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토둘러와 함께할 파리 & 바르셀로나 여행 계획

부럽습니다. 저희 집 아기는 21개월인데 정말 행동이 개차반이라 어딜 데리고 나가질 못하겠습니다ㅠㅠ  조심히 다녀오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감사합니다~ 갈수록 개차반(?)이 되가는것 같기는 하지만.. 만약 둘째가 생기면 더 다니기 힘들것 같단 생각에 갑니다. 다녀와서 후기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맞아요! 둘째 생기면 엄두도 못 냅니다ㅜ

이왕 계획하신 거 즐기시다 오실 수 있길.

그쵸? 애 하나도 힘든데 둘은 정말 상상도 안되요~ 

일단! 한번 제가 다녀와보겠습니다~ :)

 이 토끼 이모티콘 중독성있어용! 

귀여워요 ㅋㅋ

20개월 아기 데리고 대단하십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별로 없지만...

근데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셨다했는데 그렇게 여유로워 보이진 않아요. 빡빡하게 움직여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이라는 변수가 있으니 일정을 변경할 경우 어떤 것을 뺄지도 생각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금요일에 바르셀로나에 8시반에 도착해서 낮잠??? 자고 몬쥬익??? 가실 수 없을 것 같아요. 

가우디투어 하시면 사그라다파밀리에, 구엘공원, 까사밀라 등이 커버될 것 같은데 토&월 일정이 좀 겹칠 거 같으니 람블라스, 보께리아 시장 등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전 바르셀로나만 5일 있었는데도 너무 좋았어서 또 가고싶네요. 람블라스 거리 근처 츄레리아에서 츄로스 맨날 사먹었었어요. 

바르셀로나에선 근교로는 몬세라토 많이 가는데 아이와 함께하시니 그냥 바르셀로나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아이가 좋아할만한 스팟도 한두개 넣어줘도 좋을 것 같구요. 

파리, 바르셀로나 둘다 소매치기 엄청 많은 곳이에요, 애 데리고 다니면 정신 없을테니 소지품 잘 챙기세요!!

앗! 저도 모르게 욕심 부렸나봐요ㅠㅠ 그리고 금욜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는 시간을 착각했어요;;; 라라라님이 추천하신대로 스케쥴 변경했습니다! 근교스킵/몬쥬익은 토욜에 가는걸로~ 감사합니다 :)

애들 20일 키워본결과 ...

모든 부모님들 대단하세요.... 대단하다는 말밖에...

악! ㅋㅋㅋㅋㅋㅋ 저도 고맘때쯤 따악! 그 생각했던것 같아요ㅋㅋㅋㅋ

근데 항상고점매수님은 하나가 아닌 쌍둥이..!

화이팅입니다! 백일의 기적이 금방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50일의 기적과 100일의 기적이 찾아오길 바라요~

50일의 기적이란것도 있었나요?? 

네~ 있더라구요ㅋㅋㅋ

대부분 아기가 잠을 오래 자게 되는 것과 연관지었던 것 같아요.

전 잘 모르겠지만요.. 그냥 지나갔던 것 같아요 ㅋㅋ

Baby Wonder weeks 찾아보시면 육아 중 10번의 힘든 시기가 나와요. 근데 저는 맞았던 것도 있고 살짝 비켜서 힘들었던 적도 있고 그랬네요~

오 저도 그거 보긴했었네요~ 근데 저희는 애가 워낙 예민해서였는지 백일까진 정말한두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치만! 정말 다 이또한 지나가라~~~ 이런 마음을 가지면 지나갔던걸로 기억.. ㅋㅋㅋ ;) 

맞아요 진짜 잠 못자면 사람 미치죠ㅜㅜ

저도 이번 겨울에는 잘 자다가도 코 막혀서 계속 깨고 그러더라구요ㅜ

진짜 엄마는 아기 잘 때 자는 게 제일 중요해요

지금 콧물 기침 감기에 힘들어하는 아들램 옆에 누워있습니다 ㅠㅠ 그치만 이제부터야말로 자유부인인데.. 시간이 아까워 못자는 일인 여기요.. ^^;;

맞아요~ 진짜 아기 자는 시간 동안에 인터넷 검색하고 나 즐길 거 좀즐기면(?) 금새 시간이 훌쩍..

근데 애가 둘이 되면, 첫째는 육개월 동안 진짜 안 아팠는데 둘째는 어린이집다니는 첫째 때문에 2개월부터 감기에, 눈병에..ㅋㅋ

하루하루 살아남는 게 중요한거죠.

힘내세요!! 곧 훨씬 나아집니다

ㅎㅎ 육아선배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용~~ 내일 또 다시 육아의 전투장으로!! :)

제가 사랑하는 두 도시를 가시네요.  파리에서 애기와 대중교통은  무리이실것 같아요. 복잡하고 계단불편하고 소매치기 넘나 위험하고 우버타시되 하루 동선을 걷게 잡아서 우버 3-4번 정도 타는걸로 짜보심이... 바토뮤슈는 노을질때 타시면  낮풍경-노을-야경 다보실수 있어요.

바르셀에 과학박물관 배박물관도 있어요. 현지애기들도 많이 오구요. 근데 20개월이라 애매하네요 ^.^; 날씨좋으면 바닷가랑 구엘공원에서 애기랑 여유롭게 산책하시면 좋을텐데 가우디 버스투어에 포함될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바르셀 밤 10시ㅡ11시에 외식하고 나온 유모차 아기들 엄청 많아요. 그 시간까지 안 재우고 전 처음에 아동학대인줄 ㅎㅎㅎ

학교가는 나이.아이들도 11시까지 동네에서 놀기에 학교는 안가나 생각하게 만들었죠.  

다들 낮에 시에스타를 해서 그럴까요? 그럼 저희도 현지인들처럼 중간에 호텔에 들어가서 실컷 낮잠 자고 나와 밤 늦게까지 먹고 노는걸로! 캬~ ㅎㅎㅎ 5시간의 시차가 밤늦게까지 놀기엔 좋네요 >_<

좋은 문화입니다.  부모들은 식당 밖 테이블 앉아서 11시까지 먹고 마시고 애들은 11시까지 그앞에서 놀고...이 아름다운 광경를 봤나....

우히힛 기대가 되네요~~ 저희가 마지막으로 유럽을 간게 이태리였는데 그때 하필 임신중..! 그래서 이태리에서 제가 와인을 못 마시고 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다를테니 신나네요~ 

ㅇㅋ 대중교통은 스킵하고 그냥 우버 타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바토무슈도 밤에 가서 그날 티켓을 사도 되겠죠?? 20개월이라 사실 그런 박물관 같은데 안가도 말씀하신대로 그냥 공원/바닷가/중간중간에 있는 놀이터 이런데만 가도 좋아라할것 같아요 ㅎㅎ 팁들 감사합니다! :)

저희 가족이 일정을 여유롭게 짜는 편이기도 하지만 어린 아이 데리고 돌아다니기에 아주 여유 있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여튼 부럽습니다 파리 바르셀로나 다 저도 좋아하는 곳들이라서요 ㅎ 

전 여유롭게 짰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ㅎㅎ ^^;; 그럼 파리 당일치기 일정을 빼고 그냥 더 느긋느긋하게 다니는걸로 해야할까봐요~ 걱정도 되면서 또 신나기도 하네요! :)

바르셀로나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첫날부터 가방 몽땅 도둑맞아서 슬픈 여행을 하고왔었습니다.. 거긴 씨씨티비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에서도 도둑들이 활개를 치더라구요..... 소매치기 조심하세욥 ㅠㅠ 뒷 주머니에 두는건 남의꺼, 옆 주머니는 우리꺼, 안 주머니는 내꺼라는 말 명심하시구요... ㅠㅠㅠㅠ 전 제 옆두리에 뒀다가 주문하고 나니까 털렸어욬ㅋㅋㅋ지금 생각해도 멘붕...

아이고 ㅠㅠ

어머나!! 가방 몽땅이라뇨ㅠㅠㅠㅠㅠ 그냥 핸드백 같은거 말씀하시는거예요? 안그래도 기저귀 가방이며 워낙 애기꺼는 막 다 바리바리 싸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가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였는데.. 소매치기노므시키들 흑흑 조심 또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20개월 아기랑 파리-바르셀로나 여행이라니 멋지고 대단하세요...! (전 17개월 애기가 있지만 엄두도 못내는데....ㅎㅎ)

저는 애기 없을때 남편이랑 둘이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투어 했었는데 토들러랑 하기엔 조금 빡셀수도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구엘 공원은 토들러가 놀기에 딱 좋은데 자유로 하면 더 편할것같아요~

그리고 카사바트요나 카사밀라는 계단이 많아서 유모차로는 조금 힘들것같아요! 

가우디 버스 투어로 한다해도 8시간은 너무 길겠죠? 중간에 애기도 낮잠 자고 해야할텐데.. 아무래도 투어고 뭐고 걍 다 포기하고 그냥 저희끼리 자유 투어 해야겠네요. 가이드의 설명은 못듣는 대신 미리 가기전에 공부하고 그냥 나중에 기회 되면 다시 가고..!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맞아요 낮잠도 자야되구 버스에서 은근 계속 내렸다 탔다 반복하고 일정이 꽤 빡빡한편 (좋게 말하면 알찬) 이었어요 ㅎㅎ 애기 있음 짐 많으실텐데 소매치기 조심하시구요 안전한 여행 되세요~~^^

네~ 그냥 이번엔 패스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저희 애들 22개월때 바르셀로나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너무 계획 많이 잡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희 애들 (둥이) 모든 관광명소에서 우는 사진만 수백장이에요. ㅎㅎ 애기들이 생각보다 시차 적응 못하고 음식 안맞고 그래서 고생했어요. 비행기에서 8시간 내내 울었구요. 정말 악몽같았던 비행이였는데 둥이들이 젤 좋아했던 곳은 바르셀로나 어느 동네 놀이터였답니다.. 몬세랏, 몬주익, 사그라다 파밀리아.. 다.... 필요없더라구요. 그냥 놀이터만 좋아했어요.  

그리고 제가 지난주 일문제로 혼자 바르셀로나 다녀왔기때문에 기억이 생생한데요.. 중간 중간 쌀쌀한 날들도 있으므로 옷도 잘 챙기세요.  담배 피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그건 참 안 좋더라구요. 혼자 다시가 본 구엘 공원 젤 유명한 발코니 같은 부분은 일부 공사중이라 조금 별루였어요. 4월에 다 끝날지는 모르겠지만요. 카사 바요는 애기랑 가실 이윤 없을것 같구요.   

22개월.. 한명도 아니고 둘씩이나~~ 진짜 시차적응 못하고 음식도 안 맞으면 힘들것 같기는하네요ㅠㅠ 그래도 조..좋으셨죠....?! 

4월 날씨가 진짜 추울수도 따뜻할수도 있는 에매한 날씨라고 듣긴 들었어요. 일기예보를 잘 보고 준비해가야할것 같으네요. 카사바요는 애기 데리고는 스킵! 잘 세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겨울 준효가 24개월때 파리를 거쳐 한국까지 약 3달동안 여행한적이 있습니다.

엘에이-마이애미-파리-한국-일본-하와이-엘에이

이중에 파리에서 10일정도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와서 보니, 준효는 아무것도 기억하질 못합니다.(ㅜㅜ)

저희는 3박정도는 민박을 하고, 나머지는 호텔에서 묶었었는데. 그당시에는 우버라는 존재를 잘 알지못해서 택시와 지하철을 이용했었습니다.

절대 지하철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유모차 들고 오르락 내리락 정말 힘듭니다.

24개월 아이와 유모차와 함께 여행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계속 다니고는 있습니다.

일단 모든 일정을 엄마 아빠에게 맞추시길 권장드리며, 먼거리는 하루를 잡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빨래를 어떻게 할건지도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저희는 호텔 근처 빨래방을 이용하였는데, 가격이 굉장히 비쌌었습니다.

좋은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온김에 그당시 사진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우와~~ 3달씩이나 여행을 하셨어요?? 진짜 대단하세요!! 사실 이렇게 여행을 가는게.. 아들을 위한거라기보다는 저희가 가고 싶어서 가는게 크기 때문에.. 기억을 하리라는 기대안해요ㅎㅎ 그저 아프지만 말고 가서도 잘먹고 잘자길 바랄뿐 사실 그게 제일 힘든거죠 ㅠㅠ

빨래는 파리에서 에어비엔비에 있으면서 해결은 될것 같은데 그 다음 바르셀로나에서도 필요할지 가서 봐야겠네요~ 지하철은 무조건 피하고 우버를 타고 다니는걸로! 명심하겠습니다~

미소 절로 나오는 이쁜 사진 감사합니다~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니고 계신다는 말에도 힘이 나네요!! :)

사진이 더 이상 첨부가 안되네요 ㅜㅠ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먹거리!!!!! 우와 요런 요점정리 너무 좋아용~~~ 감사합니다! 근데.. 더 있으신데 첨부가 안되시는건가요?? ㅠㅠ 그럼 쪽지로라도...?!! ㅋㅋㅋ ;)

파일 사이즈 줄이니 드디어 되네요

아고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