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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시카고에서 60불짜리 티켓을 받았는데요 expired plate or temporary registration 위반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registration fee도 내고 스티커만 안 붙인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설명하는 레터를 보냈는데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처리가 늦나보다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고, 그런 와중에 돈 내라는 통보도 몇번 왔었는데 레터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더 기다려야되나보다 했죠.
근데 그새 3개월이나 지났고 (세월 빠르죠) final determination이 왔습니다. 돈은 2배가 되서 120불이 됐네요.
부랴부랴 전화해서 통화했더니 레터는 받은 적이 없고 다시 레터 보내봤자 아무도 안 읽는답니다.
얄짤없이 120불 내야되는 분위기고 final determination 다음 단계가 boot이라 일단 냈습니다.
물론 스티커 안 붙인 건 제 잘못이지만, 이건 좀 억울합니다.
스티커 안 붙였어도 컴퓨터로 조회만 하면 등록됐다고 뜰텐데 이런 항목으로 떼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제 경우 final determination 되면 법적을 더 이상 어쩔 수 없나요?
그렇다면 저는 돈 낸다쳐도 앞으로 경찰들이 이런 것 못 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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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히든고수
2018-12-14 16:07:24
그냥 내고 잊어요
제 경험:
20년 전에 주차 티켓을 뗬는데
주차 금지 시간 이후에 티켓을 뗘서 너무 억울
30불
this is so unjust !
내 잘못 아니니까 hearing 신청
언제 어디로 출두하라는 편지
근데 시간이 아침 10시
일빠지고 물어물어 찾아찾아 가서 한시간 대기
자초지종을 설명할라고 잔뜩 준비해서 앉는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앉기도 전에 직원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dismiss 해 주고 집에 가라고
하루 일 공치다
내가 30불 아낄라고 하루 일 공친건가
30 불
= hearing 신청 + 편지 수령 + 날짜 시간 달력에 동그라미 + 날짜에 맞춰서 일 쉬고
+ hearing 장소까지 운전 + 근처에서 돈내고 파킹 ! + 하루 일 공치고
그 다음부터는
그런 일 생기면
내가 바보라서 참는게 아니고
시간이 아까워서 참는거야 하고 그냥 내요 ㅋㅋ
무지렁이
2018-12-14 16:47:33
돈은 일단 냈어요.
히고 님 답네요. ㅋㅋ
맞아요. 마일 모으는 것도 귀차니즘으로 띄엄띄엄 하는데요. 쩝. ㅡ.ㅡ;;;
hack2003
2018-12-14 16:09:55
스티커를 안붙였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였죠?
알짤 없을꺼 같은데요?
그냥 빨리 내는게 나을듯합니다...
무지렁이
2018-12-14 16:49:39
엄밀한 의미에서 expired plate이 아니라 스티커만 안 붙인 것이기 때문에
따로 그런 코드가 있지 않은 한 공정한 조치는 아닌 것 같아요. 쩝.
hack2003
2018-12-14 17:02:24
저도 같은 심정인데..아시다 시피 그런것 까지 신경써주지 않잖아요.ㅎㅎ
주급만불
2018-12-14 19:22:42
여기 워싱턴 주에선 스티커 안붙이면 벌금이에요.
억울해도 어쩔 수 없으실 듯. 어서 벌금내시고 벌점이나 안받는지 확인하심이...
mattk88
2018-12-14 20:23:52
https://chicagocode.org/9-76-160/
코드 읽어보니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그러는것 같네요.
"or other registration material" 이 스티커를 의미하는거 같아요
실험중
2018-12-14 20:10:51
벌점 없는 녀석이면 그냥 내는게 속편해요. 1차로 왔을때... 이미 꽤 불어버려서...... 아깝긴 하네요 ㅠ
Skyteam
2018-12-16 01:12:38
등록했는데 플레이트에 스티커를 안 붙인 것일뿐이라는걸로 억울해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망스
2018-12-16 02:30:28
이런 상황이 있다면 좀 억울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재등록이 12/31일 까지입니다
하루 전날 12/30에 온라인으로 납부를 합니다
스티커는 최소 일주일 걸리겠죠?
차 몰고 다니다가 걸립니다ㅡ억울ㅠㅜ
근데 스티커 떼어가는 도둑도 있다던데 그럼 어째ㅠ
우편이 분실되면ㅠㅜ
무지렁이
2018-12-16 07:17:26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제 스티커는 8월말에 익스파이어드. 전 8월 중순에 한국 나갔다 들어온게 9월 10일. 티켓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9월 11일.
스티커는 hold mail 배달 뭉치에 있었고요.
그래도 뭐 개인적인 사정인 셈이죠.
다 봐달라고할 수는 없지만, 스티커 없는 것 보고 당연히 차적조회 했을테고 그러면 등록한 기록이 분명히 뜰텐데 굳이 티켓을 발부하는 행태가 좀 답답해서요.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스티커라는 것 자체가 구시대 유물 같기도 해요.
AI시대에, 경찰차가 스윽 자나가면서 번호판 스캔하고, AI엔진이 다 차적조회하면 기록 다 뜨고. 그래야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
직원백만명
2018-12-16 09:21:56
혹시 영수증이 없었나요? 이메일이나 페이퍼로요.. 그랬으면 됏을거같은데..
참 그리고 궁금한게 경찰이 스티커만 보고 차 세운간가요~? 그런경우도 있나봐요..
무지렁이
2018-12-16 09:24:51
영수증 당연히 있어서 contest letter에 첨부해서 보냈었는데 나중에 전화걸어보니까 받은 적 없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경찰이 저를 세운 건 아니고 주차된 차량에 티켓 꽂아놓고 간거였어요.
덜쓰고좀더모아
2018-12-16 09:20:26
델타 라운지에 들어가려는데 플랫 카드를 놓고 왔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가려는데 여권을 놓고 갔다.
운전을 하는데 면허를 놓고 왔다.
Pp라운지에 가는데 pp카드와 앱이 없다.
무지렁이
2018-12-16 09:51:28
?
hohoajussi
2018-12-16 10:04:37
스티커를 받았더라도 안붙였으니 경찰도 어쩔수 없다는 뜻인거 같네요-
무지렁이
2018-12-16 10:16:38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허증을 놓고 왔는데 경찰한테 운전 중 걸리면 무면허인가요 면허증미소지인가요?
심지어 한국은 이런 상황인데요.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08072401070427128002
hohoajussi
2018-12-16 11:20:35
만약 레지스트레이션도 같은 법이 적용된다면 (검색해보니 별개로 30일 expire 된거까진 봐준다고 하는데 30일 지났는지도 확인해보시고요), 코트에 가셔서 어필하시면 그냥 벌금 다 없애주고 기록도 지워줍니다- 편지 제일 위에 보니 hearing request check 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request 가 온라인으로 되는지도 확인해보시고.. 혹시 지금 final 이어서 그마저도 안된다는건가요..?;;
직원백만명
2018-12-16 11:29:08
경찰 차 안에 면허 번호와 이름 생일로 검색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공항가는날
2018-12-16 12:49:52
거의 같은 경우라 dp 남깁니다.
10/31/18 스티커가 만료되어서 9월 중순쯤 온라인구매하고 받아놨는데, 스티커에 차량번호가 아닌 "T" 표시만 된 채로 왔기에
알아보니 일리노이에서 전체적인 플레이트를 교체중이라 새 플레이트를 발송하면서 번호박힌 스티커도 다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임시 스티커라도 붙여놨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11/1/18 티켓 받았습니다.
잘못은 했지만 산건 확실하니 어필해보기로 했구요.
11/8/18 - 온라인에서 어필. 구매영수증과 T 표시 되어있는 스티커 사진 업로드
12/5/18 - "Consequently, you are not resposible for the fine." by Administrative Law Judge 누구
해서 답장왔습니다.
정해진 기한내에 부착하지 않은건 잘못이지만 구매한 영수증 갖고계시면 온라인으로 한번 어필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무지렁이
2018-12-16 15:31:58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contest 되는지 몰랐네요. ㅠㅠ
저는 벌써 다 놓친 것 같아요. Final이라서요. 다시 케이스 오픈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그 시간과 정성과 절차비용이 120불 가치를 넘어설 것 같네요.
데이터포인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