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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리딩 클럽) 12/3 미친 과학자 vs. 미친 엔지니어

얼마예요, 2018-12-03 18:49:18

조회 수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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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헤드라인:

 

ㄱ. 중국이 자꾸 반도체 기술을 훔쳐간다고 합니다.

 

ㄴ. 멕시코 새 대통령이 에러.

 

ㄷ. 기후변화: 

기후변화를 해결 못하는 이유 : 기후변화를 멈추려면 노력해야되는 집단 - 부자 미국 성인 vs. 기후변화 때문에 폭망하는 집단 - 가난한 방글라데시 어린이. 이 두 집단이 서로 대화할 채널이 없기 때문에, 세계가 폭망할 재난이 다가오는데 모두가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폭망할때가 가까워 올수록 미친 엔지니어 들이 선동해서 미래 기후를 자기들 이익에 맞게 엔지니어링 하려는 시도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 지오엔지니어링 이라는게 전혀 검증이 안된 기술이라 잘못쓰면 옆나라에 가뭄을 일으키는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 80%. 

하여간 과학기술의 부작용으로 생긴 기후변화라는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상자체가 어의없음요. 고만해 미친 엔지니어님들아

 

ㄹ. 르노 닛산 미쓰비시 - 내부에서 싸우다 망할듯

 

ㅁ. 중국의 미친 과학자가 쌍둥이 아기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둘 중 하나만 에이즈에 안걸리게 했답니다. 고만해 미친 과학자님들아 가만 놔두면 두 아기에게 에이즈 주입할 기세. 실험군 대조군 꼼꼼하게 실험준비 한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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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댓글

얼마예요

2018-12-03 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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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냥꾼

2018-12-04 16:48:25

왠지 배경 음악을 깔아줘야 할 것 같은...

 

https://www.youtube.com/watch?v=LiYcnCv_WGg

레볼

2018-12-03 20:59:19

Sorry, this offer code is either invalid or has expired.

저 프로모 안되는데유

얼마예요

2018-12-03 21:39:59

그새 또 마감이네요...

얼마예요

2018-12-03 22:53:00

@대박마 : 과학자로서 뭐라도 한마디 해보세욧!

대박마

2018-12-04 07:40:49

뉴턴이 과학에서 “왜”를 빼어 내어 “어떻게”만을 집중하게 만들어서 과학을 철학에서 분리 하여 현상을 설명하는 것으로 한정 하였습니다. 그래서 과학에서 좋고 나쁨이 아니라 이런 현상이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될까?를 연구하게 되어 이런 일이 있으면 이렇게 될꺼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 원자탄이 개발 될 때도 비슷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이젠 베르그의 부분과 전체라는 책도 나오고 유명한 파인만의 이야기.... 천국과 지옥을 열 수 있는 열쇠.... 가 나옵니다. 과학자는 이 열쇠를 만드는 사람이지 열쇠를 사용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영화 매트릭스에 키메아커가 나오죠.... 이걸 바탕으로 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학자들에 면죄부를 주었죠.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열쇠를 사용하는 것은 이 시회 구성원들이니 토의를 통해 -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것 처럼 - 잘 사용해야죠. 그래서 이건 과학적 담론 이라기 보다 사회적 담론이라고 생각 합니다.

 

결론은.... 제가 안 그랬어요.... ㅋㅋ

얼마예요

2018-12-04 17:58:02

아무리 그래도 쌍둥이 아기 둘 중에 한명에게만 항에이즈 유전자를 조작했다잖아요. 이거는 진짜 닥터 이블!

히든고수

2018-12-03 23:00:38

기후 변화는 오지랍여요 

거짓말이라는게 아니라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물차면 내륙으로 들어가면 되고 

더우면 카나다 시베리아 대관령 히말라야로 올라가서 살면 되요 

지금도 멕시코 저지대가 더우니 

산높은데 모여 살잖아요 

그게 멕시코시티 

 

난리다 큰일이다 호들갑 떠는 사람들은 

뉴욕 런던 파리 동경 상해 서울 이렇게 저지대에 

땅하고 건물하고 갖고 있는 자본가들

자기 재산 지킬려고 프롤레타리아한테 겁주는 거 

기후 변화되면 니네 인생 괴로와져 

괴롭긴. 없는 사람은 가방하나 들고 산에 올라가면 된다네 

괴로운건 지들이지 

괜히 기득권 자본가 걱정하지 맙시다 

바보 

 

연예인 걱정 = 삼성 걱정 = 아멕스 걱정 = 기후 변화 걱정 

얼마예요

2018-12-03 23:04:58

ㅋㅋㅋ 이분 최소 기후변화의 주범 “미국 부자 수구 노인”. 

 

가뭄이랑 산불은 어쩔겁니까?!?

히든고수

2018-12-03 23:07:22

차도 안 몰고 

적게 먹어서 방구도 안 꾸는데 

무슨 기후변화 주범인가요 

쓰는 에너지라고 해봤자 핸드폰으로 마모하는게 단데 

마모 댓글 달면 지구가 막 뜨거워지나요 

얼마예요

2018-12-03 23:08:36

적게 먹어도 주말에 소고기 사묵었겠죠. 내가 안 뀌어도 소가 방구를 얼마나 뀌는데요. 

저는 오늘 닭고기 먹었으니 까방권!

히든고수

2018-12-03 23:09:38

이가 안좋아서 소고기도 안 먹어요 

얼마예요

2018-12-03 23:10:06

헐.  이분 의외로 모범시민. 인정!

 

근데 왜 그렇게 재미없게 살아요? 가끔 소고기도 사묵고. 테슬라로 제로백도 밟아보고. 뱅기도 일등석으로 타고 즐겨야죠. YOLO!

히든고수

2018-12-03 23:24:08

저의 재미는 이렇게 얼마예요 님이랑 만담하는거 

 

군자유삼락 

이취우육불여재언 

승테슬라불여재언 

비행일등석불여재언 

얼마예요

2018-12-03 23:34:54

ㅋㅋㅋ 영광입니다. 마모 강퇴 당하지 마시고 오래오래 만담해주세요. 

대박마

2018-12-04 08:12:32

아 정말 슬픕니다. 어떻게 이런 슬플 수가.... 

전 채식주의자라서 풀먹은 소 만 좋아하는데.......

마초

2018-12-03 23:20:58

말씀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태평양과 인도양의 sinking islands 검색해보시면, 죄는 미국인이 짓는데(미국 1인당 CO2배출량이 유럽/한국/일본 등의 두배입니다...지구가 감당할수 있는 1인당 배출량의 6배를 쓰고 있고요) 형벌은 섬나라 사람들이 고향 잃고 떠나야 하는 걸로 받는걸 알게 됩니다.  마적단에게 관광지로 유명한 몇몇 섬이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도 20년 안에 전부가 혹은 절반 이상 바다 아래로 가라않게 됩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거라고 합니다.  20-30년 안에 절반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을 상황이니까요.(더치처럼 제방을 건설한다는 말도 있는데, 땅떵어리 코딱지만한 네덜란드랑 커다란 자카르타 섬이랑 비교하면...휴)

히든고수

2018-12-03 23:28:45

달랑 수십년 전에 

인구증가는 기하급수적 식량증산은 산술급수적 

고로 인류는 식량위기로 자멸 

이런 말도 있었고 

고작 십년 전에 

석유 부존량은 곧 바닥 

에너지 위기로 한겨울에 보통 사람은 히터도 못트는 때 곧 도래 

이랬어요 

 

어디서 약을 팔아요 

한번 속으면 니가 나쁜놈 

두번 속으면 내가 바보 

세번 속으면 내가 천하의 등신 

마초

2018-12-03 23:34:38

지우기 전에 댓글 달아둡니다.

얼마예요

2018-12-03 2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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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전이 아니라 무려 1798년 논문인데요?!? 설마 이걸 아직도 믿는 학파가 있는건가요?!?

 

얼마예요

2018-12-03 23:43:41

그리고 맬서스 랑 리카르도 랑 맞짱 떠서 리카르도가 이기고 나서, 요새는 학부 교과서에도 리카르도 분량이 맬서스의 열배도 넘지 않나요?

히든고수

2018-12-03 23:45:05

인구폭발론 

세계대전 후 후진국 인구 증가율이 30년에 두배 

그대로 두면 전세계 공도동망 

이게

1970년대 사회과학계의 주요 담론 

큰일났다 어쩐다냐! 

 

식량 대신 

주거자원 수자원 대기오염 범죄 등으로 주제를 비틀었지만 

결국 같은 소리 

옛날 이야기 우려 먹기 

얼마예요

2018-12-03 23:57:11

그런데 이들 보기 중에 다른 것을 고르시오:

ㄱ. 주거자원

ㄴ. 수자원

ㄷ. 대기오염

ㄹ. 범죄

 

정답 ㄷ. 대기오염, 이거는 이미 수백만명을 사망시키는 문제 아닌가요? 지난 겨울에 베이징 갔다가 숨을 못쉬어서 죽을 빤한 1인. 

마초

2018-12-04 00:02:17

숨어있는 실란트로 님을 베이징, 서울, 몰디브 세군데 중에 한군데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도록 편도 항공권 끊어드려야 할듯요. 환경오염/기후변화가 문제가 안된다는 확신에 서 계시니 블루오션이라고 여기고 기꺼이 20년 이상 살 의향이 있을듯요

얼마예요

2018-12-04 00:05:04

이건 좀 너무한데요... 기왕 보내드리는거면 뭄바이

그런데 저번에 몰디브 너무 멀다고 싫다고 하셨어요. 

마초

2018-12-04 00:08:17

아 그럼 서울 빼고 뭄바이. 몰디브를 대체할 가까운 가라앉는 섬 없나요?  추천 부탁드려요 ==3===3

얼마예요

2018-12-04 00:13:03

뭐, 멀리 볼것도 없이 캐리비안 섬 아무데나 이미 허리케인은 더 잦아지고 강해지고 있는데요. 꼭 가라앉아야 지옥인가요? 작년 푸에르토리코 처럼 허리케인 큰거 한방 맞으면 지옥이죠. 

으리으리

2018-12-04 00:25:26

제 생각에 정답은 ㄴ. 수자원

 

사람들이 진짜 조때따고 생각을 못하다가 조때거등여. 미국 미시간에 어떤 아저씨는 맨날 자기 농장에 지하수 퍼쓰다가, 어느날 갑자기 넓은 농장의 농작물 다 사망해쓰여. 염도화가 넘나 진행되어버려서리.. 

얼마예요

2018-12-04 00:35:31

이거는 착한 엔지니어가 해결해준다에 한표! 이문제가 제일 심각하 이스라엘에서 제일 똑똑한 유대인 엔지니어들이 밤낮으로 (주일제외) 쎄빠지게 언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박마

2018-12-04 08:15:34

캐인즈에 의해 재 격돌 끝에 멀드스가 승리로 종결 되지 않았나요. 특히 공황론....

얼마예요

2018-12-04 18:01:45

리카르도는 무역론? 인가를 개발해서 질 수가 없어요. 케인즈가 거시 경제학을 재편하면서 경제학계를 뒤집어 놓기는 했는데, 그래도 맬서스가 살아 나기엔 너무 삼백년 묵은 이론 이라...

하여간 어차피 우승은, 리카르도!

으리으리

2018-12-03 23:22:08

기후변화 까이꺼 그냥 적당히 피해살면 된다고 하는건 경기도 오산임다요.. 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거등여. 예를들어 하나만 이야기하면, 이대로가다간 몇 십년 안에 아마존 우림이 다 황폐해질꺼라는 예측들이 있으요. Amazon dieback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우리 인류가 가진 지구환경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미천해서 이리저리 갑론을박이 많긴해요. 어쨌거나 보통 생각할때 아마존 우림이 나무 맨날 베어버려서 파괴된다고만 생각하지, 지구환경이 바뀌면서 그 큰 우림이 꼴까닥 할꺼란 생각은 안하쥬. 

 

 

으리으리

2018-12-03 23:29:30

어쨌거나 자연재해는 앵간하면 부자들은 피해갑니다. 우면산 산사태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물론 있지마는, 보통 큰 피해입고 죽고 다치는건 서민 혹은 그 이하의 사람들입니다요.. 어디 외국이 되었든 어디로 멀리 도망가는 것도, 중간 이상은 가는 사람들이나 하는것이지요. 필부들은 그냥 거 있다가 그냥 스러져가지요.

히든고수

2018-12-03 23:31:57

몇십년후: 

몇십년 전에 기후 변화로 아마존 우림이 

다 황폐해질 거라고 무서워하는 자들이 있었단다 

아닌거 같지? 진짜 있었어 

꾸며낸 말이라고? 30년전 마모 검색해 봐 

내가 거짓말 하나 

으리으리

2018-12-03 23:35:25

뭐 마모까지 갑니까. 네이처, 싸이언스 보면 나오는디...

 

 

히든고수

2018-12-03 23:38:15

식량위기로 인간 생존의 위기 도래도 

당대 유명 저널에 다 났어요 

지금도 대학교마다 population center 라고 있지요 

그게 다 그당시 겁줘서 생긴 연구소들 

인간의 절멸이 다가온다! 대책을 마련하라! 이런거 

으리으리

2018-12-03 23:51:04

그런 연구들과는 다르게, 요즘 지구환경시스템 연구는 여러 컴터기술발달에 힘입어서리, 방대한 위성자료 + 직접측정자료 + 물리식을 기반으로 한 대기/수문모델을 이용해서, 깨나 정량적입니다요. 아직도 부족한점이 많지마는 계속해서 고도화를 하고 있고요. 이런 모델들이나 데이터들은 거진 다 오픈소스에여. 누구나 공짜로 다운받아서 코드까지 들여다 볼 수 있지요. 사회과학분야에서 요쯤 깨나 시끄러웠던 것 처럼, 누가 쉽사리 조작한다는건 마이 어렵습니다. 왜냐면, 말그대로 컴퓨터 계산으로 나온거라 똑같은 조건으로 돌리면 이진수 하나 다르지 않고 재현되어 버리걸랑요. 누가 겁줘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주제가 안됩니다요.

얼마예요

2018-12-03 23:54:28

@우리동네ml대장 : 이거 머신러닝으로 처리하면 안되나요? 굳이 이런걸 박사 고급인력 쓸필요가 있나요?

으리으리

2018-12-04 00:16:25

워낙에 이 바닥이 답이 없었어서, 생각보다 듣도보도 못한 시도를 많이 해왔지요. 무론 머신러닝도 사용하는 시도도 있긴하지만 주류는 아닙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18-12-04 13:34:08

소환 감사합니다 ㅋ 사실 이 글 초반부터 관심있게 읽고 또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는바가 없어서 껴들지 못했을 뿐 ㅎㅎㅎ

제 생각에 코스트와 레이블만 잘 정의되면 ML이 완전 잘 해결할 문제라고 보입니다 ㅎㅎ 

코스트: 선진국 시민 한명이 1kwh 를 아끼는거랑 개도국 시민 한명이 1kwh 를 아끼는것은 비용이 다르므로 섬세한 코스트 모델 설계가 필요할 듯 합니다.

레이블: long term ambient temperature of the planet earth 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long term temperature 를 현재 시점에서 알 수가 없으므로 또다시 모델이 필요할 듯 합니다.

히든고수

2018-12-03 23:55:44

그때도 다 과학였어요 

누가 사기친거 아니고 

인구폭발도 세계전쟁 후의 엄연한 추세였고 

근데 인구 폭발이 리버스해서 

인구감소가 오히려 문제가 될줄 누가 알았나 

 

탄소 배출량도 지금껏 늘었을 뿐 

앞으로 계속 늘라는 법은 없다 

계속 늘면 그러거나 말거나 

 

해수면 올라가서 대륙이 침수되면 

큰배 띄워서 그안에서 살면 되지 

미래소년 코난에도 나왔구만 

인더스트리아라고 

육지 아니면 못산다는게 고정관념 

얼마예요

2018-12-04 00:05:59

노아의 방주는 과학이 아닙니다. 엔지니어링입니다. 

히든고수

2018-12-04 00:08:26

ㅋㅋㅋ 

엔지니어링땜에 닥친 인류의 위기 

엔지니어링으로 푼다 

얼마예요

2018-12-04 00:11:45

아 지금 이 미친 엔지니어 들이 오염물질을 일부러 대기중에 뿌려서 지구를 더 어둡게 해서 춥게 만들자는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다니까요!?! 

문사철의 교육이 안된 엔지니어들에게 정책 수립을 맡기면 이런 황당한 해법이 나옵니다. 

으리으리

2018-12-04 00:13:34

히고님이 겁 주려고 만든 연구소라고 하시길래, 다 사기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아서 사기 아닙내라고 한 것이쥬. 

 

지구환경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된지 자체가 얼마 되질 않습니다요. 인류에 그럴만한 능력이 없었걸랑요. 지금은 깨나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고, 그래서 이리저리 살피다보니깐 "아, 그냥 막살다가는 다 디지게꾸나야" 라는걸 알게되는겁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는데서 한 십분 슬슬 걸어다녀봤는데 아무 문제없었다고, 자꾸걸어 나가도 될랑가요? 더 나아가, 입때껏 괘안않으니 이제는 뛰어도 되겠다고 뛰어댕기기 시작하면 될랑가요? 

 

뭐, 기후변화는 없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은걸요. 기후변화 그까이거 대수롭지 않다고 믿는거야 별거아니져.

얼마예요

2018-12-04 00:22:01

기후변화 없다고 믿는 사람들 태반이 미국 부자 노인들. 어차피 자기 생애에기후변화 경험할일더 없고. 경험해봤자 에어컨 다 쎄게 틀면 장땡요. 

히든고수

2018-12-04 00:34:36

다 맞는 말씀인데요 

근데 그게 내로우 뷰일수가 있다구요 

 

자 잠시 빙하기로 돌아갑시다 

그 시절에 문명이 있었다고 합시다 

이글루 집에 살고 얼음 궁전을 짓고 

교통 수단은 썰매하고 스키 

전세계에 썰매하고 스키가 달리는 고속도로가 깔려 있고 

음식은 그냥 밖에서 보관 

시베리아하고 알라스카하고 썰매 고속도로로 연결되고 

대한해협이 해변이니 부자들이 바닷가에 맨션을 짓고 살고 

 

자 우리가 아는 것처럼 빙하기를 벗어나서 지구가 더워집니다 

사람들이 아우성요 

음식이 다 썩어요 

집이 무너져요 도시가 붕괴되요 

대한해협 그 비싼 동네가 다 수몰되요 

시베리아랑 알라스카를 연결했던 썰매 고속 도로가 침수되요 

도로가 다 녹아서 진흙바닥이 됐어요 

아 문명의 몰락이에요 

지구 온난화 막읍시다 

지구가 아파요 

 

그당시 요한 계시록: 

하늘에서 불의 천사가 내려와 도시를 녹였다 

집이 물이 되고 홍수가 났다 

재앙이 깃들어 음식이 썩어 못먹게 되었다 

사람들은 불과 물과 기아로 죽어 나갔다 

신의 심판이 내렸다 

 

이랬겠죠? 근데 어때요? 그때로 돌아갈까 하면 싫어요 하죠 

마찬가지! 

우리가 기후변화를 겁내는 거나 

빙하기에 살던 인간들이 기후변화를 겁내는 거나 

그게 그거 

기후가 변하면 뭍이 바다가 되면 

또 그에 맞춰서 문명을 이루고 

결혼하고 애낳고 회사다니고 스시먹고 살면 그만! 

 

지금 삶을 고집하고 

변화를 거부하고 

섬이 없어져요 하고 징징대는게 수구 늙은이 

얼마예요

2018-12-04 00:53:43

이시점에사 환경을 생각하는 젊은이 @티메 님 소환!

티메

2018-12-04 05:26:40

오..

작년에 감명깊게 들었던 (A를 받았던) 교수님한테 배웠어요.

 

근데 딜레마가 심하더라구요. 교과서도 흐지부지 논문들도 흐지부지 제 생각도 여러갈래 펴나가다가 흐지부지

 

환경오염 산소배출 타파! 자체는 좋은데 이걸 감독할 기관이 없잖아요. 뭐 있다해도 UN같이 입김이 있는 기관도 없고.. 거기다가 안지킨다고 핵날릴수도 없고, 기껏해봐야 무역할때 쿠사리 좀 주는건데 무역자체도 한나라만 이득보는게 아니고 쌍방이득이니까 안할수도 없고..

 

결국은 제 결론은 저부터 한다 입니다. 세계종말이와도 나무하나 심는다는데, 저부터 좋은 습관들이고, 제 자식이나 가족들 한테 물려줘야죠. 

 

이러다가 나중에 문제터져서 지구멸망한다던가 하면, 최소한 그래도 I contributed 라는 정신승리..

 

 

얼마예요

2018-12-04 18:04:18

네넹~ 학생, 이번에 노벨상 받으신 노드하우스 교수 책부터 읽으세요. 흐지부지 따위는 없습니다. 

으리으리

2018-12-04 01:05:56

오잉.. 다 맞는말이라고 하시는 것에서 한번, 또 그건 아니라고 하시는 것(같은 느낌적인 말씀)에 또 한번 당황해버리게 하시는 히고님의 클라스 인지용.

 

그래요 뭐, 계속 이리 저리 바뀌다가, 그러다 다 죽어도 그만.

 

얼마전에도 공룡이란 애들도 거쳐갔던 일들인걸.

 

문제는 이번에 겪어야 하는건 인류라는 것만 다를뿐.

 

지구 입장에서 한 마디 하긋네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졸린지니-_-

2018-12-04 09:01:45

해수면 올라가서 대륙이 침수되면 

큰배 띄워서 그안에서 살면 되지 -> '미국 부자 성인'은 큰배에 살면 되고요,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은 배값 못 내서 그냥 폭망하구요...

저는 가난하.....지는 않고 조금 덜 부자라서 원글은 못 읽구요, 암튼 헤드라인만 보면, 대충 이거 비슷하게 안 나가나요?

모밀국수

2018-12-04 07:13:10

그래도 지구 온난화 뻥이라고 하지는 않으시니 다행. 

졸린지니-_-

2018-12-04 08:54:08

OOOO(을)를 멈추려면 노력해야되는 단 - 부자 미국 성인 vs. OOOO 때문에 폭망하는 집단 - 가난한 방글라데시 어린이 -> 담론이 머가 되었든지 간에... 그 담론의 99.9999999%에 이 명제가 대입 가능하다에, 전, 백만표입니다. (과장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대부분 두 집단 간의 컨센서스는 한없이 0에 가까이 수렴합니다. 최소한 지금의 세상에서는요. 어떻게 보면 컨센서스가 약하지 않았음 애초부터 문제가 커지지 않았겠지요.

 

 일단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홈리스 아니고, 인터넷에 불편함 없이 접속할 수 있으면 부자 미국 성인에 한없이 가까와 진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뭐, 전 이렇게 말하면서도 노동착취에 의해서 만들어진 마데인 방글라데시 옷 싸게 사 입고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별로 할 말이 없는게 불편한 진실이겠네요. ㅠㅠ

 

참고로, 연예인, 삼성은 잘 못되도 누가 집단으로 폭망하지는 않으니 기후 변화 걱정과는 좀 다른 것 같네요. (아멕스는... 힐똥포인트가 없으면 내년 가족 휴가가 폭망하니, 예외......)

얼마예요

2018-12-04 12:24:47

OOOO =/= 동성결혼, 알콜중독, etc

졸린지니-_-

2018-12-04 14:34:37

99.99999%는 숫자가 좀 많이 틀렸군요. ㅈㅅ요 제가 미친 엔지니어라서 그런건지... ㅠㅠ

얼마예요

2018-12-04 18:06:09

농담이신지... 아니면 설마 정말 지오엔지니어 이신가요?!?

졸린지니-_-

2018-12-05 11:11:05

지오 엔지니어는 아니구요. 걍 엔지니어...

Oil&Gas 분야라서,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일으키는 쪽이긴 한데, 뭐, 일단 먹고 살아야 하니 ㅠㅠ.

하긴, 요즘 회사가 미치고 팔짝 뛸 지경으로 절 괴롭히니, 머지않아 진짜 매드 엔지니어가 될지도?

호섭이

2018-12-03 23:17:58

ㄱ. 중국의 반도체 기술 훔치기?

여기에다가, 취업 준비하느라 알아본 정보를 붙여서, 좀더 부연설명을 하자면은.. 

 

최근 삼성전자에서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닥친 위기는 아니지만, 곧 미래에 다가올 위기?)

왜냐하면 made in 2025 라는 이름으로 시진핑이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라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현재 중국의 수입 물품 1위가 전자 부품인데, 이중에 $200 billion 이 반도체라고 합니다.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18-04-29/why-can-t-china-make-semiconductors

http://www.worldstopexports.com/chinas-top-10-imports/

  1. Electrical machinery, equipment: US$455.5 billion (24.7% of total Chinese imports)
  2. Mineral fuels including oil: $247.6 billion (13.4%)
  3. Machinery including computers: $169.8 billion (9.2%)
  4. Ores, slag, ash: $125.4 billion (6.8%)
  5. Optical, technical, medical apparatus: $97.4 billion (5.3%)

중국이 생각해보니, 이거 직접 만들어서 자국(세계에서 가장큰 반도체 시장 - 중국)에서 팔면 장사가 남겠죠..?

그래서 지금 인텔, 퀄컴, 삼성전자에서 중국에 기술 안뺏기려고 난리인 모양입니다.

이 와중에, 최근 샤오미 redmi (홍미)폰 chipset이 대만 회사의 Mediatek 으로 바뀌고,

화훼이 Honor 폰은 자회사의 Hisilicon chipset으로 바뀌게 된 이유랑 연관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하지만, 중국에 가면 돈 많이 준다고 하는데, 과연 승자는 누구......? 2025년이 되는 7년 뒤에 봅시다.

루스테어

2018-12-03 23:44:08

ㄱ. 근데, 재밌는 것은 지금 트럼프가 중국 때리기를 시전한것이 삼성에게는 전화위복이 되고 있다는 것이 시장반응입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8-12-03 23:44:31

미국에 이민오는 사람들을 막으면 미국 인구가 줄어들테니 미국의 탄소배출량도 줄겠군요.

얼마예요

2018-12-03 23:51:03

네넹~ 그럼 우리 한인부터 한국으로 복귀~ 호적말소된게 함정. 

얼마예요

2018-12-04 00:52:57

여기서 잠깐!

미친 과학자와 미친 엔지니어도 문제지만, 미친 문사철은 왜 없죠?!?

 

알고보면 제일 위험한 사람이 미친 문사철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모택동. 

레볼

2018-12-04 14:49:27

에잇 한 두개 놓치니까 못따라가겠네요. 이코노미스트나 들어야겠네요 ㅋㅋㅋ 얼마예요님 어서 프로모코드 내놔욧!

얼마예요

2018-12-04 18:11:16

어디서 보니 맥으로 읽으면 공짜라던데요. 

레볼

2018-12-04 18:42:14

저는 사과제품은 3gs 이후로 키워본 적이 없어요 ㅎㅎ 프로모! 프로모! 프로모!

blu

2018-12-04 15:15:04

https://www.youtube.com/watch?v=WiuOXBzQIw4

저한텐 이게 설득력 있네요.

행운을 빈다. 근데 애들 밥부터 잘 주자.

 

얼마예요

2018-12-04 18:08:51

네넹~ 다음 듣보잡 나오세요. 

이슬꿈

2018-12-04 16:43:49

ㄱ. 이 아티클 읽어봤는데 별다른 내용은 없네요. 그저 오피니언 칼럼 본 느낌.

 

중국은 LCD 시장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BOE, CSOT 등 중국 회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굉장해요. 아직은 LG디스플레이가 1위를 버티고 있는 듯 하지만 중국 업체가 제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국가 보조금 등에 업고 압도적인 투자를 해 왔으니까요. 그나마 이게 줄어든다는 소식이 있지만요.

 

한국 업체들에게 그나마 다행인 건 당분간 OLED는 도저히 쫓아오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소형 OLED는 삼성이 완전히 꽉 잡고 있고, 대형 OLED는 LGD가 꽉 잡고 있죠. 특히 삼성은 이미 매출의 80%가 OLED에서 나오고 있고요. LGD는 대형 OLED에서 이제 막 흑자가 나기 시작하는데 LCD가 적자라서 문젭니다. 대형 OLED는 OLED TV가 잘 팔려야 하는데 이 시장이 아직 많이 작아서요. OLED 투자 확충하고 LCD는 축소하면서 OLED TV 시장이 커져야 살아날 겁니다. 아직 전세계에 대형 OLED를 유의미하게 만드는 회사는 LGD밖에 없으니까요.

 

왜 메모리 반도체를 얘기하는데 LCD 얘기부터 했냐면 LCD도 이전엔 삼성, LG 둘이서 전세계의 절반을 먹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지금 DRAM은 삼성, 하이닉스가 둘이서만 전세계의 73%;;;;를 나눠먹고, NAND는 한국(삼성/하이닉스)-미국(WD(샌디스크)/마이크론/인텔)-일본(도시바가 팔려서...)이 전세계 시장의 99.5%-_-;;; 짬짜먹기를 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런 올리고폴리를 중국이 뚫을 수 있냐는 건데요.

 

만약 중국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이백조원에 가까운 돈을 허공으로 날려버릴 각오를 하고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니라면 불가능합니다. 칭화유니가 32단 3D NAND 양산 성공했다느니 하지만 칩을 만들 때마다 돈을 버릴 게 분명해요. 아무리 인력 수입을 열심히 하더라도 기술 격차 따라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시험 생산을 넘어 양산을 흑자가 나는 수율로 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중국 공산당도 이젠 부채를 무한정으로 늘리지 못할텐데, 결국 스스로의 치킨게임을 하게 될 겁니다. 그 동안 삼성 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등등이 가만히 있지도 않을 거고요.

 

게다가 미국에겐 장비업체 수출 제한이라는 필살기가 있고 이미 푸젠진화에 대해서 발동했습니다. 이거만으로도 반도체 굴기를 한참 늦출 수 있을 거예요. AMAT와 LAM 장비 없이 반도체는 못 만드니까요. (ASML도 수출제한이 적용되는진 모르겠는데, 여긴 어차피 삼성 TSMC 등등이 장비 나올 때마다 죄다 쓸어가네요.) 트럼프가 실각하더라도 이건 유지될 거라고 봐요. 중국이 DRAM, NAND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되면 기존 업체들의 추락은 눈에 선한데 NAND는 미국 회사들도 꽤 많으니까요(WD, 인텔, 마이크론). 그동안 삼성 하이닉스는 계속 돈방석에 앉아 있겠죠. 올해만큼 벌진 못하더라도요.

얼마예요

2018-12-04 18:14:26

이런 진지한 발제 참 좋습니다. 

결국 시간의 문제지만 제조업은 전부 중국 그리고 다음에 동남아시아에 다 넘겨주는게 시간문제 아닐까요? 그러먄 그 이후에 한국같은 작은 나라는 뭘먹고 살아야할까요?

이슬꿈

2018-12-04 18:45:20

중국에 넘겨 줄 건 좀 넘겨 줘도 메모리 반도체는 포기하면 안 되겠죠. 아직도 x86 CPU는 아직도 인텔 AMD 두 미국 회사가 다 쓸어담고 있잖아요? DRAM, NAND가 x86 CPU보다는 기술적으로야 더 쉽겠지만 초격차 유지해서 치킨게임에서 이기고 앞으로도 버텨야겠죠. 독일 일본 대만 메모리 회사 죄다 망하게 만든 한국인데 중국에게 꼭 무너질 거라고 보진 않아요. 

얼마예요

2018-12-04 18:56:24

작은 나라 한국에서 그런 저력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히든고수

2018-12-04 20:52:19

글쎄올시다 

어느 나라가 어느 특정 산업에서 잘하는게 뭐 이상한가요 

인구 5천만이 작은 나라도 아니고 

저력이라고 할게 있나요 

네덜란드 싱가폴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다 작은 나라들인데 

그 나라들 각각 그런 저력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얼마예요

2018-12-04 20:53:24

노르웨이가 스키타는거 말고 뭘 잘하죠?!?

저력은 하벅지 힘에서

히든고수

2018-12-04 20:54:14

스키가 어때서요 ㅋㅋ

마찬가지로 하면 

코리아가 반도체 만드는거 말고 뭘 잘하죠 하겠네 

얼마예요

2018-12-04 20:54:50

양궁

히든고수

2018-12-04 21:01:48

괜히 박정희때부터 

약소국이니 외침을 수없이 받은 슬픈 민족이니 하는데 

다 뻥 

약소국이면 벌써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성이 됐겠지 

자기 이름을 가지고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강하고 아름다운 건데 

우리 나라 천잰데! 자뻑할 것도 없고

약소국이니 하고 징징댈 것도 없고 

 

얼마예요

2018-12-04 21: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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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칠이

2018-12-04 22:45:17

ㄱㄴㄷ 한글요약 감사해요 이거라도 읽는게 어디야 하는 심정이에요 ㅎㅎ 영어로 된 본문은 커녕 헤드라인도 읽기싫어요

얼마예요

2018-12-05 00:38:15

번역자의 주관이 아주 쬐금 반영되었을수도 있습니다. 

마초

2018-12-04 23:29:52

곰곰히 생각해보는데요... ㅁ 항목에 중국 과학자 얘기는 정말 우려가 되면서도, 현재 의학이 최고로 발달한 나라 중 두나라 일본 독일이 2차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비윤리적 인간 생체실험을 한 데이터가 의학 발전의 주요 동력이란거 생각하면... 한국사람들은 중국 사람들 비난할 자격이 있지만 몇몇 나라 사람들은 중국 과학자들 뭐라 할 자격이 없는것 같기도 해요. 한편 다음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전쟁포로 등 취약계층이 유전자 조작 실험대상이될것 같기도 한 암울한 생각이 듭니다. 

피스타치오

2018-12-05 00:32:17

다 잘됐으면, 조그만한 우리 나라에서는 무조건 고부가가치로 가야하는데....반도체가 그 예인데....나머지는 안보이네요.. KPOP?

그래도 몇몇의 천재들이 나라에 비해서 대단한 퍼포먼스를 내주는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라에서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쉽게 보이는건 원자력발전을 4배로 늘려서 전기 단가라도 싸게 전국에 제공해주면, 

국민들도 살기 좋고 나라도 살기 좋을거 같은데요.... 

 

물가도 비싸, 일자리는 빡빡헤, 노노갈등 엄청나, 가진건 인적자원밖에 없으니 교육경쟁도 엄청나....

자기만의 관점과 생각을 갖게 해주는 교육도 없어 다른 사람의 삶의 질에 내 삶의 질이 좌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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