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업데이트 1017!)벽에 금간 집 사야 할까요..

네 정말 생각해보면 너무 괴씸 한 것 같아요..여기 글 안올렸으면 순순히 당했을 뻔 했네요..집값 딜할때도 막 적극적이지도 않았구요...흐..아무튼 이제 바바이하고 다른 리얼터 구해야되겠어요. 새 리얼터도 어떻게 구해야할지 고민이네요 ㅠㅠ 후 집사기 정말 힘듭니다 ㅎㅎ

이정도 까지 나오면 저 엔지니어도 그 리얼터가 데려온 사람인데, 다 한통속이 아닐까 의심되네요. 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

한통속 의심이 들었지만..만나고보니 아닌 것 같기도 했구요.. 어쨋든 리얼터는 이제 바이바이 응원 감사합니다.

안사시길 잘하신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공부 많이 하네요. 더 좋은집 곧 만날꺼예요!!! 응원합니다. 

네 안산건 잘한것 같아요..이제 천불을 돌려받도록 싸워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나저나 다행히(?) 디파짓이 적네요...천불이면....  좋은집 구하길 바랍니다.. 다른 리얼터 쓰세요..

네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그래도 인스펙션 두번하느라 800불 들였는데 천불까지 날릴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ㅠㅠ 천불 돌려받도록 싸워야할지 고민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Structral Engineer를 꼭 리얼터가 데려와야하나요?

지하옹벽 한쪽 support가 바닥부터 천장까지 crack 이 있고, 이게 major 가 아닐지는 시공 도면에 철근이 어떻게 배근되었는지 봐야할것 같은데...

구조계산에 수리공사 water proofing까지 2000불이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돈과 시간만 허락된다면 이런 애들 혼내주고 싶은데, $1000 때문에 변호사를 고용해서 싸우느냐? 마느냐? 정말 고민될 것 같네요.

그냥 똥 발았다 생각하고 발빼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engineer구해서 데려와도 되었지만 제 힘으로는 찾을 수 가 없었어요 ㅠㅠ 아무튼 저또한 괘씸해서 천불을 들여서 변호사 구해서 싸워서라도  천불을 그냥 다시 받고 싶지만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생각좀 더해보려고요..

첫3주정도이내에는 아무 페널티 없이, 문제 있으면 계약 취소할 수 있지 않나요?

상식적으로,  문제있는집 계속 내 놓으면서, 디파짓 먹으려고 그러나 봅니다.. 이 정도면, 디파짓 돌려달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요..(어차피 뺏길돈, 강하게 함 얘기해보심이..)

일단 리얼터가 바이어편이 아닌듯해요....

집 사는게 쉽지 않아요..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그 취소 할 수 있는게 주마다 다르다고 하네요..제가 있는곳은 안딘다고 하구요 ㅠㅠ 어쨋든 디파짓 포기하고 취소 하기로 했어요..

네 리얼터도 제편아닌듯하고 해서..이제 제 리얼터는 여기서 굿바이하려구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전에 쪽지보냈는데 안사기로 결정하신건가요?셀러하고는 딜 해보셨나요?지금까지 들어간 돈하고 옷장문하고 계단 수리비용까지해서 딜을 좀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셀러 통해서 워런티 한번 물어보세요. 크렉이 외벽과 지하실 벽에도 있고 물이 흐른 자국이 있으면 구조적인 문제라서 워런티 커버 될것 같거든요. 찜찜하시면 안사시는것도 방법이죠...그런데 디파짓 천불에 인스펙션 피가 너무 많이들어가서 너무 아깝네요 ㅠ.ㅠ 결정 잘하시고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딜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안사기로 결정 했습니다..속은 엄청 쓰리지만 천불도 그냥 안받기로 했구요..흑 ㅠ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런티는 안된다고하구요.. 엔지니어가 벽고치는데에 대충 2천불이라고 하는데..어쨋든 이집 사려면 또 basement고치는곳 알아봐서 또 견적내야하고..잘고쳐도 나중에 문제생기면 저만 손해이고..잘고치더래도 나중에 팔때 구매자가 어?crack갓던거네? 저처럼 의심품고 그러면 집값 확내려갈까봐 그냥 안사기로했어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만봐도 화나내요. 왜 오렌님이 이런일을 겪으실까 안탑깝고 황당하네요. 그래도 사시기 전에 이 사실을 아셔서 다행인 것 같아요.

더 이상 문제없이 오렌님이 원하시는 데로 마무리 되시길 소원합니다. 

1800불가량 내고 좋은경험 했다고 칠려구요 ㅠㅠ 저를통해서?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저는 그거에 만족하려고합니다 ㅋㅋ 어쨋든 감사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저의 케이스를 알려드릴께요. 저희가 본 집은 이층 집에 unfinished 지하였는데 오렌님의 경우처럼 지하 벽에 금이 제법 길게 제법 깊게 있어서 홈인스펙션 결과를 가지고 계약서에 있는 컨틴젼시를 토대로 계약 취소하고 디파짓 돌려받았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오렌님이 직접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네 이게 주마다 다르다고하네요...꼼꼼히 읽어봤지만 제 컨티전시는..Major issue를 seller가 안고쳐주겠다고 답변이 올경우에만 합법적으로 deposit을 돌려받을 수 있고 계약을 취소가 가능하다.이렇게만 나와있거든요..변호사도 그렇게 얘기하니까 이제 그냥 맘고생 안하고 디파짓 천불은 그냥 byebye하려고해요.ㅠㅠ

계약 취소 잘하셨어요. 그 집에서 얼마나 살 지는 모르지만 사는 동안 계속 불안해하셨을거에요. 또 나중에 팔 때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셨을거에요. 

이 집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드는 집 조만간 찾으실거에요.

“아 참고로 제 리얼터와 seller 리얼터는 같은회사라서 dual agent나 다름없고요..(여기서 한번 호구잡힌거죠? 흑..)

”

아이고오... 처음부터 전부 한패네요. 리얼터도 셀러편 인스펙터도 셀러편... 어떻게든 1000불은 받아내셔야 하는데...

저도 어떡해서든 무조건 받아볼 생각에 변호사라도 정말 돈주고 구해서 한번 찾아볼까..라고 마음을 굳혔지만..가족들과 주변분들은 그러면 제가 더 마음고생이 심할 수도있으니 좋은거 배웠다 하는셈치고 그냥 잊어버리라 하셔서 그냥 이렇게 거래를 끝내려고합니다 ㅠㅠ 얼마예요님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7 세번째 업데이트 맨 첫 스크린샷에 리얼터 마지막 대화는 완전 협박처럼 들리는데요?  너 더이상 이 동네에서 집 구할 생각할 생각 마라... 뭐 이런 뉘앙스?  자기네가 그 동네에서 가장 큰 리얼터 회사인 만큼 적극적으로 방해라도 놓겠다는 의미로 들리는게 제 귀에만 그런가요?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귀찮게 하지말고 조용히 싸인하고 손떼라라고.... 

저도 그 부분...사실 제가 정확히 이해한건가 긴가민가 해서 댓글을 못썼는데, 그런 뜻이 맞죠?

너 이동네에서 계속 살고 싶니?   뭐 이런거?

뭐 이런 xx치 같은 사람이 있죠?  이 부분은 정말 화가 나는군요!!!

ㅋㅋㅋ 아저도 사실 1초간 뭐지 이거 협박인가?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제가 사실 그동네 타운하우스만 세군데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듯 싶습니다..이젠 만나기도 싫네요 ㅠㅠ 나쁜아줌마

제가 볼 때는 원점으로 돌아가서 계속 이 동네에서 집을 찾아 볼 의향이 있냐..는 뉘앙스인데요. 자기가 계속 리스팅 알아봐주겠다는 의미로요.  이 리얼터랑 exclusive 어쩌구 싸인 안하셨는가 모르겠네요. 리얼터랑 바이바이하는 절차도 잘 알아보셔야 할 듯요.

동네가 달라서 그런지 알던 상식으로 않돌아가는군요. 인스펙션에서 문제가 있어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건..참..그럼 계약금은 모하러 거는건지..

리얼터는 반드시 바꿔야할텐데, 이사람하고도 계약이 있지 않나요..보통 3개월인걸로 기억하는데요..

집사기 힘드네요..

리얼터가 정말로 원글님 편이 아닌것같네요.  저도 얼마전에 집을사서 지금 덤탱이를 쓰긴했는데, 오퍼들어갔다가 나온집도있었는데, 인스펙션에서 문제가있는것들이 조율이 안되면 나올수있는 컨팅진시를 걸었을텐데, 왜 못 디파짓을 못 받는다고 하는지 저도 스샷보고 답답하네요. 계약서 다시 확인해보시고 다른 리얼터나 변호사 검토받아보시는게ㅜ어떨까요? 변호사비 자문비지출하셔도 디파짓이 더 클거같아서요.

지금은 Major는 아니지만 지금 수리안하면 Major가 될거라는 말은, 실제로는 Major인데 셀러랑 리얼터한테 욕먹기 싫어서 돌려 말하는 것 뿐입니다. 1800불이 아까우시겠지만 저 집을 사서 속이 타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안사시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 돈을 돌려받으려고 너무 애쓰시지 마세요. 작은 돈은 아니지만 저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한테 돈을 돌려받으면서 당할 고생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닐 거에요. 사람이 먼저지 돈이 먼저는 아니거든요. 저 리얼터를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저 사람도 그동안 들어간 노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마음이 타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저 리얼터랑 얼마나 많은 집을 보셨엇나요? 만일 계약을 파기하고 새 리얼터를 고용하게 되더라도 예전 리얼터가 먼저 보여줬던 집을 사게 되면 일이 여러가지로 꼬이게 됩니다. 조심하셔야 되요.

리어터가 우리편이라는 생각을 버리셔야 됩니다. 그리고, 진짜 내일 처럼 안해 주는 리어터는 결국은 뒤통수 치게 되어있어요. 

리어터 꼭 바꾸시고요.  저는 결국 저희 리어터랑 완전 틀어지고, 셀러 리얼터가 저를 챙겨 주는 이상한 상황까지 발생했었어요..... 고마운 셀러 리어터(쿨럭;;)

암튼 다행이네요 집을 안사게 되서요. 분명 오렌님의 스윗 홈이 될 집이 곧 나타날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