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하면 다 나와 1탄) 미국에서 운전을 가장 험악하게 하는 도시 Top 30, 1위는...?

와 우리동네 1 등

축하드립니다.

과연 이 모든 도시들 vs 서울 하면 어떻게 될까요..?ㅋㅋㅋㅋㅋ

뉴욕은 길이 하도 막혀서 2/3/4번은 거의 해당이 안될거같네요...

서울 위에 부산 아닌가요?

앗 두분 다 옳으신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하핳; 

경적 소리 울리는 빈도수로 하면 탑일듯요 ㅎㅎ

매일 매일이 월드컵인가요 ㅎㅎ

뉴욕과 시카고를 겪어본 1인으로서 저는 저 순위에 공감합니다. 시카고에 익숙해 있었더니 뉴욕에서는 운전하기 편했어요~

미국서 시카고보다 더한데는 못 겪어보긴 했지만, 모든 도시 다 겪어본건 아니니 그냥 제 경험 내에선 valid 합니다.

비슷한 예로... 한국에서 살 때 서울 강남에 살고 출퇴근을 차로 하는데다가 택시랑 기 싸움도 절대로 안 지는 편이어서,

어디서든 운전 쉽게 하겠다 생각했었는데....

부산에서 일주일 운전해보고 교만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서울이 커피면 부산은 TOP 였어요.

깜빡이는 너님 앞으로 껴들겠다는 신호가 아니라 너님 앞으로 이미 껴들었지롱 미안 하는 신호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운전은 진짜 어효...

저도 한국에서 운전이 훨씬 힘들더군요... 

미국에서는 뉴욕이나 시카고나 예상가능하게 운전을 하는데, 한국은 갑자기 껴드는 상황이 계속되어서 운전하기가 무섭더군요.... 

부산은 정말... 엄청나더군요... 길은 또 왜 그렇게 꼬불꼬불한데가 많은지... 

이탈리아 나폴리를 겪고 나니 어디서든 운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ㅋ TTTOP입니다. 

역시 에스프레소를 먹는 나라는 다른가봅니다 

에스프레소 비유가 진짜!!!

ㅋㅋㅋ 비유 매우 적절하네요... 한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DC 가 평균치군요;;;;

날이 갈 수록 이상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는데;;;

6 San Diego 17.57%
7 Orlando 9.33% 

못 믿겟어요 

저렇게 갑자기 떨어질 수가 잇나 

문과가 한 조사 

Top Cities By Speeding Incidents
1 San Diego 61.50%

ㅎㅎㅎ 솔직히 의심스럽긴 하네요... 저희 동네 길 많이 막히는데.... 

샌디에고 시 구획이 생각보다 어머어머하게 넓어서 그런걸지도요;

포틀랜드가 시애틀보다 더 험악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ㅁ'!!!! 이게 다 캘리포니안 탓?ㅇㅁㅇ???? (오레고니안 농담)

+1

여기 없는 동네가 좋은 동네 맞죠?? 

흝어보니 30개 도시만 가지고 조사한것 같습니다.

LA와 시카고 모두 경험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카고가 훨씬 LA가 게임 안되게 험하던데요 ㅋㅋ 칼치기에 간격없는데 밀고 들어오는거 LA에서 거의 못겪다가 시카고에선 일상이더라구요. 경찰의 단속 통계일거 같지만 개인경험과 정반대의 두 도시 순위네요 ㅎㅎㅎ

저도 동부고 서부고 차막혀서 왜 고순위인지 모르겠는데요. 시카고는 들어갈때부터 칼치기 대박이든데요. 차는 많은데 빨리 달리고 훅훅 들어와요. 시카고가 젤 매너없게 운전하드만요. 앞만봐도 긴장백배요-_-;;

그쵸!!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ㅠㅠ

뒷차: 빵! (빨리가)

나: 빵!! (신호이제 바꼇어 이자식아)

뒷차: 빵!!빵!! (멀 잘했다고 빵이야?)

나: 빵~~~~~~~~~~!(적당히해!!!!!!!!!!!!!!!!!)

시카고입니다 ㅋㅋ

ㅋㅋㅋㅋ 진짜 여기 샴페인에선 한번도 없던일인데요. 

한국에서는 일상이었지만요 ㅋㅋ

저도 LA랑 뉴욕 살다가 시카고에 와 있는데 제 경험으론 여기 사람들 운전을 제일 그지같이 합니다.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제가 본 사람들 중에 특히 차가 좀 후질구래한 흑인분들이 험하게 모시더라구요 ㅠ

저는 샴페인에서 살다 가끔 장보러 올라가는데요 i57 타고 가다가 i90으로 바뀌고 전철다니는 길까지 가다보면 진짜 난폭운전 라이브 쇼가 펼쳐지더라구요 ㅋㅋ 서울에서 다니던 동부간선도로 스맬을 여기서 갑자기 다시 느끼니 고향냄새 같긴 하더군요. 

시카고 멋지죠!

제가 생각해도 시카고의 저 순위는 믿을수가 없어요.

ORD에서 시내 들어가는 길, 칼치기는 양반이고, 갓길운전이 기본이던걸요. =_=

와 이렇게 증언이 많이 올라오니 제가 그동안 느낀게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이 됩니다 ㅎㅎㅎ 

제 도시가 이렇게 아래에 있다니 믿을수가 없어요..전 저희 도시가 1위일줄 알았는데 

오늘도 우리는 위너 달립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이거 거짓말입니다. 피츠버그에서는 아무도 과속 안 하는 사람이 없는데 하위권일리가. 45마일 도로에서 60이하로 달리는 사람이 없는데...

아 그냥 모두 다 같이 과속이라 aggressive하지 않은 건가요? 도로가 구져서 경찰이 speed gun들고 대기하기가 어려워서 티켓 먹기가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이거 거짓말입니다. -> 죄송합니다.. 조사에 mb 가 참여했....

저는 오히려 피츠버그 순위가 높아서 놀랐어요. 피츠버그 살다가 텍사스로 이사했는데 사람들이 훨씬 험하게 운전하던데요 ;;;;

핏 사람들이 좀 얌전하게 운전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그노무 스피딩 때문에 항상 랭킹은 상위권이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저는 텍사스 이사와서 보니까 리밋이 75인 곳이 많고 80 이상으로 달리는 차들도 많아서 피츠버그 사람들이 진짜 얌전하다고 느꼈네요 ^^;;

핏은 정말 운전 젠틀하죠. 사실 이전 살던 동네에서 평화롭게 운전하다가 핏 처음 오고 놀랬는데, 지금은 핏 가면 너무너무너무 편안히 운전합니다.-_-;

사실 핏은 끼워주기도 잘하고, 속도도 내기 좋은 동네가 아니라서 (거기다 스피딩도 잘 안잡아요. 오히려 롤링스탑같은거 더 많이 잡는듯요.) 좋긴하죠.

60MPH 정도면 뭐...여기는 일상이 70MPH 로 달려도 한참 추월당하는 곳이라... 90 도 흔히 보이고, 100 넘는 애들도 자주 보여요. 마일리지 싸이는게

핏에 있다가 다른 도시 오니까 배로 뛰는거 같아요.;;

맞아요, 제가 살던 도시에 비해 피츠버그는 엄청 잘 끼워주는 편이에요. 직진 차들이 그냥 잘 가다가도 앞에 막혀 있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스탑하고 비보호 좌회전 사람들 가라고 해서 좀 읭스러웠어요;...

그리고 제가 살던 곳에선 앞에 버스가 정차하고 있을때 스쿨버스던 시내버스던 건너편에 차 없으면 중앙선 넘어서 (사람도 없는지도 보고) 추월하는데 제가 피츠버그에서 똑같이 그랬다가 옆에 타고 있던 피츠버그에서 면허 딴 지인 분이 기겁하더라고요...ㅋㅋㅋㅋ 불법인 건 알았지만 제가 살던 곳에선 다들 당연하게 해서 여기도 그런 줄 알았거든요.. 마치 무단횡단이 안되는 거 알지만 차 없는 거 보고 가는 거처럼요ㅠㅠ

그리고 bn 님이 말씀하신 스피딩도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제가 살던 곳에 비하면 좀 양반인 거 같아요..... 핏에 적응되어 있다가 여기 제가 살던 곳 놀러가서 운전하면 갑자기 좀 무서워요....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제가 나름 피츠버그 평균처럼 운전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지인 분들은 저 운전 과격하다고 하네요......ㅜ

엘에이는 suburb 가면 운전이 얌전해요.

엘에이 코리아타운이 엘에이에서도 운전하기에 가장 험악한 곳입니다. 코리아타운 나갈때마다 혈압올라요.

여긴 길도 좁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솔직히 Western길 너무 좁아요.

거기다 한인타운은 1년내내 공사중이에요.

윌셔길은 메트로 공사.. 웨스턴, 버몬은 길가 콘도 공사.. 심심하면 차선 막고 레미콘이 시맨트 만들어 붇고있어요.

와 인정합니다 코리아타운만 오면 운전들이 더 과격해 지는 거 같아요. 더 안 껴주려고 하고..

LA는 그럴만하고요.
의외로 Las Vegas 가 순위가 낮네요.

이래도 아시아쪽 도시에 비하면 새발의 피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베가스도 스트립 등 중심가와외곽이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친구가 헨더슨에 살아서 몇번 가봤는데, 

거기는 엄청 평온하더라고요.. ㅎㅎ

역시 필라델피아! 자존심 지키고 갑니다.

ㅋㅋㅋㅋ +10000

퇴근길 차조심 하세요 ㅋㅋㅋ

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세용

역시 엘에이!! 오늘도 퇴근할때 이 순위에 일조해야겠네요 ^^ 후후후

동부에있다가 시애틀 왔는데 확실히 운전하기 편해요!! 1차선에도 80은 커녕 75도 별로 안밟더라고요

오 생각보다 보스턴 순위가 낮네요! 다 5위안에 들 줄 알았더니... 다른 동네들에서는 운전 안할렵니다.. 

어그래시브 순위는 어스틴이 휴스턴과 달라스보다 순위가 더 높군요 ㄷㄷㄷ 개인적인 경험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뉴잉글이 최고일줄알았는데 의외ㄷㄷㄷ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아틀란타나 뉴욕이 엘에에보다 운전자들이 훨씬 어그레시브했던 것 같은데요.. 흠;;;; 

텍사스에서 Most Aggressive Driver 1위가 Austin이라니...흠.....

휴스턴이나 댈러스보다도 높네요. 

매주 오스틴과 달라스를 모두 경험하는 제 생각에는 달라스보다 오스틴이 더 운전 막하는건 맞는거 같아요..최근에 LA쪽에서 인구유입이 늘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ㅎㅎ

어스틴 장난아닙니다. 갓길로 추월하는거 살면서 첨봤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일상입.........니디

애틀란타 TOP5 에 대부분 들어가는군요 ㅋㅋㅋ 필라에서 오래 운전했는데....필라보다 애틀란타가 더 험하게 운전하는거 같은데...필라가 더 순위가 높다니....

명예롭네요 내 이럴줄알았지. 저도 한몫했.. 하하하하

필라델피아...  격하게 동감합니다.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그냥 아는 동네 나오면 반갑네요..

전 미 전역에서 경험으론  플로리다 가 좀 ㅋㅋ

과속들을 ㅎ ㄷ ㄷ

클리브랜드 톨래도 애크론 콜럼버스 이쪽은 운전 진짜 얌전하게 합니다

고속도로에 다니는 전차량이 60마일존이면 60에서 64마일로 운전

경찰들이 너무 심하게 많이 숨어있어서 과속하면 100% 걸리기때문에 전부다 얌전히 운전해요

제가 시카고다녀오는데 시카고에서 톨레도 오기까지 경찰단속 없었는데

톨레도 들어서면서 집까지오는데 경찰을 12대봤습니다 ㅋㅋ 집에서 0.1마일 떨어진곳까지 숨어있더군요

이글들어오면서 클블은 당연히 없을줄 알았습니다

오오 그래서였군요!! 제가.. 클블, 샌더스키 놀러갈 때마다.. 미시간에서는 일단 고속도로 기본 속도제한이 70마일인데 오하이오 경계 넘어가면 65.. 그러다가 샌더스키, 클블 쪽 가는 루트로 바꿔서 조금 더가면 55마일.. 켁.. 이게 뭐야.. 싶은데 심지어.. 미시간은 보통 80으로 달리는 느낌인데 오하이오는 진짜.. 진짜 진짜 다들 그 속도로 달려서 속터진다 생각했거든요 ㅎㅎ

우왕.. 내가 알던 오스틴은 이렇지 않은데...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디트로이트는 과속이나 하지 .. 뭐 aggressive 할만한 양의 차 자체가 요새도 도심에 없는데.. ㅠ-ㅠ 디트서 운전하다 시카고 가면 울고 싶은 날도 있을만큼 더 심하던디요.. 저 순위는 뭘까여 ㅎ

디트 < 시카고< 뉴욕 <<<서울 <<<<<<<<<<<<<부산

입니다!!!!

역시 얼마나 익숙하냐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전 고등-대학교 때 뉴욕이랑 시카고 운전을 많이 했어서 지금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느낌이 드는데 디트로이트는 출장 갈 때마다 이 사람들 진짜 빡세게 운전하네 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필라 몇년살았는데... 운전 험하다는 느낌 한번도 못받았는데.... 높은순위가.. 희안하네요..

와 진짜 흥미로운 기사네요 ㅎㅎ 시카고 갈 때마다 쫄아서 운전하던 거 생각하면 진짜..^^ 이런 건 정말 지역별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동부 쪽 로드 트립하면서 느낀 건데 주만 바뀌어도 운전자들 스타일이 다른 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