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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 비트 코인이 3,400 까지 떨어졌어요

히든고수, 2018-11-25 2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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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하시오 

80 댓글

열운

2018-11-25 23:28:07

아서요?!

얼마예요

2018-11-25 23:28:28

감자 밭을 샀는데, 밭 가진간 그대로 인데. 감자가 나오다 말다 감자가 백배 나오다가, 알고보면 감자에 암호가 걸려서 퀑텀으로 암호를 풀면 감자가 무료로 쏟아져 나오니 밭은 있으나 마나. 그런데 nvda 주식을 사면 또 밭값이 두배로 뛰네요. 

히든고수

2018-11-25 23:33:09

nvda 는 2년 동안 40프로 먹었으니

30프로 빠졌어도 잘 먹은 거죠 

둡둡

2018-11-26 01:20:13

1.4*0.7=0.98??

히든고수

2018-11-26 01:54:48

ㅋㅋ 30프로 빠진 건 고점에서 

그만큼 빠지고도 40프로 벌었다 

둡둡

2018-11-26 16:19:16

nvda 엄청 무섭다 하고 보니 이더리움은 도점대비 9x프로 빠지고도 2년간 1000프로 올랐네요;;

라르크

2018-11-25 23:29:31

히고님 이쪽은 아예 무시하는거 아니였나봐요?

일타쌍피

2018-11-25 23:32:10

그러거나 말거나(요)

항상고점매수

2018-11-25 23:33:41

얼마전애 비트코인이 $6000까지 떨어졌다고 뉴스본거 같은데...

실험중

2018-11-25 23:35:25

가즈아 존버 정신으로 버티는데 그냥 잊으려구요... 이젠 안녕...

Passion

2018-11-25 23:35:43

오!!!! 이제 들어가서 20000만불까지 존버하면 거의 6배 장사!

히고님 들어가시죠.

카모마일

2018-11-25 23:37:35

2억불요?? O.o

히든고수

2018-11-25 23:39:31

ㅋㅋㅋ

전자왕

2021-07-17 03:25:33

패션님 사셨었나요?

조약돌

2018-11-25 23:37:23

명약관화

조약돌

2018-11-25 23:42:51

하나더. 세상엔 순진한 사람들 참 많더라?

히든고수

2018-11-25 23:46:14

근데 이런 심리가 있더라구요 

 

내가 모은 돈이 천만원이 있는데 (일억이 있는데) 

나는 이돈이 있으나 마나 내 인생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게 0으로 간대도 별로 아깝지 않다 

근데 이게 작은 확률로 열배 백배가 되어서 십억이 되면 

나는 다른 종류의 삶을 살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그 확률이 낮다 하더라도 나한테는 가치있는 베팅이다 

 

이게 참 교과서에서는 보도 못한 risk preference 인데 

엄연히 실재한단 말이죠 

조약돌

2018-11-25 23:49:12

일확천금의 꿈이네요. 건설적이진 못한 듯.

babybird

2018-11-26 02:00:12

그냥 preference for skewness (in wealth) 인데요, 교과서에서 보도 못하다니요.. 투자론 교과서로만 한정지어도 prospect theory로 설명 가능하고요... skewness는 아니지만 현상자체는 bubble 이론으로도 설명 가능하고요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1-26 05:37:57

ㅋㅋ 저도 방금 Tversky & Kahneman 얘기하려했는데요. 교과서의 범위를 classic economics로만 보는 옛날사람도 있는거죠 뭐.

히든고수

2018-11-26 07:30:39

ㅋㅋ 교과서의 범위를 classic economics로만 보는 옛날사람 

 

역시! 젊은이가 논하면 새로운 걸 배운다 

우리때 Kahneman 이나 prospect theory 는 이단 

안 되는 걸 설명할라고 preference 에 별짓을 다한다 하는 

 

"prospect theory로 설명 가능하고요" 

젊은이, 이게 설명 가능한게 아니라오 

설명이 안되니까 그냥 이런 이상한게 있다고 치고 이름붙이고 넘어가자 하는 거지 

설명을 포기한 거 

실재는 유명과 (이름이 있는것) 별개 

삼위일체론 비슷한거 

삼위일체의 이름이 있다고 실제 삼위가 있는지는 모를 일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1-26 08:07:48

히고님께 옛날 사람이라고 한건 아니고요. 다만 behavioral aspect를 경제경영 이론에서 크게 반영하기 시작한게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긴하죠.

그런데 저도 심리학 전공은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prospect theory는 많은 실험과 검증을 거친 과학적 이론이죠. Behavioral economics까지는 아니더라도 financial accounting이나 investing 쪽 배우신 적 있으신가요? 사회과학 이론이 종교처럼 믿고 안믿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Evidence-based로 설명된 이론도 납득이 안되거나 마음에 안드시신다고 그저 이름 붙인거라고 해버리시면서 젊은이에게새로운 걸 배운다고 하시면 심리학이론을 말씀하신 분 비꼬신 것밖에 더 되나요.

히든고수

2018-11-26 08:17:34

알아요

 

현상을 인정하고 부정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도 아니라 

과학의 문제도 아니라 

현상을 바라보는데 

basis=factor 의 수를 늘리는데 동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요 

factor 하나 추가하면 현상이 설명되는거야 당연한 건데 

사람들은 factor 를 마음대로 늘리는 거에 대해서 

너무 안이한거 아니야? 하고 저항을 하는 거죠 

 

이름 붙이기 = factor 의 수 늘리기 

없는 걸 있다고 우긴다는게 아녀요 

 

나는 2 factor 로 세상을 보는데 

설명 안되는 anomaly 가 있단 말이에요 

근데 그 anomaly 를 포함하는 3 factor model 을 가지고 와서 

뭐가 anomaly 인데? 다 설명되는 구만! 하면 

그건 설명이 아니고 이름 붙이기다 

이런 거 

 

2 factor 든 3 factor 든 다 맞는데 

그냥 기준점이 달라서 언어가 달라서 

소통에 가끔씩 문제가 생기는 거 

무지렁이

2018-11-26 09:13:53

세상 돌아가는게 2 factor가 아닌데요 뭐.

Factor가 몇이든 제대로 설명, 예측해서 앞으로의 uncertainty가 reasonably 줄어든다면야 딥러닝도 웰컴 아닌가요?

히든고수

2018-11-26 09:28:35

ㅋㅋ 그것도 맞는 말인데요

factor 를 무한대로 늘려 버리면 

 

아들아 

너는 이렇게 인생을 살아라 

너는 이런 직업을 가져라 

너는 이런 여자랑 결혼해라 할때 

할말이 없어지는 경우가 

 

아부지 

어떤 여자랑 결혼해야 할까요 하는데 

아들아 그게 말이다 

그게 한두 factor 로 설명할 수는 없고 

딥러닝을 돌려 보아라 이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지렁이

2018-11-26 09:34:09

Factor가 너무 많으면 컨트롤이 안 되고

Factor가 너무 적으면 예측력이 떨어지니

Domain에 따라 그 trade-off를 따져서 결정ㅎ(...)

 

기는 개뿔, 딥러닝 궁합 프로그램 출시를 기다려 보아요!!!

 

벌써 나와있는거 아닌가요? ㅋㅋ

일하다

2018-11-26 19:11:12

"현상을 바라보는데 

basis=factor 의 수를 늘리는데 동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요 "

 

와,, 완전 공감요. model fitting 할 때 parameter 잔뜩 넣어서 overfitting 하면 결국 모든 데이터를 다 설명하지만,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설명 못하는거죠. 

 

 

얼마예요

2018-11-26 21:59:35

이거는 유사과학 전문 @대박마 님이 좋아하시는 오컴 면도날이네요!

 

저는 히고님 의견에 무조건 반대!?!

팩터는 다다익선이고 옵저베션이 n 개 있으면 팩터는 n+1 이 정답!

대박마

2018-11-27 18:09:15

미국 도착을 환영하는 오캄 아저씨 의 면도날..... 어떻게 면도 안한 걸 아셨는지..... ㅋㅋ

정혜원

2018-11-26 07:34:43

제 이야기

마리오

2018-11-25 23:56:45

존버는 비트코인에 적용되지 않는데... 곧 1천 보겠네요

히든고수

2018-11-25 23:57:15

실체도 없고 배당도 없으니 

당연히 0 이지 하면 

금도 마찬가지 거든요 

배당이 없거든 

묻어 놓으면 일년 지나서 무게가 7프로 느는 것도 아니구요 

 

에이 금은 다르지 

그건 본원적인 가치가 있는 거지

얼마나 희소한데 하면 

그렇지도 않은게 

스페인 사람들이 아즈텍에 갔을 때 

금하고 토끼하고 소녀하고 시장에서 교환을 하는데 

금값이 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구리나 쇠 값이었다구요 

 

금이 아무 이유없이 수천년간 가치가 유지되면 

비트 코인도 마찬가지로 희소한데 

그 가치가 유지되지 말란 법도 없는데 

마리오

2018-11-26 00:06:30

금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가치는 순전히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건데, 

금전거래 투명화 시키려고 캐시도 없애자고 하는 마당에,

어둠의 세계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을 규제당국이 그냥 둘리가 있나요.

규제강화 + darkweb cracking down 등등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가봐요

 

그런데 그와중에도 조금씩 출렁이면서 꾸준히 내려가는거보니, 그와중에 흐름 잘 타서 숏세일로 이득보는 애들도 꽤나 있겠네요. 4200선에서 쇼팅에 2센트 겁니다

무지렁이

2018-11-26 10:02:00

금은 반짝거리기도 하고 공업에서도 뭔가 쓸모가 있다고 하고 희소성까지 있고, 옛날에야 매장량도 잘 모르고 화폐시스템도 없고 하다보니, 여러 차원에서 버프를 받아서 그 지위에 오른 게 아닐까요?

피스타치오

2018-11-26 00:22:36

내 머리속에는 기가막힌 지식이 있어, 이거 이용하면 주급만불씩 받을 수 있어! 이 지식에 대한 권리를 너한테 줄게. 

전체 총량은 천개로 나눌거고, 하나에 100$ 싸다! 살래? 천개를 만명이서 주고 받아서 100만불 달성! 아싸 부자다! 

전세계적 잉여자본을 흡수해간 글로벌한 신종사기!

 

누가 이거 물어보면, 맨날 그건 실체가 없다. 가치가 0이다. 그러면 주식이랑 비교하고...그래서 또 싸우고 그랬는데,

 

하지만 너무 아쉬워요..와, 이게 이렇게 되다니? 이 사기로 보이는 초법적 돈밭에서 돈을 못캤어요. 방법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에 느낀건 역시 불변의 진리는, 트래픽은 돈이다. 라는 점일까요. 

말도 안되는것도, 트래픽이 몰리면 돈이 되네요. 어디서든. 광고, 마케팅, 등등.

 

어디서든 판짜는건 사회 지도층, 인류의 창시자. 조물주(빝코인 창시자.)

1등은 길목장사. (이 길 제땅인데 길 지나가려면 돈내야되요. )

2등은 길잡이. (지도 없죠? 이 지도 사면 목표 지점 갈 수 있어요. 이거 완전 쌈. 1$주고 사면 1000$ 벌 수 있음. 개이득)

3등은 잡화상. (목마르시죠? 물팔아요!) 

4등은 실제 투자자.(이거 오를거야 진짜 오른다. 빨리 사 난 더 싸게 사긴 했는데, 일단 지금 내꺼 사가)

5등은 상투잡은 사람. 

 

다음에는 조물주는 못될지언정, 1등은 하고 싶습니다. 

 

2007년-08년 버블 위기 이후 이제 10년 주기니, 찬스가 오겠거니 했더니.

주식에 안오고 비트코인에 온거 같아요. 그래서 이 위기 사이클의 양상이 변모되는거 같습니다. 언제나 예측불가능. 

 

이제 도람프발로, 각 분류된 위기와 호황이 겹쳐질거고, 결국 연결된 흐름으로인해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 타이밍이 오겠죠. 

그게 뭐가 될런지...아무래도 중국? 아니면, 이제 또다시 동남아쪽을 바탕으로 버블이 한번 올 수 있을까요? 

동남아&아프리카? 어떤 판이 짜지고 있을지! 중국발 위기가 가능성이 커보입니다만...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시장의 동향과 새로운 경제적 흐름이 나올거 같습니다. 

GM이 이익이 개션됐음에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는 기사를 어제 봤는데, 이러한 큰 흐름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요. 

 

이익 개선, 미래 준비(인원 감축), 장비 업글, 생산성 증가, 이익 개선, 미래 준비(인원 감축)... 

경제는 비대해지고, 사람들은 이익이 늘고 돈은 벌지만 일자리는 잃는.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 하지만 인구 수가 줄며 전체 파이가 줄고, 소비가 주니 다시 경제가 줄고... 작은 사회로의 이동. 선진국은 축소 및 고소비, 신흥 후진국은 큰 사회로의 이동, 선진국의 문화소비....

 

 

yeezy

2018-11-26 01:19:35

호재인가요?

히든고수

2018-11-26 01:55:34

depends on your position ! 

ehdtkqorl123

2018-11-26 05:23:53

가즈아...

kaidou

2018-11-26 07:40:38

아 비트코인, 절대 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 할거지만 역대급으로 남을 신기한 현상이어서 일년 넘게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5월쯤 2500이 넘어서 엄청난 인기를 가졌고 12-1월에 18000-20000 사이를 찍어서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렸던 걸 기억하는데 일년만에 3500으로 떨어졌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2017년 전에 사서 보관중이던 사람들은 무조건 이득인 상황이고 2017 말이나 2018 초기에 샀던 분들은 다 손해입니다. 클리앙에 보면 96% 손실 인증도 볼수 있고요.

여기서 더 문제는, 여유자금이 아니라 대출/마통/카드빚 등등으로 이걸 무리하게 땡긴 사람들이죠. 만약 2000,1000까지 떨어진다면 진짜 그 사람들은 인생이 어떻게 될련지.. 

실험중

2018-11-26 10:15:05

96은 아닌데 그쪽길로 가고있는거 같아요... 무리하게 땡긴게 없어서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속쓰리네요 ㅋㅋ

확실히3

2018-11-26 07:46:51

"논하시오" 란 히고님 말씀에 비트코인에 대해 좀 더 조사를 해보니 마침 2009년 1월 3일이 처음 도입일이라고 나오네요. 

거의 10년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인데요, 그래서 추론해보면 10년의 법칙이라고 앞으로도 계속 떨어지는 것이 확정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잠시 오를수는 있겠으나 대세하락 확정. 

 

세상사 10년이란 시간이 지나면, 썩은 동앗줄인지 반드시 잡아야할 황금동앗줄인지 판가름이 대충 나는데 비트코인자체가 망하지가 않았으니 일단 저는 황금동앗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계속해서 하락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대세하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금석이라고 해야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누가 옳고 틀렸는 것인지 판가름이 나는데 여러 시간대가 있지만 10년 역시 중요한 하나의 잣대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처음 비트코인이 나왔던 2009년엔 가치가 0달러인 것이 현재 3500달러씩이나 하면 가치를 1달러로 계산해도 무려 3500배 상승했으니 일단은 성공, 하지만 확실한 판단을 하기 위해선 18년이 지난 시점에서 면밀히 검토를 해봐야겠지요. 그러니 10년과 18년의 사이, 이렇게 긴가민가할때는 그냥 투자를 안하는게 좋은 거고, 어제 사주집가서 운세를 보았는데 본인은 내년 운세가 좋다는 마음에 혹하여, 투자를 한다면 그렇게 운세에 기대고 있으니 이미 운세는 대세하락이겠군효 다른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것이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블록체인이라고 언론에서 설레발 칠때 느낌상 왠지 이거 신종사기수법과 비슷하다고 여겼는데요. (뭐 투자란것이 다 그렇지, 알고 보면 도박장과 카지노의 투기와 다른 것이 한개도 없음) 블록체인, 가상화폐 제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난 2008년 미국 연준의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의 ripple effect과 같은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돈 같지 않은 세상으로 요약되는 2018년인데요, 망해야할 기업들을 대마불사의 논리하에 살려주니 화폐를 믿지 못하는 흐름이 생겨났고 그래서 생겨난 것이 가상화폐라고 생각합니다. 

 

1971년 베트남에서 온갖 굴욕을 당하고 GG치고 도망나온 미국은 본인들의 국력을 생각해볼때 금본위제하에선 더 이상 달러를 발행할 여력이 없으니 불태환선언을 하고 더 이상 달러값과 금 보유량을 연동시키지 않는다는 선언하에 오늘날의 부유하고 돈이 홍수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었죠. 세상사 36년이면 강력한 반대의 흐름이 터지니 거의 정확하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씨앗은 닉슨의 불태환 선언때 이미 심어졌던 것이구요 (왜 하필 36년인가 하면 60년의 절반에서 6년이 더 지난뒤에는 삼척동자라도 반대흐름의 흐름을 알수가 있는 것이구요. 거꾸로 2001년 미국의 테러는, 닉슨의 불태환 선언과 맥락을 같이하는 겪이죠)

 

그런 상황에서 미국 연준은 사상초유의 제로금리와 그도 모잘라서 양적완화를 했구요. 그 부작용으로 달러값을 못 믿겠다면서 태어난 것이 가상화폐.

그런데 2018년의 연준은 이제 금리인상으로 그동안의 유동성을 제거하려는 마음을 확실히 먹었고, (이전 의장이었던 옐렌의장은 좀 심성이 고와서, 남들이 보는 optic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그래도 반대말에 의견을 많이 기울였는데, 현 의장인 파월의 성격을 보았을땐 거침없이 남들이 뭐라고 하든 본인이 옳다고 판단되면 트럼프가 하지 말라고 해도 금리인상을 기어코 하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그러니 연준의 금리인하와 양적완화의 부작용으로 태어난 가상화폐의 긴 미래역시도 불안정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sojirovs

2018-11-26 07:52:13

2016년 초반인가... 이더리움이랑 비트코인 몇개 사서 어깨도 아닌 배꼽에서 그냥 팔아치웠는데요,

이거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았어요.

하루 눈 팔면 몇백-몇천이 왔다갔다, 주말에도 전화기만 붙들고 있고

자다가도 생각나서 보기도 하구요.

2만까지 올라갔을때 배가 좀 아프기도 했으나, 지금은 천만다행.

히든고수

2018-11-26 08:35:15

ㅋㅋㅋ

느낌아니까

2018-11-26 10:14:52

시간낭비하지 마시요.(?)

사과좋아

2018-11-26 11:36:20

비트 코인에 무슨 밸류가 있다고 저럴까 한참 동안 생각했던 사람으로 앞으로도 비트 코인에 투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크립토 기술 자체는 눈여겨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인터넷이 처음에 나왔을때 닷컴 버블이 꺼지고 페북, 구글등등의 회사가 자리를 잡고 2010년이 넘어서 결실을 봤듯이 인터넷,  스마트폰, 그 다음은 크립토, 인공지능 뭐 이런 종류의 회사가 아닐까요? 크립토 기술을 의미있게 구현해서 기존의 eCommerce를 다음 단계로 진입시킬 회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 회사들에게 투자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회사들이 커져서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때쯤이면 S&P 500에 편입될테니 역시 결론은 인덱스네요. ㅎㅎ

다트

2018-11-26 16:38:30

무로 시작하여 무로 돌아갈뿐.. 모든건 태초로 돌아갑니다 

스시러버

2018-11-26 16:54:43

중국 채굴업체들 요즘 많이 망한다고 하더라구요...

2400까지인가 올랐을때 안사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와 마모 게시판에서 말려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혜원

2018-11-26 17:02:42

내가 그때 비트코인을 샀었더라면

내가 그때 구글을 샀었더라면

 

 

싶다가도

 

 

내가 그때 대우를 샀었더라면

wolverine

2018-11-26 18:31:43

ㅋㅋ명언이시네요

주미스

2018-11-26 17:20:03

오늘 비코와 페북 담아봅니다. 

레볼

2018-11-26 17:29:33

비트코인 이야기가 주식과 같이 섞이는 것 자체가 이해 조금 안되네요 ㅋㅋㅋ

무지렁이

2018-11-26 17:32:18

제대로 공부했으면 애초에 안 들어갔겠죠? ㅋㅋ

Ednaeve

2018-11-26 17:41:53

전 새로운 것에 대해 공부 한다는 마음으로 $5000 수업료를 내며 시작 하였습니다.  수익이 $8000 불 정도 되엇을때 $3000불 을 빼서 다시 $5000에 맞췃구요.  지금은 $1500이 남앗네요.  비트코인이 사기다 아니다 주식과 비교한다 안한다보단  화폐의 역사에 동참한다는 심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잘되면 더좋구요. 

칼리

2018-11-26 23:53:34

암호화폐의 관점에서 보자면,

2017년말에 한창 올라간건 무분별한 규제없는 투기열풍이었던것 같고

지금 하락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가지고있는 가치를 잃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탈중앙화를 외치던 그 이념은 어느새 채굴세력들의 독점권에 묻혀버리고,

몇주전부터 시작해온 중국채굴세력대 크레이그(자칭 사토시) 치킨게임에 전체 자본의 반이 넘게 날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몇몇 특정 세력집단에게 아직 휘둘리는 모습에 마치 짠맛을 잃은 소금처럼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는것이죠.

 

현재는 악순환 사이클에 들어와서 정말 말도안되는 큰 호재가 있지않는이상 당분간 계속 하락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진정한 가치와 기술력이 보완된 암호화폐가 등장해서 비트코인이 가지고있는 상징성을 대체하는 그 순간, 다시한번 전세계에게 가치를 평가받겠죠.

하지만 아직 그 기술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마리오

2018-11-27 00:45:27

뭐든지 쇼팅이 가능해지면 거품이 꺼지는 건 순리인 듯 합니다. 쇼팅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버블을 그나마 작게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죠. 부동산 금융위기도 쇼팅이 가능해져서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비트코인이 꺼지기 시작한것도 쇼팅이 가능하게 되는 시기랑 맞물리고요.

차트한번 보실까요? 17년 12월 10일 사상 최고를 찍고 쭉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언제냐고요? 

Cboe, CME to launch bitcoin futures contracts. (Reuters) - Cboe Global Markets Inc CBOE.O and CME Group Inc (CME.O) will launch futures contracts on bitcoin onDec. 10 and Dec. 17 respectively

Screenshot 2018-11-27 01.42.51.png

 

느낌아니까

2018-11-27 01:00:34

맞아요. 숏을 할수있어야 그 마켓이 건강해 지는거 같아요. 

오버 밸류라고 생각하면 바로 short 시작하기 때문에 버블이 그나마 적게 생기죠.

하지만 short은 잘못들어가면 손해가 거의 무한이라 정말 조심해야 되드라고요. ㅋ

무지렁이

2018-11-27 01:02:45

아, 이때 기억 나요. 이런 상품 나오면서 코인값 내려갈거란 전망도 나왔던 것 같은데 오래 버텼네요. 사실 아직도 더 내려(...)

둡둡

2018-11-27 01:21:39

그 전부터 공매도 가능했었는데요.(제가 애용했던;;) 기관투자자 공매도가 가능해진 게 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마제라티

2019-06-22 00:04:41

으아.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라임나무

2019-06-22 15:10:09

가즈아 ㅋㅋㅋ

주매상20만불

2019-06-22 16:21:08

제가 한 7년전에 라이트코인 직접 채굴했었는데

많은 사람이 코인의 실체가 아예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채굴하는 비용이 금보다 3배 더 들어갑니다

 

실체가 아예 없는게 아니에요 코인을 채굴할때 공짜로 그냥 막 터져나오는게 아니고 실제로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서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채굴을 해야합니다 

 

라코 65개 채굴한 이후로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사지도 않을꺼고요 금융위기 오기전까지는 팔지도 않을껍니다 추천도 안하고요

(금융위기시절에 주식추자 레버리지사용으로 10만불이상 날린 경험이 있습니다) 코인은 금융위기 터지면 엄청 올라갈꺼라고 생각해요

 

포트드소토

2019-06-26 19:31:13

2017 

1. 비트코인이 점점 더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이 투기꾼으로 변모. 엄청난 버블 형성.

2. ASIC 채굴기 등장으로 채굴량이 점점 증가. [ 라데온 R9 290X 8개 GPU를 묶어서 채굴해도 겨우 1 GH/s (초당 10억 해쉬) 였는데, $1000 ASIC 채굴기는 13500 GH/s 성능]

 

2018

3. 채굴이 증가하자, 가치가 떨어지고, 폭락이 시작되자 버블인걸 알고 서로 빼감.

4. 대 폭락. 계속 폭락

 

2019

5. 브라질 경제 불안정. 브라질 통화 신뢰가 떨어지자 비트코인으로 몰리기 시작

6. 페이스북도 암호화폐를 만든다고 알려지면서,  암호화폐란게 허상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버블 시작.

 

인간은 공포심이 생기면 어딘가 도피처를 찾게 됨. 특히 부자들의 재산 걱정은 엄청남.

평상시에는 US 달러가 최고였는데, 달러를 살 수 없는 나라나 상황에 처하게 되면 비트코인은 언제나 살 수 있으므로 경제위기시 마다 공포로 인한 도피처가 될 수 도 있음. 

게다가 트럼프의 모든 정책들이 달러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 비트코인의 버블은 언제든 더욱 커질 수도 있음.

 

하지만 20년 뒤에는?  1 비트코인 = $10 로 수렴.

 

논 완료.

더블리

2019-06-27 01:59:13

'채굴이 증가하자, 가치가 떨어지고' -> 해쉬레이트가 올라가는것과 비트코인의 가치, 채굴량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2번의 반감기를 거쳐 현재 10분마다 12.5개의 비트코인을 보상중입니다. 해쉬레이트가 올라가면 난이도가 자동 조정됩니다. 가치는 말씀하신대로 fiat money의 가치 하락, 경제위기, 유용성등의 이유들이 있습니다. 버블은 자산증식을 하기에 굉장히 좋은 기회이죠. :)

포트드소토

2019-06-27 12:45:57

그러네요.. 더블리님 말씀대로.. 해슁 속도가 올라간다고 비트코인양이 증가하진 않겠네요...
마이닝이라는 것이 진짜 금 채굴 같은게 아니라.. 사실은 거래 인증을 해주고, 금을 살짝 받는것이니.  거래량이 늘지 않는한 채굴량은 동일하겠네요.. 

버블이 자산 증식하기에 좋다는 말은 돈 번 사람들은 동의 할텐데요. 버블로 잃은 사람들은?  버블이란 것이 버블이 터져서 폭락했기 때문에 버블이라 부르는 것일 텐데요. 누군가는 틀림없이 잃었을텐데요?  아니면 위의 글처럼.. 100불 날린 사람들 1000명은 별로 후회 안하고 조용하고..  100불 x 1000 = 10만불 돈 번 한명은 주변에 대박 쳤다고 소문나겠죠?

 

그런데, 비트코인 찬찬히 돌이켜 생각해봐도.. 사실 이제 통화수단으로서의 가치는 전혀 없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오직 투자수단이라면.. 이렇게 에너지 많이 낭비하는 투자수단을 꾸준히 하고 있다니.. 정말 전 지구적으로 보자면 크나큰 자원낭비네요. 그냥 온라인 카지노가 전기 덜 쓸 것 같은데요..

 

금융위기시 비트코인으로 돈이 몰리는 것이 그 나라에서는 달러를 못 구해서 그러는 것인데.. 이제 내년에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나오면.. 사람들이 비트코인 안사고 리브라로 몰릴까요?  리브라는 실제 예치금 모아두고 환율이 거의 고정이라던데요.. 초기에는 송금 서비스 위주로.. 거의 Paypal 의 대항마가 될 듯..

더블리

2019-06-27 14:05:21

버블이 나쁜것이 아닙니다. 현대 경제사회에서 버블의 탄생과 소멸은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버블 시기에 fomo와 탐욕이라는 거스르기 힘든 인간의 약점으로 인해 돈을 잃는 사람도 많이 나오게 되죠.. 반대로 버블시기에 부자들이 많이 생기는것도 버블을 잘 이용해 자산증식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닷컴 버블의 소멸이후에 살아남은 기업들이 커진 파이를 점유하면서 엄청난 자산 증식에 성공한 사례를 아실겁니다. 아마존이 대표적인 케이스이구요.

 

비트코인은 여지껏 제대로 된 통화수단인적이 없었습니다. 통화수단으로 생각해보자면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점점 커지고 있기에 오히려 실사용의 예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저는 가상통화 버블초입 시기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개개인이 마이닝으로 인한 전기의 자원낭비를 걱정할 단계도 전혀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의 adoption에 따른 부작용이고 그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store of value이고 digital gold입니다. 말인즉슨, 경쟁자가 없습니다. 금의 경쟁자가 없듯이요.. 리브라는 달러를 포함한 모든 fiat money의 경쟁자이고 암호화폐 내에서는 리플, 스텔라 등의 경쟁자라고 하겠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이제 곧 다른 major IT company에서 페북의 횡보를 따라 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페북이 일반인의 인식을 어느정도 바꾸었듯이 다른 업체에서 몇개의 대형 코인(stable coin)이 나오게 되고.. 예를들어 Bakkt와 스벅의 협력으로 코인으로 커피 결제가 이루어 지게되면 인식이 바뀌게 되는 속도는 굉장히 빠를것으로 예상합니다. 

정혜원

2019-06-26 20:03:02

이게 올라가네요

참 대단합니다

히스그노

2019-06-27 00:17:07

손정의도 비트코인 2만불에 물려서 1천400억원 손실봤다던데, 이제 많이 회복했겠네요..ㅎㅎ 아참, 이형은 사실 이정도는 푼돈이겠죠..  이형 뭔가 닷컴 버블때 야후에 물렸다가 살아나는 거 보니, 왠지 비트코인도 전고점 넘어 더 큰 버블이 올것 같네요...

랑펠로

2019-06-27 12:50:02

손실보고 다 정리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위히

2019-06-27 02:07:26

어디서 읽었던 글이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페이스북의 libra는 AOL처럼 될거라고. AOL이 인터넷 대중화를 이끌었던것처럼 libra도 암호화폐의 부흥기를 이끌거라구요. Libra가 다른 암호화폐와 차이를 두는점이 가치를 보장하는 asset이 있다는 점이고 그렇게 된다면  가치가 0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그렇다면 각국의 통화와 다른점이 뭘까요?

비트코인, 리브라 등이 실생활에 쓰여질수있다면 인터넷 상에서 거래하는 물건들은 모두 암호화폐를 사용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전에 regulation 이라던지 법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그걸 풀어나가는게 숙제겠죠

포트드소토

2019-06-27 12:55:49

가치 보장 고정 환율 화폐라면.. 사실상.. 카톡머니, 라인머니 또는 페이팔 어카운트 돈과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바로 바로 환전되고, 환율이 고정이라면 사람들이 굳이 거기에 돈을 쌓아둘 필요가 없을테니...

그런데, 스타벅스 카드 밸런스가 전세계 총량이 어마어마한 액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타벅스가 마음만 먹으면 전자화폐 사업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ㅎㅎ

 

저희도 생각해보니.. 학교 선생님들 선물은 다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5, $10 짜리.. ㅎㅎ 거의 현금이예요.. 그래서, 스벅 기카는 할인도 없지요.

 

이런 식이면.. 나중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고.. 스타벅스 1.2잔 이요.. 로 지불하고.. Gap 에서 옷 사고.. 스벅 5.8 잔이요. 돈 내고..
심지어 던킨 커피 마시고.. 스벅 0.8잔이요.. 하고 돈 내고? ㅎㅎ  월급은 스벅 500잔 받고?

위히

2019-06-27 13:32:42

포트드소토

2019-06-27 12:58:24

억.. 근데.. 비트코인 지금 가격이 거의 24시간만에 -30% 폭락? ㅎㄷㄷ 하네요..

위히

2019-06-27 13:35:22

그에 반해 일주일전에 비교했을땐 17%, 한달전으로 비교했을땐 25%정도가 올랐죠. 이 volatility를 잡는게 암호화폐 상용화의 큰 전환점이 될거고 그걸 페이스북의 libra가 이룬다면.. 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거 같아요

더블리

2019-06-27 14:09:58

libra는 stable coin 이라서 volatility가 거의 없어야 정상입니다. Tether같이요

위히

2019-06-27 14:43:36

그쵸 ㅋㅋ 하지만 tether는 이루지 못했으니까요. 이론적으로라면 stable coin으로서 기축통화? 의 역할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암호화폐가 부흥할수 있을테구요

더블리

2019-06-27 16:14:36

기축통화관련 추측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조심스럽고 싶습니다; 일각에서는 libra가 비트코인을 위한 트로이의 목마다 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stable coin들이 이미 트로이의 목마이고 먼훗날 fiat money에서 암호화폐들로의 value이동이 어느정도 완료된 시점에서는 stable coin은 소멸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AirJordan

2019-06-27 13:37:28

사람들은 지금이 10초반이 반등포인트로 보던데 과연..

히스그노

2021-04-03 10:02:03

이때 들어갔어야..ㅠㅠ

마일모아

2021-04-03 10:18:17

주식이고, 코인이고 아쉬움이 많으신 것은 알겠습니다만, 이 글을 지금에서야 끌어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맥주한잔

2021-04-03 10:05:52

2018년 것인데 제목만 보고 낚여서 들어온 사람들 많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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