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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일모아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이 되시길.

현재 여러 메이져은행 세이빙과 체킹에 돈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데, chase saving의 경우 만불이 있는데 이자가 0.1%나 될라나 싶고

뭔가 돈을 뭍어만 두는거 같아서 saving 이자라도 좋은곳에 넣을까해서 알아보다 CIT Bank 가 지금

2.25%를 주길래 해볼까 합니다.

25불 이상 발란스를 유지하던가 아니면 100불 매달 들어오게 하던가 하는건데

25불은 유지가 가능할꺼 같고 2.25%를 그대로 준다면 3만불 정도 뭍어 두려구요.

주식은 관심이 없고 그래서 은행 이자에 관심이 가네요.

그런데, check writing 에 no 라고 되어있던데 이게 체크를 쓸 수 없다는 말인가요?

체크를 쓸 수 없다면, 어떤 불편함이 있나요? 

다른 어카운트에서 돈이 필요해서 빼야 하면 이런경우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항상 브랜치에서만 오픈해 봐서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여기에 여쭤봅니다.

CIT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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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 balance or $100+/month deposit for 2.25% APY. Member FDIC.Offer Details -

Account Details

  • Type: Savings
  • Rate: 2.23%
  • Updated: 12/12/18

Financial Stability

 
 
 
 
 
 
 
 
 

 

 

 

 

 

 

 

 

 

 

질문하고 나니 너무 초보질문이긴한데, 인터넷 검색에서도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해서요.

 

 

27 댓글

히든고수

2018-12-12 15:31:20

상관없어요 

체크를 못 쓴다일뿐 트랜스퍼는 가능 

 

결론: 그냥 체크만 못 쓸뿐 

은행구좌랑 똑같다 

걱정마시라 

눈뜬자

2018-12-12 15:32:38

헛 깔끔하고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하는거니 미리 알고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히든고수

2018-12-12 15:34:15

당연히 물어 봐야죠 ㅋㅋ

 

ㅎㅎ 앞으로 3년간 돈 못뺀다 

약관 23페이지 읽어봐 메롱 

하면 큰일 

눈뜬자

2018-12-12 15:35:20

ㅎㅎㅎ 깜놀했네요. 네 자세히 읽어보고 신청하도록 할께요.

히든고수님께는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히든고수

2018-12-12 15:36:45

아니 자세히 읽어 보지 마시라구요 

의심나는거 여기에 물어보는 건 당연하구요 

눈뜬자

2018-12-12 15:38:34

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달빛사냥꾼

2018-12-12 15:31:38

세이빙스 어카운트는 원래 체크를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체킹 어카운트도 같이 열어서 돈을 인출할 필요가 있을 때는 세이빙스 어카운트에서 체킹 어카운트로 트랜스퍼 한 다음에 체크로 인출 하곤 하죠. 

눈뜬자

2018-12-12 15:34:13

아...저는 한번도 세이빙에서 체킹으로 트랜스퍼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체킹에 있는 돈들을 세이빙으로 좀 옮겨둬야겠네요.

맘 같아선 5만불 정도 넣고 싶으나 너무 한곳에 넣어두면 안될꺼 같아서 조금씩 넣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히든고수

2018-12-12 15:40:27

너무 한곳에 넣어두면 안될꺼 같아서 

 

25만불까지는 상관없어요 

은행 망하면 예보에서 물어줘요 

체이스 같은데는 그 이상도 상관없구요 

눈뜬자

2018-12-14 12:18:25

25만불까지 되는군요. 

금액 조정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달빛사냥꾼

2018-12-12 15:46:01

적당한 단위가 되면 분산해서 CD라든가 그런 걸로 묶어 두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상시 현금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한국의 정기예금과 비슷한 Certificate of Deposit (CD)로 분산시켜 넣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히든고수님 말씀처럼 한군데 은행/계좌에 너무 몰빵하시면 혹시나 은행 부도 나면 곤란하니 FDIC 보장되는 한도 내에서 적당히 분산시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신의 3개월에서 6개월치 정도의 수입 정도는 최소한 현금으로 사용가능하게 비상시를 대비해서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닝

2018-12-12 16:01:03

FDIC도 individual 25만,  joint로 50만이라서 부부가 max로 하면 100만불이 되지요.
그래서, 부부의 경우는 왠만헤서는 리밋이 문제될 일은 없을 겁니다.

눈뜬자

2018-12-14 12:18:56

와 100만 넣고 리밋 걱정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8-12-12 15:59:35

변종이 Money market account죠.
Savings로 분류되지만 checkbook 사용이 가능한 곳이 조금 있습니다.
100%는 아니고요.

눈뜬자

2018-12-14 12:19:40

라이트닝님 감사합니다.

money market account 라는건 처음 알았네요.

 

라이트닝

2018-12-12 15:55:37

CIT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반듯한 곳이 아닌 것 같아요.

일단 가장 불만인 것이 이자율을 기존에 있던 계좌에서 올려주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계좌를 만들면서 올립니다.
기존 계좌가 있던 사람들은 전화하거나 채팅을 하면 새로운 계좌로 바꾸어주기는 하는데, 그러면서 term이 바뀌기도 하거든요.
Minimum이 새로 생기는 경우 애매해지는 것이죠.

여기 이자율이 마음에 드신다면 Citizens Access에서 하시면 좋습니다.
$5000 기본 예치해야 2.25%를 주기는 하지만 서비스 자체는 상당히 빠릅니다.
ACH pull 실시간, ACH push 하루이거든요.

세이빙은 월 6회 출금 제한이 있는 것 꼭 기억하셔야 하고요.
Checking 처럼 자유롭게 쓰면서 이자율도 높아야 한다면, Fidelity brokerage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되실 겁니다.

US Citizen이시라면 PNC 지점이 없는 곳에서는 2.35% 받는 savings도 있는데, 여긴 아직 온라인 은행에 적응을 못해서 걸핏하면 지점에 가거나 ATM에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그 점 고려해서 사용하셔야 될 것 같아요.

Chase를 쓰신다면 한가지 옵션이 더 생겼는데요.
You Invest 투자 계좌를 여시고, VMMXX 를 $3000 이상 구입하시면 됩니다.
Money market fund라서 출금 제한 걸릴 확률이 있긴 한데, 일반적인 확률은 아니니 큰 문제는 안될 겁니다.

 

눈뜬자

2018-12-14 12:22:23

CIT 신청하기 직전에 이 글을 봐서 다행(?)입니다.

Citizens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체킹 어카운트를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money market fund라는건 처음인데, 주식인가요? 원금이 보장 되면서 이자를 받는것을 추구하다보니

세이빙을 찾게된건데 money market fund도 원금이 보장이 되는건가요?

라이트닝

2018-12-14 12:59:18

원칙적으로는 원금 보장이 안되지만, 안된 적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기 채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뜬자

2018-12-14 13:01:09

감사합니다. 좀 더 찾아보고 가입하던지 해야겠습니다.

히든고수

2018-12-14 13:59:43

저도 노파심에 추천 안해요 

다단계니 사기꾼이니 그런 뜻이 아니라 

가령 프로드 났다거나 누가 해킹했다거나 하면 

체이스나 씨티나 피델리티 같은데가 안심이 되죠 

이자 더 받는거 중요한데 중요하긴 한데 

누가 해킹했는데 돈 돌려 받는데 오래 걸리거나 

잘생각해 봐 니가 식구한테 카드 준거 아닌가 아마 맞을거야 이러면 

3년은 확 늙어요 

 

예 1: 캐피탈 원 카드 

프로드 났는데 

나는 옛날 카드 수중에 있고 칩카드는 받은 적이 없는데 

칩카드로 물건 샀다고 니가 누구한테 카드 주고 잊어 먹은거 아니냐고 

전화로 귀찮게 하다 

도둑으로 몰린 

 

예 2: 뱅크 다이렉트 

돈 출입이 잦다고 머니 론더링 아니냐고 전화해서 귀찮게 했음 

결국 닫아 버리고 앓던 이 빼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아멕스+피델리티+체이스 

적어도 여기는 전화하면 전화는 금방 받아요 

 

 

 

라이트닝

2018-12-14 14:28:38

전화에 관해서는 맞습니다.
아멕스, 체이스, 피델리티에서 전화통 붙잡고 있어 본 기억은 별로 없어요.

BOA는 preferred rewards 전용 라인이 더 오래 걸리는 경험도 해봤고요.
Ally는 새로운 프로모션 내놓으면 30분 가는 것도 봤고요.
Citizens access도 30분 당해봤네요.

Discover, Purepoint가 fraud 라고 헛짓하긴 하는데, 전화는 잘 받아요. 그래서 오케이.
Capital one 360은 요즘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하고요.

PNC 같은 곳도 전화하면 자꾸 이상한 메뉴로 가서 고생했는데, 채팅은 잘 되더군요. 그래서, 오케이.

Chase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Sapphire checking 기능이 막강하더군요.
해외에서 주력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Debit card는 Charles Schwab 급인데, wire transfer domestic/internation 양방향이 다 공짜인 것은 좋더군요.

Chase는 이전에 해외 나갔을때 해킹당해서 난감했는데, 외국 호텔로 카드 보내준 고마운 기억이 나긴 하네요.

히든고수

2018-12-14 14:30:58

라이팅님 은행 컬렉터! ㅋㅋ

마치 와인 카너서처럼 

 

라이트닝

2018-12-14 14:32:40

대접해주면 좀 이용해주고.
섭섭하게 하면 옮겨 다니는거죠. ㅎㅎ

돈 뺀다고 차갑게 변하는 은행도 봤으니 서로 밀당하는 관계인가 봐요.
 

히든고수

2018-12-14 14:38:05

싸파이어 체킹은 수만불 넣어놔야 되지 않아요?

그러면 손해지

 

눈뜬자

2018-12-14 14:43:54

라이트닝님은 진짜 이쪽으론 고수시네요.

두분의 고수들께서 추천안하시니 CIT 은행은 고이 접어두고

말씀하신 메이져 은행들이나 연락이 잘되는 곳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전화 오래 기다리는것 싫어해서 사실 뭔일이 생기면 바로 브랜치로 가서 처리 했었습니다.

심지어 모기지 은행도 브랜치가 있길래 택스며 등등을 다 그쪽에 내니 편하더군요.

라이트닝

2018-12-14 17:38:27

메이져까지는 안가셔도 되는데요.
온라인 은행 중에 좀 평판이 괜찮은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Ally, Discover, Capital One 360 같은 곳이 checking + savings 되고 큰 문제는 없는 곳이죠.
가장 flexible한 곳이 Ally인데, 커스터머 서비스가 좀 안 좋아져서 상담원 복불복이 좀 있어요.
Discover는 서비스는 좋은데, ACH transfer가 좀 느리고요.
Capital One 360은 checkbook이 한 번만 공짜라서 안좋아요.
checkbook 50장마다 checking account 바꾸실 수 있는 분에게만 추천합니다.

근데, 그러고 보니 fidelity가 이 은행들보다 더 나쁜 것이 하나도 없군요.

 

라이트닝

2018-12-14 17:33:23

펀드 수만불 옮겨와도 되는데요.
은퇴때까지 안 건드릴 것만 옮겨오면 되죠.

Cash로 넣어놓으면 절대 할만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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