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이제 폭망하는길만???

Brokerage에서는 같은 account 간의 wash sale은 잘 report를 해주고요.
그 이외는 리포팅 안해줄 겁니다.
그렇다고 리포팅의 의무가 없는 것은 아니고요.

Wash sale은 같은 티커가 아니면 거의 문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법적인 의무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요.
본인이 판단하셔야죠.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될 것은 같은 티커 간의 wash sale인데, 이것도 같은 account 안에서 하시면 tax form이 잘 발행되므로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다른 account 간에 하시면 리포팅이 안되서 본인 스스로 리포팅을 하셔야 되고요.

다른 티커(그러나, 같은 index 추종 ETF) 간의 wash sale은 너무 범위가 넓어서 적용하기는 힘들 것이라는데 한 표인데요.
그래도 너무 의도적으로는 안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10년 지나서 미납된 세금 내라고 하면 곤란하니까요.

결론은 같은 account 내에서 같은 티커 간에만 리포팅이 됩니다.
나머지 경우는 보고 안해도 그냥 넘어갈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계좌 간 같은 티커 wash sale은 마음 먹으면 IRS가 얼마든지 잡아낼 수 있고, 변명의 여지도 없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Joint 보고의 경우 배우자 간 계좌도 상관이 있고, IRA에서 사는 경우도 wash sale로 걸릴 수 있습니다.

Wash sale을 피하는 대체적인 룰은 서로 다른 index를 쓰는 ETF로 갈아탄다 입니다.
S&P 500 index 사용하는 펀드는 많으니 이런 것들 서로 갈아타지는 마세요.
Total bond index도 마찬가지입니다.
Nasdaq 100도 마찬가지고요.

네 많은 도움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QQQ와 QLD는 같은것으로 취급되겠지요? 레버리지의 차이만 있으니깐요...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작년에 스몰캡으로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이번에 대형주 레버리지로 갈아탔고...결과는 다들 아시쥬? 이제 존버 갑니다.

Qld나 tqqq하시나요 저도 좀 샀는데 바로 물렷네요ㅎ성투하세요

전 현재 bulz를 들고 있습니다. tqqq는 아마 bulz보다는 나을겁니다. 예전에는 fngu/soxl 들어갔었구요.

아이고 전 BULZ 29에 재미로 2개 사보았는데 벌써 수익률이 -40%하네요 ㄷㄷㄷ

SOXL은 1주일도 안되는 시점에 70 정도에 들어가서 당일치기 익절 잘 하고 나왔는데 벌써 40 후반이라뇨... 전 100개씩 움직여가지고 하다가 (주로 수/목/금인 경우) 괜찮다 싶으면 수익도 확실하게 Lock하고 Theta를 더 먹어서 조금이나마 더 수익률 보태려고 Deep ITM Covered Call option 팔아서 Exit하는 플레이도 하는데 그때 1월 21일 60C 팔까 말까 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그때 했으면 프리미엄이랑 다 먹어도 지금 20% 손해네요 정말 3배레버리지 장난아닌듯 해요 ㅠㅠ  

3배 레버리지는 정말 어마어마하죠. 근데 지금 이렇게 완전 조정장이 아니었다면 보통은 여기까지 오지도 않고 다시 올라가기 마련인데요 ㅠㅠ 아직까지는 다시 올라갈거라 믿고 존버 및 물타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순식간에 박살이 나더군요 ㅠ

주말 동안 총알 준비 해놓고 오늘 들어갈려고 했는데 오늘도 프리폴이네요 후아...

개장하자 마자 2% 빠지네요. 무섭네요.

집안 실버 젓가락이라도 내가 팔아야겠네요. ㅜㅜ

지난 몇년간 이 글이 토잉되면 좋은 매수 타이밍이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어찌 되려나 모르겠네요. 모두들 평안하시고 구정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네요... 겁나지만 조금씩 사는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애들때매 정신없어서 모니터링도 잘못하지만 항상 연준 회의 근처가 되면 기관들이 좀 과매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살살 해달라는 일종의 파월에게 보내는 메시지같기도 하고요. 작년에도 연초에 이러다가 결국 돌아서긴 했죠. 결국은 인덱스 + 분산 매수 + 장기투자가 최고 같아요. 이걸 십년 전부터 마모에 알려주신 히든고수님이 정말 훌륭하신 분이죠. 

+1

저도 여기서 배우고 매일 100불씩 오르나 내리나 인덱스로만 넣고 있어요. 귀한 가르침 받았네요

ㄴ ㅔ 거꾸로 생각해보면 지금 시장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듯 해요. 

금리 인상 두방 맞을것을 한대 맞을것으로 해달라는 일종의 신호를 연준에 보내는거죠. 연준이 거기에 굴복할지 그런건 무시하고 그냥 갈길을 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말씀대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인덱스 + 분산매수 + 장기 투자가 본업에도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거 같아요.. 요즘에는 떨어져도 또 오르겠지 뭐.. 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나저나 히고 님은 어디서 무얼하시는 지 그리워지네요...

저도 이글 토잉 됬나 보러 마모 들어왔어요...

우와 지금 방금 QQQ 3만개 약 1000만불을 339에서 뚫고 내려가네요 정말 감마 스퀴즈인듯 해요 ㅠ 

오늘 Gravity zone 은 335인데 정말 그까지 가려나? 

Qqq 343.7에 현재 VWAP 백테스팅 중이고 매도 대기중인 3만개 물량만 불 세력들이 털어내면 다시 가겠군요 348까지 갈수도 있을듯 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335에 매수 걸었는데..

매수가 되었다고 띵똥 문자가.

(왕소심에 총알 없어 몇개 안걸은건 비밀)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왕소심이라서 콜옵션 못 걸었네요. 했으면 지금쯤 최소 300%일텐데... 오늘 335-340-345 아님 350일듯해요. 항상 그렇지만 떨어지는거 무서운건 인간본능이라.... 아무리 훈련 잘받은 트레이더들도 두려움을 느끼는건 마찬가지에요.

350위로는 못 올라갈것 같고 전 오늘 들어간거는 일단 거의 다 익절하고 348까지 오면 다 빠져나와요. 원래 지난주 금요일에 물린거 만큼 수량을 넣었어서 오늘 좀 Breakeven 할수도 있었을텐데 소심한지라 반 밖에 못 넣었네요 ㅠㅠㅠ 

전 IRA구좌라 걍 냅둘까해요..몇개 되지도 않고

나스닥이 오늘 마이너스 5%였는데 양전마감했습니다. 2008년이후에 최초라는것같은데요 무지막지한 변동성이고, 오늘 최저점기준으로 -19% 찍었습니다 이제 반등해줬으면 좋겠어요!

QQQ의 경우 오늘 거래량이 코로나 폭락때보다 많았고...... 끝에 결국 양전했으니 화수 정도는 살짝 반등해줄거라 생각하는데 이번주에 있을 빅테크 실적발표 FOMC 두개의 주사위가 모두 좋은 쪽으로 나와야 한번 정도는 이게 끝이고 상승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 이게 끝은 아닌거 같아요. 

빅테크 실적이 모조리 좋을수만은 없잖아요... 

그래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또 어떨지... 기대해봅니다

네 요즘 흥미 진진하면서 무섭습니다 옵션은 방향 잘못잡으면 어어어하다가 휴지된것도있습니다ㅠ

네 지금 같은 변동성 큰 장세에 옵션은, 흠 글쎄요. 하시려면 인덱스 Gamma Exposure 을 보고 현재 MM들이 어디에 포지션이 많은지, 그리고 차트 모양을 보면서 해야하는데 쉽지는 않아요. 저 역시 금요일 하락장에 SPY 풋옵션 잡았다가 순식간에 -50불 나와서 저의 Tolerance인 10%를 넘어서 팔고 나왔는데 결국 가지고만 있었으면 2 bagger였거든요. 

하지만 곧 기회는 옵니다. 빅테크는 옵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실 움직임이 크지 않을터이니 그렇다쳐도 빅테크 비스무리한 CRM/SNAP/SQ/ABNB 또는 PTON/CHGG/PLTR/FUBO/LMND 등 성장 중소형주의 실적발표가 오는데 유동적으로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실적발표 직전 거래시간에서 콜과 풋을 동시에 Long하는 straddle을 고려중입니다. 지금 인덱스가 이런 상황에 실적 미스해버리면 박살날터이고, 실적이 잘 나오면 너무 많이 떨어졌다면서 급상할터이니 Straddle하기 좋은 시점이라 판단되네요. 지난주 있었던 Netflix만 보아도..... -20% 이상 움직이면 콜/풋 동시에 들어갔더라면 최소 50% 이득이거든요 (물론 넷플릭스의 경우 시총 50조가 사라진 것이라, 10조도 안되는 중소형주랑은 좀 다를순 있어요).

이 중 고르고 고르라면 지난 실적발표에서 제가 당한 SNAP의 경우가 Straddle 전략이 가장 기대되네요 ㅎㅎ  straddle의 전략은 그냥 변동성만 심하면 100%의 확률로 수익이 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런데 변동성이 심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하시려면 여기 웹사이트 가보셔서 Straddle할 경우 주식 가격이 얼마냐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계산기 보고 하셔야해요. https://optionstrat.com/build/straddle

네 전문적인 조언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지난주말에도 덕분에 시간잘보냈어요ㅎㅎ 저는 옵션은 약간 복권처럼 재미로 하는정도에요 몇백불로 2배아니면 꽝 ㅎㅎ

요즘 무서워서 은퇴계좌 열어보지도 않고 있네요. 사실 기다리면 은근슬쩍 지나가고, 다시 회복하고 오를텐데 그러네요.

세상은 돌고 돕니다. 느긋하게 하시지요..

주식이 상승장일 때는 누구나 자기가 잘 투자해서 주식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지요.
게다가 상승장일 때 고위험 고수익 추구하는 사람들은 더 빛이 나지요.

그런데, 진짜 고수들은 이렇게 하락장에서 생존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하... TQQQ 지금 들어가도 될지 너무 고민이네요 ㅎㅎ 

전 내일 연준 발표가 있으니 실탄을 아끼고 있네요. 고점에서 -20%이상이면 들어가볼만도 한데 지금은 결국 시장이 모두 연준/테슬라 실적만 보고 있는데 물리는 것보단 배고픈게 나은 시장인거 같아요 ㅠ 생각해보면 주식 모르고 그냥 401K 2주마다 적립할 때가 행복한듯 하네요..

이건 뭐 잘 먹어도 다 못 먹어서 스트레스고 들어갔다가 물리기라도 하면 ㅠㅠ 

그러니까 말입니다 ㅎㅎ 괜히 들어갔다가 물리면 진짜 아휴... ㅠㅠ 

헐 2020년 3월만큼이나 심하게 내려가네요

그러긴 한데, 2020년 3월 S&P 500 지수와 비교하신다면 아직도 그리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지금 5년 전 대비 65% 상승인데, sp500이 1년에 10%씩 올라간다고 가정 하면, 5년이면 61% 올라야하는거니 이미 빠질만큼은 빠진거라고 긍정회로 돌려봅니다.. 오늘은 그나마 떨어지던게 멈췄네요 ㅠ

다르게 생각하면 여기서 빠진만큼 언젠가는 만회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S&P 500 우상향이 깨지는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은퇴 전까지는 주가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은퇴 후에는 상당히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겁이 나네요

우크라건 하고 엮여서 계속 되지 않을까 하는 아무 근거없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죠.

이 시점 이 글타레 다시 모셔왔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