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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에 대한 질문

Evan, 2018-12-03 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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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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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졸업하고(1년 이내) 일하다가 비자나 영주권 스폰서 날짜 문제가 잘 풀리지 않기도하고, 동료들 레이오프 하는 분위기여서 Top Tech company 목표로 하고 인터뷰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 어플라이 많이 하면서, Staffing agencies 들도 정말 많이 어플라이 많이 해왔습니다.

G사 등 여러 회사하고 인터뷰 보고 결과 기다리던 중간에, Aquent(미국 스태핑 회사)에서 리크루터 통화 연락이 왔는데, MS 매니저가 특히 제 Technical Writing sample들이 정말 마음에 들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중에서 좋은 Technical writing할 수 있는 사람 찾기 너무 힘들다해서, 인터뷰 보고 싶다고 해서, 저번 금요일에 Microsoft Azure IoT 팀의 미국 백인 Hiring manager랑 연락을 했습니다. 

75분 통화했는데, 첫 60분 동안은 무슨 일 할건지와 팀 소개 등등 정말 긴 설명을 듣고 나머지 15분은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맨 마지막에 instant offer (마모 용어로 인어) 를 받았습니다. offer 받는다고 하고, 일 시작은 크리스마스 휴일 전에 한다고 했었습니다.

 

• Develop customer-focused content, articles, tutorials, code samples, scripts, and end-to-end solutions that use Azure IoT services. 
• Work with customers, the community, and engineering partners to continually improve the content and drive great, real-world cloud solutions. 
• Developer will work with MS team to define samples and target programming languages 
• Start developing samples in the different programming languages 
• Code will be compliant with Microsoft standards 
• Unit test will be written if necessary 
• Respond to reviewer feedback and incorporate feedback as needed. 
• Deliver documentation according to specifications and priorities provided by content team. 
• Use content team tools, process, and publishing guidelines to deliver high quality documentation. 

 

We are looking for developers who can write: 


• 3 years professional development experience, working with 1 more managed languages such as C#, Java, Python, or Node. 
• Working knowledge and job experience with at least two programming languages, which can include any from the above list. 
• Job experience working with Windows and Linux operating systems. 
• Some samples of technical content, and some indication of the person’s affinity for writing technical content. I will consider folks who are strong in the other quals and don’t have much writing background, but they must be able to demonstrate and convince me that they have some desire/affinity for writing content. Even if they just wrote articles in their high school newspaper. 
• Highly desirable: 
o 1+ years experience working as a developer with a cloud platform such as Azure or AWS. 

 

This person will be supporting the design team for Microsoft Word, Sway and other applications. It is a very attractive role because the work they are doing will impact over a billion users. This person will be prototyping using coding technologies such as JavaScript and C#. They will spend 90-95% of their time coding and prototyping design concepts. The ideal candidate will have around 5 years of coding/prototyping experience, will have excellent coding examples in their portfolio, and will have the desire to code an prototype. This position is Offsite mobile shared with the contractor only coming in once or twice a week or less for meetings. Must be close enough to Redmond to make these in-person meetings, but will mostly be working from home.

 

즉, Hiring manager이 말하길, 제가 직접 코드에 따라서 플랜하고 documents 정말 많이 쓰고, 코딩은 샘플 개발할때 써야한다고 하네요. jUnit Testing은 샘플 검토할때 할거라고 합니다.

이직을 정말 해야하는 상황이고, 초기 직장을 Microsoft Azure 팀에서 했다는 것이 레쥬메 빌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시애틀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 시급을 연봉으로 대략 계산했을때 MS Software Engineer New Grad 랑 비슷한 금액으로 봐서 지인 몇 명은 이 오퍼 꼭 받으라고들 합니다.

현재 제 Work Authorization 이랑 약간의 디테일을 보내준 상황이고, Formal offer letter 랑 근로계약서는 아직 안 받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의심스럽고 조심해야할 부분.

1. Aquent라는 Staffing agency가 Technical 쪽 전문이 아니고, Content, Design, Marketing 쪽 위주로 한다는 점과 글래스도어에, job description랑 다른 일을 한다는 리뷰가 좀 있음.

2. 휴일 전에 일 시작했으면 좋겠다 해서, 17일에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는데, 오늘 갑자기 스태핑 직원들이 휴가 많이 나간다 해서 10일에 일 시작해달라고 하고, 근로계약서 준비 되었으니까, 시작한다 하면 메일로 근로계약서 보내준다함.

3. 시급은 이메일로 명시해주고, medical insurance 은 전화 상으로 MS 직원들이랑 같은 커버 받게 될 것이다는 등 언급. 그런데, cash bonus, stock option 등 추가적인 베네핏 언급 없음

4. 전화상으로는 OPT STEM Extension 도와준다고는 하였습니다. 18개월짜리 (6 months break access) contract 이어서 H1b visa, green card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MS 정규직이 아닌데, 18 months contract여도 비자랑 영주권 스폰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질문:

1. 지금부터 18 months 안에 H1b visa 2번 신청을 할 수가 있는 때입니다. 스태핑을 통해서, MS 계약직을 얻은 것인데, 스태핑 회사나 MS HR에다가 비자랑 영주권을 신청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시작해서 이어나가는게 좋습니까? 

2. 오퍼를 받아야하는 상황이고, contractor 인데도 스태핑 쪽 껄끄럽지 않게 시급이나 Cash bonus, Stock option 등에 대해서 협상이 가능합니까?

3. 다른 조심해야할 부분이 없습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스태핑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 들은게 있을뿐, 급하다고 걔네들이 하라는 대로 다 하지말고 contract에 대한 것들을 제대로 알면서 접근하려고 합니다. 

 

개인 메시지도 가능합니다.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66 댓글

실험중

2018-12-03 09:08:01

질문에 답은 아니지만... 오퍼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했다는걸 글로 읽어왔어서 알기에 축하의 한마디 하고 가겠습니다! 

조아마1

2018-12-03 09:24:34

이런 경우 원글님은 MS직원이 아니라 스태핑컴퍼니의 직원이기 때문에 두 회사간의 합의없이는 합법적으로 MS에서 원글님께 비자나 영주권 등 서포트해줄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겁니다. MS에서 원글님이 마음에 들어 직접 고용하고 싶어도 스태핑컴퍼니에 엄청난 위약금(최소 1년 연봉?)을 줘야 할수도 있구요. 저희 회사도 그동안 일잘하는 스태핑컴퍼니 직원을 보면 스태핑컴퍼니와 딜을 해보곤 했는데 엄청난 위약금 때문에 한번도 고용을 해본적이 없어요. 스태핑컴퍼니에서도 직원은 이윤을 내는 자산이기 때문에 함부로 팔지(?) 않구요. 아무튼 이런저런 많은 제약때문에 스태핑컴퍼니는 많은 분들께서 권하지 않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 상황에서는 스태핑컴퍼니가 원글님을 OPT끝날때까지만 쓰고 버릴(?) 생각을 하고있지 않나 싶어요. 비자/영주권을 서포트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지금까지 과정에서 이에 대해 아무말도 없었을리가 없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자/영주권을 잘 서포트해주는 다른 기업을 찾아보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technical writer은 웬만한 기업에서는 그다지 좋은 포지션이 아닙니다. 다들 정규직을 안뽑고 항상 아웃소싱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요. 차라리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시더라도 비자/영주권을 받고 핵심 포지션에서 경력을 잘 쌓으시면 나중에 대기업으로 옮기실 기회가 얼마든지 있을 거에요.

Taijimo

2018-12-03 09:32:15

1. OPT 총 기간안에 4월1일이 두번 들어가면 이론적으로 H1b를 두번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태핑을 통한 계약직은 스태핑 회사에 비자와 영주권 스폰서를 문의하셔야 합니다. 계약직 신분으로는 client site에서는 일만 같이 할뿐 입니다. 계약직으로 시작해서 client site(MS)로 풀타임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데, 보통 contract-to-hire 계약이면 대개 6months에서 1년 정도 안에 MS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2. staffing company라는 곳은 Evan님이 일을 시작해야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에 협상에 대해 전혀 껄끄러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시작전에 hourly rate이나 기타등등 benefit을 꼼꼼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Evan

2018-12-03 13:02:21

그렇군요. 

Hourly rate 는 정규직 hourly rate랑 같아서 정말 최소한 싸게 부려먹고(아는 분 $20/hr 받는 포지션도 봤음) 버리는 티는 보이진 않지만, 대신에 cash bonus랑 스톡옵션이 언급을 안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대략 이메일로 일 시작일 제시한 것 보다 2일을 조금 더 늦게 시작하고 오퍼 레터만 이메일로 달라고 한 뒤에, 다른 디테일을은 방문해서 discuss하자고만 보냈습니다.

 

혹시 죄송하지만, 다른 정규직도 아니고, 스태핑에다가 비자 혹은 더 높은 hourly rate(or other benefits) 협상에 대한 조언들을 알려주시겠습니까? 대기업 정규직 오퍼 뒤 연봉협상 등에 대한 글은 많지만 이런 특별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막막하기도 합니다.  

CaptainCook

2018-12-03 13:11:14

미국에서 full-time을 고용한다는 건 연봉뿐 아니라 보너스/의료보험/생명보험/401k등 기타 베네핏을 포함하면 상당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미국에 국한된 건 아니겠죠. 그리고 일단 채용하면 at will이라하더라도 마음대로 자르기 어려운게 현실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웃소싱/스태핑을 이용하는 거구요. 핵심/장기 업무에 스태핑이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컨설팅이라면 모를까요.

스태핑회사로 채용된 경우 얼마를 받으시던 클라이언트 full-time하고 비교하면 안 되는게 기본적으로 본인의 paycheck은 스태핑회사가 주는 겁니다. 물론 그 돈이 클라이언트 주머니에서 나오더라구요.

 

본인이 더 받고 싶으시면 더 달라 하시고 원하시는 조건을 스태핑회사(고용주)에게 말하고 받아들여지면 고용이 성립되는 거고 아니면 다른 곳 알아봐야죠. 스태핑회사라고 해서 굳이 다른 건 나중에 클라이언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스태핑회사 혹은 클라이언트에서 주는 상황이냐 아니냐 정도 같습니다.

Taijimo

2018-12-03 14:47:49

staffing company와 연봉협상은 경력이 3~5년 이상 또는 처음에 부른 hourly rate이 아주 낮은 상태가 아니면 거의 되지 않습니다. 보통 클라이언트에서 100을 받아오면 fresh graduate ~ 2년 경력 같은 경우 대략 60대 40부터 시작해서 프로젝트가 좀 길어지면 75대 25정도 range안에서 조정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staffing company마다 다 다를겁니다. 그리고 원래 Rate은 절대 쉐어하지 않지요(그래서 그 포지션에 몇% 정도 받고 일하는지도 짐작만 할 뿐 알수가 없습니다). MS fulltime과 비교를 하시는 거 같은데, 그 수준으로 맞춰준다면 staffing에서 버는 돈이 없을거고 MS에서 직접 고용하겠지요. candidate이 아예 없는 경우 빼고는 benefit도 그렇게 후하게 주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협상이 되더라도 자기들 몫은 제외하고 줘야할 rate에서 베너핏을 추가하냐 아님 cash를 더주냐 정도의 협상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Evan

2018-12-03 14:56:40

Benefits overview:

  • Our PTO plan allots up to 15 days per year of paid time off. Aquent provides a PTO plan for all Talent working on contracts for Microsoft. For every milestone of 675 hours worked, you will be allotted 5 paid days off. These can be used for Microsoft holidays, other holidays you celebrate, sick days, or scheduled time off.
  • Our medical insurance is through Cigna. You are eligible the first of the month following four consecutive weeks of submitting a timecard with an average of 20 hours per week. We have three options for you to choose from. Our most popular plan is the InNetwork/Carelink (HMO) plan. It is very affordable and provides access to a massive list of doctors, is extremely comprehensive, has low co-pays, and $200.00 deductibles. It is subsidized on an hourly basis by Aquent which means the premium cost if you work a 40 hour week would be $21.75 per week. Vision insurance is included with our health insurance plan so there are no additional premiums associated with the plan.
  • Our dental insurance is through Cigna. You are eligible the first of the month following four consecutive weeks of submitting a timecard with an average of 20 hours per week. There is a $50 deductible. The premium is subsidized on an hourly basis by Aquent which means the premium cost if you work a 40 hour week would be $4.40 per week.
  • Our 401k plan is through Fidelity. You will be eligible the first of the month following your date of hire.
  • Our flexible spending account allows you to save on taxes for qualified dependent care, health care, and transportation expenses by contributing pretax dollars for reimbursement.
  • Our Voluntary Insurance can help pay for expenses not covered by your medical plan—such as lost wages, deductibles, travel expenses, or any other personal expenses—due to critical illness, hospitalization, or injury sustained in a covered accident. These three benefits are paid 100% by the employee on a post-tax basis so that the benefit can be paid out tax-free.

 

COSTS:

Aquent subsidizes a portion of the weekly cost of medical and/or dental coverage for active Talent enrolled in the medical and/or dental plan(s). Aquent contributes $2.70 per hour toward medical and $0.18 per hour toward dental premiums for each hour worked per week for active employees who enroll and maintain their benefits coverage. Aquent’s contributions may not exceed weekly benefit premiums and are not available for cash-out. To find out if a specific physician is part of our medical plan or for general medical insurance questions, please call the Cigna Medical pre-enrollment line: 1-800-564-7642. Cigna Dental Customer Service line: 1-800-244-6224.

 

MEDICAL/VISION PLAN OPTIONS – Rates listed are per week

InNetwork/Carelink

Employee only

Employee +1

Employee +2 or more

40 hours worked

$21.75

$144.00

$265.00

 

OA/Carelink Premium weekly premium

Employee only

Employee +1

Employee +2 or more

40 hours worked

$80.50

$237.00

$402.00

 

Consumer Choice weekly premium

Employee only

Employee +1

Employee +2 or more

40 hours worked

$10.50

$101.25

$189.50

 

DENTAL PLAN – Rates listed are per week

Weekly dental premium

Employee only

Employee +1

Employee +2 or more

40 hours worked

$4.40

$13.40

$22.50

 

COPAYS (these are general figures - please review documentation for specific procedure/specialty coverages)

InNetwork/Carelink

$20 per visit for non-specialist, $30 per visit for specialists

Prescriptions

Tier 1 $10

Tier 2 20% of prescription cost with a max of $50

Tier 3 30% of prescription cost with a max of $100

OA/Carelink Premium

$25 per visit for non-specialist, $40 per visit for specialists (In Network)

70%, after deductible is met (Out of Network)

Prescriptions

Tier 1 $10

Tier 2 20% of prescription cost with a max of $50

Tier 3 30% of prescription cost with a max of $100

Consumer Choice

80% in network after deductible is met of $1,500  

60% out of network after deductible is met of $3,000

Prescriptions

Tier 1 $10

Tier 2 20% of prescription cost with a max of $50

Tier 3 30% of prescription cost with a max of $100

Vision

$0

Dental

$0

 

DEDUCTIBLES

InNetwork/Carelink

$200 Individual $400 Family

OA/Carelink Premium

$400 Individual $800 Family (In Network)

$800 Individual $1600 Family (Out of Network)

Consumer Choice

$1,500 Individual $3,000 Family (In Network)

$3,000 Individual $6,000 Family (Out of Network)

Vision

$0

Dental

$50 Individual $150 Family

 

Our referral program!
If you know anyone looking for work in design, development, writing, marketing, project management, program management, or editing, please send them my way! We have an excellent referral program and you do not need to be an employee to take advantage of it.

 

For every referral we place:

  • The first week your friend gets paid, you'll receive $100 from Aquent/Vitamin T.
  • You'll also earn one point for every hour they work for the first 6 months, with automatic cash out every 200 points! Referrers will be eligible for a cash payout of $200 for every 200 points accumulated.
  • If they're hired permanently, you'll earn another $200!

BOACH

2018-12-03 15:16:19

베네핏 자료 올리셨네요.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마소 규모 회사들의 베네핏에 비하면 상당히 열악한 수준입니다. 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너무 높고 401k 매칭도 아예 없네요. PTO도 단 15일인데 문제는 sick leave도 포함이고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1, 2일 정도 덤으로 주는 personal day도 없네요. 아무리 마소라도 계약직은 계약조건 잘 살펴보고 옮기셨으면 합니다.

Evan

2018-12-03 15:07:34

오퍼레터 받고나서 스태핑 회사에서 전화가 빨리와서, 전화를 하던 도중에 예기치 않게 연봉 협상을 빨리하게 되었습니다.

시급은 $50 / hr 입니다.

베네핏 이메일로 보내달라 해서 베네핏 설명도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student loan 이랑 가족이 debt가 있다는 등 핑계대고, $63/hr 로 올려달라고 했다가, 저 비자 신청하는데 비용 너무 많이 든다고 해서, 줄이고 하다가 $55/hr 로 해달라고 서로 동의했습니다. (물론 cash bonus, sigining bonus, stock option등은 staffing 이어서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클라이언트한테 물어보고 오늘 뒤로 연락준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협상 전에 오퍼레터만 달라고 하고 근로계약서 보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근로계약서에 협상뒤의 시급 등이 명시되어야 하므로) 

위와 같이 paid vacation, medical / dental insurance, and 401k다 있는데,  cash bonus, sigining bonus, stock option 제외하고서 빠진 것이 있거나 제가 다른 챙겨야할 것들에 대해서 조언 주시겠습니까?

RedAndBlue

2018-12-03 15:34:57

Paid vacation은 일단 엄청 짜네요. 약 3-4개월에 5일씩 나눠서 총 15일 받으신단 말인데, 그정도면 Microsoft holidays랑 sick day로 다 소진하실거 같아요. 의료보험도... 본인부담금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닌데 고용주 부담금이 엄청 짜네요. 401은 그냥 플랜 제공한다는 거지 매칭은 없네요. 다른 보너스는 빨리 물어 보시죠.

 

그래도 $55/hr면 시애틀 리빙 웨이지 정도는 받으실거 같아요. 거긴 주 소득세도 없으니 좋네요. 영주권 스폰서 해 준다면 할거 같고, 아니면 고민 더 해볼거 같네요.

RedAndBlue

2018-12-03 12:33:50

1. 일단 테크니컬 라이팅은 개발직은 아닙니다. 애져 팀 라이터라고 해서 소프트웨어 경력에 큰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2. MS 내 테크니컬 라이터, 특히 컨트랙터들은 대놓고 2등 시민 취급이라는 점 아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근무하는 건물 자체부터 다르고 경험하셨다시피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굴리는 유닛입니다. 베네핏이나 에쿼티는 잘 모르겠는데, 정규직 수준보다는 못 미칠 겁니다 (특히 에쿼티는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OPT 연장이나 H-1B/영주권 문제가 명확하다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만, 근로계약서 미리 안 보여주는 점은 뒤통수 조심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윗 댓글에 나오듯이 컨트랙터는 MS HR과 접점이 없습니다. 스태핑 회사에 문의하실 사항입니다.

Evan

2018-12-03 14:03:35

OPT 연장이나, H1-b 문제가 명확합니다.

사실 웃긴게, Job Description에 Full-Stack Developer라고 명시를 해놨거든요. 아마 candidates에게 좀 더 attractive 해보이기 위해서..

보니까 documentation 엄청하고, 코드를 샘플에서 약간 쓴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마모님들 입장에서는 Technical writer라고 생각하시는 듯한 것 같군요.

그런데, Technical writer면 코딩을 안하는 직종이어서 Stem Extension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위와 같은 job description이 Technical writer랑 똑같은 직종입니까?

일단 근로계약서 함부로 괜히 사인하면 안되니까, 오퍼레터만 먼저 빨리 달라고해서 오퍼레터는 받았습니다.

네, 솔직히 hourly rate는 다른 무경력 컨트랙터들보다 몇 배로 높아서 시급 협상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시급조정에 대해서 처음에 약간 유도를 해봤는데 조정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혹시 시급조정 협상에 대한 다른 조언이나 개인적인 경험 나눌 수 있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답변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RedAndBlue

2018-12-03 14:29:44

네. 디스크립션은 테크니컬 라이터로 보여요. 특히 첫번째랑 마지막 아이템이 실제 업무의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MS가 다른 제품도 아니고 애져 코드를 아웃소싱할 수준의 기업도 아니고요... 물론 뭐 스태핑 회사 입장에서도 STEM OPT 맥시마이즈 하는 편이 유리하고, 디스크립션이야 고객사 입맛이 아니라 자기 입맛대로 설정하는 거니까, 비자 문제 전공관련 요건 충족은 당연히 해서 파일링 해 줄거에요 아마. 근데 개발로 가실 생각이면 아마 별로 유용한 경험은 아닐 겁니다.

 

시급조정은... 직접 경험한 바는 없지만 사인 전에 5-10% 정도 조정가능한 게 보통이죠.

소서노

2018-12-03 18:54:14

Job title하고 job description에서 차이가 나면 H1B도 영주권도 받기 힘들어요. 전 그것 땜에 job description 새로 써서 고용 프로세스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고 (공고부터 시작해서 인터뷰까지) 하느라 거의 1년 가까이 delay됐어요. 물론 하는 일 내용도 새 description에 맞춰서 변했구요. 여기서 여러 분들이 실제 일 내용에 대해 지적하시는게 괜히 그러는 거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함부로 볼 케이스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job title에 따라서 H1B/영주권 받는데 필요한 minimum wage가 있는건 알고 계시죠? (주거 지역에 따라 변동 있음)

Evan

2018-12-05 03:39:29

MS의 Hiring manger하고 아주 샅샅히 이야기해보니까, Job Title하고 job description 가 똑같은 것 같아요. 죽어라 documentation만 하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길고 짧은건 직접 대봐야 알 것 같네요. 거주 지역에 Minimum wage는 다 체크해봤을때, 무경력자 치고 몇 배는 많이 받는 듯 합니다.

겨우살이

2018-12-03 14:46:55

+1. 왜 MS HR에서 헤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스태핑 회사에서 그 포지션으로 정말로 H1B를 해줬는지 직접 찾아보세요. 

 

지난번에도 댓글을 많이 달아드렸는데요 쉽고 짧은 간단한길은 불행이도 없어요. 애져를 써본 경험이 있다 이 이상으로 글쓴분의 레쥬메를 읽기는 어려울 것 같어요. 레쥬메를 상상 이상으로 많이 보기때문에 거기서 대충 무슨뜻인지 알 수 있어요. 

 

대기업의 일하는 프로세스를 배우는 장점은 있겠지만 신분 문제로 시간이 많이 없으신것 같은데.. 여유가 조금 있으시다면 좋은 경험이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후에 신분문제로 고생하실 것 같아서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려요. 굿 럭!!

CaptainCook

2018-12-03 13:04:49

스태핑 회사에서 일해본적도 없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아니지만 몇가지 말씀드리면,

 

스태핑 회사를 비추하는 가장 큰 이유는 Long-term으로 커리어를 관리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에 댓글 달렸듯이 스태핑 회사는 인력보내서 수수료 받는게 목표고 스태핑 회사의 클라이언트(여기서는 MS)는 단순업무 혹은 단기업무를 채용/해고의 번거로움없이 해결하려는 이해관계가 맞아서인데 돌아가는 구조인데 비자는 당연히 스태핑회사에서 잘 처리해 줄거지만 스태핑 회사에서 영주권을 해줄지 모르겠네요. MS는 비자던 영주권이던 전혀 무관한 상황일텐데요. 그 돈과 시간들일거면 애초에 풀타임 뽑지 굳이 스태핑 통해서 안 뽑죠.

 

전후사정 잘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MS라는 이름에 꽃혀서 진행하시는 듯 한데 계약서 상에 contract-to-hire같은 내용이 없다면 스태핑 회사 직원으로 채용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리

2018-12-03 14:38:51

+1

느낌아니까

2018-12-03 15:39:55

+2 

MS HR과는 전혀 관련없습니다. 

brainspin

2018-12-06 15:18:51

+3. 벤더직원의 영주권은 MS가 아니라 벤더의 조건입니다. 더불어 앞으로 개발직 커리어를 염두에 두신다면, 돌아가기 쉽지 않은 테크트리를 타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차리리 개발직 레쥬메에 관련 내용을 넣지 않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라면 레쥬메에 적지 않은 공백기간에 뭘했냐고 되물을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할리는 없을듯합니다.

 

비자문제 때문이라서 더 안타까운 상황같습니다. ㅜ,.ㅜ

 

grayzone

2018-12-03 15:04:00

원론적인 얘기입니다만...

Instant offer 받으셔서 결정 빨리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시겠지만 이럴 때야말로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Evan

2018-12-03 15:27:16

사실, 지금 있는 회사 상황이 안 좋아서 OPT Extension paperwork는 커녕, 제가 얼른 나가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2월에 OPT가 만료됩니다. 

정말 아쉽게도, 비자랑 영주권 해줄 수 있는 기업들이랑 인터뷰가 특히 연말이라 좀 오래걸리기도하고 오퍼 보장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 MS contractor 포지션 어셉트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분명한 것은, 한발 물러서서 구두로 그냥 오퍼 받는다고 하고, 오퍼레터는 받아냈습니다. (웃긴게 오퍼레터에 시급까지 명시가 되어있네요...)

근로계약서는 아직 달라하지말고, 시급 조정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물어보고나서 시급협상을 먼저 한 뒤에, 스태핑쪽에서 제가 제시한 시급을 클라이언트하고 최종 컨펌하고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퍼 레터에 시급이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봉 서로 컨펌한 뒤에, 근로계약서 달라고 하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Wolverine-T

2018-12-03 15:38:30

우선 오퍼 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최근에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에게 이슈가 있었기에 글 남깁니다. 혹시 모르기 때문에 Staffing company 와 OPT Extension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시길 바랍니다. 제 동료는 E-verify 되어 있는 스테핑 회사를 통해서 취직을 했고 OPT extension 을 지원하던중 박사를 받은 학교로부터 staffing 회사로는 OPT extension 을 위한 I-20를 발급해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OPT 룰을 찾아보니 스테핑 회사는 지원이 안된다고 나와 있더군요. 운이 좋아서 스테핑에서 저희 회사로 서류를 옮긴 후 OPT extension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출신 학교에 따라 케바케인것 같긴하지만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van

2018-12-03 16:17:54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일단 학교 international advisor 한테 staffing agency 를 통한 paid job도 OPT Extension 가능하냐고 이메일 보냈습니다.  

bn

2018-12-03 17:32:34

올 초에 USCIS가 지멋대로 공지도 안하고 몰래 규정을 바꿨다가 다시 롤백했습니다. 스태핑 에이전시도 됩니다. 

Evan

2018-12-03 16:25:58

전화했었을때, H-1b visa 를 해준다고 하는데, 내년 초반에는 paperwork 등 할게 많아서 잘 못해줄 수도 있다는 등 100% 클리어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내년 H1b visa 스폰서 컨펌하려면, 근로계약서 받을때, H-1b visa 스폰서 확신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을 제가 받아내는게 좋습니까?

근로계약서에 내년 H-1b 비자 스폰서에 대한 것을 언급 안되어 있으면, 계약서에 H-1b에 대한 것을 써달라고 요구할때의 조언 등이 있습니까?

 

RedAndBlue

2018-12-03 16:28:42

무조건 계약서 명시를 요구하셔야죠. 안해주면 못하겠다고 하세요.

Evan

2018-12-03 19:11:36

일단,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갓 대졸 무경력자 contractor으로 $55/hr 까지 10% 시급인상 협상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전에 통화 길게 했었을때, 보통 H-1b 비자 스폰서를 해준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네들은 근로계약서가 standardized 한 계약서래서, 그것에 대한 것을 딱히 명시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2019년에 H-1b 비자 스폰서 해줄 사람 몇 명 있다고 하고, 4월 1일부터 지원서 넣는거라고 당장 1월부터 시작하지는 않고 3월정도나 때되면 해주겠다고 전화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남들이 말하는 것을 다 믿는 성격은 아니지만, 2월까지 OPT Stem Extension이 절실하고, 안해주려고 하는 계약직 시급협상도 해냈는데, 초반부터 매니저가 말로 내년 비자스폰서 분명히 해준다고 했는데 첫 근로계약서에 문서화해서 넣으라고 푸쉬하는게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H1b를 스폰서 종종 해주는 기업이더라도 첫 근로계약서 부터 H1b 스폰서에 대한 것을 넣어주는 곳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걔네들도 제가 감정을 숨기려해도, 제가 을인 상황에서, 첫 계약서가 아니여도 나중에 내년 H1b visa sponsor  해주겠다는 문서화된 컨펌을 받으려하는 경우의 조언을 주실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냥 자기네들 보험 가입하는건 의무가 아니라 저는 의료보험은 예전에 학교 다녔을때 썼던 아는 설계사 통해서 동부화재 학생보험 연장하는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재마이

2018-12-03 20:27:43

제 생각으론 2월달에 OPT 만료되는데 너무 이것저것 신경쓰시다가 그쪽에서 다른 사람 찾아버리면 어쩌나하고 많이 걱정됩니다.

당장 일할 사람은 찾는 모양인데 연봉 105K 면 대졸 초봉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최소한 착취는 절대 아니겠죠) 

연봉 협상보다 저같으면 이걸 먼저 물어봤을 거 같습니다.

1. 주 40시간 근무는 확정적인가 - contract 의 경우 이게 보장이 안되서 연봉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H1B 취득에도 영향을 주고요.

2. 의무 종사기간 같은 게 있는가

 

그런데 의무종사기간만 없으면 저같으면 마이너 한 문제나 좋지 않은 베네핏은 무시하고 일단 사인할 거 같아요. 12월에 새 오퍼를 받을 확신이 100% 없는이상요...  

Evan

2018-12-04 02:05:42

네, 일단 40시간 근무는 오퍼레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의무 종사기간은 일단 6월 30일까지이고 18개월 컨트랙 기간동안 6 month break access라고 되어있습니다.

 

 

재마이

2018-12-04 08:17:19

이미 물어보셨군요. 전 의무 종사 기간이 있으면 일단 버리는 쪽이지만 별 대안이 없으면 여기서 h1B 신청하게 하는것에 주력해야 할 듯 합니다. 2월... 금방옵니다. 그냥 결심서셨으면 오늘 전화하세요~ 

 

Evan

2018-12-05 03:47:50

A***** agrees to hire you, as an at will hourly employee of Aquent, at the rate of $55.00 per hour. You shall provide documentation for hours worked as required by A****. Employment under this Agreement shall commerce on or after the **** day of December, 20**, and may continue for so past the 30th day of June, 20**, unless an extension to your assignment has been approved by *****.

 

일단, 첫 이메일에서는 18개월이라는데, 계약서에는 위와 같이 6월까지는 종사하라고 나와있어요. 뭐 어차피, 얘네들이랑 비자신청해야하니까, 6월까지 있기도하고, 계약 해지시 위약금 등 이런거 계약서에 안나와있으니까 해볼만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숨겨져있는 다른 꿍꿍이라던가 뜻이라던가 있으면 알려드리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재마이

2018-12-06 04:36:15

꿍꿍이까지 가지 않아도 이유야 간단하죠. 보통 IT 기업들은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데, 이 의무종사기간에 걸려버리면 회사를 옮기기 힘드니까요.

Evan 님은 비자 홀더이시니 고용이 끊기면 안되잖아요. 보통 의무종사기간이 있는 동안에 고용단절없이 이직하는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계약서만으로는 그냥 6개월 임시직느낌이 나네요... 갑자기 저도 (기왕에 물어보셨으니) 아닌거 같단 느낌이 확 드는데... OPT 문제도 있고 어렵네요. 어쨋든 문제를 6개월 연장하는 solution은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쭤본 건 사실 만일 Evan 님이 더 좋은 회사를 찾아 2월쯤에 그만둘려고 하면 회사에서 제재할 수 있느냐 이걸 물어본 거였습니다. (받은 월급을 토해낸다는지 그런...) 그런데 문구상으론 상호간에 고용을 유지한다고 적혀있긴 하네요....

Evan

2018-12-06 14:21:15

저도 나름 샅샅히 계약서 검토하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했는데, 위약금이라던가 그런 것은 보이지 않고, 계약서를 준수해야된다고만 나와있어요.

훗날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attorney 비용은 각자 부담이라는 등이요.

Microsoft가 CEO 바뀌면서 의무적으로 6-month break access와 18개월 max로 컨트랙 기간을 두라고 했잖아요.  

저도 스태핑 매니저한테 물어봤을때, 비자 신청하려는 사람 몇 명있고 프로젝트가 길어서 비자스폰 해줄 것이라고 했어요. (그래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스태핑 돈 버는 구조가 직원들이 고객들을 위해 일한 만큼 돈 버니까, 스태핑의 많은 직원들이 고객들을 위해서 길게 일하면 일할 수록 스태핑 쪽에 이익이 가는 것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무경력자(7개월 경력)이고 원래 포지션이 3년 이상 개발 경력자를 요구하는 포지션에 오퍼를 받아서 경력자 시급을 ($50/hr인데 협상해서 $55/hr, 조만간 medical care waiver 받고 그 대신에 1-2달러 더 올려달라고 협상을 다시 할 예정)으로 높게 받아서 생각한 것 만큼 싸게 부리지는 않을 것 같음. (아는 무경력자 친구나 지인들은testing / QA 등 다른 포지션은 $20-40 / hr 받기도 하고)

다른 인터뷰 리젝 많이 당하고, 구글 Kirkland 온사이트 인터뷰만 남은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계획은, 

2월까지는 그래도 일을 죽어라 해서 MS hiring manager든 스태핑 매니저든 모든 사람한테 좋은 인상 심어주는 동시에, 알고리즘 계속 공부.

대기업들 인터뷰 제의 받으면 3-4월로 미룬다.

이번달 우선 OPT STEM 문제 해결 -> 2월 후반에 H1b 비자 딜하기 -> (비자 스폰 문제 없이 같이 진행할때는 6월 30일까지 조용히 일을 하면서 영주권 스폰 요구도 해달라고 함) -> 비자가 추첨 합격 소식을 듣고 영주권 신청 스텝 어느정도 갔을 때 즈음에, contractor role resign 한다.

                                                                                                                   -> (혹시나 아주 적은 확률로 비자 안해준다하면, 계약서에 위약금 없으니, 일 안 하겠다는 등등 계속 비자 스폰을 유도)

 

대략 이게, 제 계획입니다. 

brainspin

2018-12-06 15:35:49

첫 단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면에서 저는 좀 비판적으로 적어봅니다: 첫 시작에 벤더에서 풀타임이 되는건 일반적이지 않고 익셉션한 케이스들입니다. 죽어라 일한다고 좋은 평가를 받는것도 아니고, 일을 죽어라하는데 인터뷰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느냐는것도 한계가 있을 수 있구요. 매니저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더라도, 그 매니저가 바우치해줘야하는데, 좋은 말 넣어달라는 것과 채용하는데 바우치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벤더와 일할때 사람들이 좋은 인상을 찾지도 않습니다 - (제가본) 대부분 편하게 원하는걸 잘 수행해줬냐가 최우선이죠. 그리고 그런 관계는 수년간 만들어져야되는데, 대개 벤더의 일은 그렇게 오랜 관계를 숙성해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니기도 합니다(수년간 일하시는 가정도 아니신 것 같구요).

 

그리고 또하나, 비자에 맞춰서 계획을 짜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이놈의 비자라는게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언제 나올 것이다는 계획보다는 언제까지 나오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을 상황이 되는데에 집중하시는게 훨씬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van

2018-12-06 16:51:54

네, 저도 컨트랙에서 풀타임으로 가는거 정말 샅샅히 조사해봤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첫 단추 MS 컨트랙에서 바우치 받고 인터뷰 하나로 정규직 가는거 솔직히 정말 힘들어요. (특히 테스팅이나 QA 쪽 하시는 분들은 정말 노답이라고 들었어요)

컨트랙 해본 사람들 말로는, 그래도 MS 정규직 인터뷰 기회 보장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사내에 인맥 쌓고 어플라이 하고 cold email 뿌려대면, 인터뷰는(new grad position처럼, 폰 스크린 1-2번 -> 온사이트 4개) 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FM으로 정규직 오퍼 받은 사람 있다고는 들었어도, 말씀하신 것 처럼, 처음에 설명한 방법으로 가기란 정말 힘들어요.

 

일단은, MS 매니저랑 스태핑 매니저한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하는게, 6월 전에 다른 곳 오퍼 못 받았을때, 그나마 컨트랙 6월 뒤 연장 가능 선택권을 얻기 위함입니다.

비자가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 내년 4월 비자 추첨 떨어지고 6월 전까지 오퍼(비자/영주권 다 문제 해줄 수 있는) 못 받는다 하더라도, 즉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연장 가능 선택권을 문제 없이 받으면, 2020년 비자 신청도 갈 수 있다고는 합니다. 

 

그나저나, offsite로 재택근무를 좀 많이하는 contract role인데요, 이런 점은 좀 더 긍정적인 면이 많을까요, 아님 부정적인 면이 많을까요? onsite는 주당 2-3번 미팅 있을때만 간다고 해서요, offsite면이 많으면 그나마 인터뷰 공부할 시간 좀 더 벌 수 있다는 것 장점 하나 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poooh

2018-12-06 17:48:31

얼굴 익혀야 하는데 이런경우 당연히 onsite 이 많을 수록 좋죠..

메니져가 맘에 들면 인터뷰 없이도 뽑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메니져 한테 인사권 있어요.

 

사장이 자르겠다 하더라도 매니져가  막아주면 못 짤라요.

그리고 offsite 이 많다는 소리는 그만큼 보이는 결과로 승부해야 합니다.

 

그냥 이포지션은 백업 이라고 생각하고, h-1b 받으시고, 적당히 안짤릴 만큼일하시고, 영주권 해주는는회사 찾아서서가세요.

 

생각이 너무 많으신거 같습니다.

 

Evan

2018-12-07 15:06:55

오프사이드 일하는 비중이 좀 많다면, 보이는 결과로 승부하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회사 상황이 안 좋아져서 정말 중요한 시기에 나갈때 갑작스러운 오퍼를 받고, 오피티 STEM이랑 H1b가 걸린 문제여서 그런건지 제 자신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달빛사냥꾼

2018-12-03 17:44:11

스태핑 컴퍼니가 중간에 끼면 에반님은 스태핑 컴퍼니에 채용되시는 겁니다. 

스태핑 컴퍼니는 최소한의 복지 혜택만 제공하고, 풀타임 임플로이로 W-2 를 발급하겠지만, 스태핑 컴퍼니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계약직으로 파견해서 마소의 직원"처럼" 일하는 겁니다. 

따라서, 복지 혜택 및 급여 등등은 스태핑 컴퍼니에서 받고, 소속도 스태핑 컴퍼니에 속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인 것"처럼" 일한다는 거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스태핑 컴퍼니에 일한 시간 당 얼마를 지급하고, 그걸 스태핑 컴퍼니에서 에반님에게 급여 주고 나머지는 수익으로 챙기는 거죠. 

보통 스탭 오그멘테이션(Staff Augmentation)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출근하고, 출입증이랑 랩탑 등을 지급받고,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이랑 같이 일하지만, 그건 직원처럼 일한다는 거고,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은 아닙니다. 스태핑 컴퍼니의 직원이시죠. 

나중에  이력서 쓰실때도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라고 쓰시면 안되요. 

스태핑 컴퍼니 직원으로 쓰시고, 단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떤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라고는 쓰실 수 있습니다.

스태핑 컴퍼니에 컨설턴트(계약직)로 일하실려면 본인이 자기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스탭 오그로 가서 제대로 일처리를 못하면 하루 아침에 프로젝트에 짤리고, 스태핑 컴퍼니에서도 프로젝트 없으면 기본급만 주거나 아니면 프로젝트에 일하지 않았다고 시급을 안 줄 수도 있습니다. 

 

오이사졀

2018-12-03 18:13:22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읽었던 것이 있어서 혹시 최종 오퍼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사이트 주소 알려드립니다. http://www.workingus.com/forums/topic/%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microsoft-%EC%B1%84%EC%9A%A9-%EB%B0%8F-%EC%9D%B8%ED%84%B0%EB%B7%B0-%EA%B3%BC%EC%A0%95-part-2/

여기서 쓰신 과거 글부터 읽어왔는데,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지라 동병상련의 마음입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을테니, 그 결실로 잘 풀릴 것이라 믿고 응원합니다

무한질주후니

2018-12-03 20:34:18

음, 지금 당장 신분 문제 해결을 위해 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면 더더욱이요. FAANG 에서 일도 하고 인터뷰도 보고 (인터뷰어로서) 한 경험에 따르면,

인터뷰 절차를 보았을때 MS, 그것도 요즘 제일 미는 Azure팀에서 했다고 하기에는 팀에서의 비중이 꽤 낮은 역할을 뽑을 가능성이 크고, 그러면 나중에 MS에서 경력 쌓았다고 하기 힘들 정도로 비중 낮은 일을 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계약직, 그것도 direct가 아닌 staffing 통해서 뽑았다는 것인데, 계약직은 언제든지 무슨 이유로든 중간에 계약이 끝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MS 와 직접 계약이 아닌 staffing 회사와의 계약이면 MS 와의 관계는 당장 내일 끝날 수도 있구요.

연봉도 시급으로 계산했다고 하는데 테크 회사들의 compensation 이 메리트가 있는 이유는 salary 에 더해주는 RSU + cash bonus 입니다. MS 는 모르겠는데 정직원이 아닌 이상 저런 베네핏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대로 뽑은 contractor 는 salary 가 정직원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 문제죠. 주위에 staffing 회사 거쳐서 된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staffing 회사 통해서 신분문제 해결(영주권)했다고 한 사람 아무도 못 봤습니다. 지금 경험을 발판 삼아 나중에 더 좋은 곳으로 가면 될 수도 있지만 이 회사에서 몇년 소비해버리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van

2018-12-04 02:12:20

정말 몇 년 소비할 생각도 없을뿐더러, 

그냥 초반에 거쳐가는 발판이기도하고, 팀 내의 인맥 죽어라 쌓아서 Azure나 Skype 등 다른 팀 정규직이나 인터뷰 죽어라 쳐서 더 좋은 회사로 가려고 합니다.

솔직히, 다가오는 OPT Stem Extension 이랑 비자가 너무 급해서 오퍼를 받는거지, 일 시작하면 남은 시간에 정말 인터뷰 열심히 준비해야할 듯 합니다.

poooh

2018-12-03 21:36:48

1. 제가 알기론. 무조건 비자 비자 비자를 생각하고 신분을 생각 하라 들었습니다.

 

2. 이해가 안가는게 왜 컨트랙터로 들어 가는데, 무슨 싸인업이니, 401k니, 무슨 스탁 옵션등을 생각 조차 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컨트랙터는 그런거 없는겁니다.

그냥 돈 많이 받고 일 잘해주는겁니다.

일종의 자영 업자 입니다.

 

다른 방법이나 선택 조건이 있으시면, 신분을 누가 잘 해결해 줄 수 있을지 보셔야 하는거고, 선택 조건이 없으면 가야 하는겁니다.

 

저는 글쓰신 분이 무슨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얼마예요

2018-12-03 21:48:41

사회초년생이라 파견직이 어떤 건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베네핏 없어도 시급 55불 받으면 비자만 받으먼 어디가서도 잘하실것 같아요. 

밍키

2018-12-03 21:52:26

글쓰신분이 contractor로 일을 해보신적이 없어서 스탁옵션같은 엉뚱한(?) 질문이 나오는것 같아요. 

 

그런데 contractor로 들어가도 거기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줄수 있다면 employee로 conversion 되는거 충분히 가능하고 주변에서 그런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댓글보니 좀 부정적인 얘기가 많은데 그래도 좋은 기회가 될수 있으니 열심히 해보세요 @Evan 님! 

Evan

2018-12-04 02:18:27

저도 갑자기 오퍼를 받게 되어서 컨트랙터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계속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일단, 10-11월에 회사를 나와야할 것 같은 상황에서 다른 회사 정말 열심히 지원하던 중, 12월 연말 되니까, hiring process가 frozen하게되서 늦어지네요.

인터뷰 보는 곳들이 종종 프로세스가 늦어지면 2월 오피티 만료 / 4월 1일 비자신청에 정말 노답이 될 듯해서 정말 오퍼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최소한 테스팅만 죽어라 하는 contractor가 아니기도 하고, H1b visa 해준다고 하니까 가야할 것 같습니다. 

셀린

2018-12-04 11:32:17

누가 이렇게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봤더니 푸우님이시네요...ㅋㅋㅋㅋㅋ

poooh

2018-12-04 12:13:38

성격 별로 안좋으시군요 ㅋㅋㅋㅋ

셀린

2018-12-04 14:56:32

제 매니저가 되어주세요..ㅋㅋㅋ 자의반 타의반 좋은 퍼포먼스 내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달빛사냥꾼

2018-12-04 15:16:51

컨트랙터도 두가지 종류입니다. 

스태핑 회사에 정규 직원으로 채용되는 W-2 employee 와 개인 자영업자로 구분되는 1099 입니다.

W-2 employee 로 채용되는 경우에는 스태핑 회사에서 기본적인 의료보험 및 생명보험, 401k 등은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연방세/주세/사회보장세/메디케어 등도 공제 하구요. 스탁 옵션은 뭐 별로 의미가 없으니, 대부분 해당 사항이 없죠. 

1099 로 계약하면, 그런 거 없이 스태핑 회사에서 자영업자로 대우합니다. 즉, 의료보험, 401k 등도 없고, 연방세/주세/사회보장세/메다케어  등도 공제하지 않습니다. 공제 없이 돈을 주고, 연말에 1099 서류를 보내 주죠. 그럼 각 개인이 그에 따라서, 세금 보고를 하면서 자기가 연방세/주세 등을 내야 합니다. 사회 보장세 등도 알아서 내야 하죠. 

뭐 자세한 것은 스태핑 회사의 계약 조건에 따라서 기본급은 받고, 빌러블 아워에 대해서 추가로 커미션을 받는 방식도 있고, 아니면 아예 빌러블 아워에 그냥 시급을 곱해서 받는 식도 있습니다. 그거야 계약서를 꼼꼼이 읽어 봐야죠. 

RedAndBlue

2018-12-04 04:42:48

잡 디스크립션 추가하신 내용 지금 봤는데요. 아예 오프사이트 잡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오피티 연장의 수단으로 보시고 계속 다른 직업알아 보셔야 될거 같습니다.

Evan

2018-12-05 03:55:16

네, 그런데 아예 오프사이트는 아니고, 일주일 5시간 정도 온사이트 미팅이 있어서 일주일에 2-3번은 오피스 빌딩 직접 가야합니다.

제가 컨트랙 처음이고, 갓 대학 졸업한 초년생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오프사이트 비중이 크면 다른 (부정적인) 뜻이 담겨져 있나요? (다른 조심해야할 점이 없습니까?)

혹시나 긍정적인 뜻을 담긴 것이라면, 이를 기회로 삼아서 다른 조언들을 조금 더 알려주시겠습니까?

시간 있을때, 제가 경력자 분들한테 아주 샅샅히 물어보고 있거든요. 

당연히 계속 다른 직업 알아보는 것은 기본으로 한다 치겠습니다.

시골농사꾼아들

2018-12-04 06:00:46

일단 잡오퍼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현재 OPT연장이 안되고 2월에 만료라면 신분을 최우선으로 두고 움직이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정규직, 베니핏, 환경 다 좋지만 지금 시간이 없으니 staffing회사가서 OPT 바로 연장하고 4월에 들어가는 H1B 진행바로 하세요.  Staffing회사 소속이니 MS HR 하고 이런거 협의할거는 하나도 없을거 같고요. 그리고 안주하지말고 계속 다른곳이나 MS정규직 자리 알아보시고 움직이셔여 할겁니다.

H1B도 또 2번이나지원한다고 해도 로터리 때문에 다 되는것은 아니나 언제나 길은 있으니 그때 그때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Evan

2018-12-05 03:58:06

말씀하신대로, 첫 몇 달 이등병 처럼 일에 A급되고 스태핑 직원들한테도 아부 잘해서 다가오는 H1b 신청 주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2019년 6월 30일까지 계약만료이고 extendable 이어서, H1b 신청해달라는거 딜 잘쳐야할 것 같습니다.

간데또가

2018-12-04 09:45:36

씨애틀이 벨리 만큼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마소외에도 여러 회사들 잡들이 많습니다.

일단 다른거는 접어두시고 신분 문제 부터 해결하시고, 와서 다른 회사들 알아보세요.

Evan

2018-12-05 04:01:29

네, 저 아는 형도 MAQ Software라는 곳에서 Microsoft 벤더로 테스팅하면서 h1b 문제 해결하고, 질로우로 옮긴 뒤, 아마존으로 가서 영주권 잘 해결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나마 저축하기 정말 힘든 밸리보다, 시애틀에서 다른 회사 인맥쌓기 좋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좀 낫긴 합니다.

불루문

2018-12-04 10:05:49

좋은 애기들 다들 해주셨는데 이젠 아시겠지만  컨트랙터 포지션은 는 어차피 베네핏보고 가는곳이 아니죠.  장기로 오래동안 일할려고 가는곳도 아니고, 가셔서 열심히 일하면 더 좋은 길이 열릴꺼라고 봅니다. 문제는 한번에 하나씩만 해결해도 좋은거죠.

히든고수

2018-12-04 15:21:20

마소는 쪽팔리게 사내하청이 뭐냐 

전세계 시총1위면 이름에 걸맞게 놀아라 

니네가 현대차냐 

 

글고 빌게이츠 

아프리카에서 똥으로 물만들고 

이런거 다 좋은데 

말라리아 모기 짝짓기 잘 시켜서 

말라리아 퇴치 다 좋은데 

얼른 돌아와서 

니네 회사 사내하청 

똥부터 치우자 

 

가까운 똥 먼저 치우고 

먼똥 치우자 

똥에도 위아래가 있다 

Globalist

2018-12-04 15:52:43

ㅋㅋㅋㅋㅋ

쌀가마

2018-12-04 16:13:33

몇 년 전에 Satya가 contractor를 연속으로 18개월 이상 못 쓰게 규정을 만든 이후로, 저희 그룹에서는 같이 일하던 테크니션까지 거의 다 정직원으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역으로 실력을 못 보여주면 (안 그래도 쉽게 짤리지만..) 더 쉽게 짤릴 수 있고, 또 staffing company가 MS일을 미끼로 사람뽑은 다음에 MS 규정대고 다른 회사로 보낼 수도 있겠네요.

 

흠 더 찾아보니 회사 자원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그나마도 해당이 안 되는 거네요.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해 주셨듯이, 원글님은 계속 다른 일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http://blogs.seattletimes.com/microsoftpri0/2014/07/19/microsoft-imposes-new-rules-on-contract-workers-requiring-6-month-break-from-access/

poooh

2018-12-04 19:07:28

군자란 가까운 똥 보다는 먼 똥을 먼저 치우는 사람을 말합니다.

 

가까운똥은 냄새가 나기때문에 누구나 치우려 하지만, 먼 똥은 아무도 치우려 하지 않습니다.

 

가까운똥 치우는 놈은 소인배 

먼똥을 치우는 놈은 대인배. 모두들 칭송을 하지요.

 

 

히든고수

2018-12-04 19:13:35

ㅋㅋㅋ

CaptainCook

2018-12-06 14:26:38

poooh님이 똥얘기 하니까 신뢰가 갑니다.

 

애가 그러거든요. '푸푸마려워!'

poooh

2018-12-06 17:50:38

저는 푸푸가 아님다!

저는 푸우우 입니다!

 

푸푸는 푸푸나 주십시요. ㅋㅋㅋㅋ

jhkim

2018-12-06 15:32:01

컨트랙터는 어느 테크회사든 다 있구요. 18개월룰은 엠에스 자체 규정이 아닌, 노동법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한국, 미국 공히)

RSM

2018-12-06 15:37:15

문제는 대붑분 회사들이  18개월까지 고용하지 않는다는거죠. 보통  6개월 -1년 정도 되면 계약해지 하고, 몇달있다가 다른 컨트렉터를 고용합니다. full time으로 전화되기 전에 미리미리 정리를 하는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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