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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쯤 묵혀둘 자금, 어떻게 돌리면 좋을까요?

밍밍, 2019-03-22 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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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쯤 묵혀둘 자금이 있습니다. 집을 사려고 다운페이로 모아둔 돈 인데요.

체이스 측에선 펀드 매니저가 전화와서 자기한테 넘기면 1프로 미만으로 매니징을 해주겠다고 꼬십니다? 

남편은 아예 안전빵인 VOLATILITY 가 없는 배당주를 하자는 의견이고 저는 VTSAX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사실 VTSAX 도 롱텀에 장이 좋아야 VTSAX 이지 

장이 일년뒤에 미끄러져 있을지 없을진 모르는 거라 ㅠ... 

 

자꾸 체이스 펀드메니저가 전화오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체이스 측에선 본드와 스탁을 섞겠답니다... 

고수님덜 도와주세요...!

 

앗 그리고 일단 사파이어 뱅킹 오픈하여 보너스는 받았습니다

84 댓글

느낌아니까

2019-03-22 15:27:45

1년후에 원금 이상이 꼭 필요하다면, 머니마켓. 

아니라면 total stock index..  절때 펀드매니져에게 맡기지 마세요. 대부분 수수료 비쌈 ㅋ

밍밍

2019-03-22 17:50:45

index도 괜찮을까요...? vtsax??

느낌아니까

2019-03-22 18:12:28

저는 곰마켓이 다가오는거 같아서 1년후 필요한 자금을 스탁 마켓에는 올인하는거 반대하는데요.

 

밍밍

2019-03-22 18:45:19

앗 역시 그렇죠... ㅠㅡㅠ

마켓을 타임하기란 역시 하늘의 별따기...

bn

2019-03-22 15:28:27

저라면 1년이면 주식은 안 넣겠습니다. Bond ETF?

체이스 펀드 매니저는 씹으세요. 어디서 1%나 먹겠다고. 1억의 1프로면 백만원입니다. 

밍밍

2019-03-22 20:05:56

본드 etf 도 괜찮을까요? 

이게 cd보다 수익률이 더 나으려나요 ㅎㅎ

ThankU

2019-03-22 15:28:52

1년만 안전하게 모셔둘꺼면 CD나 Saving 이자 잘주는 온라인뱅크들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체이즈에서 섞고 1% 먹는거면 직접 섞인데다 넣고(뮤츄얼펀드같은곳) 1% 안주고 싶네요.

밍밍

2019-03-22 20:07:18

역시 답은 안전빵인가 봅니당...

jjmom2000

2019-03-24 07:47:27

저도 동감해요. 예전에 펀드 매니저한테 수십만불 맞겼다가 원금이 반토막난 지인이 있어서요. 

RedAndBlue

2019-03-22 15:30:10

곧 쓰실거면 CD가 낫죠.

 

1프로 이하로 매니징 해주겠다는 놈은 참... 양심이 ㅋㅋㅋㅋㅋ

밍밍

2019-03-22 20:08:01

역시 펀드 매니저들은 믿을게 못되나봐요 ㅎㅎ

라이트닝

2019-03-22 15:30:18

Fund manager에게 "2%도 줄 수 있는데, 손해보면 다 물어낼 수 있냐?" 고 한 번 물어보세요.
전화 안오지 않을까요?


1년 뒤에 꼭 원금이 필요하신 돈이라면 1년 CD로 하세요.

밍밍

2019-03-22 15:35:00

펀드 매니저 말로는 본드가 아주 많이 섞여서 아무리 내려가도 원금은 보장이라네요 ㅎㅎ... 그냥 무시해야겠죠? ㅎㅎ 

bn

2019-03-22 15:35:42

개소리입니다...

스시러버

2019-03-22 15:37:20

ㅎㅎㅎ. bn님이 이렇게 반응하실 정도면.. 어떤건지 알겠네요...

bn

2019-03-22 15:48:44

좀 격해졌나 보네요... 물론 지금 같은 상황이면 대부분의 우량 채권은 1년정도면 사실상 원금 보장이라고 봐도 좋을 꺼에요. 근데 한번 시장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줄줄이 망가져서 채권이라고 해도 휴지조각이 되는게 아주 말도 안되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Treasury note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저런 브로커들 잘 안 믿습니다. 저런 사람들 대부분 상품 이해도 제대로 못하고 포트폴리오 추천하는 경우도 많아요. 미국은 안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회사다닐 때 옆 팀 직원이 은행 직원 권유로 적금인줄 알고 투자했는데. 알고 보니까 리스크 높은 파생 결합 증권. 더 웃기는 건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그런거 리스크 관리 하는 회사였다는 게 함정. 심지어 그거 상품 가격 내는 사람도 바로 건너편 cubicle에 앉아있었어요. 전문가들도 정줄 놓고 있으면 당하는데 전문가도 아닌 은행 브로커 절대 안 믿어요. 

밍밍

2019-03-22 15:51:54

명심하겠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겠네요 ㅎㅎㅎㅎ 

라이트닝

2019-03-22 15:40:27

그럼 서약서 쓰라고 하세요.
떨어지면 본인 돈으로 물어내겠다는 서약서요.

 

히든고수

2019-03-22 15:39:40

1프로로 관리해 준다는 소리는 

 

집 렌트 놓는데 매니징 회사가 

니 집 가격의 1프로 내면 내가 일년간 세입자 관리해 준다는 소리 

일년 렌트 수익의 몇 프로? 20프로! 

ThankU

2019-03-22 16:01:09

궁금한게 생겼어요 브로커한데 파워 오브 어터니 이런 폼을쓰고 위임하게되면 주식을 사고 팔때  어카운트 홀더한테 산다판다 말하지않고 맘대로 사고 팔게 되는건가요?? 그걸 컨트롤 할수 있는부분은 없는건가요

히든고수

2019-03-22 16:03:39

아서요

ThankU

2019-03-22 16:07:21

ㅎㅎ 할생각은 없는데요 그냥 궁금해서...

밍밍

2019-03-22 16:07:29

그 사람 말로는 매주? 아님 격주? 저와 미팅을 하고 진행한다네요...? 

ThankU

2019-03-22 16:12:05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왠지 선조치 후보고 ? ㅎㅎ

도코

2019-03-22 16:15:00

혹시 1억원이 아니라 1억불?

 

여기 줄 섰어요.. 순희야!

밍밍

2019-03-22 17:04:49

Vtsax 는 너무 무모하겠죠? ㅎㅎ

히든고수

2019-03-22 17:06:52

whats 무모 

밍밍

2019-03-22 17:08:06

무한도전?

대박마

2019-03-22 17:48:55

@티모 반대말?

코기토

2019-03-22 16:17:40

Cit bank saving account 2.45프로 밀어봅니다

밍밍

2019-03-22 17:52:00

혹시 사인업 보너스같은것도 있나요? ㅎㅎ 

마누아

2019-03-22 16:17:54

아멕스 세이빙 2%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두면 1년후 이자 2000불입니다.

Aeris

2019-03-22 16:28:47

맞아요.  요즘은 2.1% 로 광고하네요~

 

https://www.americanexpress.com/personalsavings/high-yield-savings-account.html

 

 

도코

2019-03-22 16:34:12

이정도면 Fidelity Brokerage/CMA가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100k이상이면 Premium Money Market Fund (FZDXX) 이자율이 2.38% 이고, 만약 돈을 여기 넣어두면 bond fund나 stock fund/etf등을 바로 살 수 있으니까요.

 

Vanguard VMMMX도 2.45%

보라돌

2019-03-22 16:59:39

위 링크의 Amex Bank  가서 계산기에 10만 넣고 recurring 은 0 , 라고하니 1년에 $2100 는다는데 이게 뭔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럼 안전 하지 않던지 뭔 아유가 있나요?

라이트닝

2019-03-22 22:12:36

더 주는 곳도 많은데 뭐가 이상하신가요?
Fed 이자율이 2.25-2.5%인데, 그정도는 줘야 되는 때 아닌가 싶어요.

이전에 Fed 이자율 0-0.25% 주던 시절에도 online savings는 0.75%는 줬던 것 같아요.

 

보라돌

2019-03-23 00:38:49

저는 여태껏 뭐 했나 몰라요.  어차피 좀 더 받으면 택스 올라가고.. 걍 체이스 세이빙에...  Private Client  라나 뭐 크레딧 카드 는 좀 받았구먼요.

라이트닝

2019-03-23 07:27:36

아무리 더 받아도 세금 내고 나서도 남는 장사이긴 합니다.
너무 올라가서 혜택들이 없어지면 그 때는 문제지만요.

Chase는 0.01%에서 어찌 변할 줄을 모르네요.

다른 곳에서는 checking에서도 최소 그정도는 주잖아요.

보라돌

2019-03-23 10:04:27

오~~~래 전에 CD 사둔 적이 있었는데 별 차이 없이 택스만...  그런 기억 땜에  시큰둥 ... 게다가 이자도 겨속 점차적으로.로 올린다  하니 차일 피일 ....  요~시 당장 행동 개시 !  하고 보니 일요일 이네요.ㅋㅋ 많은 글과 조언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라이트닝

2019-03-23 17:50:47

CD도 잘 보고 사셔야 되더라고요.
Chase 같은 곳에서 CD 사시면 낭패보십니다.


이자는 당분간 올리기 힘들 것이라 예상되는데, 결과는 또 모르니까요.

보라돌

2019-03-23 18:55:28

네, 안그래도 낼 모레 체이스 갈까 boa 갈까 하번 찿아 보니 이건 영 아니더라구요. 아! 그래서  난 몇몇해를 cd 별거 아니라고  느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위의 아멕스 세이빙이 비교적 간단해 보이고 이름도 아멕스니까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어느정도 옮겨 open 하고 또 add 해도 되는거 같아서요 .  제가 영 몰.는 티 나니까 이리  다시 집어 주시고...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포도주스

2019-03-22 16:36:53

1년짜리 미국 국채요(US Treasury Bill). 3월 FOMC 미팅에서 금리 동결하는 바람에 지금 Bills 이자율이 2.0-2.5정도 인데 Fed Income Tax만 떼이고 State은 면제니 약간의 Income Tax 혜택도 있고요. 구매금액 제한은 $5M까지 입니다.

밍밍

2019-03-22 17:40:12

아 그럼 이런것도 거의 머니 마켓 넣어두는 수준이겠네요... 이런것도 펀드처럼 뱅가드에서 사서 두는건가요? 

가늘고길게

2019-03-22 16:58:02

1년 뒤에 필요한 돈이면 1년짜리 cd가 젤 나을거 같아요. 2.8% 정도는 보장이 되니까요.

라이트닝

2019-03-22 17:04:48

Citizens Access

MEMBER FDIC

 
 
2.85%

As of: Fri Mar 22

1yr
$ 5,000


https://www.bankrate.com/cd.aspx

에서 아주 간단하게 검색됩니다.

1년 정도는 시중 은행이 더 좋은 경우도 많아요.
4-5년 되면 Broker CD도 괜찮고요.

밍밍

2019-03-22 17:06:10

오 거의 3프로네요! 로빈후드는 런칭 안하나봐요... 3프로라더니...

라이트닝

2019-03-22 17:10:29

제대로 두들겨 맞았죠.
런칭 못할 것 같습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robinhood-quietly-stops-users-from-signing-up-for-cash-accounts-amid-scrutiny-from-regulators-2018-12-31

밍밍

2019-03-22 17:41:01

아쉽네요... 카드도 마음에드는 색깔로 골라두었는데... 

marquis

2019-03-24 12:27:01

라이트닝님,  저도 지난번 Ally 에 넣었던 자금을 1년짜리 CD 로 옮길까 하는데요.

소개하신 Citizens Access 는 Citizens Online bank 이지요?

궁금한것은 전에 설명하신 댓글을 보면  Citiznes Access 는 체킹 기능이 없어서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해야한다고 하셨더라고요. 

지금 진행중인 Citizens checking promotion 까지 해서 각자 열면, 각자 로긴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한번의 로긴으로 둘다 관리할수 있는건가요? 

라이트닝

2019-03-24 12:37:25

Citizens Access는 Citizens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outing number만 쉐어하는데, 일단 Citizens Checking과 실시간 transfer가 될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런 이유로 같은 log in으로 안 될 것 같습니다.

 

marquis

2019-03-24 12:40:52

와 정말 빠르게 답주셔서 감사해요. 

시티즌스 체킹을 할까말까 (늘어가는 계정관리가 귀찮아져서요) 고민중이어서 질문드렸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

shilph

2019-03-22 17:25:04

무이자로 제게 12개월간 맡기세요 'ㅁ')/

 

오늘 DoC 에 올라온 여기 는 어떠신가요?

라이트닝

2019-03-22 17:34:47

문제 생기면 플로리다로 여행 가시게요?

 

shilph

2019-03-22 23:06:34

기왕 가는거 멕시코로...

밍밍

2019-03-22 17:38:51

이런데 올라오는 이자를 두둑히 챙겨주는 은행들, 안전하겠죠?? ㅎㅎ 괜히 처음 들어봐서 걱정되네요 ㅎㅎ 

라이트닝

2019-03-22 17:45:41

하루 아침에 망할 수도 있고요.
뭔가 조건이 터무니없이 좋으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반증도 되니까요.
보험으로 커버는 될지라도 몇 달 돈 못받을 수도 있겠죠.

Washington Mutual이 망하기 전에 4% 이율을 줬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로 파격적이었어요.

 

https://www.depositaccounts.com/blog/2008/09/gmac-banks-new-online-savings-account.html
이런 글 보시면 GMAC bank (Ally bank의 전신)이 3.75% 주던 시절이었어요.

 

https://www.mymoneyblog.com/wamu-raises-savings-rate-to-400-apy.html

Washington Mutual 4%도 비슷한 시기입니다.

밍밍

2019-03-22 17:53:50

워싱턴 뮤추얼... 제가 기억하기론 꽤 큰 은행이었는데 ㅠ_ㅠ

저도 애기때 여기 이용했던 기억이;; ㅋㅋ

shilph

2019-03-22 23:07:24

저도 이용할 뻔 헸지요 ㄷㄷㄷ

시놔쓰

2019-03-22 18:57:19

1:1:8 = 멕시코 국채 : 브라질 국채 : 미국채. 환율 리스크가 있긴합니다. 환율 해징하고 싶으면, 달러화 국채로 하셔도 괜찮구요. 

밍밍

2019-03-22 19:57:03

크 환율 해징은 뭔가 겁나네요ㅠㅠ 워낙 쫄보라ㅠㅠ

시놔쓰

2019-03-23 09:55:46

ㅋㅋㅋ 쫄보시면 안보셨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erestu17

2019-03-22 19:14:04

우선 정말 부럽습니다. 저한테 맡기시면 5프로는 보장해드릴텐데 저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거죠? 

밍밍

2019-03-22 19:55:35

5프로 후회하지 않으실 자신 있으신가요? ㅋㅋ 전 찾아갑니당ㅋㅋ

erestu17

2019-03-22 20:08:57

물론 자신있습니다. 여기서 이러면 혼날것 같지만 저 진지합니다. 제가 찾아도 갈 의향이 있지요 ㅎ

시놔쓰

2019-03-23 09:56:23

괜찮은데요 ㅋㅋ 5%로 빌리면 ㅋㅋ 저도...ㅋㅋ

쫄쫄이

2019-03-22 19:48:58

저는 1년후에 집값에 쓰려고 30만불을 CD 2.75%, 2.85%에 나눠서 넣어두었어요.  내년에 반드시 쓰게 될 돈이라 망설임없이, 고민 1도 안하고...CD에 넣었어요.

밍밍

2019-03-22 19:54:08

아 혹시 어디 은행에 넣어두셨나요? ㅎㅎ

쫄쫄이

2019-03-23 10:02:08

Ally bank, Capital One에  넣었어요.  

대박찬스

2019-03-22 20:01:30

저 사는 곳 신한 은행도 cd 2.6%더라구요.

밍밍

2019-03-22 20:12:37

지금 cd 넣을 시기가 대박찬스인건가요

라이트닝

2019-03-23 07:28:41

5년 이상 CD는 이미 피크 지난 것 같고요.

단기는 아직 괜찮은 것 같습니다.

COYS

2019-03-22 20:16:57

펀드매니져인 제친구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야 내가 진짜 투자 잘하면 왜 이짓하고 있겠냐"

밍밍

2019-03-22 20:38:50

아...?! 그러네융...ㅋㅋㅋㅋㅋ

아트

2019-03-22 21:49:09

밍밍님의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리스크와 리턴 사이에서의... 

그런데 1년은 아주 짧습니다 1년투자 해두면 생각보다 시간 금방 갑니다~ ^^

 

그런데 집 다운페이먼트로 준비하는 돈이라고 하시니  절대 원금을 까먹으면 안되는돈인거 같으니 공격적인 투자보다 그냥 안전한 자산으로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잃어도 다른데서 돈 끌어올 각오가 된게 아니라면요

히든고수

2019-03-22 23:39:26

이래서 빈익빈 부익부요 

돈 많으면 현금 다 없애고 

내년에 어떻게 되든 필요한 만큼 팔아서 다운페이하면 되지 하는데 

우리처럼 없는 사람들은 그게 안 되고 

다운페이할 돈 지킬려니 주식도 못하고 

그냥 이자 조금 주는데 넣고 

그럼 그 조그만 이자에 세금은 노동소득만큼 뗘 가고 

 

직업 선택만 해도 

집에서 써포트해주면 당장 몇년 소득 없어도 

스타트 업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크게 모험 걸어 보고 

되면 좋고 안되면 마는데 

우리같이 당장 돈 안벌면 누가 굶으면 

어째요 

일단 목구멍에 풀칠하는데 가서 몸 팔아야지 

 

대박마

2019-03-23 00:46:44

ㅋㅋ 

우리처럼 없는 사람들—> 갑이 을 속일때 하는 말.....

 

일용직—>월용직—>년용직—>평용직—>대용직....

 

하루를 일 안하면 굶는 분들... 일용직

한달을 안하면 굶는 분들.... 월용직

일년을 안하면.... 년용직

평생.... 평용직

대대손손.... 대용직

 

한단계씩 올라가는데 많이 힘들죠.....

 

히든고수

2019-03-23 08:16:15

이분 문과가 싫어하는 

안 속는 

회사애서 우리 주인 의식 가지고 열심히 일하자! 하면 

주인이 아닌데 왜 주인의식? 

 

도코

2019-03-23 08:25:44

속임수였던 거 인정하신거네요? ㅋㅋㅋㅋ

줄 서봅니다.

라이트닝

2019-03-23 17:51:36

그래서 회사 주식 찔끔 주잖아요.
주인 의식 가지라고요.

히든고수

2019-03-23 17:57:00

그러니까 그래도 주인 의식 가지면 안 되죠 

속지 말자!

다 문과의 농간 

 

라이트닝

2019-03-23 17:59:24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면 그게 주인 의식이 되는 것 같아요.
남이 시켜서 하면 그런 생각 안들죠.

 

우왕좌왕

2019-03-23 18:28:48

앞으로 10년은 안쓸돈 10만불 있으면 어디에 넣어야되나요?

라이트닝

2019-03-23 19:31:30

VTSAX 아니었어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porkchop

2019-03-24 07:29:53

municipal bond는 tax exempt되는 경우가 많고, profit도 stock보다는 안정적인 편이라 한곳에 몰빵하지는 마시고, 나우어서 CD, municipal bond, high yield saving (Amex?), checking (anywhere easily accessible for emergency) 에 25% 씩 넣어두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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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3405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58
덕구온천 2024-03-27 4550
updated 113404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21
UR_Chaser 2023-08-31 52834
updated 113403

테슬라 Tesla 리퍼가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93
마일모아 2023-05-19 12657
updated 113402

Samsung Galaxy One UI 6.1 Update (갤 23에 24 기능 추가)

| 정보-기타 5
슈슈 2024-03-27 885
updated 113401

Chase United Business 카드는 빠른 배송이 안되나 봅니다.

| 후기-카드 16
행복한생활 2024-03-28 627
updated 113400

백미러형 대쉬캠

| 질문-기타 56
랑펠로 2020-06-18 7431
updated 113399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56
  • file
미니어처푸들 2023-10-30 9774
updated 113398

알라스카 카드 오퍼 (7만 + 리퍼럴 1만 = 8만)

| 정보-카드 26
2n2y 2024-01-22 4353
new 113397

아멕스 처너및 마일게임 유저 방지 룰 업데이트 (기존 문구를 앞으로 옮김)

| 정보-카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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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_Chaser 2024-03-28 913
updated 113396

비수기 비즈니스 타고 한국 가고 싶습니다

| 질문-항공 66
골드마인 2023-11-01 8574
updated 113395

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70
호연지기 2024-03-26 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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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자임큐텐 영양제, 추천받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6
언젠가세계여행 2024-03-28 602
updated 113393

한국에 귀국시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

| 정보-카드 160
티메 2019-09-05 25003
new 113392

뉴저지 Collision 사고 프로그레시브와 벤츠 딜러쉽 후기입니다.

| 잡담 2
디마베 2024-03-28 467
updated 113391

[3/28/24 업데이트 완료] New Orleans 후기 및 나름 꿀팁!

| 여행기 38
캘리라이프 2019-05-29 3126
updated 11339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29
블루트레인 2023-07-15 10856
updated 113389

터보텍스로 리턴 1차 마감했는데 200페이지네요

| 잡담 3
덕구온천 2024-03-16 2011
updated 113388

힐튼 아너스 비지니스 카드 연회비 및 혜택 변경 (연회비 195불, 8천불/6개월, 보너스 17.5만)

| 정보-카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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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3-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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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리스앱인 Rodo가 섭스크립션 베이스로 바뀌며 테슬라를 업어오게 된 이야기 ;;

| 잡담 2
복숭아 2024-03-28 660
updated 113386

여행 보험 Trip Cancellation / Interruption / Delay Insurance of Credit Cards

| 정보-기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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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2024-01-30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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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6
자유씨 2024-03-27 1057