. 부 또는 모가 번역자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가족 모두가 이미 미국인인 경우에는 대사관에서 공증을 해주지 않습니다. 대사관에서 번역자의 신분증 ("유효한" 한국여권과 영주권 또는 체류비자) 을 확인하고 복사해서 보관하는데, 부모 모두가 미국인일 경우에는 유효한 서류가 없기 때문에 번역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미국여권이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국대사관은 한국인을 위해서 번역공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번역자/대상자 모두 한국인이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국인인 주변 지인에게 번역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대사관 방문시 그분 신분증명서류를 지참하고 동행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간혹 부모 모두 미국인인 경우에도 공증을 받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사관 담당자가 번역인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운 좋은 경우입니다.

시간내셔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기준이 없는건지 인터넷 사례를 보면 대사관 공증이 문제없었다는 글도 있고 리젝당했다는 글도 있더군요. 생각보다 복잡한것 같습니다.

대사관에서 받은 번역공증이 인정이 안 되는 이유가,

미국여권 신청시 번역자를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근데 대부분의 경우 부모 중의 한명을 번역인으로 넣어서 공증을 받으니 안 되는 거에요.

가능하시면 한국인인 제3자에게 부탁해서 대사관에 함께 가서

그 분을 번역인으로 넣고, 그분 신분증명서류도 대사관에 확인하고 

그렇게 해서, 제3자=번역인, 대사관에서 번역공증하면 되리라고 봅니다.

정보와 질문님 말씀처럼 전문번역 업체를 통해서하는 공증만 인정해줍니다.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받은 공증은 꽝 (인정한함) 이라서 저도 보스턴 영사관에서 이걸로 했다가 돈만 날리고 뉴저지 공증업체에서 공증받은 것으로 인정받고 무사히 아이여권 수령했습니다.

아래는 뉴저지 공증업체 웹 사이트 입니다.- 동부쪽 사시면 연락한번 해보세요  https://njimin.com

그러게요. 대사관에서 해주는 공증도 인정안한다는 사례도 있어서 더 헷갈렸습니다.

알려주신 사이트 자세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는 번역 공증업체도 인정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한국 산부인과에서 영문으로 birth certificate 해달라고 하시면 되요. 작성하셔서 의사 확인받으셔도 되고요. 이게 공중보다 확실히합니다

미국에 주민등본 같은 개념이 없어서 한국서류 잘 이해 못하는듯.

여권발급후 원본은 다시 돌려줍니다.아이 N600 신청 안하실거면 잘 보관하세요.  아이 성인되어도 시민권증서가 없어 여권이 없을경우 부모 N550과 같이 필요할듯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가까운 영사관가서 공증받는게 최선입니다. 제가 준비한 서류는 

아이이름으로 된 기본증명

아이이름으로 된 가족증명

혼인관계증명

이 세가지만 번역해서 공증받으면 됩니다.

제가 들린영사관은 번역자 인적사항에 대한 것을 별지로 준비해 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제 이름쓰고 사인했습니다.

오래된 글 토잉해봅니다~ 제가 시민권을 받아 미성년자 아이랑 같이 여권신청하려고 하는데요..

2015 년에 아이 기본증명하고 가족증명 서류 번역해서 영사관 공증받은것 있는데 그대로 내도 될까요? 그리고 혼인관계 증명서는 공증해야 되는데 제 것만 하면 되나요? 아님 부부 각각의 혼인 증명서를 각각 번역공증해야 되나요?

영사관 예약 알아보니 8 월까지 예약이차서 못갈것 같고 뉴욕 에 번역공증 해주는데 알고계신분 계실까요?

시민권신청시 번역 필요없이 그냥 영문 증명서 출력해서 제출했는데도 승인됬는데 여권은 원본 제출하라그래서 더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