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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west 딜레이 (업데이트)

All_in_All, 2018-11-14 19:01:10

조회 수
1342
추천 수
0

결국 737-Max -> 737-700 기체변경 (운행 3시간 넘게 지연 출발-오후 9시45분)

모든사람 100불 바우처

DCA - HOU 경유 - 엘버커키 가는 사람들은 추가로 경유지호텔 바우처 200불

로 일단락됬습니다.

——————

3시간 딜레이는 확정인데 직원한테 물어봐도 언제 뜰지는 모르는데 뜨긴 뜰거라는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네요. 자정 넘어야 휴스턴 도착 할 것 같은데..(기장이 말하기를 출발은 한다고 하네요)

제가 티켓은 신IHG 로 전액 결제했는데요. 이거 IHG 카드는 항공 딜레이 보상 같은건 없는 건가요? 

다름 대안으로 내일 출발을 물어봤는데 내일 표는 끊어줄 수 있는데 호텔은 없다고 합니다

무슨 기계적 결함이라고 해서 괜히 불안하기도 하구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싸웨 DCA 에서 휴스턴행 비행기 탑승 다하고나니 기장이 메인터넌스 해야된다고 짐 갖고내리라고 하네요.

내려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그냥 오늘 언젠가는 뜰테니 기다리라고 하네요. 늦은시간인데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런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럽습니다. 아놔 ㅠ

 

17 댓글

티모

2018-11-14 19:02:34

3시간이상 딜레이 되면 바우쳐 줄거예요 보통 100불.

그이상되면 점점 늘어나는걸로 아는데

걍 뜰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근처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있으면 (짐안붙였으면)

그거 태워달라고 하면 태워줄거예요.

 

All_in_All

2018-11-14 19:09:04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운좋게 1시간 뒤 출발해도 거의 도착이 12시되는데 완전 힘드네요.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ㅠ

기종은 737-800 에 나름 새로운느낌이었는데 기장이 다시 돌아가야된다 해서 순식간에 다시 공항으로 들어왔네요.

열운

2018-11-14 23:45:15

아이고 고생 많으시네요 ㅠㅠ.

All_in_All

2018-11-15 15:57:34

덕분에 잘 왔습니다. 싸웨 요런 것 빼고는 좋습니다 ..ㄷㄷ

프로셀

2018-11-15 02:07:35

.

All_in_All

2018-11-15 15:50:36

정보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호텔 셔틀을 탔습니다. 영수증 증빙할 껀덕지가 없네요 ㅠㅜ

physi

2018-11-15 02:17:39

결국 4시간만에 737 Max 8에서 737-700으로 기체 변경하고 떴나보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요즘 Max 문제가 많은건가요? 자꾸 이럼 하와이는 ㅠㅠ

All_in_All

2018-11-15 12:53:28

아 737 - Max 인지는 몰랐네요. (은은한 파란 조명이 있는 기체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결국 기체 변경 했더라구요. 낡은 기체였지만 오히려 안심되더라구여 ㅠ

100불 바우처는 받았지만 매우 스트레스 받는 경험이었습니다. ㅠ

미국사람들의 인내심에는 감탄했습니다. 크게 소란떠는 상황은 없더라구요.

 

CaptainCook

2018-11-15 13:14:22

미국 공항/비행기에서 소란떨면 어떻게 되는지는... 유나이티드 학습효과-_-

졸린지니-_-

2018-11-15 15:14:29

그나저나, 737 Max 진짜 타도 괜찮은건가요... 이야기가 슬슬 커져 가는 기분인데요...

 

https://www.npr.org/2018/11/15/668135787/airline-pilots-raise-concerns-about-boeings-737-max

여행하는새우

2018-11-15 14:27:22

11/9 LAX-칸쿤행 비행기 이륙 후 비행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더니 다시 LAX로 돌아와서 다른 기체로 갈아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륙하자마자 오일이 새서 기내 압력이 낮아져 급하게 다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 모두 불안해하고 기도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하지만 파일럿이나 승무원들이 무슨 상황인지 전혀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총 3시간 딜레이 되었고 200불 바우처 받았습니다만 죽을 뻔한 경험에 비하면 보상이 충분치 않은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All_in_All

2018-11-15 14:42:34

어익후..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ㅠ.

메인터넌스로 자주 지연되는 건 사웨의 단점이 부각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다른 단점으로는 미지정 좌석제 + 24시간전 선착순 체크인요.(완전 안좋아요) 

제가 다른항공사는 별로 경험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또 창업후 직접적 피해자 딱 한명이라는 팩트로만 봤을 때는 안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항공사라고(?) 반론을 할 수도 있겠네요.

여행하는새우

2018-11-15 16:16:44

맞아요 미지정 좌석과 24시간 전 체크인 스트레스입니다...

항상 정각에 체크인해도 A30 이전으로는 가본 적이 없어요 주로 A40~B10 이더군요 얼마나 사람들이 빠른지ㅎㅎ

비행기야사랑해

2018-11-15 16:19:32

한 번은  태어나서 첨으로 A30이전 번호가 나와서 무슨일인가했더니..

공항에 나갔더니 다들 나 이번에 A야 이러고 있는데...

알고보니 비행기가 1/3정도밖에 안찼다고 다들 건너 건너 넓게 앉으라고 하더군요.

여행하는새우

2018-11-15 17:50:23

싸웨 자리가 널널할 때도 있군요 허

저는 Full인 비행기만 탄건지 항상 전쟁이였어요;;

이번엔 어떤 대가족이 24 seats을  맡아 놓고 항의하는 사람들하고 싸우는 모습도 봤습니다.

2명이서 A로 업그레이드하고 앞에 8줄을 맡아놓더군요... 어떤의미로는 굉장했습니다

physi

2018-11-15 17:54:07

ㅎㅎㅎ 그런 무개념들이 무개념짓 하면, 그냥 그자리 가서 살포시 앉으면 됩니다. 문제 있으면 승무원 부르세요.

여행하는새우

2018-11-16 15:02:34

다음엔 그래봐야겠네요ㅎㅎ 그런데 사람들 싸우는데 승무원은 멀찍이서 구경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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