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본인 과실아니면 보험료 안올라간다는 미신

얼마예요, 2018-12-05 20:55:27

조회 수
3623
추천 수
0

 

이게 검증이 불가능 하지 않나요?

 

지난 십년간 사고는 세워둔 차 뺑소니 당해서 토탈 로스 한거 한번 밖에 없습니다.

 

이번 보험료 $650

저번 보험료 $610

그전 보험료 $580

 

이렇게 슬금슬금 올리는 양아치 보험사 (가이코) 인데, 왜 올라 갔는지 물어보면 이것저것 핑계는 대는데 전혀 근거 없구요. 같은 차 두대인데 오래될수록 차값이 떨어지니까 보험료도 떨어져야 되지 않습니까? 본인 과실 아니면 보험료 안올린다고 구라치고 다른 핑계로 슬금슬금 올리는게 분명하다에 오백원 겁니다.

 

그리고 본인과실 아니면 절대로 보험료 안올라간다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얼마예요  어느 보험 회사 어느 에이전트가 브로커가 그런 천사인지 저한테 좀 쪽지로 소근소근 말씀 좀 주세요. 굽신굽신.

70 댓글

선두반보

2018-12-05 20:57:55

저도 사고 한번도 안나고 몇 마일 달리지도 않는데... 보험료는 계속 오르네요... ㅠ 저도 가이코입니다. 

백만사마

2018-12-07 12:30:54

가이코 싸이코

저 쇼미더머니 나가도 될까요??

레볼

2018-12-05 21:03:07

이건 차값으로만 계산되는건 아니니까요ㅎㅎ저거 일년치예요???

 몇군데 견적내고 니들 비싸서 옮길건데 견적 다시줘봐 그러면 또 이상한 이유로 깍아주기도 하던데... 얼마예요님 잘하시는 거 아니였어뇨? ㅎㅎㅎ 인터넷서비스나 똑같이 생각했는데요 호 무사고였으면 작은보험사도 알아보세요 싸게 주는대신 두어번 과실상관없이 클레임 들어가면 쫒아내요. 서비스는 좋았지만, 두번 들이받히고 나서 티겟받으니 너 세번이다하고 트레블러스에서 쫓겨난 일인....

얼마예요

2018-12-09 16:19:59

그런데 바꿀때 accident forgiveness 이런거도 매칭 될까요?

저는 전화로 매칭 받고 이런건 젬병이구요. 온라인으로 싼거 찾는거 전문이요. 

레볼

2018-12-09 20:11:00

캬.... 그거 저도 들고있는데... 보통 다른 견적들고 물으면 당장 내려 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들어오고나서 가이코를 벗어난적은 없네요;;;

온라인 전문인지는 몰랐어요 :-)

얼마예요

2018-12-09 20:35:11

아하, 프로그레시브에사 코트 받은거 가지고 전화해서 가이코에 매칭 받는 것이군요. 그냥 대표 번호로 전화하면 되나요? 아니먄 브로커?

레볼

2018-12-09 20:39:53

넹 그런셈으로 했죠. 프로그레시브가 더 싸게 해준 적은 없지만요 ㅋㅋㅋㅋ

매칭 받은지 벌써 3년이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온라인으로 기존보험 quote를 신청하고나서 통화를 했던 것 같아요. 요즘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 보험사들이 메일 보내오면 종종 쿼트받아서 같은커버리지에 더 싸게 나오는가 확인했었죠. 제경우는 가이코가 매칭이 아니라 더 싸게 해줬어요;; 아무말 못하고 고마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나중에 생각해보면 말하기 전까지 더 받았다는 셈인데...이놈시키들...)

 

덜쓰고좀더모아

2018-12-05 21:05:58

물가랑 인건비가 오른 듯

얼마예요

2018-12-09 16:18:41

@shilph 님 월급만 빼고 모조리 오른듯

shilph

2018-12-09 22:59:54

그런가봅니다 ㅜㅜ

프로셀

2018-12-05 21:14:30

.

얼마예요

2018-12-09 16:18:18

그런데 바꿀때 accident forgiveness 이런거도 매칭 될까요?

ex610

2018-12-05 21:15:29

이건 본인과실, 사고 이런거하고 상관없이 매년 올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이코 쓸때  차 연식이 오래되는데도, 왜 보험료는 매년 올라가는지 물어봤는데, 지역 사고율이 올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그래서 이해가 안간다했더니, 무슨 자료를 보내주겠다는데.. 됐다하고 프로그레시브로 옮겼습니다. 옮기면 싸집니다.

 

예전엔 가이코 전에는 스테이트팜이었었는데, 사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슬금슬금 올라서, 가이코로 바꾸면서 보험료가 확 내려갔었죠. 그런데, 가이코도 똑같은 짓을 해서, 다시 프로그레시브로 옮겨탔어요. 미국에서 보험은 계속 옮겨야하는 것 같습니다. 

dj3211

2018-12-05 21:18:40

저는 프로그레시브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가격이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 물어봤더니 태풍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가격이 조금 씩 다 올랐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얼마예요

2018-12-09 16:17:45

네네 다음 보험사발 구라 나오세요. 

라빼라리

2018-12-05 21:20:18

개인과 상관없는 요소도 있으니 알 수가 없지요. 지역와 해당차종이 그동네에서 사고가 나면 오를거고요.

에이전트라고 보험료 깎을 수는 없을겁니다. 예전에 보험 사무실 운영하는분 말씀에 따르면 그렇다니요. 그냥 컴퓨터에 나온 가격에 파는건데 할인이 된다면 본인 커미션에서 뺀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예요

2018-12-09 16:17:25

에이전트가 아니라 브로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지역과 해당차종이랑은 관계없는게, 지금까지 게토, 중산층 동네, 부자 동네다 살아봤고 차종도, 똥차부터 비싼차 까지 다 타봤는데, 항상 매년 오르더라구요. 과실없는 사고 이후 더 많이 오르구요. 

아마 컴퓨터 알고리듬에 슬금슬금 올리는게 프로그램 되어있다에 오백원 겁니다. 

nysky

2018-12-05 21:22:34

본인 과실 아니면, 안올라간다고 에이전튼 말하지만, 웹사이트에서 견적 넣다보면.. 사고 자체만으로.. 보험료가 인상되더군요. 히스토리가 남기때문에.. 내 잘못이 아니어도, 사고기록을 선택하면.. 오름.

goldie

2018-12-05 22:26:09

+1

 

심지어 제 잘못 없는 유리 수리 (고속도로 달리다 길에서 잔돌 얻어맞아 금간것 수리)도 인상 요인이 되더군요.

Agent가 그랬어요.

DMV 기록에도 남기고요..

소서노

2018-12-05 22:36:18

저도 그래서 유리에 돌 맞아 금간거 보험 처리 안하고 그냥 제 돈으로 수리했네요.

라이트닝

2018-12-05 21:50:18

차가 오래되면 차값이 별로 안 변해서 보험료가 올라가더라고요.
보험료 자체는 물가때문에 매년 올라가는 추세일 듯 한데, 차가 감가상각이 되므로 자차에 대한 보험료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도 최근 몇 년은 사고가 없는데도 계속 올라가는군요. 

얼마예요

2018-12-09 16:14:43

차가 둘다 2년 내 새차예요 

그리고 물가가 얼라가면 월급도 올라야 되는데, 월급은 2% 오르는데 보험료는 매년 10% 씩 올라서. 말이 안되죠. 

라이트닝

2018-12-09 20:49:12

10%는 좀 심하긴 하네요.

짠팍

2018-12-05 22:41:16

AAA 입니다.  20년넘게 쓰고 있고, at fault 사고 없는동안 한번도 보험료 오른적 없습니다.

레볼

2018-12-05 22:46:32

오..........20년간요?ㅎㅎㅎㅎ 일년에 대충 얼마 내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20년 전에 많이 내신건지, 아니면 지금 조금 내시는지 궁금해요 ㅇ.ㅇ;;

짠팍

2018-12-05 22:53:59

커버리지 & 자동차종류 & 운전기록 & 사는곳등등 보험료 산정에 들어가는 factor가 많은것 참고 하시구요.

퉁쳐서 말씀드리면, 처음기억에 $3000/year 정도 시작해서 지금은 $1800/year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

레볼

2018-12-06 00:34:57

그렇긴하죠ㅎㅎ 그래도 와우..... 20년전에 보험료가 상당히 쎘군요;;;  car insurance inflation 계산해보니 그 당시 3000불이면 현재가격으로 6600불 나오네요 ㅎㄷㄷㄷ 도시에서 고급차를 몇대 모셨을지도.....줄서야겠는데요 -0-;;;

얼마예요

2018-12-06 21:41:49

저도 AAA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회원의 이익을 위해 정직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차를 타시길래 일년 보험료가 삼천불이 되나요?!?

짠팍

2018-12-07 00:59:14

저도 좋은차.... 타고 싶습니다. ㅠㅜ  차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때는 나이가 십대였고, 운전기록이 엄청짧은데 주소도 LA였으니... 뭐 최악의 조건은 다 가지고 있었던거라... ㅠㅜ  흑...

사벌찬

2018-12-07 09:13:29

중간중간 다른 회사 quote도 받아보신적 있나요? 지금도 좀 많이 내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시간나시면 온라인으로 geico나 progressive quote 지금 AAA랑 같은 옵션으로 받아보세요) 이케이스는 AAA라서 안올렸다가 아니라 원래 high risk driver라서 많이 냈는데 low risk쪽으로 가면서 보험료가 그대로거나 내렸다라고 봐야할것같아서요. 원래 괜찮은 price로 시작한 AAA멤버의 경우 일년정도마다 인플레이션등등 때문에 가격이 올랐을거에요.

짠팍

2018-12-09 05:43:44

말씀하신대로 다른데가 더 쌀꺼에여 ^^  그런데 제가 ROI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분과 달라서...

조금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실제로 geico나 progressive 가 같은 coverage 로 하면 몇백불 싸거든요.  그런데, 실제 사고가 났을때나 평상시에 customer service 등을 생각하면 그냥 저는 AAA가 좋아서여.  일단 AAA끼리 자동차 사고가 나면 deductible 이 없구요, 사고가 난다음에 adjust 가 나와서 처리 할때도 다른곳 보다 훨씬 hassle 이 없는 편이에여.  실제로 보험회사는 사고가 나면 어떻게든 나가는돈을 줄여야 하는게 그쪽일인데, 그런면에서 AAA은 다른 회사보다 좀 난편이네요.  일년에 300~500 정도 차이난다고 생각하면 그정도는 줘도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아차, AAA가 다른데보다 hassle 이 적다고 하는면은 customer 로써도 경험한거지만, 예전에 제가 일할때 adjustor 와 상대할때도 느꼇던것이기도 하네여 ^^

 

인터넷으로 좀 획기적인 보험회사가 하나 나오면 그때가서는 한번쯤 갈아타볼까도 생각중이에여~

사벌찬

2018-12-09 13:12:54

claim experience 중요하죠...다행히 전 geico 일 처리과정이 만족스러웠어서 (express service body shop 이용) 만족스럽게 쓰고 있네요~ 거의 모든걸 스마트폰앱으로 해결 가능하고 전화나 사람 만나는건 싫어하는 성격이라 ㅎㅎ

얼마예요

2018-12-09 16:12:33

Aaa 코스코 penfed rei 이런 회원 전용 서비스가 참 좋지요. 삭막한 미국 자본주의에서 제일 믿음가는게 이런 회원조합? 입니다. 

마에스트로

2018-12-05 23:24:07

새로 알아볼때 이메일 주소에따라서도 돈을 더받고 덜받고 하더이다.... 그래서 이번보험은 잘안쓰는 이메일로 샀네요.. 늘 쓰는 이메일은 더 비싸게 받는다고해서....

무지렁이

2018-12-06 00:41:32

이럴 수도 있나요? 전화번호, 주소는 아닌데, 유독 그 이메일 주소가 어떤 derogatory record랑 매치라도 되는걸까요?

마에스트로

2018-12-06 01:24:01

아마 우버같은 앱들 가격 확인 계속하다보면 점점점 가격 더 올리는것처럼 인슐런스도 처음 quote 받은거보다 점점점 다시 할수록 오히려 더 비싸지는것같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6개월에 한 20불정도 더 올랐습니다 똑같은 옵션으로.

무지렁이

2018-12-06 01:33:51

아... 그렇군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참 치사하네요. ㅋㅋ

찾아봤더니 영국발 기사로 이런 게 있네요.

 

Admiral said “Certain domain names are associated with more accidents than others.”

 

 

히든고수

2018-12-06 00:38:27

차를 버리면 보험도 없다 

덜쓰고좀더모아

2018-12-06 00:42:17

Non owner policy도 있어요

얼마예요

2018-12-06 01:05:28

이분 최소 뉴욕커

캡틴M

2018-12-06 06:48:37

"이분 최소" 새 유행어 미시는건가요?

 

댓글 예상: 천재인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돈쓰는선비

2018-12-06 08:42:20

지금 이러시면 안됩니다~

얼마예요

2018-12-09 16:11:19

아 이선 제 유행어가 아니라... 저도 어디서 본겁니다. 

제 유행어는 얼마예요?

Go백홈

2018-12-06 08:35:15

전 1-2년 단위로 옮겨 다닌는 중입니다. 6개월마다 옮기는 건 귀찮아서. 매번 갱신할때마낟 야금야금 올리더군요.

얼마예요

2018-12-09 16:10:34

저도 이러고 싶은데 장기 고객 할인이나 accident forgiveness 같은 혜택이아까워서 한 백불 이상 차이 안나면 안옮기고 있습니다. 

poooh

2018-12-06 09:22:30

저는 염장을 질러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제가 거의 20년째 allstate 만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좀 있었고

티켓도 좀 있고, 토탈도 좀 있고 한데, 보험료를 올리기는 하는데

 

리즈너블 하게 올려요. 그동안 제가 낸 보험금과 받은돈을 따져보면,

제가 받은게 조금 더 많은거 같은데, 많이 안올리네요.

 

특히 지난번에 suv 뒷문이 박살나서 그거 문바꾸는데만 대략 8000불 수리비가 나온거 같아서 조마조마 했는데, 그냥 평소 오르는데로 오르고 말더라구요. 많이 오를까바 조마조마 했는데요.

jkwon

2018-12-06 19:13:09

사고 아니라도 티켓 받은 걸로는 보험료 오르고 그 지역 사람들이 클레임을 많이하면 그 동네 보험료가 다 같이 오른다고 합니다

얼마예요

2018-12-06 19:23:35

티켓 받은적도 없고, 지역 사람들 동네 보험료 이야기는 그냥 돈 더 뜯어내려고 지어낸 이야기요. 

나빌레라

2018-12-06 21:12:21

저도 2015년경에 차가 뒤에서 가만히 있는 제 차를 박아서 그 사람 100프로 잘못으로 났었는데 문제는 그 운전자도 가이코 저도 가이코였거든요. 결국 가이코에선 이래나저래나 돈이 나가는 문제였어서 그 때 제 에이전트는 하나도 뭐 해준게 없는데 제 보험에 클레임은 걸어져있는 상황이였고 상대방측 가이코 에이전트가 저 이것저것 못하게 엄청 꾀부렸었어요. 아프지도 않은데 괜히 병원치료 받으면 뭐 처벌받을 수 있다고 그러고, 제 차가 얼마 뽑지 않았던 새 차 였는데 가이코는 2년 후에 사고기록 하나도 안남아서 너 중고차로 팔 때 기록 하나도 안남는다고 거짓말하고요...내 새 차 중고차로 팔 때 사고기록 때문에 가격 확 떨어지니 그만큼 보상하라 하니까2년 지나면 사고기록 싹 지워지니까 걱정말래요. 진짜 그 때 녹음을 해놨어야 하는데 진짜 절 물로 보고 막 말했던거 같아요. 결국에 그 때 가이코한테 진짜 질릴 때로 질려서 스테이트팜으로 한동안 옮겼다 결혼 후 배우자랑 보험 합치면서 견적뽑아보니 가이코가 제일 싸서 돌아오려고 하는데, 처음에 받았던 이니셜 견적에서 보험을 사려면 추가 정보를 더입력하래요. 또 니 잘못이 아니던 맞던 사고기록 있느냐 해서 썼더니 처음 받았던 가격보다 견적이 팍 오르는거에요. 그래서 가이코에 이메일로  위에 적었던 사고 문제 다시 설명하면서 너네 가이코 에이전트가 이렇게 말했었는데 왜 내 잘못도 아닌 사고에 대해 내 보험료가 오르느냐 따졌더니 엄청 당당하게 가이코는 내 잘못이건 아니건 사고기록이 있으면 제 보험료에 영향간다고 말 바꾸네요!? 제가 그럼 너네 그 에이전트 fraud로 신고하겠다고까지 했었는데요. 진짜 가이코 정떨어질 때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타보험사보다 더 싸서 쓰고는 있는데 진짜 우롱당하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ㅠ95434A31-023F-4D20-B624-BB01E868898B.jpeg

 

불루문

2018-12-06 21:20:46

가이코뿐이 아니라 다른 보험회사도 누구잘못이던간에 상관없이 보험료에 영향가는걸로 압니다. 자기잘못이면 더 크게 영향이 갈뿐이죠.

 

나빌레라

2018-12-07 09:10:35

보험사에선 막상 피해자한테 너한테 영향 안간다, 보험료 안오른다고 거짓말 하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그럼 처음부터 클리어하게 너가 피해자지만 너 보험료 인상될 수 있다고 말해주면 충격이 덜하지 않을까요? 저에겐 심지어 2년 후에 사고 기록이 싹 지워진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 클레임 클로징 했습니다. 이건 진짜 증거를 안남겨놔서 신고를 못할 뿐이지 심각한 Fraud 문제로 볼 수 있지 않나요?ㅠㅠ

얼마예요

2018-12-06 21:40:34

아, 딱 이런걸 의심했습니다. 역시나 이놈들 거짓말쟁이 놈들. 

한번 AAA 로 옮겨 봐야겠네요. 

스시러버

2018-12-06 21:35:40

같은 보험사라도 에이전트에 따라 가격이 다를수 있나요? 스테이트팜만 거의 10년이상 썼는데 너무 올려서 결국 가이코로 바꿨네요.

얼마예요

2018-12-06 21:38:04

아, 에이전트가 아니라 브로커가 맞는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브로커는 가이코 싼 코트 를 좋은 보험헤사에다가 매칭 시켜준다고 하네요  

사벌찬

2018-12-06 21:52:41

제가 보험사에서 pricing도 했었던 actuary인데요, 사고 없이 보험 가격 오르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보험료 계산이 간단하게 생각하면 overall rate * factor 1 * factor 2 * ... *factor 3 이런식입니다. overall rate은 대충 그 state에 사는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가격. 그리고 factor들은 결혼유무에 따라 1.0 vs 1.2 라던가 deductible level에 따라 0.6, 0.9 라던가 이런식으로 past data로 통계적 기법 이용해서 구하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과거 몇달간에 pay한 돈과 premium받은돈을 보고 여기에 expense라던가 등등 더해서 plan대로 가고 있는지 overall rate이 너무 낮아서 손해를 보고 있는지 보게 됩니다. 만약 손해 보고 있다면 overall rate을 올려야 하구요, 이걸 state에서 approve 받아야합니다. state들은 가격 인상에 매우 엄격해서 justify도 잘 해야하고 아무리 justify되어도 한꺼번에 올리는건 싫어해서 몇번에 나눠서 찔끔찔끔 올려야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안올리고 보험사 재정이 부실해져서 파산하면 결국 손해는 policyholder들이 될수있습니다.

 

제일 궁금할 overall rate이 오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 그냥 인플레이션, 차량 부품 관련, body shop labor, lawyer fee inflation. 특히 요즘 차들은 범퍼에 센서라던가 각종 첨단장비가 많아서 예전이랑 범퍼 수리비가 천지차이.

2, 경제가 좋아지거나 기름값이 싸지면 더 많은 차가 밖에 돌아다니고 자연스레 accident frequency 증가

3. 기상이후에 따른 hailstorm, hurricane 빈도나 피해 증가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슈런스의 기본은 그 사람의 risk에 딱 맞는 fair pricing이지만 auto insurance는 mandatory 라는 이유, 빈곤츤 보호등의 이유로 subsidizing 하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몫하구요 (사고 10번내고 음주기록 있는 사람 원래 통계학적으로는 보험료가 9000불이어야 하지만 이러면 무보험자가 되어버리거나 생계를 유지 하지 못하게 될수 있으니 2천불에 cap 하고 다른 멀쩡한 사람들이 나머지 금액을 subsidize 하게 됨). 이론적으로 보험료가 내려갈수도 있습니다만 보통 인플레이션 때문에 그런 경우는 드뭅니다.

마일모아

2018-12-06 21:57: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2018-12-06 22:31:35

전문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 위에 나빌레라 님이 제시한 증거 이메일 은 사실인가요? 본인 과실이 아니라도 팩터를 올려서 보험료를 올린다는 가이코 이메일 말씀입니다. 

사벌찬

2018-12-06 22:50:17

저건 state마다 다를거에요. 어떤 주는 자기 잘못 아니면 절대 못올릴수도 있고 어떤곳은 1번까지는 상관없고 no fault 2번에 얼마 이상이면 올릴수 있다거나 그런곳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이코 맘대로가 아니라 거의 그 state법 따라가는걸로 알고있구요...(그 state면 어느 회사던 저부분에 있어선 비슷비슷 할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런걸로 올라가는건 at fault로 올라가는거보단 훨씬 낮을것 같다고 생각해요. at fault로 사고 내면 막 30~100%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위에처럼 30불 이렇게 올라가는거랑은 스케일이 달라요. 그리고 자기 잘못 아니더라도 사고 자주 내면 그것도 그냥 운이 억수로 나쁜 사람일수도 있지만 가격 올리는게 어쩌면 정당화 될수도 있습니다. Factor에 capture되지 않은 다른 risk가 있는 사람일 확률이 있는거죠. 예를들어 주로 야간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거나, 급정거를 자주하는 습관이 있어서 뒤에 오던 차가 와서 박을 확률이 높다거나.... 이사람한테 더 charge를 안하면 결국 overall rate을 더 올리고 다른 사람들이 더 부담을 하게 되는거죠. 그냥 운일수도 있으니 뭐가 더 fair한지는 저도 잘 ㅎㅎ

얼마예요

2018-12-06 22:56:09

급정거를 자주하는 습관이 있어서 뒤에 오던 차가 와서 박을 확률이 높다거나....

이거는 진짜 자주 보는데, 본인은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제 동료 중에 한명이 매일 뒤에서 박히는데, 가끔 점심 갈때 그 친구 차타고 가면 아, 이래서 맨날 뒤에서 박히는구나 합니다. 빨간불 들어오면 무조건 급정거. ㅋㅋㅋ 근데 이 친구가 금주하는 종교라서 해피이워 가면 항상 이 친구가 운전 ㅋㅋㅋ. 

요즘 나오는 충돌방지 기능에 더해서 뒤에 차 센서 해서 급정거 방지 기능도좀 보편화 되면 좋겠어요. 

나빌레라

2018-12-07 09:18:06

그렇군요.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텍사스주입니다. 이게 주법을 따라가는 거군요. 저의 경우에는 STOP 사인 앞에 정지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그냥 뒤에서 받아버리더라구요. 10대로 보이는 젊은 여자가 자기가 텍스팅 하다 못봤다 미안하다 자기 잘못이다 시인했구요. 저는 그런데 처음 사고를 당해보는 거였어서, 경찰을 불러야 하는 것 같아 불렀더니, 저에게 처음에 자기 보험카드라고 준 거 등록했다 취소한 카드였었고, 나중에 경찰 오고 있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Uhm.. actually I misunderstood my insurance card. This is the right one. 이러면서 주는데 그냥 보냈으면 저 저 여자 보험에 클레임 못걸뻔 하고 제 보험으로 차 고치고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갔었겠죠? 에휴 사고라는게 꼭 이렇게만 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한번 보험 클레임 프로세스 겪고나서 진절머리 나서 2채널 앞뒤로 블랙박스 달았습니다. 혹시라도 사고나면 긴말 할꺼 없이 증거 보여주려구요. ㅠㅠ 

사벌찬

2018-12-07 09:52:03

이게 참 주마다 법이 달라서 복잡해요. 보험사 직원도 해당 state 전담하는 사람이 아니면 답변 제대로 못할수도 있구요. 보니까 texas같은경우는 자기 잘못으로 사고 고난거 아니라도 surcharge 못하게 막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claim file해서 가격 올라가면 다른 회사로 옮기는것도 고려해보라고 하네요. 캘리같은경우는 자기 잘못 아니면 못올리게 법으로 막혀있다고합니다. 

나빌레라

2018-12-07 10:12:10

사벌찬님 덕분에 귀한 정보 얻어갑니다. 저도 그래서 그냥 보험료 가격보고 미련없이 1-2년 주기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헌데 가이코로 올 때마다 그 사건과 에이전트가 괘씸해서 매번 속상해요ㅠ 그렇다고 타 보험사에 300불 이상 더 줘가며 가장 싼 가이코를 마냥 피할 순 없겠더라구요. 결국 텍사스에 사는 사람들은 왠만한 작은 사건은 보험사에 청구하지 않고 자기 돈으로 고치는게 길게 봤을 때 더 아끼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사벌찬

2018-12-07 10:20:49

저는 가이코의 competitor에서 일하는데 employee discount받아도 가이코가 싸서 가이코만 몇년째 쓰고있습니다 아이러니 ㅠㅠ 텍사스 surcharge는 3년간다고 아까 읽은것 같은데 보험 claim해서 세이브하는 가격이랑 surcharge로 앞으로 3년간 더 낼 가격 비교해보시면 될것같네요. (이거 표는 검색하면 나오던데...근데 no fault도 surcharge point로 치는지는 모르겠네요) 매사츄세스는 보험사가 pay하는 금액이 천불 이하면 자차 collision damage의 경우 rate 못올리게 하는 법이 있어서 저같은경우 이번에 범퍼 긁은거 수리비 천불정도 나와서 디덕터블 500 제가 내고 보험사가 500 내주는식으로 작은 claim했는데 가격 안올랐더라구요.

얼마예요

2018-12-09 16:09:11

텍스팅으로 사고낸 놈들은 좀 본때를 보여주세요. 한번 혼나지 않으면 사람 잡을 놈들입니다. 

삼발이

2018-12-07 09:48:02

텍사스 달라스인데 저희 와이프가 9월에 no fault 로 사고가 났는데, 이번 12월 말에 Progressive renew 하는 가격 100불 내려걌습니다.

 

그 시고는 사연이 긴데... 상대방이 blinking yellow 에서 좌회전을 했고 와이프는 green 에 직진을 하는 상황이여서 원래 상대방이 yield 를 하는 비보호 좌회전인데 상대방이 양보를 않고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데요. 상대방이 인정도 했고 police report 와 police dash cam 과 body cam 에도 다 그렇게 진술이 되어있지만, 상대방 보험회사 (famers) 는 사고부위를 보고, 상대방 차는 뒷쪽, 와이프 차는 패신저쪽 앞이 부딪혀서 상대방이 fail to yield 했지만 교차로 진입이 훨씬 먼저였기때문에 와이프가 피했었어야했다고 우기면서 아직 비용처리를 안하고 저희 보험회사에서 처리했습니다.

변호사와 저희 보험회사가 아직 그쪽이랑 싸우고 있긴한데 일단 저희 보험에서는 no fault 로 처리했고, 이번에 보니 보험비도 안 오르고 내렸네요.

나빌레라

2018-12-07 10:08:01

폴리스 리포트까지 무시하는 보험사!! 에휴 돈 앞에는 장사 없다고 정말 상식적으로 해결되길 기대하는 건 큰 무리수인가봅니다... 계속 힘내셔서 맞서 싸우시고요!!! 저는 no fault에 변호사 없이 싸워서 고작 $250 위로금(?) 인지 중고차 감가상각비(?) 체크 받았었는데 주변에서 변호사 없이 받아낸 것도 잘 한 일이였다 하네요...ㅠㅠ 무튼 사고에는 안 엮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의 스트레스는 누가 보상해주나요... 무쪼록 변호사가 잘 싸워서 이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얼마예요

2018-12-09 16:06:56

저는 프로그레시브도 보험료 슬금슬금 올리는 나쁜기억이 있는데 주마다 다른 모양입니다. 

사벌찬

2018-12-07 10:40:27

아 그리고 늦었지만 본문의 몇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1. 이렇게 슬금슬금 올리는 양아치 보험사 (가이코) 인데, 왜 올라 갔는지 물어보면 이것저것 핑계는 대는데 전혀 근거 없구요. - 일반 customer가 contact할수 있는 보험사서 전화받는 사람들은 솔직히 잘 몰라요. auto insurance pricing같은경우 거의 automate되어있어서 actuary랑 data scientist가 만든 model이 pricing하는거고 보험 파는 사람들은 그 프로그램에 이것저것 넣어서 가격 받는거고, 리뉴얼도 그런 모델로 자동으로 보통 될거고, 전화받는 콜센터 직원 같은경우 기본만 알고 모델이 돌아가는 메카니즘이나 그런걸 모르니 정확한 대답을 못하고 두리뭉실한 대답을 하거나 메뉴얼에 적힌대로 대답을 할것같아요. 윗 댓글에서 말한 overall rate이 올라간 경우 이사람들은 더더욱 clueless할거구요.

 

2. 같은 차 두대인데 오래될수록 차값이 떨어지니까 보험료도 떨어져야 되지 않습니까? - 제가 auto insurance pricing을 전문으로 한건 아니라 확답은 못드리지만 대충 생각은 이렇습니다. 자동차 보험엔 커버리지 종류가 많죠. 일단 차 value가 떨어지면 가격이 내려가는데 영향 가는 부분은 자차 total loss 처리됐을때 actual cash value 주는경우뿐입니다. 확률이 높은편은 아니죠. partial damage일경우 수리를 하게 되는데 연식이 오래된다고 파트 가격이 내려가는일은 거의 없죠. 오히려 인플레이션때문에 자동차 part가격이 올라가거나 labor도 올라가구요. 그러니 부분파손일경우 차 가격이 내려간거랑 별로 상관이 없죠. 그리고 보험에서 특히 value가 낮은 차면 보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자차보험 부분보다 liability 쪽이 클수있어요. 아니면 반반이거나. 상대방 데미지에 대한 liability 커버리지 가격의 경우 자기 차 value랑 별 상관이 없죠 ㅎㅎ 아니 오히려 자기차가 오래되고 고장확률 높아지고 그러면 사고확률이 높아지니 liability 가격이 높아져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글고 자기 차랑 관련없이 medical inflation은 계속 오르니.... 결국 다 합쳐봤을때 total loss됐을때 차 가격 낮아져서 보험 싸지는 부분보다 다른 커버리지들이나 partial damage경우때문에 오르는게 더 크기때문일거라고 봐요.

 

3. 본인 과실 아니면 보험료 안올린다고 구라치고 다른 핑계로 슬금슬금 올리는게 분명하다에 오백원 겁니다. - 본인과실부분은 저도 전문분야가 아니라..그리고 주마다 법이 달라서 참 이건 위에도 그렇고 정확하게 답 하기가 뭐하네요 ㅎㅎ 법으로 막혀 있지 않은 state에서 greedy한 보험사가 필요 이상으로 올리는 경우도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아마 stock company들이 더 심하겠죠. 근데 위에 보여주신 인상액같은경우는 not at fault 사고때문이 아니라 그냥 inflation이나 등등 때문일거에요.

얼마예요

2018-12-09 16:04:43

와. 전문가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흐흐흐. 앞으로 보험 질문에는 사벌찬 님 무조건 태깅 하겠습니다아. 

백만사마

2018-12-07 12:32:36

어디서 주워 들은건데, 보험회사에서 헌 차 일수록 사고 위험이 높다고 본다더라구요. 그런 통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사고위험성 보고 보험료를 올린다는 어디서 주워들은 잡다한 정보입니다

목록

Page 1 / 380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13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80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4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387
new 114086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1
bori 2024-04-24 102
new 114085

한국 시민권자와 결혼시에 절차? 과정?

| 질문-기타 3
문아톰 2024-04-23 188
new 114084

두 달 정도만 탈 차량을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19
Livehigh77 2024-04-23 1211
new 114083

[뉴스] 캘리포니아 공항 Clear 금지 고려중

| 정보-여행 14
하와와 2024-04-23 1058
updated 114082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65
  • file
마일모아 2024-02-29 15430
updated 114081

Impeding, tailgating, brake checking, self-driving

| 잡담 29
라이트닝 2024-04-22 1471
updated 114080

아멕스 MR로 델타왕복, LAX -> HNL(01/02/2025  ~ 01/06/2025)

| 질문-항공 18
에리쿠냥 2024-04-23 1352
updated 114079

Hyatt Vacation Club membership – Timeshare sales presentation 생존 후기

| 정보-여행 29
  • file
잭울보스키 2024-04-21 1828
updated 114078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10
최선 2024-04-23 1390
new 114077

한국 한도 제한 계좌 금액이 상향되네요..

| 정보-기타
hack2003 2024-04-24 220
new 114076

대한항공 드디어 예약번호 규격화: 이제 Alphanumeric 6-digit PNR만 씁니다

| 정보-항공 2
edta450 2024-04-23 529
new 114075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1
망고주스 2024-04-24 146
new 114074

[파트너 비지니스, 일등석도 대폭 인상] UA 마일로 아시아나 이콘 발권 (LAX-ICN) 60,500 마일로 올랐나요?

| 질문-항공 26
  • file
오성호텔 2024-04-23 1972
new 114073

[기사] 티웨이·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추진

| 정보-항공 23
프로애남이 2024-04-23 1400
new 114072

한국 방문 핸드폰 개통 질문 드립니다.

| 질문-기타 8
스탠다드푸들 2024-04-23 418
updated 114071

한국에서 부동산 구매를 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외환 적금을 붓는게 좋은 생각일까요?

| 질문-기타 22
망고주스 2024-01-25 2981
new 114070

아시아나 개좌석 옆 좌석문의

| 질문-항공 21
강풍호 2024-04-23 1774
updated 114069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 file
개골개골 2024-04-15 8887
updated 114068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3
찐돌 2023-01-04 3131
updated 114067

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4
김베인 2024-02-19 744
new 114066

Venture X 실물카드: 신청 후 얼마만에 카드를 받을 수 있는지요?

| 질문-카드 4
ptwm23 2024-04-23 368
updated 114065

덴버 Denver 공항 내 호텔 웨스틴 Westin

| 정보-호텔 9
절교예찬 2023-08-15 840
new 114064

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10
  • file
MAGNETIC 2024-04-23 512
updated 114063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2
  • file
랜스 2024-04-22 1823
new 114062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5월중 개시 예정

| 정보-기타 5
hack 2024-04-23 691
updated 114061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0
Monica 2024-04-11 2749
updated 114060

영국 축구 여행 후기 및 팁

| 정보-여행 16
  • file
파노 2024-04-22 1116
updated 114059

JFK 라운지 문의 (Amex Plat / PP 사용)

| 질문-기타 17
마포크래프트 2024-04-22 662
updated 114058

오래전 i-20 어디가서 찾아야 하나요? sevis 시스템 잘 아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7
lemonterrace 2024-04-05 1835
new 114057

자동차에서 뚜둑 하는 소리 (2009년 혼다 cr-v)

| 질문-기타 24
노말한사람 2024-04-23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