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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란서 파리 ㄷㄷ.jpgs

ehdtkqorl123, 2018-12-03 0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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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류세 인상 시위가

총체적인 시위로 번졌네요

극좌 + 극우에 무정부주의자들까지 가세해서 난리라고..

요즈음 파리 가시는 분들은 다른데로 가셔야될듯...

마카롱도 바람잘날 없네요.

메르켈도 내려오고 마카롱도 내려오면 구라파 련합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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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조각상도 테러당했다네요..

 

Screen Shot 2018-12-03 at 4.18.55 PM.png

 

 

 

41 댓글

디제이

2018-12-03 09:26:25

격렬하네요. 근데 파리시내에 저격수 배치까지하고... 결국은 파국으로 끝나지 싶습니다. 

AJ

2018-12-03 09:45:43

내년 여름에 계획 잡아 놨는데 무시무시 하네요.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요 

라빼라리

2018-12-03 10:21:03

이런거 보면 한국 사람들 참 순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 유류세를 내도 가만히 있고..

업자들 먹고 살아야 된다고 정부에서 법으로 책값 할인을 금지 시키는 황당한 짓을 해도 가만히 있고

우유는 안팔려서 쌓이고 쌓여서 버릴 지경인데 법으로 가격 보장 시켜줘서 가격이 더 올라가는 황당한 지경이고

실업자가 넘쳐나도 정부욕 하는 사람 없고

주류세도 최고인줄은 모르겠으나 고율인건 분명하고

자동차도 비관세 장벽으로 막아놔서 비싸게 사야되도 가만히 있고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집주인 탓만하고

21세기에 노예수준의 징병제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담배세 인상도 야당일땐 결사반대 여당되면 침묵 (양쪽다 마찬가지) 

 

당연하다고 인식되서 그런건가요? 낮은 임금수준에 고물가가 형성된 상태에서 또 잘 돌아가는거보면 신기합니다. 낮은 임금으로 생필품은 싸게 사려면 싸지만 공산품은 되려 선진국보다 비쌈 전형적인 후진국 물가 구조인데 현재는 심지어 최저 임금 상승으로 둘다 비싸지는 기형구조가 되려고 하네요

얼마예요

2018-12-03 10:25:36

한국 실업률이 아주 낮은 수준 아닌가요?

라빼라리

2018-12-03 10:34:21

정확한 집계가 어렵긴 한데 악화된다는 소식은 계속 나오죠.

몇년전부터는 장기 실업자는 구직 포기자로 분류해 통계에서 빼버린다고도 들었습니다. 

갑작스런 최저임금인상으로 외식 물가쪽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일자리 자체는 아예 자동화를 하던 영업 시간을 줄이던가 해서 더 없어지고 있고요

 

야호

2018-12-04 06:27:13

실업률이 매우 낮습니다. 한국의 실업률 구하는 공식이 2018년 통계청장 변경과 함께 개정되서

[정규직 근로자 + 시간제 근로자(당해년도 1시간 이상 근무자포함)] + 당해년도인턴참가자(2일 인턴 포함) / (정규직 근로자 + 시간제 근로자 + 당월 실업수당 수급자 + 청년구직희망등록자) 

한마디로 정부에 등록안된 구직자 및 구직포기자는 포함도 안됬습니다.

청년구직희망등록자 및 실업수당 신청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취직됬다고 가정하는데 실업률이 높을수 없지요.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2-03 10:31:02

이거 진짜인가요? 지난주에 파리 갔을 때 (시위로 인한 화재와 경찰의 최루탄 사용으로 시꺼먼 연기와 매운 공기가 도심 곳곳에서 피어올랐어요ㅠ) 가솔린이 리터당 1.6유로 정도 했거든요. 한국은 1600원 정도일 걸로 생각하면 프랑스 휘발유가 한국보다 1.3배 비싼거 같은데 그런데도 한국 세금이 더 높은가요? 그렇다면 한국은 정유사가 경영혁신하고 판매상이 이익을 안남기는?? 자료를 잘 못찾겠어서 궁금해서요~ 실업률이나 물가 대비 임금수준도 프랑스가 한국보다 많이 안좋은 걸로 알고있어요. 그렇다고 폭력시위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아니고요. 그렇지만 제가 본 프랑스는 평상시엔 폭력시민보다는 강한 공권력이 더 시민을 억압하는 나라 쪽인 것 같아요. 프랑스 혁명도 하두 오래도록 참고 참는 민중이 있는 프랑스였기에 왕과 귀족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해먹고 그게 너무 쌓여서 마침내 그런 급진적인 혁명이 가능했다고들 하죠.

라빼라리

2018-12-03 10:44:20

프랑스 보다는 조금 싸지만 세계 탑9 이라네요.

경제라는게 단순히 한가지만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만 한국은 전반적으로 인금빼고 모든게 비싼게 문제지요. 

프랑스 평균 임금이 (gross average) 57998유로랍니다. 임금대비 물가로 보면 탑9이 아니라 훨씬 올라갈것 같네요.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2-03 23:49:34

프랑스 평균임금 저렇게 안될텐데요. MBA 후 받는 연봉 통계가 미국학교들은 10만불선인데 프랑스 학교들은 6만유로선이거든요. 평균은 mba들보다 낮을테니까요. 게다가 프랑스는 사회분담금이 커서 6만유로 지급하려면 기업이 11만 유로 부담해야하고 실수령자는 46000유로 받은후 tax filing 때 만유로 정도 더 내서 36000유로 정도 받게되요. 그래서 소득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gross income이 다른나라랑 비슷하다해도 가처분소득이 상대적으로 작죠. OECD 통계로 보면 한국과 프랑스 연봉이 9000불 가량 차이이긴하지만 가처분소득은 비슷하다 생각해요.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2-03 10:46:51

방금 찾았는데 한국은 55% 프랑스/영국은 64%(unleaded)라고하네요. labor cost와 업주의 세금을 고려하면 실제 gas비는 프랑스/영국이 한국보다 높은게 당연하겠어요. 무튼 프랑스가 GDP는 한국보다 훨씬 높지만 파리 친구들 얘기를 들으면 정말 살기 어려운 나라인 것 같기도해요 (그런데 대체로 궁시렁거리기만 하고 mobilization을 안하고 정말 순딩순딩 참고삼ㅋ).

모밀국수

2018-12-03 10:42:19

한국 사람들은 대통령 탄핵에 성공했지요 

으리으리

2018-12-03 11:10:39

실질적인 무혈 탄핵이라 더 값어치가 큽니다요. 

Coffee

2018-12-03 22:29:28

무혈인데도 계엄 준비하다가 기무사 사령관은 미국에 도망쳐 숨어있죠...;;

김미동생

2018-12-03 10:57:07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유류세는 아닌거 같아요. 평균 개스비는 이 자료를 보시면 되는데 한국은 중간보다 조금 위에 포진해 있네요. 수입가가 큰 차이가 없다면 세금에 의해 가격이 결정될텐데 한국은 적정한 수준 같아요.

https://www.globalpetrolprices.com/gasoline_prices/

 

한국 실업률은 3.6정도로 굉장히 양호한 편이에요. 그리고 집값 올라간것도 누가 집주인 탓만해요. 언론, 야당, 시민계 한목소리로 정부 욕하는데요. 

 

 

라빼라리

2018-12-05 19:53:22

유가는 생각보다 최고 수준은 아니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기름값 자체가 아닙니다. 뭔가가 비싸면 다른건 싼쪽으로 균형이란게 있어야 하는데 모든게 비싸잖아요. 급여에서 바로 떼가는 직접세는 낮은 편이지만 간접세가 어마어마하고 기름은 그것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래도 높다는건 사실이고. 실업률은 위에 다른분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발표한 숫자만 낮은겁니다. 실제와 매우 괴리가 큰 방법으로요. 3.6%면 엄청난 경재 호황인데 정부에서 일자리 걱정하는거 부터가 말이 안되잖아요?

 

부동산은 정부가 화살을 집주인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읊어대는게 공개념이니 종부세니... 사람들도 거기에 휩쓸리고 있고요. 

universal

2018-12-03 10:58:58

현 상황이 낮은 임금과 고물가에 고착된 것이 문제이면 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최저임금이라도 올려서 perturbation을 줘야하는 것 아닐까요? 앞이 문제라고 하면서 뒤는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physi

2018-12-03 10:29:24

프랑스가 원래 저러고 큰 나라니 걱정 안하셔도 괜찮을듯요...

Marc93

2018-12-03 12:37:05

ㅎㅎㅎ 동감이요. 프랑스 대혁명도 저런 식으로 시작했을라나 ㅎㄷㄷ 하네요.

덜쓰고좀더모아

2018-12-03 10:33:02

시위 피해는 누가 보상하죠?

얼마예요

2018-12-03 22:23:15

네, 다음 앙뜨와네뜨. 

카모마일

2018-12-03 22:33:54

시위 피해액 얼마예요?

얼마예요

2018-12-03 22:42:58

Gazillion euros. 

파즈

2018-12-03 10:50:00

크리스마스때 가기로 했는데..그전엔 끝나야 할 터인데 ㅠㅠㅠㅠㅠㅠㅠ

바람아빠

2018-12-03 15:07:35

저도 크리스마스 이브를 샹제리제 거리에서 보내려고 호텔도 개선문 옆에 잡아놨는데 ㅠㅠㅠㅠ 이주후면 좀 잠잠히 지기를 바랍니다.

제니스

2018-12-03 12:21:48

대신 부동산 세(다른 나라에 비해 세발의 피)를 안내니 다 퉁치는 거 아닐까요? ^^ 

마리오

2018-12-03 12:38:13

와. 시위한번 화끈하게 하네요

카모마일

2018-12-03 13:01:57

미국이었으면 저런 시위에서 상점부터 털렸을텐데 저동네는 양호하군요 ㅋㅋㅋ 

 

시위자들이 네온 베스트를 입고 있는게 재밌네요. "행인은 건드리지 마라"는 시위자-경찰-행인의 암묵적 동의인걸까요?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2-03 14:49:15

시위의 시초가 트럭 운송업자들이예요. 유류세 인상으로 생계에 지장을 받는 이들이 트럭에 있는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하기 시작했고요. 지금은 마크롱 개혁을 반대하는 이런저런 다른 사람들까지 가세해서 규모도 커지고 격렬해졌죠.

카모마일

2018-12-03 22:34:22

그냥 상징적인거군요

왕발

2018-12-03 14:24:07

프랑스에 2주 있다가 왔는데 일부 거리만 빼곤 평소와 다를거 없어요.  물론 파리 같은 경우 그 일부 거리가 샹젤리제 라는게 문제지만요 ;;

남부는 뭐.. 동네 아재 아줌씨 스무명이 조끼입고 잠깐 행진하고 말더라구요 ㅎㅎ

외로운물개

2018-12-03 15:14:07

프랑스 흐덜덜 허내요..파리 가실분들 변경해야 겠는데요...

봉잡았네

2018-12-03 19:31:43

동생이 파리에서 유학을 하고있는지라 조금 들은걸 적자면 마크롱이 최근 내년부터 외국인 등록금을 10배를 올린다고 했답니다. 노란조끼 시위대들이 내가 세금내고 학생들 등록금 싸게해주는거에 찬성했는데 왜 등록금을 올리냐 그건 프랑스의 정신과 맞지않는다고 맞장구쳐주고 있다네요. 한국인의 눈으로는 외국인의 교육권리까지 신경써주는 노란조끼들이 조금은 신기하답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시위가 무섭긴 하지만요....

Coffee

2018-12-03 22:30:07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10배 올라서 300만원 수준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ㅋ

야호

2018-12-04 06:46:28

"교육에 있어서 만민이 평등하다"는것 하나 보고 프랑스에 유학온 학생들이 자기는 외국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3300유로를 내야한다고 하면 금액을 떠나서 차별로 느낄수밖에 없죠. 

내년에 16배올라서 3300유로인데; 2020년에 여기서 또 몇배 올리면 만유로는 우습게 넘지 않을까요,

졸업하기도 어려운 곳에 다니는 와중에 이 비용때문에 알바를 하면서 까지 졸업시험을 과연 통과할수 있을까라는 압박이 상당할것 같습니다. 

 

웃긴게 한국에서는 정반대로 한국인 학비가 200~1800만원 이지만, GPA가 3.0넘는(4.5기준) 유학생에게 학비 전액 지원 및 생활비 지원하네요.(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 중국에서 연세대 온 친구가 띵가띵가 놀면서 GPA 3.0넘겼다고 학비에 생활비 지원받는거 보면 GPA 4.1 이 넘지만 이번학기 장학금 액수가 적어서 GPA 4.13 커트라는... 장학금 순위에 밀려서 일주일 30시간 알바하는 학생이 있는 한국이 어이없네요. 미국처럼 정말 필요한사람만 신청하면 좋은데, 한국은 금수저든 흙수저든 모두다 장학금을 신청하고 보니까, 진짜 성적순으로만 주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특별장학금은 교수가 추천하는 학생들만 받는데, 이러니 교수님과 놀아나는 학생도 많아지고 안타까운 현실이죠.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2-03 23:37:26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당연히 노란조끼 시위대나 프랑스 시민들이 나설만한 일이죠. 프랑스가 엘리트 기관인 그랑제꼴을 제외한 대학교육을 무료화(연간 200유로 납부)한건 차별없이 누구나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한 achievement잖아요. 그런데 비유럽인에게 3000유로 4000유로씩 받겠다는건 일단 차별의 개념이 들어온거니까요. 게다가 지금 프랑스시민들이 마크롱 정권에 반대하는 큰 이유가 부족한 재원을 메꾸기위해 여기저기 손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부담하는 부분은 자꾸 올리고 부자는 도리어 감세해준 (최고소득세 45프로로 제한) 거라고하네요. 사회적 약자를 돌보지않는다는 컨센서스가 있으니 외국인(특히 프랑스령이었던 아프리카 유학생들) 등록금 인상도 문제시하는거고 또한 학생회측 인터뷰를 보면 차별이 한번 시작되면 오늘은 외국인이지만 내일은 어떤 이유로 또 누가 불이익을 받을지 모른다고하더군요.

철물점아저씨

2018-12-03 20:22:28

킹 슬레이어의 후손들.... 

혁명의 나라

재마이

2018-12-03 20:31:05

왠지 이래야 시위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농담이고 로스차일드 가문의 하인 마크롱이 원래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데 (법인세 삭감 유류세 상승) 뽑아준 사람이 잘못... 이러면 좀 심하게 말하는 거겠죠? 저라도 나설 거 같아요...

 

러시아가 제일 웃기죠. 최근에 국민연금 수령 나이를 55세에서 65세로 올렸는데 러시아 남자 평균 수명이 62세.... 푸틴에 저항해서 들고 일어나더군요.

얼마예요

2018-12-03 22:22:25

로스차일드 >>> 로쉴드. 

마크롱 >>> 마카롱. 

재마이

2018-12-03 22:51:31

어허! 한국말로 쓸 땐 콩글리쉬로 하는 게 예의지요! ㅋㅋ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2-03 23:40:25

컥 그나라는 평균수명이 왜이렇게 짧아요?

확실히3

2018-12-03 20:58:19

또다시 국운론을 펼쳐보자면 프랑스의 국운이 한창 저렇게 어려울때라 표면적인 이유로는 유류세에 대한 저항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프랑스 내의 경제적인 활동이 위축되고 어려운 사람들은 더 어려워지는 양극화 현상을 겪으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프랑스 국운의 바닥은 2011 신묘년이였으니, 그로부터 정확히 7.5년이 지난 지금이 "바닥을 뚫고 지하실에서 반등하는" 때가 되겠군요. 24절기에 비유하면, 낮과 밤이 같아지는 약 3월 20일 경 춘분에 해당되는 시점으로써, 마크롱의 역할이 어떻든 이런 고난을 겪으면서 프랑스의 앞날도 서서히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지난 대선에서 40살의 젊은 마크롱을 대통령을 뽑을만큼 그런 프랑스였지요. 그리고 기존양대정당이던 사회당은 지난 선거에서 30석에 불과한 소수당이 되었고, 100석을 차지하는 공화당 역시 마크롱의 300석 가량의 개혁정당에 의해 소수당에 불과한 정치판이 되죠.

 

개혁이란 것은, 사실 대단히 냉혹하고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는 측면이 존재하기에, 좋게 좋게 넘어갈일은 결코 없습니다. 생산력이 없는 누군가는 사회적으로 죽어야하고, 그 희생을 밑거름 삼아 발전하는 것이지 그냥 학계에서 떠드는 개혁이나 창조적 파괴란 것은 겉으로 보여주기식의 개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 생각합니다. 

 

2018년 현재 국운이 맹렬히 기울고 있는 대한민국 역시도 지하실에서 반등할 시기인 약 2030-2031년경에 치루어야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니 한숨이 나오면서 내심 기대도 되는데요. 프랑스의 시위를 보자니, 프랑스보다 덜 세련된 대한민국이 치루어야할 난리는 이보다 훨씬 더 심할것으로 사료됩니다. 대충 짐작을 하자면 세계적인 금리인상으로 가계부채, 특히 아파트 가격의 하락 또는 은행의 부실화, 그리고 현 대통령이 추진하는 북한과의 통일 또는 통합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돈을 북한지역으로 투자하는 것은 (도의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대한민국이 가장 많이 부담할 확률이 높죠) 기정사실이니, 그로 인한 지난한 통일 또는 통합의 과정 속에서 통일 대한민국이 창조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 굉장히 기대되는 바가 크기도 하면서 걱정도 듭니다. 

 

그러니 이번 프랑스의 시위를 보면서, 단순히 먼 나라의 남일인것 같지만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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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4107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6
Stacker 2024-04-11 1222
updated 114106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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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3889
updated 114105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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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4-02-29 16467
updated 114104

연회비 없는 AA 카드에도 "원 패밀리 룰"이 적용되나요?

| 질문-카드 10
MudHouse 2024-01-30 1142
new 114103

한국에서 한달 이상 거주하실때 보통 어디에서 숙박하시나요? (서울/수도권, 숙소, 지역, etc)

| 질문-기타 3
마파두부 2024-04-25 888
updated 114102

8월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중입니다 (호텔 및 동네 추천)

| 질문-여행 20
메로나 2024-04-20 1461
updated 114101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73
푸른바다하늘 2024-04-24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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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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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2024-01-21 3439
new 114099

점화 플러그에 엔진 오일이 새들어가서 엔진 이상인 경우

| 질문-기타 5
rlambs26 2024-04-25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