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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renewal은 꼭 의사를 재방문해야 하나요?

걸어가기, 2018-11-10 0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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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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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버전)

1년 짜리 처방전으로 지정해준대로 매달 한 번씩 11번의 refill을 다 받은 후 2년 차에 처방전 renewal을 하고 싶을 때 병원 재방문 없이 전화 등으로도 가능한가요? 

중독 위험이 있거나 과다 복용이 우려되는 그런 약은 아닙니다.  

 

(긴 버전)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관리중인 질환이 있으신데 최근 몇 년간 점점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계시면서 병원을 계속 다니고 계시구요. 

그러다 다른 일로 미국을 방문 하셨다가 여기 의사는 뭐라고 하나 들어나보자 하고 미국 병원에 갔었습니다.

여기 의사도 한국 의사랑 별다른 얘기를 하진 않았구요..

다만 혹시 모르니 써보시죠 하고 새로 약을 하나 처방해줬는데.. 이게 효과가 너무 좋은겁니다 :D 

근데 이 약이 미국에서도 올해 중순에 FDA 승인 받아 출시된 신약이라 한국에는 아직 없고 언제 도입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과거에 같은 질환 치료제가 미국 출시 후 한국 도입까지 5년까지 걸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단 여기 의사선생님이 1년 동안 한달에 한번 리필을 받을 수 있게 처방전을 써줘서 제가 한달에 한번씩 약을 타서 한국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무보험으로 사는 약은 비싸더군요.. ㅠ 약국 직원이 몇 차례나 되물었습니다 진짜 보험 없이 살거 맞냐고..) 

 

궁금한건 1년이 지나 현재 처방전이 끝나고 난 후에 renewal을 해야 할텐데 이게 병원 재방문 없이 전화 요청으로도 가능한가요?

중독 위험이 있거나 과다 복용이 우려되는 그런 약은 아닙니다.  

 

 

 

22 댓글

쭈야

2018-11-10 05:15:02

몇일전 감기걸린 아이의 항생제 를 바닥에 쏟아서, 병원에 전화해 CVS로 처방전 다시 보내줄수 있는지 물었는데 알겠다고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다만 약값의 보험처리는 장담 못하겟다고 하더군요

걸어가기

2018-11-10 18:36:50

미국에서 슈퍼 민감한 항생제인데도 다시 해주는군요. DP 감사드립니다 

lisinosartan

2018-11-10 20:20:59

쭈야님. . !!  

1. 아이의 항셍제처방전 약국에 보내달라고 합니다...아마도 refill too soon 으로 insurance will not pay for you antiiotic b/c it's too soon 이라고 하겠죠. 

2, 아이의 / 쮸야님의 insurance pharmacy help desk 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세요.  early fill override/lost rx override 를 해달라고해요. ..아이가 쏟아서.. rx 을 잃었다고.

인셔런스가. 잠깐만 기다려.. 하면서  approve 해줄겁니다. 

3 그리고 약국에 전화걸어서 다시 run thru insurance 해달라고 합니다 ~ 

Blessing

2018-11-10 23:52:27

:) 아이디가 인상적이네요! Ace와 Arb의 조합!!

꿈에

2018-11-10 05:43:12

일반적으로 재방문 하셔야 할겁니다. 

아무리 남용의 위험이 없는 치료약이라도 의사가 처방을 해줄때 환자의 경과도 봐야하니까요.

의사의 liability issue도 있고 환자 안보고 처방만주면 수입도 없겠죠.

단 예약하고 의사 만나기 전까지  약이 없으면 한시적으로 renewal 해주는 경우도 았구요. 의사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걸어가기

2018-11-10 18:36:07

당시 갔던 곳이 대학병원이라 이게 좋은 점으로 작용할지 안 좋게 작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잔잔하게

2018-11-10 05:44:49

케바케요

걸어가기

2018-11-10 18:35:13

그때 가서 병원에 전화를 해봐야 알겠네요 ㅎㅎ

jxk

2018-11-10 05:58:02

일단 약국에 전화하셔서 refill request 해달라고 하세요

의사가 해줄거면 하루 이틀 안에는 리필 해줄거고요 아니면 

환자를 봐야할거 같다면 의사가 reject 를 하겠죠. 

무슨 약인데요? 보험 없으시면 goodrx.com 들어가셔서 디스카운트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확인도 해보세요

sophia

2018-11-10 06:24:22

+1 goodrx 강추입니다!

걸어가기

2018-11-10 18:28:02

goodrx 이용해서 약 10프로 정도 할인 받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비싸더라구요 ㅠ  

라이트닝

2018-11-10 07:12:23

병원에 전화하셔도 됩니다.
결국 의사가 결정해야 하거든요.

보통 예약하는 번호로 걸면 간호사에게 전달이 되고, 간호사가 의사와 이야기해서 의사가 직접 처방전을 약국으로 보내주더군요.
처방전 보낼 약국만 같이 알려주면 됩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요.
계속 먹어야 되는 약은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경과를 봐야 하면 의사를 한 번 만나기를 권장하기도 하더군요.

 

걸어가기

2018-11-10 18:34:17

이게 계속해서 약을 먹으며 관리하는 질환이라 의사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 뭐라고 할리는 없을 것 같구요 

아마 한국에서 가는 병원에서 그간의 진행상황, 의료기록, 이미징 등을 팩스 등으로 보내고 전화를 하면 해주길 기대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BHS

2018-11-10 07:49:12

한두달 리필은 닥터 다시 보러올때까지 해줄순 있어도 일년치는 더 리뉴 않해줄꺼에요.  약 픽업하시는 약국에서 해달라고 할수도 있고 닥터오피스에 전화 하셔도 되요

걸어가기

2018-11-10 18:32:24

아직 먼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먼저 약국에다가 문의를 해보고 닥터오피스에도 이어서 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8-11-10 08:44:29

먼저 약효과를 보고 계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관리가 되서 어머님께서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평생 관리해야할 질병이 두개가 생겨서 어머님과 비슷한 처지로 약을 타 먹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 드리면 1년이 지나서는 의사를 다시 보고 처방전을 또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1년 전에 의사께서 처방해주시면서 내년에 다시 보자고 했을 것 같고요.

불가한 이유는 위에 @꿈에 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과 비슷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방전 기한이 다 되어서 방문을 미루고 리필을 요청했지만 안된다고 해서

결국 방문해서 새로 처방전을 받은 경험이 았습니다.

 

제 경우 신약이 나올 때 마다 제조사 측에서 할인 '쿠폰'을 의사에게 주어 환자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하던데, 

혹시 의사가 쿠폰 이야기를 꺼내진 않았는지요? 이를 활용하면 약 값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안될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말씀을 드렸지만 

질병과 의사의 판단이 제 경험과 다를 수 있으니 일단 한번 문의를 해보세요. 

만약 안된다고 하면, 현재 환자가 미국에 없다고, 여행 중이라고 해 보세요. 

제 경우 방문 않고 3개월 치를 추가로 처방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모쪼록 제 예상과 달리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걸어가기

2018-11-10 18:29:17

약 제조사 홈페이지에 할인 쿠폰이 있긴 한데 commercial insurance가 있어도 커버가 되는 경우, 안 되는 경우 이 두 가지에 대한 쿠폰만 있더군요 ㅠ 

한국에서 방문하신 터라 보험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도 커버가 되는 쿠폰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ㅠ 

불루문

2018-11-10 08:50:40

경험상..의사마다 오피수마다  약따라 다릅니다. 원칙대로 하는 의사는 절대 않해주고..해주는 위사도 있고요. 한예로 제 부모님 의사는 지금 보험내트웻서 나가버려서 이젠 않가는데..사정을 아는 의사가 4년째 그냥 해줍니다. 약이 특별이 부작용이 없는거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다른약은 의사얼굴도 기억않나는데 그냥 몇년째 그냥 먹는것도 있고요.  둘다 의사만나야 몇가지 질문만하고 마는 그런거긴 합니다..약종류는 모르지만 신약이면 쯤 힘들지 않을까 생각만 합니다만..일년이면 그사이에 한국에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군요.  보험없이 사는약 참 비싸죠...goodrx도 해볼만 하지만..그런 신약은 제조사사이트에 쿠폰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한번 살펴보시고..그리고 .보험없다고 하면 의사가 그냥 샘플로 온거 많이 주기도 합니다...쿠폰있으면 또 주고요 전에 갈때마다 3-4개월씩 받아온적도 있어요. 그리고 처방전을 의사두명에서 받는수도 있고요..전문위한테 받고  피밀리닥터한테 받아서 다른 약국에서 따로따로 받음 됩니다...패밀리닥터들은 대체로 처방전에 많이 많이 관대하더군요..달라는 약못받아본적이 없거요.이렇게 함 약  재고가 두배가 돼죠....약국은 어차피 보험없어서 신경않쓰고요..약국도 약값이 다 다르니 셔핑도 하서야되고..쉽지 않죠..저도 약값으로 달에 천불이상씩쓸때 애기죠..잘되길 바래요...

걸어가기

2018-11-10 18:31:42

그러잖아도 의사가 처방전을 주면서 샘플 두 병을 줘서 아직은 그걸로도 잘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보낸 건 요새 한국으로 가는 우편물 통관이 오래 걸리길래 (USPS Priority 기준 2주 정도 걸리더군요) 혹시나 해서 미리 보냈습니다. 다음 번 의사 방문하게 되면 혹시 쿠폰이 있는지도 물어봐야겠네요.

penne

2018-11-10 12:46:15

처방하는 입장에서 적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케바케입니다.  환자 안 보고 처방만 주면 수입이 없을 거라는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만, 사실 환자 한 명 더 보고 덜 본다고 망하는 건 아니라서 수입보다는 liability가 더 관건입니다. 간단한 질병, 예를 들면 첫 분 댓글의 항생제 같은 경우는 저도 보호자 분이나 약사 분의 전화를 받으면 굳이 재검진 없이 처방전 보내드립니다. 재처방으로 환자에게 해를 입힐 확률이 낮거든요. 감기 걸린 애 데리고 보호자 분이 굳이 다시 병원까지 오시는 것도 참 고역이니 편의를 봐드리는 것도 있고요.  

하지만, 고질성 질환 + 악화되던 상황 + 잘 알려지지 않은 신약을 "혹시 모르니" 써보자고 한 경우는, 질환에 따라/약에 따라 체크해야 하는 혈액 수치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환자분 본인께서 좋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시더라도요.  예를 들자면, 간질약 중 간 수치가 높아지는 약은 간질 증상이 아주 나아지더라도 간 수치가 높아지면 용량을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6개월-1년에 한 번씩 간 수치를 체크한다든지, 약에 따라 followup visit의 필요성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의사 입장에서는 환자를 안 보고 계속 약을 처방할 때는 약 자체의 리스크가 낮거나, 오랫동안 알아온 환자라 전화 통화만으로도 어느 정도 경과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믿는 겁니다. 아주 극적인 예로, 질환에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변화가 있는지, 약 부작용은 없는지 체크 안하고 계속 처방하다가 환자가 나중에 고소하면 의사 측에선 할 말이 없거든요. 

길게 썼습니다만, 결국은 케바케이니 처방한 의사 선생님에게 연락해서 사정을 털어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겁니다. 혹 그 쪽에서 주저한다면, 한국에서 followup 하는 의사가 있고 혹 blood work나 imaging recommendation이 있다면 한국에서 하겠다, 모든 legal responsibility는 내가 지겠다, 다음에 어머니를 미국에 모시고 와서 꼭 문진가겠다 라고 하신다면 (의사 선생님에 따라서)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걸어가기

2018-11-10 18:40:38

한국에서도 두세 달에 한번 정도 모니터링을 위해 의사 선생님을 보러 가는데 (대학병원 한 번, 동네 병원 한 번) 현재까지는 발견된 다른 부작용이나 문제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신약의 존재에 대해서는 한국 의사 분들도 이미 알고 계셨다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 앞으로 1년 간의 경과에 대한 진단 결과나 이미징 등을 팩스 등으로 보내고 처방전을 발급해 줄 수 있는지 전화를 통해 잘 부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걸어가기

2018-11-10 18:41:38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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