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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에 취업을하게되어 귀국을 하게되었습니다.
좋은점은 회사에서 비행기비용을 내줘서 레비뉴로 끊어보려고 하는데요,
어차피 리임버스도 받겠다, 조금 더 좋은 비행기를 타볼까 세계일주를해볼까 하는데요 (A380도 타보고싶어요)
출발지를 ORD로 두었을때 회원님들은 레비뉴사용해서 금액제한이 없을때 어떤경로로 타보시겠어요?
사실 아시아나 직항은 많이 타봐서 다른 공항도 가보고싶기도하고...
다른공항에서 레이오버도 해볼까 생각도하고... 일본 스탑오버도 재밌겠네요
참고로 날짜는 12월 22-23 생각중입니다!
아 참 그리고 레비뉴로 페이하고 마일리지 사용해서 업그레이드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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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8-12-04 12:27:40
이콘만 되나요?
칼리
2018-12-04 12:32:04
네 이콘만 됩니다 ㅠㅠ
재마이
2018-12-04 12:33:14
레비뉴로 구매시 마일로 업글하면 훨씬 비싼 티켓을 사셔야 하는데 새로 시작하는 회사에 좀 좋지 않게 보이지 않을까요?
칼리
2018-12-04 12:35:40
제 생각엔 HR담당자가 ~$2000 정도까지 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어차피 전체 이주비용이 꽤 높이 책정이 되어있어서요..
쌍둥빠
2018-12-04 13:51:14
+1
저 아는 사람은 나중에 인사팀에서 왜케 비싼표 샀냐고 한소리 듣고 추가증명 했습니다.
한국회사면 눈치껏 하는게 좋죠 ㅎ
nore
2018-12-05 01:32:59
+1
새로 들어가는 회사라면 이제부터 HR과 부대껴야 할 일이 많을텐데,
행여라도 나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Coffee
2018-12-05 02:11:09
제가 예전에 서울시청앞 대한항공 사옥가서 성수기 인천-워싱턴dc왕복 이콘을 정확히 346만원 주고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쌌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당시에 정부예산을 받아서 갈 기회가 있었는데 집행기관에서 승인을 출국 2일전에 해줘서 일정 맞춰 급하게 사느라 이런일이 있었는데요. 그 사정을 다 아는 담당자가 실제 구매한 표를 교환하지 않고 그대로 탑승했는지, 경로변경은 안했는지 다 증빙하라고 하더라구요(보딩패스 한장이면 끝나긴하지만..) 그 뒤부터는 200만원까지만 지원해준다는 규정이 생겨버렸습니다. 처리하는 담당자들도 골치아프지 않게 적당한걸로 사야됩니다..ㅋ
칼리
2018-12-05 03:49:19
아하... 그렇군요 제가 희망하는 날짜가 극성수기+학생들이 몰리는 시기여서 워낙 표도없고 비싸고해서 ㅠ 그 근처중에 제일싼걸로 샀는데도 1400불이나 나오네요 편도가 ㅠㅠ
백만송이
2018-12-04 12:35:50
레비뉴 중 최고는 직항일텐데, 이미 많이 타셔서 다른게 타시고 싶으신거라면...
한번에 가기 힘드시니, 하와이 들러서 며칠 쉬시다가 들어가는거도 괜찮을거 같고요.
아님 말씀대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레비뉴 티켓을 끊고, 업글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레비뉴 티켓이 비싸서 효율이 안나오는거지, 우선 이렇게 업글하면 소요마일리지는 발권보다 적으니,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그럼 원스탑 중동(도하/아부다비 등) 찍고 가시는 것도....
칼리
2018-12-04 12:37:12
아부다비 찍고가는거 너무 해보고싶은데 그건 너무 속보일것같아서 ... ㅎㅎ 미국 국내 공항이나 일본 / 대만정도 어떨까 싶네여ㅎㅎ
달빛사냥꾼
2018-12-05 02:01:48
싱가폴 항공도 괜챦죠. 이코노미만 따지면...
그런데, 이코노미라고 해도 $2000 제한이면 막상 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어요.
편도는 할인이 그렇게 많이 되지 않아서...
일단 여행사나 여기 저기 티켓을 알아 보시고...
게다가 가시는 날짜가 학생들 방학하고 과제 제출하고 귀국할 때랑 겹쳐서 성수기 요금일겁니다.
Maxwell
2018-12-05 04:27:23
예전에 마일모아 님이 대문글로 에바 항공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괜찮다고 소개해주신 적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